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4 19:47:43

고운말 드라마

1. 개요

1. 개요

웃찾사에서 2003년 12월 14일부터 2004년 9월 19일까지 방영되었던 前 코너로 이전에 방영 됐던 고운말 법정의 후속 코너이다.

출연진도 전작의 고운말 법정 출연진인 이우제, 정용국, 장재영, 이병진이 그대로 출연했으며, 해설역의 앙드레 김 분장을 하고 성대모사를 하는 문세윤이 추가로 등장했다[1]. 개그 포인트도 전작 고운말 법정의 개그 포인트를 그대로 유지한 채 유명한 영화나 드라마를 3부작 초미니 시리즈로 패러디하는 포맷을 사용했다.

전작의 고운말 법정처럼 도중에 특정 광고 상품을 얘기 해야 하려고 할때 항상 델모우에, 새우우에 같이 우스꽝스러운 표정으로 발음을 흐리는게하거나, 욕이나 비속어를 사용하려고 할때마다 출연진들한테 지적을 당해 바로 말을 바뀌는 것까지 똑같다.

정용국은 주로 선역을 자주 맡은 편이 였으며, 나머지 출연진들은 주로 악역이나 개그 캐릭터 역을 주로 맡았었다.

2004년 초에는 영화 실미도[2]가 대히트하자 한동안 실미도만 나오기도 했다. 또한, 이 당시의 신인이 였던 SBS 7기 개그맨들이 대거 보조 출연자로 매주마다 나오기도 하였다.

2004년 초반부터는 문세윤의 동기 개그맨 한현민김주현이 보조 출연자로 나오더니 나중에는 완전히 고정 출연진이 되었다. 한현민은 주로 물체를 연기하였으며, 가끔 악역이나 주인공 동료역을 주로 맡으면서 당시 비둘기 합창단에서 연기한 윤문식 성대모사를 하기도 했으며 . 김주현은 다음 파트로 넘어 갈때 자신의 히트 캐릭터인 딱딱이로 나와서 딱딱이 때 했던 걸 그대로 재현하였다.[3] 파트로 넘어가기 전에는 오스카 시상식 트로피처럼 동상처럼 가만히 있으며, 빙빙도는 역할을 했다.

또한, 나중에는 코너가 끝나기 직전에 전 출연진들이 나와서 여러 노래에 맞춰 춤추는 기믹까지 추가됐다.

밀던 유행어로는 소개 말미에 따라붙는 말 “섹시하게 앙” 이있다.


[1] 실제로 문세윤과 닮은 꼴로 유명한 인물이 주현과 앙드레 김이 대표적이다. 목소리도 거의 동일.[2] 개봉은 2003년에 했다.[3] 딱딱이는 비둘기 합창단에 출연 중에 당시 교통사고를 당해서 하차한 상태였으며, 이후 회복해서 이 코너에서 다시 나오게 된 걸 알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