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FFF> 고대괴수 리오도 古代怪獣 [ruby(リオド,ruby=里汚土)] Leodo, the Ancient Kaiju | |
<colbgcolor=#D9C7BA> 신장 | <colbgcolor=#fff,#191919>60m |
체중 | 42,000t |
출신지 | 호시모토시 인근의 산 |
무기 | 흡입력이 강한 긴 코, 입 양쪽의 관에서 발사하는 발화성 진흙, 머리의 회전하는 뿔에서 방출하는 전격 |
첫 등장 | 전설은 숲속에 (울트라맨 아크 제2화) |
슈트 액터 | 아라이 히로유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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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울트라맨 아크의 등장 괴수.1,200년 전에 살았던 고대괴수로, 발화성 진흙을 뿌려 밭을 망치는 등의 악행을 저질렀다고 한다. 사람들은 제물을 바쳐 리오도를 진정시키려 해봤지만 통하지 않자, 88가지 약초를 섞어 지은 약을 리오도에게 먹여 잠재운 뒤, 구덩이로 떨어트리고 그 위에 나무를 심어 봉인했다. 이후, 리오도를 잠재운 수면약은 호시모토시 어딘가에 보관된다.
2. 작중 행적
2화 - 아파트를 짓기 위한 어느 공사현장에서 제단처럼 생긴 특이한 구조물이 발견된다. 이를 조사하기 위한 고고학팀이 오는 동안 공사가 잠시 중지된 한편, 이시도 슈는 우주과학국의 위성으로 구조물이 드러난 장소의 지하를 조사하는데, 거기서 모습을 비춘 것은 바로 땅속에 거꾸로 파묻힌 고대괴수 리오도였다.[1]이시도가 SKIP의 멤버들에게 이 사실을 공유하던 그때, 외부의 공기에 잠에서 깨어난 리오도가 땅속에서 나와버린다. 깨어나자마자 근처에 있던 히토시와 하야토 부자에게 다가가고, 이시도는 그런 리오도의 시선을 끌기 위해 에레마 건을 발사한다. 이에 흥분한 리오도는 발화성 진흙을 뿌리며 공사 현장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급기야 하야토를 빨아들이려던 그순간, 울트라맨 아크가 나타나 하야토를 구해낸 뒤 전투를 시작한다.
리오도는 아크와의 싸움에서 우위를 점해 일방적으로 공격하고, 진흙을 뱉어낸다. 아크는 아크 아이 소드를 꺼내 진흙을 막아낸 뒤 리오도를 몰아붙이려 한지만, 리오도는 전격을 방출해 반격한다. 그때 리오도가 1,200년 전에 만들어진 수면약을 들고 온 유를 빨아들이고, 아크가 나무 한 그루를 뽑아 코를 간지럽혀 재채기를 유도하자 유를 뱉어낸다. 약을 빨아들인 영향으로 리오도는 점점 잠들기 시작하고, 약기운에 취해 휘청이다가 아크가 아크 엑사 슬래시로 판 땅속으로 빠져버린다. 리오도는 최후의 발악으로 아크를 코로 빨아들여 구덩이 안으로 끌어들였지만, 아크의 아크 파이널라이즈에 맞아 처치된다.
3. 기타
- 슈트의 몸통 부분은 경호원괴수 블랙킹의 것을 도색하여 사용한 것이다.
[1] 즉, 제단처럼 생긴 구조물은 사실 제단이 아닌 리오도의 발바닥이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