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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괴수
본작의 주요 소재로, 정확한 설정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기본적으로 '도시를 습격하는 거대괴수'로서 특히 일본에 많이 출몰한다고 한다. 주인공에게 일어난 일을 생각하면 괴수에게 기생당해 육체가 변이된 인간도 있는 듯하며, 인간형 괴수처럼 단순히 무지성 괴수를 부하로 삼아 부활시키는 경우도 있는 것을 보면 괴수의 정확한 구분기준 및 발생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본수와 여수로 나뉘어지는데 거대한 본수에서 하위 여수가 나오며, 본수를 쓰러뜨리면 몸 안에 있는 여수가 쏟아져 나온다.[1] 소형, 중형, 대형의 크기로 나뉘어지지만 강함은 크기가 아니라 포티튜드 수치로 정해진다.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재해라는 것과 일본에 특히 많이 출몰한다는 특징, 한자리 숫자와 소숫점으로 이루어진 수치로 전력을 표기한다는 것과 일정 규모 이상에는 대괴수라는 칭호를 붙인다는 점, 대괴수 스케일에서는 소숫점 단위의 차이만으로 실제 전력에 큰 차이를 보인다는 것과 단층의 비틀림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작중 언급으로 미루어보아 모티브는 지진으로 보인다
1.1. 포티튜드 수치
괴수의 강함을 측정하는 수치. 약 6.4의 포티튜드를 가진 괴수를 처치하기 위해서 1개 중대가 필요하다고 한다. 포티튜드 8.0 이상으로 대괴수로 분류되고 포티튜드 수치 및 토벌 여부에 따라 괴수 n호 식으로 식별번호를 받게 된다. 약간의 수치 차이로도 괴수의 강함은 크게 차이나는 편.1.2. 익룡계 괴수
매년 10마리 정도가 보고된다. 모든 개체가 공통된 특징으로 자존심이 높아 단독행동하기에 엄청나게 강한 힘과 지성을 가진 리더가 존재한다는 특수상황이 없으면 무리 짓을 일이 없다. 03년에 기록된 익룡계 괴수는 비행할 때 쉽게 노려지는 정면 쪽은 표피가 단단한 데가, 핵 역시 등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다. 그리고 등은 체중을 줄이기 위해 필요 최소한의 방어력만 갖췄다는 약점이 있다. 물론 단독행동일 때에만 해당되는 약점이고, 무리를 지으면 서로가 보완하기에 매우 성가시다. 그러니 날개를 쓰지 못하게 하여 날 수 없는 상태로 만들어 공략하거나 압도적인 힘으로 정면 돌파를 하면 공략이 가능하다.1.3. 대괴수
2. 방위대
괴수토벌을 위해 창설된 조직으로 괴수의 신체를 이용하거나 특성을 활용한 특수한 무기와 강화복을 지급받아 괴수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단체. 작품 내 괴수 문제가 매우 광범위하여 괴수 토벌을 위한 전문학교나 대학교까지 있는 상황으로 방위대는 그 정점으로 인식된다. 국민들을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설립되었기에 일본 자위대에서도 지원인력이 투입되지만 대응 메커니즘이 완전히 다르기에 자위대의 산하 기관이 아닌 완전히 별개의 단체로 운영된다. 방위대 외에도 국가 별로 괴수토벌 조직이 있으며 본작의 방위대는 일본지역을 담당. 하지만 일본에서의 괴수발생률이 가장 높다는 설정[2]이기에 일본의 방위대가 전 세계의 괴수토벌조직 중에서 제일 크며, 각각 동,서,남,북의 방위 사단으로 나뉘며, 각 방향당 4부대를 1묶음으로 하여 운용하고 있다.3. 대(對) 괴수 장비
3.1. 강화복
방위대원이 입는 전투복으로 강화슈트라고도 불리며, 괴수의 특성을 강화복에 적용하여 이걸 입는 대원이 괴수의 능력을 해방하는 정도에 따라 신체능력을 증폭해준다. 해방률이란 수치로 보여지며, 일반적인 신입대원이 10% 전후의 해방률을 보이고 이 수치가 상승하여 괴수 토벌능력이 올라감에 따라 소대장, 부대장 등으로 승진이 가능하다. 하지만 일반적인 대원들은 해방률을 아무리 올려도 20~30%가 한계라고 알려져 있다. 신체능력을 크게 강화시키니만큼 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으며, 호시나의 경우 본인의 한계치인 92%를 개방했을 때 약 10분간 유지가 가능하고 그 이상 유지하면 위험하다는 언급이 나온다.3.2. 대(對) 괴수용 무기
방위대원이 사용하는 무기로 도검형부터 포형까지 천차 만별이며, 신입대원의 경우는 일반적인 총기에 유니소켓이란 부품을 장착하여 총탄에 괴수의 특성을 실어 발사하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유니소켓 자체의 역사는 꽤 오래되어 1970년에 발생한 괴수에게 추출한 성분도 존재한다. 다만 강화복의 해방률이 높은 부대장 이상의 대원에겐 기본적인 총기에 추가로 해당 대원의 능력에 맞는 전용 무기도 지급해 준다.[3]3.3. 특별 괴수병기 넘버즈
포티튜드 8.0이상의 대괴수의 사체를 베이스로 만든 슈트(장비). 소재가 소재인만큼 이걸 다룰 수 있는 사람도 극히 일부이며, 생명력을 깎아먹는 위험한 병기지만, 그만큼 엄청난 위력을 보여준다.대 괴수 병기는 도끼, 총등 일반적인 '무기'의 기능을 가지지만, 양산이 아닌 대괴수의 특수능력을 끌어내는 넘버즈의 특성상 렌즈, 슈트등 무기보다는 특수능력을 활용하는 장비로서의 성격이 강하게 나타난다.
당연하게도 넘버즈의 사용자는 대장급들이며, 그중에서도 손에꼽히는 강함을 가진 인물들이 운용중이다.[4] 이 후, 괴수 9호가 강해지는 것으로 인해서 봉인된 넘버즈 6을 급성장하는 젊은 세대들을 육성해서 사용하려고 하는 것을 봐도 나머지 넘버즈들도 나올 가능성이 높았고 확정된 것은 넘버즈 1은 나루미 겐에게 맞게 동기 최적화 중이고, 넘버즈 4는 키코루가 물려 받아 키코루의 특성에 맞게 리빌드 중이며, 이후, 69화에서 넘버즈 1과 4는 빌드가 끝나서 적합자들이 그 것을 다루기 위해 훈련하고 에피소드 7에서 실전에 투입한다. 넘버즈 6은 이치카와 레노가 사용하여, 능숙하게 다루기 위해 특훈 중이다. 넘버즈 10은 에피소드 7 시점에서 완성되어 호시나가 운용에 들어갔지만 10호의 인격이 그대로 방영해 호흡이 전혀 맞지않은 상태로 실전에 투입한다. 확정되지 않은 것은 넘버즈 3,5,7의 적합자이며 현재 운용 준비 및 적합자를 추려내는 중이고, 넘버즈 8은 히비노 카프카 본인 자체가 생체 병기로 기밀 등록이 된 상태이며, 일종의 코드네임이다.
3.3.1. 넘버즈 1 & RT-0001
괴수1호의 시체를 베이스로 만든 슈트와 괴수 1호의 망막을 소재로 제작된 렌즈.슈트는 나루미에 최적화되어 매우 높은 해방출력을 내는 것과 특수 능력에는 기믹으로 원 부분이 오픈되면서 괴수 1호의 다수의 망막이 뜨이면서 다수의 상대의 움직임을 간단히 앞지르는 이른바 사각이 존재하지 않는 상태로 싸우는 것이 가능하다. 즉 넘버즈 1의 진면목은 바로 나루미의 망막에 이식된 렌즈와 슈트에 내장된 괴수 1호의 망막으로, 미래시의 괴수라는 이명을 지녔던 괴수 1호의 능력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며, 생명체의 신경신호를 시각화해서 상대의 움직임을 한발 먼저 알아내는 능력을 지닌다.
현재 사용자는 나루미 겐.
3.3.2. 넘버즈 2
괴수 2호의 시체를 베이스로 만든 슈트와 파워드 암. 능력은 파워드암을 통한 순수한 충격파와 에너지 버스트. 위력은 말 그대로 절륜한 수준으로, 홋카이도가 괴멸될 정도의 파워를 발휘할 수 있다.마지막 사용자는 시노미야 이사오 장관이나, 괴수 9호에게 흡수당해 슈트 자체가 소실되었다. 이후 스페어의 2호 슈트가 등장할지는 불명.
3.3.3. 넘버즈 3
괴수 3호의 시체를 베이스로 만든 슈트68화에서 괴수 9호가 배양한 넘버즈 11~17(최소)27(최대)들의 일본 습격으로 방위대의 대책으로 3,5,7호의 슈트를 동결 해제해 그 3기의 적합자를 소집하려고 하며, 각각의 슈트의 적합자의 후보는 여러명으로 존재한다고 언급된다.
현재 사용자는 불명.
3.3.4. 넘버즈 4
괴수 4호의 시체를 베이스로 만든 슈트.마지막 사용자는 시노미야 장관의 부인이자 전 2부대의 대장인 시노미야 히카리로, 현시점에서 파손되지 않았는지와 사용자가 있는지는 불명이었지만 68화에서 사용자는 히카리의 딸인 키코루가 물려받았다. 그리고 키코루의 체격과 특성에 맞게 슈트를 리빌드했다. 이후, 키코루가 넘버즈 4의 현 사용자가 되어 아리아케 임해 기지 지하 17층에 강화 장갑 훈련실에 나루미와 틀어박혀 훈련 중이며, 이후, 71화에서 넘버즈4 전용 전자 사출포트를 이용하여 괴수들에게 밀리고 있는 지역 중에 1곳으로 사출한다. 72화에서 공개한 4호의 능력은 비행 능력으로 빠른 기동력으로 적을 압도하는 것이다.[5]
3.3.5. 넘버즈 5
괴수 5호의 시체를 베이스로 만든 슈트68화에서 괴수 9호가 배양한 넘버즈 11~17(최소)27(최대)들의 일본 습격으로 방위대의 대책으로 3,5,7호의 슈트를 동결 해제해 그 3기의 적합자를 소집하려고 하며, 각각의 슈트의 적합자의 후보는 여러명으로 존재한다고 언급된다.
현재 사용자는 불명.
3.3.6. 넘버즈 6
괴수 6호의 시체를 베이스로 만든 슈트. 괴수 6호는 등록된 괴수재해중에서 제일 강력한 힘을 지녔다고 하며,[6] 사실상 괴수 8호가 나오기 전까지의 괴수중에 제일 강했던 괴수라고 작중에서 여러번 언급된다.[7]특징은 강력한 냉기를 다루는 능력으로 이하루의 언급에 따르면 가까이 가만히 있어도 얼어붙을 것 같다고 말한다. 60화~64화에서 분구이 고개 토벌 작전 테스트에 간신히 합격하여, 현 사용자로 확정되어 넘버즈 6 슈트의 적합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현 사용자는 이치카와 레노.
3.3.7. 넘버즈 7
괴수 7호의 시체를 베이스로 만든 슈트68화에서 괴수 9호가 배양한 넘버즈 11~17(최소)27(최대)들의 일본 습격으로 방위대의 대책으로 3,5,7호의 슈트를 동결 해제해 그 3기의 적합자를 소집하려고 하며, 각각의 슈트의 적합자의 후보는 여러명으로 존재한다고 언급된다.
현재 사용자는 불명.
3.3.8. 넘버즈 8(추정)
주인공인 히비노 카프카 자체가 생체병기로 등록됨으로서 일종의 코드네임이다.3.3.9. 넘버즈 10
병기화에 자진해서 나선 괴수 10호를 베이스로 만든 슈트로, 현 사용자는 호시나 소우시로.넘버즈 10의 특징은 살아있는 괴수를 재료로 제작했다보니 괴수 10호의 자아가 온전히 존재한 상태라는 것으로, 신경 동조가 까다로워 음성을 이용한 의사소통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괴수 10호 본인도 정상적으로 말을 할 수 있다.
때문에 전력을 발휘하려면 반드시 적합자와 괴수의 의사가 일치해야만 하는데, 문제는 착용자인 소우시로는 신중한 타입인데 비해, 괴수 10호는 난관을 돌파하고 강적과 맞서는 것을 좋아하는 전투광 타입이라 좀처럼 호흡이 맞지 않는다는 것. 이 때문에 해방 전력도 별로 높지 않았고 오코노기도 실전 투입은 너무 이르다고 충고했으나 호시나 본인이 이사오의 기억을 지닌 9호의 예측을 넘으려면 이정도의 도박은 필요하다는 결정 하에 실전 투입을 감행했다.
처음에는 이전처럼 심각하게 안 맞는 호흡 때문에 크게 고전했으나, 소우시로가 괴수 10호에게 맞춰주면서 제대로 전력을 발휘하기 시작했고, 소우시로의 도발에 괴수 10호가 더더욱 전의를 불태우면서 해방 전력을 77%까지 이끌어내는데 성공한다. 괜히 넘버즈가 아닌지, 이정도의 해방률만으로 호사나의 노멀 슈츠의 완전 해방에 필적하는 전력을 내보인 것은 덤. 이후 괴수 10호의 완성형인 괴수 12호와 대결하게 되고, 고전 끝에 100% 풀 완전 해방에 성공하고 자의식이 있는 슈트라는 이점을 살려 절단된 꼬리가 괴수 12호의 핵을 찌르면서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한다.
4. 기업
4.1. 이즈모 테크스
대 괴수용 무기 및 강화복을 만드는 일본내 최대규모의 업체로, 이즈모 하루이치가 이 업체 대표의 아들로 알려져 있다.4.2. 몬스터 스위퍼
モンスター·スイーパー(株), MS Inc.[8]마블 코믹스의 대미지 컨트롤과 비슷한 개념으로 괴수로 인해 발생한 재해에 대한 뒤처리를 담당하며, 그 중 괴수의 시체를 처리하는 데 특화된 사설업체 중 하나이다.[9] 연재 시작 시점에서 주인공 카프카가 소속되어 있던 소규모의 업체이며, 이후 괴수 9호도 위장 입사하게 되나 모종의 이유로 실종 처리된다.
[1] 본수는 증식기관이라고 하는 여수를 생산하기 위한 기관을 가지고 있다.[2] 다른 의미로서의 괴수대국이라는 표현이 나온다.[3] 전용 무기의 경우 각 부대의 식별 코드가 적혀 있다. 예시:나루미의 건소드 01-gs3305 키코루의 도끼 03-ax0112 호시나의 소태도 03-sw2033[4] 좀 더 정확히는 넘버즈의 세포의 싱크로율이 높은 수치가 나온 대원이 우선 순위로 지명이 들어간다. 당장 일반 대원인 레노가 넘버즈 6의 사용 지명권이 1순위로 꼽히는 것을 봐도 그렇고, 키코루의 경우 넘버즈 4의 세포 싱크로율이 그 전 적합자가 자신의 친어머니다 보니 본인 자체도 넘버즈 4의 싱크로율이 높아 적합자로 확정된 것과 전 적합자이자 친어머니인 히카리도 그 당시 일반 대원이었는데 넘버즈 4의 세포 싱크로률이 높아 지명된 것으로 봐도 그렇다. 그리고 추정으로는 넘버즈의 사용자들이 단행본의 표지모델로 나온것이 특징이다.[5] 이점이 전 적합자인 히카리가 많은 수의 괴수를 토벌했다고 한다.[6] 포티튜드 수치가 9.6으로 8호보다 0.2정도 낮다.[7] 수백명의 사상자와 3명의 대장급이 희생되었으며, 거기에 전 동방사단 제2부대의 대장이며, 넘버즈 4의 적합자이자 시노미야 키코루의 모친이였던 시노미야 히카리도 포함된다.[8] 1화에서 카프카의 작업복에 표기되어 있으며, 이로 미뤄볼 때 영문 사명은 Monster Sweeper Incorporation으로 추정된다.[9] 설정으로는 해체업체는 이 업체 말고도 다른 업체가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각각의 업체와 연계하여 괴수의 시체를 해체한 후 각 부위를 다른 기업에 계약하여 납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