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2 16:46:07

골도프 아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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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ov Auora[1]

육화의 용사의 등장인물. 성우는 우치야마 코우키/레이 체이스.

피에나 왕국의 젊은 필두 기사. 놀랍게도 나이는 16세(....) 오른쪽 어깨에 육화의 문장을 지녔다. 거구와 압도적인 힘을 지녔으며, 나셰타니아에 의하면 실은 그녀보다 더 강하다고[2][3]. 무기는 창을 사용한다.
몸집이 크고 태도도 위압적이지만, 내심 나셰타니아를 연모하며 앳된 소년 같은 면이 종종 드러나곤 한다.
단 며칠동안 동행했던 아들렛을 자신보다 신뢰하며, 아들렛이 제 7의 인물로 몰렸음에도 그를 변호해주는 모습에NTR 나쎄타니아와 다툼을 벌이기도 했다.
제 7의 인물을 처단하려 했으나, 제7의 인물이 나셰타니아였고 그대로 멘탈이 붕괴되어 버린다.

이후 말을 거의 하지않는등 멘붕했다는 것을 확실히 나타내지만, 2권에서는 테그네우의 정체의 중요한 실마리를 밝혀내는 등 혁혁한 도움을 제공한다.
나셰타니아에 대한 충성심이 너무나도 강한데, 도즈가 동료로 삼을 수 없었을 정도로 나셰타니아를 생각한다. 도즈와 공주의 계획은 공주마저 위험을 감수해야 할 험로인지라 골도프는 절대로 나셰타니아의 신변의 위험을 용납하지 않기에. 공주와 적이 된 2권 이후에도 공주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할 정도. 골도프는 연심은 변하거나 색이 바래질 수 있어도 충성심은 불변이라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

3권은 정말 골도프를 위한 내용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그의 과거사와 활약이 두드러진다.노력만 하면 육화 최고의 브레인
4권에서는 9번 흉마를 상대로 어그로탱커(...)의 역할을 열심히 수행했다.
5권은 주인님의 애완견도즈를 감시하고 운명의 성자를 지키느라 조금 조용했다.
6권에서는 모라와 함께 미끼 역할을 수행하는데, 하도 일이 많이 일어나서 조금만 버티면 될 줄 알았던 것을 2시간가량(…) 버티게 된다. 마지막에는 탈진한 모라와, 그리고 자폭기 비스무리한 걸 써서 빈사상태인 롤로니아와 흉마들을 막아서던 나셰타니아를 구했다. 결과적으로는 꽤나 큰 공적을 세운 셈.


[1] BD 내 캐릭터 포토카드에 표기. 성이 특이한데 오타가 아니다. 하지만 책 등장인물란엔 Goldof라고 되어있는데, 일본 거주자들은 작가에게 편지로 질문을 해보자.(...)[2] 애니메이션의 초반에 나온 무투대회 전 대회에서 준우승을 했다. 공주도 골도프가 봐줬다고 생각한다.[3] 그리고 사실이다. 덧붙여서 성자와 일반 전사의 차이를 현실에 대입하자면 성자는 총, 수류탄 등 현대식 화기를 모조리 사용하고, 일반 전사는 냉병기만 사용하는거다. 헌데 그런 성자보다 강하다는 것만으로 그가 얼마나 강한 전사인지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