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14:02:37

경혈찌르기

[include(틀:포켓몬 기술, 노말=, 변화=,
파일=경혈찌르기.png,
한칭=경혈찌르기, 일칭=つぼをつく, 영칭=Acupressure,
위력=-, 명중=-, PP=15,
효과=경혈을 눌러 몸을 활성화시킨다. 능력 중 하나를 2랭크 올린다.,
성능=랭크)]
포켓몬스터의 기술.

공격, 방어, 특공, 특방, 스피드, 명중률, 회피율 중에 하나를 랜덤으로 2랭크 상승시키는 기술. 더블배틀에서 아군에게 사용할 수도 있어서 버프용으로 쓸 수 있다. 도박성이 강하지만.

두트리오요가램, 드래피온, 마라카치가 자력으로, 독파리단단지, 독개굴, 달코퀸 계열이 교배로 배울 수 있다. 방어능력이 높은 단단지가 아군 버프용으로 쓰기에 적절하다.

현실적으로 볼때 그다지 좋은 기술이 아니다. 2랭크를 올려주는 것은 확실히 좋지만, 이미 포켓몬스터에는 특정 능력치만 골라서 핀포인트로 2랭크 올릴 수 있는 칼춤, 철벽, 나쁜음모, 망각술, 고속이동이 있고, 주요 능력치 외에도 명중률과 회피율을 올리는 기술은 차고 넘친다. 3~4랭크 상승이여도 능력치가 랜덤인 점, 상승 효율이 안 좋다는 점 때문에 안 쓸 판인데 이 기술이 실전성이 있을리가 만무하다.

다이맥스 어드벤처에서는 NPC의 기술로 나오면 이따금씩 경혈찌르기만 죽어라 써서 혈압이 오르는 경우가 많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파티원 전체에게 적용되는 기술로 상향되었다. 다만 올리는 능력치가 무작위인 건 여전해서 그리 신뢰할 만하지는 않다. 차라리 파티원 전체를 이동속도 두배 상태로 만드는 고속이동이 이득이다. 별개로 본가와 다른 점이 있는데, 올리는 능력 중 스피드[1]와 명중률, 회피율이 빠졌다.

[1] 이쪽은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N배속으로 처리되게 바뀌었으므로 넣지 않을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