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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포로스 왕국 티베리우스-율리우스 왕조 2대 군주 Γηπαίπυρις | 게파이피리스 | ||
제호 | 한국어 | 게파이피리스 |
그리스어 | Γηπαίπυρις | |
라틴어 | Gepaepyris | |
생몰 년도 | 미상 ~ 서기 39년 | |
재위 기간 | 서기 38년 ~ 서기 3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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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보스포로스 왕국 티베리우스-율리우스 왕조 2대 군주.2. 생애
오드뤼사이-사파이 왕국의 군주 코티스 3세와 폰토스 왕국의 군주 폴레몬 1세의 딸 안토니아 트뤼파이나의 딸이다. 남자 형제로 로메탈케스 2세, 코티스가 있었고, 여자 형제로 피토도리스 2세가 있었다. 그녀는 보스포로스 왕국 티베리우스-율리우스 왕조 초대 군주 아스푸르고스와 결혼하여 미트리다테스와 코티스를 낳았다.38년 아스푸르고스가 사망한 뒤, 1년간 그녀를 단독 통치자로 묘사하는 동전이 주조된 사실이 화폐학자들의 연구로 밝혀졌다. 이로 볼 때, 보스포로스 인들은 그녀의 장남 미트리다테스가 아직 성인이 아니기에 그녀가 왕위를 잇는 게 낫다고 봤던 것으로 보인다. 39년을 끝으로 그녀의 동전이 더 이상 주조되지 않은 것을 볼 때 이 시기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며, 장남 미트리다테스가 뒤이어 왕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