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데이트 어 라이브에 등장하는 공중전함이다.
DEM사에서 초도기체였던 아르바텔의 격추를 극복하고
일러스트로 등장하지도 않다가 애니 3기에 와서야 겨우 어떤 형태인지 드러냈다. 여담으로 엄청난 성능과는 달리 원작 묘사상 전투용 함선치고는 코토리가 의례용 함선으로 잠시 착각할 정도로 화려한 장식이나 금세공이 장식되어 있다고 한다. 엘렌의 중2병적인 사고를 생각하면 게티아의 악취미적인 디자인은 엘렌 취향으로 보인다(...).
2. 작중 행적
10권에서 프락시너스와 함대함 결전을 벌였는데[1] 무식한 기동성과 화력충전, 리얼라이저 스킬로 칸나즈키마저 압도한다. 최후에 칸나즈키의 전술에 당해 일격을 허용했으나 충전은 끝난 상태었고 포격에 당한 프락시너스는 반파당했다.11권 이후 역사가 개변하면서 위의 일은 없었던 일이 되어 버렸지만 함선 자체는 14권말에서 재등장, 권말에서 업그레이드 된 프락시너스 EX와 전투에 돌입한다. 15권에서는 14권 말의 전투를 계속하는데, 양측 모두 물리법칙 따위는 씹어 잡수시는 접전을 벌였으나 영력으로 순간버프를 받은 프락시너스 EX에게 격추당한다.
19권에서도 등장하며 프락시너스의 외벽을 파괴하고 침입한다. 시도 일행의 저항으로 아이작이 클리파를 뺏기자 후퇴하고 이후 아이작이 정령술식을 위한 신전으로 쓰인다. 라타토스크와 DEM사의 최종결전 이후 아이작의 사망으로 엘렌 역시 기억을 잃었기 때문에 게티아의 행방은 알 수 없으나 아마 라타토스크 측에게 노획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1] 이때 엘렌의 목적은 라타토스크의 궤멸이 아니라 프락시너스의 지원을 무력화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승무원들에게 도망갈 기회를 주었으나 코토리 및 휘하 승무원은 끝까지 싸우기로 했다. 그리나 엘렌의 목적은 제대로 완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