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ov Auora[1]
육화의 용사의 등장인물. 성우는 우치야마 코우키/레이 체이스.
피에나 왕국의 젊은 필두 기사. 놀랍게도 나이는 16세(....) 오른쪽 어깨에 육화의 문장을 지녔다. 거구와 압도적인 힘을 지녔으며, 나셰타니아에 의하면 실은 그녀보다 더 강하다고[2][3]. 무기는 창을 사용한다.
몸집이 크고 태도도 위압적이지만, 내심 나셰타니아를 연모하며 앳된 소년 같은 면이 종종 드러나곤 한다.
단 며칠동안 동행했던 아들렛을 자신보다 신뢰하며, 아들렛이 제 7의 인물로 몰렸음에도 그를 변호해주는 모습에
제 7의 인물을 처단하려 했으나, 제7의 인물이 나셰타니아였고 그대로 멘탈이 붕괴되어 버린다.
이후 말을 거의 하지않는등 멘붕했다는 것을 확실히 나타내지만, 2권에서는 테그네우의 정체의 중요한 실마리를 밝혀내는 등 혁혁한 도움을 제공한다.
나셰타니아에 대한 충성심이 너무나도 강한데, 도즈가 동료로 삼을 수 없었을 정도로 나셰타니아를 생각한다. 도즈와 공주의 계획은 공주마저 위험을 감수해야 할 험로인지라 골도프는 절대로 나셰타니아의 신변의 위험을 용납하지 않기에. 공주와 적이 된 2권 이후에도 공주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할 정도. 골도프는 연심은 변하거나 색이 바래질 수 있어도 충성심은 불변이라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
3권은 정말 골도프를 위한 내용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그의 과거사와 활약이 두드러진다.
4권에서는 9번 흉마를 상대로 어그로탱커(...)의 역할을 열심히 수행했다.
5권은
6권에서는 모라와 함께 미끼 역할을 수행하는데, 하도 일이 많이 일어나서 조금만 버티면 될 줄 알았던 것을 2시간가량(…) 버티게 된다. 마지막에는 탈진한 모라와, 그리고 자폭기 비스무리한 걸 써서 빈사상태인 롤로니아와 흉마들을 막아서던 나셰타니아를 구했다. 결과적으로는 꽤나 큰 공적을 세운 셈.
[1] BD 내 캐릭터 포토카드에 표기. 성이 특이한데 오타가 아니다. 하지만 책 등장인물란엔 Goldof라고 되어있는데, 일본 거주자들은 작가에게 편지로 질문을 해보자.(...)[2] 애니메이션의 초반에 나온 무투대회 전 대회에서 준우승을 했다. 공주도 골도프가 봐줬다고 생각한다.[3] 그리고 사실이다. 덧붙여서 성자와 일반 전사의 차이를 현실에 대입하자면 성자는 총, 수류탄 등 현대식 화기를 모조리 사용하고, 일반 전사는 냉병기만 사용하는거다. 헌데 그런 성자보다 강하다는 것만으로 그가 얼마나 강한 전사인지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