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채썬 고구마를 프렌치프라이 같이 튀겨서 만든 것이다. 이쪽은 감자튀김에 비해서 인지도가 낮다. 특히 오래된 극장이나 운동경기장 주변에서는 가늘고 딱딱하게 튀겨서 스낵처럼 만들어 팔기도 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고구마 스틱' 이라는 이름으로 팔기도 한다.먹을 때는 아주 조심해야 한다. 크래커처럼 딱딱하게 튀겨놓는 게 보통인데다 전분 덩이인 감자와는 다르게 섬유질이라, 끝이 무진장 날카로운데다 단단하다. 마냥 먹다가는 어느새 입천장이 만신창이가 돼 있기도 하다.
의외로 분식점에서 취급하기도 한다. 고구마튀김과 같이 파는 아스트랄한 경우도 종종 있다.
롯데리아에서 2000년대 초에 고구마가루 반죽에 보라색 밀가루 반죽을 입혀 튀긴 것을 팔기도 했으나, 현재는 단종되었다.
최근에 해외에서 부터 감자튀김 대신에 고구마 튀김이 많이 등장하고있다. 보통 햄버거 가게에서 사이드 메뉴로 인기가 늘어나고 있다.
해외에서는 고구마는 별로 사용되지않는 식재료였는데 냉동 제품도 생기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