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13:16:46

공주님, 무리예요! ~내가 그 유명한 재상 보좌관님과 관계를 갖다니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3.1. 주인공 가족3.2. 왕국
3.2.1. 왕가3.2.2. 귀족
3.3. 로네타 왕국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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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제 姫様、無理です!~今をときめく宰相補佐様と関係をもつなんて~:
일본의 영애물 라이트 노벨 코믹스화 하였고 코믹스 버전은 국내에서 E북으로 발매

2. 줄거리

제멋대로 공주님으로부터 질 나쁜 장난으로 강렬한 미약을 마시게 된 시녀 페리.
하룻밤 상대는 유능하고 잘생긴 재상보좌관 라멜이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라멜과 결혼하게 된 페리는 그저 두렵고 우울하기만 한데...
잔열이 식는 시점에 이혼하기로 결심하지만-.

3. 등장인물

3.1. 주인공 가족

  • 페리 소테라[1]
    여주인공, 남작가 소생으로 왕궁에 시녀로 모범적으로 근무하고 있었는데 왕비가 4녀 플로라의 29번째 전속 시녀로 붙여준다. 플로라의 성격이 개차반이라서 29번째 마지막 시녀로. 페리는 플로라에게 적당한 제지를 가하면서 일하고 있었는데 플로라와 악우 셀리나의 불화로 플로라가 셀리나의 약혼자 라멜을 유혹하기 위해 계략을 꾸며 플로라에게 명령하지만 페리가 거부하여 악이 받힌 플로라는 일주일 뒤에 서재에 페리와 라멜이 단둘이 있을때 문을 잠그고 미약을 써버려 둘은 정사를 하고 만다....
  • 라멜 소테라
    왕국의 공작가 장남으로 재상 보좌관, 원래 포드 백작가의 셀리나와 약혼되어 있었으나 샐리나가 결혼전 대놓고 애인을 두명을 끼고 있는 여성이라 마딱지 않았는데...라멜이 플로라 공주의 계략으로 인해 페리와 정사를 나눈뒤 책임을 지고 페리와 결혼한다.[2]
  • 로더 소테라

    • 페리와 라멜 사이에서 태어난 딸.
  • 올리비아
    페리가 왕궁에서 근무할때 동료친구, 페리보다 먼저 결혼했으나 시월드와 남편의 불륜으로 이혼한다.[3] 포드 백작의 강도 사주 사건 이후 페리에게 음행을 저지른 너서리를 비롯한 다수의 시녀가 해고되면서 올리비아가 페리 직속 시녀가 된다.[4] 현재는 스테아의 구애를 받는 중.
  • 스테아
    라멜의 남동생, 범재로 잠시 방황하는 시기가 있었으나 라멜의 도움으로 나름 자리를 잡았다. 문제는 페리가 남작가고 몸을 써서 유혹해 라멜을 붙잡았다는 소문을 믿고 존경하는 형의 형수로 인정하지 않는다 식으로 모멸하는중. 이후 강도 사건 이후 라멜에게 문책을 당했고 벌로 셀리나와 결혼당할 뻔한다....

3.2. 왕국

3.2.1. 왕가

  • 플로라
    왕국의 4녀 공주, 어릴때 금지옥엽으로 취급받다 성격이 고약해졌다. 이후 페리를 포함한 29명의 시녀를 갈아치웠는데 부모 국왕부모가 29번째 마저 해고시킬 경우 오지에 내쫓아버린다고 할 정도. 이후 눈엣가시인 샐리나를 망신시키기 위해 샐리나의 약혼자 라멜이 자신을 덮치게 하여 망신시킬 계획을 짰으나 시녀 페리가 명령을 거부, 이후 미약을 써서 페리와 라멜이 서재에서 정사를 가지게 해서 주변에 망신시키려는 짓을 하다 원 약혼자와 혼약 파기되고 변경지로 추방당하게 된다.[5] 이후 변두리 영지의 하급귀족과 결혼 한 뒤 생고생한 뒤로 개심. 페리에게 사과하고 상인으로서 돈벌이를 계획중.

3.2.2. 귀족

  • 포드 백작
    샐리나와 라멜의 약혼이 파기되자 다시 재결합 시키려고 음모를 꾸미는데...
  • 샐리나 포드
    원래 라멜과 약혼되어 있으나 플로라의 사고 덕에 파혼된다. 이렇게 보면 샐리나는 억울할 수도 있겠으나 플로라와 샐리나의 알력싸움이 한몫한것도 있고, 거기에 품행이 왕실에서도 못봐줄 정도로 안좋았다. 현재는 강도사건 이후 빚을 진채 수녀원에서 생활중이다.
    • 너서리

      • 공작가 사용인으로 라멜이 어릴적부터 고용되었던 연배만은 신뢰할수 있었던 시녀였으나 사고친 거액의 빚을 포드 백작이 갚아주었고(사실 포드 백작의 자작극으로 빚을 지게 했다.) 포드 백작의 하수인으로서 페리를 괴롭히거나 라멜이 선물한 선물들을 횡령해서 장물로 팔아버리는등 범죄를 저지르다 나중에 라멜이 절도 현장을 잡아내 바로 해고시키고 감옥으로 보내버린다.[6]
  • 케이트
    페리의 먼 친척이자 동기. 현재는 플론테스 자작과 결혼했다. 이후 페리가 소테라 공작가의 라멜과 결혼해서 신분이 상승하자 질투하고, 파티에서 페리를 흉을 보더니 "지혜롭고 아름다운 내가 부인 자리를 바꿔주겠다"며 무리한 주장을 하는데...[7]
  • 니콜라스

3.3. 로네타 왕국


종교국가로 북쪽의 김씨 일가가 연상되는 외교력을 보여주고 있다.
  • 비앙카 벙어리 쌍년
    제국의 황녀이나 왕비가 로네타 왕족으로 현 로네타 왕국의 손녀. 제국측에서 황제 암살 사건이 터지자 로네타 왕국에 귀국중 암살 위험에 목숨을 위험한 상황에서 라멜이 구해주고 라멜을 향해 사랑에 빠지는데...[8][9][10][11]
    • 호위기사
    • 시녀 2인조

      • 폐급 2인조
        호의가 계속되면은, 그게 권리인 줄 알아요.에 부합하는 산증인.라멜이 고국의 성기사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는 이유로 엄연한 유부남인 라멜을 붙이려고 갖은 무례를 다 하고 있다.[14] 이후 라멜이 호위들의 질투로 훈련이라는 명목으로 대결, 부상입었을때 병문안 이랍시고 라멜과 단둘이 있게해 페리가 방안에 못들어가게 한다. 이건 큰 문제인데 왕자 제팔은 로네타 왕국의 왕족대표로서 라멜&페리 부부를 '왕자궁에 귀빈으로 맞이 했다.' 이 시녀들이 비앙카나 국왕이 지켜줄거라고 믿고 제팔이 귀빈으로 맞이한 페리를 무시하는데 잘못하면 왕자의 위엄을 훼손한 일로 처벌받거나 사형당할수 있는 위험한 일이다.[15][16] #
  • 제팔
    로네타 왕국의 왕자이자 정상인들 중 하나. 처음엔 부왕의 라멜이 비앙카의 호위를 맡는것을 찬성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비앙카와 그녀를 위시한 시녀 및 기사들의 외교적 개망신 행위 때문에 비앙카에게 라멜에게 민폐 끼치지 말라고 한소리 한다.
  • 국왕
    로네타 왕국의 국왕 비앙카 황녀가 보호를 요청하자 항구를 폐쇄까지 하여 보호해준다.

4. 기타

  • 코믹스 연재처 #
  • 웹판 연재처 #
  • 원작 출간물 구매처#

[1] 결혼전 성은 에모넬[2] 당연히 책임을 질 사람은 라멜이 아니고 플로라긴 하다...그래도 페리가 라멜의 취향이라 공식 결혼으로 가게 된것.[3] 사실상 내쫓겨난것이라고 한다.[4] 시어머니는 올리비아가 차기 공작부인의 시녀가 되자 돌아오라고 편지를 보냈고 전남편도 재결합 하자고 편지를 보냈으나 올리비아는 무시중.[5] 추방당하기 전에 페리에게 편지로 어머니에게 선처좀 해달라고 애걸복걸했으나 페리가 편지를 구겨버린다.[6] 너서리와 동조하며 페리를 은근슬쩍 괴롭히던 시녀들 다수도 포함하여 해고시켰다.[7] 나중에 페리앞으로 보낸 선물을 절도해 선물의 밖에 나와달라는 편지지를 보고 밖의 인물을 라멜로 알고 정사를 가지고 다음날 라멜이 자신에게 손을 댓다고 말하는데...심각하게 멍청하다...[8] 문제는 시녀나 기사들이 라멜을 자신과 붙이는걸 암묵적, 방관하고 있다.[9] 문제는 엄연히 타국인이자 자기 목숨을 구해준 은인인 라멜을 난처하게 만드는 일임에도 자기 기분 좋자고 하는 배은망덕과 그에 대한 국가적 무례다. 엄연히 타국의 인재를 상대국에 동의를 구하지 않고 호위로 쓴다는 것은 심한 결례다.[10] 심지어 라멜은 왕국의 단순한 인재정도가 아니라 엄연히 재상 보좌관이라는 고위 관직의 인물로서 현실이라면 최소한 차관 수준의 고위 관직의 인물인데 이런 인물을 그저 본인이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아무에게도 허락을 받지도 않고 자신의 나라로 빼돌리려고 한 것이니 당연히 문제가 될 수 밖에... 심지어 본인이 한 행동은 본국의 황제조차도 바로 경악을 해서 라멜의 아내인 페리에게 바로 머리를 숙이고 사죄를 하던 일임을 감안하면 얼마나 생각이 없는 행동을 한 것인지가 바로 나온다![11] 참고로 황제가 신분을 숨기고 밀입국 했다(...)#실제 역사로 러시아 차르가 신분을 숨기고 유학간적은 있긴하다만....[12] 이것들은 엄연히 외교국의 재상에게 자신들이 지켜야 할 비앙카의 호위를 부탁했다.[13] 또한 암살 위험이 있었던 상황을 보면 한심하기 그지 없는데 대략 최소 7명의 호위가 암살범 한명 가지고 빌빌거리는 답이 없는 상황이었다.#[14] 처음 라멜이 비앙카를 구해주었을때 비앙카가 라멜에게 의지하자 지켜달라고 하소연 하며 '항구까지'라고 언급하다가 항구에 도착하고 난 뒤에는 왕궁까지 호위해달라고 요구한다. 이후에도 비앙카의 전속 호위기사 해줄것까지 요구하는데...(만약 중세기준으로 비앙카가 선박에서 암살당했다면 호위랑 시녀는 그날로 처분받는다. 라멜이 비앙카를 구해준것은 이들에게도 라멜이 은인인데 은인에게 갖은 민폐와 이상을 요구하자 독자들에게선 배은망덕의 끝을 보여준다고 평가.)[15] 더욱이 리멜&페리 부부를 귀빈으로 초청한 제팔은 엄연히 로네타의 왕자로서 서열로 치면 비앙카보다도 한 수 위인 것을 생각하면(비앙카는 조카지만 엄연히 제국의 인물이다.) 이 인간들이 얼마나 멍청하고 주제 파악 및 사리 파악을 못하는 인물들인지가 바로 나온다!, 막말로 이 일을 빌미로 제팔이 이 둘을 비롯한 사건 관계자들을 왕권에 대한 도전으로 취급하고 처형을 할 수도 있는 사안이었으니 이들의 무식함은 뭐 더 말을 할 필요도 없다![16] 동서양 막론하고 역사적으로 왕족의 권위가 클 수록 이를 훼손하려는 사안엔 누가 되었건 얄짤없이 숙청을 시켰다. 하물며 지위가 낮은 시녀들 따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