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11-07 16:04:32

곽철호

파일:대코 곽철호.jpg
대전 코레일 No.20
곽철호 (郭喆鎬 / Kwak Chul-Ho)
생년월일 1986년 5월 8일
국적 대한민국
포지션 공격수, 골키퍼
학력 진주고-명지대
신체조건 186cm / 81kg
프로입단 2008년 대전 시티즌
소속팀 대전 시티즌 (2008~2011)
상주 상무 (2010~2011) (입대)
창원시청 (2012~2015)
대전 코레일 (2016~)

1. 소개2. 선수 경력
2.1. 프로 입단 전2.2. 대전 시티즌2.3. 상주 상무2.4. 내셔널리그

1. 소개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2. 선수 경력

2.1. 프로 입단 전

곽철호는 진주고등학교에 입학하여 곽창규 감독의 지도를 받으면서 급성장했던 선수이다.
진주고 재학 당시 곽철호는 윙 포워드도 맡을 만큼 빠른발에 왼발 킥력이 좋아 프리킥도 전담하는 등 다재다능한 활약을 선보인 바 있었고 이 활약을 바탕으로 2003년 윤덕여 감독이 이끌던 U-17 대한민국 국가대표에 발탁된 적도 있었다. 진주고에서만 두차례 대회 득점왕을 거머쥐며 명지대로 진학한 곽철호는 키가 부쩍 자라면서 센터 포워드로 전격 기용되며 장신의 타겟 플레이와 헤딩 경합에 고교 시절부터 발군이었던 왼발을 이용한 피니셔등 다양한 장점을 통해 대학축구계에서도 득점왕을 차지하며 기대를 모았다.

2.2. 대전 시티즌

2008년 드래프트에서 대전 시티즌에 2순위로 지명되며 프로 무대에 입문하게 되었다.

당시 대전의 감독이었던 김호는 곽철호를 즉시 전력감으로 높게 평가하며, 타겟 플레이어로 키우겠다는 의사를 밝혔었다. 그러나 곽철호 선수는 2008 데뷔 시즌부터 전격 기용되며 포스트 플레이어를 요구받았으나, 몸싸움, 볼경합 모든 면에서 상대팀 수비진들에게 철저히 파악당하며 고전했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체격을 키우는 방법을 택하면서 본래의 장기였던 스피드와 피니셔 능력이 무뎌져 이도저도 아닌 평범한 선수로 전락해 버렸다. 김호는 대전 감독 재임 당시 인터뷰에서 "신인 선수들이 프로로서 훈련하는 법을 모른다."고 말하며 대표적인 선수로 곽철호를 지목했었으며, "곽철호는 재능은 있는데 개인 훈련에 있어 게으르다. 프로가 어떻게 훈련하는지 가르치겠다." 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었다.

이후 김호는 이듬해인 2009년까지 곽철호를 간간히 기용했으나, 부상으로 전력 이탈한데다 김호도 중도 사임하면서 곽철호는 대전 2군에서 2009 시즌을 마쳤다.

2.3. 상주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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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시즌 종료 후 군복무를 위해 상주 상무에 입단하였다.

상주에서는 주로 2군에서 뛰었는데, 2011년 7월 2일, 대구 FC 와의 경기에서 권순태가 퇴장당하자, 대체 골키퍼로 투입되었다.

당시 상주 상무에 기존에 존재하는 4명의 골키퍼 중 권순태 선수를 제외하고 김지혁, 박상철, 임인성 3명이 승부조작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있기 때문에 상주 상무에서 뛸수 있는 전문 골키퍼가 권순태 한명 밖에 없었던 것이였다.

곽철호는 골키퍼로서 그라운드에서 15분동안 골키퍼로 활약했으며,[1] 특히 후반 막판에 무려 대구의 끼리노 선수의 페널티킥을 막아내기도 하였었다.

2011시즌 말미에 군복무를 마치고 원소속팀인 대전에 복귀했지만 2011시즌 종료 후 대전에서 방출되었다.

2.4. 내셔널리그

2012년 창원시청 축구단에 입단하여 주전 공격수로 활동했으며, 특히 13시즌에는 전반기에만 6골을 쏟아넣으며 팀의 에이스로 발돋움하였고, 이후 2013년부터 15년까지 장장 4시즌동안 2자리 수의 골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우뚝 섰다.

2016년에는 대전코레일로 이적해, 초반 부진을 딛고 해트트릭을 포함 5경기 8골을 쓸어담는 집중력을 보여줬으며, 5월 친정팀 창원시청과의 경기에서는 정규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하였으며, 7월 용인시청과의 경기에서는 4년 연속 두 자리 수 득점 기록을 세웠으며, 울산 현대미포조선과의 리그 21라운드 경기에서는 본인의 정규리그 50번째 골을 성공시키기며 2016년 한해동안만 3번이나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갔으며, 최용우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득점왕을 수상하는데 성공하였다.

2017시즌 목포시청과의 리그 개막전에서도 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시즌 첫 골의 주인공이 되었지만, 부상으로 고전하며 6년 연속 두 자리수 득점에는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2019년에는 전주대학교와의 FA컵 3라운드와 서울 이랜드와의 16강전에서 골을 성공시키는 등의 활약을 보이면서 대전 코레일의 사상 첫 FA컵 결승 진출에 공헌하였다.

[1] 원래 후보 골키퍼로 김범준을 대기시켜 놓았었지만 권순태가 퇴장당한 시점에서 상주가 교체 멤버를 모두 소진한 뒤라 투입할 수가 없었고, 결국 필드에서 뛰는 중이었던 곽철호에게 골키퍼 유니폼을 입혔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