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3 23:57:09

게뜨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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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colbgcolor=white> 게뜨망(Guttemang)
출생 1880년 12월 15일 (40세), 프랑스인
신체 178cm, 100kg, A형, 근육질의 다부진 체형
가족 어머니, 여동생, 미혼
학력 꼬르동 블루 (Le Cordon Bleu) 제빵/요리 전문학사
직업 요리사
운영 중인
식당
게뜨망하우스
취미 럭비, 뜨개질
키워드 외강내유, 반전매력, 상남자, 따뜻함, 강강약약
MBTI ISFP, 호기심 많은 예술가형
타이틀 소중한 사람에게 바게뜨 음식 대접하기를 좋아하는 게뜨망!

1. 개요2. 전공 및 직업3. 취미4. 탄생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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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뜨망은 바게뜨의 나라 프랑스 출신 요리사 입니다. 넉넉치 못한 가정환경에서 홀어머니 보살핌아래 파리에서 여동생과 함께 자랐습니다. 게뜨망은 태어나기를 굉장한 우량아(?)로 태어났고 선천적으로 근육량이 많았고 약간만 운동해도 금방금방 근육이 붙는 다부진 체형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알고 있는 게뜨망의 어머니는 조금 불우한 배경을 다른 사람들이 얕잡아 보지 않았으면 했고, 어린시절부터 강한 이미지를 갖도록 하며 남들한테 지지 않도록 게뜨망을 키웠습니다.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웠기에 이사를 자주 다녔는데 어렸을 적 이사를 하던 길, 우연히 아침 길가에 빵 굽는 냄새를 맡게 되었고 반짝이는 눈으로 쇼케이스를 쳐다보던 게뜨망을 제빵사(알프레드)가 발견합니다. 이사로 고생하는 게뜨망 가족들을 위해 맛있는 바게뜨빵을 제빵사가 선물해줬고 게뜨망은 그때 먹었던 바게뜨빵을 잊지 못하고 바게뜨에 진심이 되게 됩니다. 후에 그는 제과제빵에 관심을 갖게 되고 과거의 빵을 줬던 제빵사 알프레드를 찾아가 제빵을 연마하게 됩니다. 게뜨망은 알프레드가 본인에게 도움을 줬던 소중한 기억을 잊지않고 간직하여,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찾아가 본인이 만든 빵을 나눠주는데서 행복을 느낍니다. 상남자와 같은 우락부락한 몸에 강한 인상을 가졌지만 항상 따듯함으로 살아가는 게뜨망은 소중한 여러분들을 위해 맛있는 바게뜨 요리를 합니다!

2. 전공 및 직업

게뜨망은 제빵/요리를 전공하였습니다. 프랑스에서 요리하면 제일 유명한 요리학교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를 졸업했죠. 가난한 환경에서 자란 그는 어떻게 프랑스 제일의 요리학교를 갈 수 있었을까요? 게뜨망은 의무교육을 마치고 알프레드의 빵집을 찾아가 빵 만드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배움을 받기 때문에 따로 금전적으로 급여를 받기 원치 않았지만, 이미 게뜨망의 가정형편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안 알프레드는 파트타이머 급여를 챙겨줍니다. 단순히 돈을 번다라는 것 보다는 게뜨망은 소중한 사람들에게 본인이 만든 빵을 나눠주는 것에 큰 의미를 뒀습니다. 사실 이런 게뜨망의 가치관은 알프레드와 비슷했죠. 알프레드 또한 게뜨망에게 진심을 다해 알려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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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뜨망과 알프레드


판매하고 남은 바게뜨를 항상 길거리의 거지나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나눠주는 게뜨망. 울그락 불그락 하는 몸으로 빵을 나눠주는 모습은 꽤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그 거리를 우연찮게 지나던 제임스 알렌 교수는 게뜨망이 만든 바게뜨를 먹어보게 되죠. 맛있는데 따듯함까지 느낀 제임스는 게뜨망에게 꼬르동 블루 요리학교에 입학제안 및 추천서를 작성해주게 됩니다.

제임스 알렌 교수는 따듯한 마음을 가진 게뜨망의 가치관과 기술 모두를 존중하고 응원했습니다. 바게뜨와 어울리는 음식을 만드는 방법과 곁들여 마시기 좋은 술에 대한 이야기. 소중한 사람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내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학문을 알려주었죠. 특히, 술에 대해서 아예 몰랐던 게뜨망은 제임스 교수와 함께 요리연구를 하며 자연스레 술을 즐기게 되었습니다. 게뜨망은 제임스 교수에게 배운 다양한 바게뜨 요리와 주류로 가족과 소중한 사람들에게 따듯함을 전해줄 수 있는 것에 굉장히 큰 만족을 하게 되고, 교수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하고 싶어 했습니다.

그러자 제임스 알렌 교수는 한가지 재밌는 제안을 하게 됩니다. 바게뜨 요리에 대한 다양한 견문을 넓힐 수 있고, 자신과 요리학교의 위상을 높여줄 수 있는 방법. Concours de cuisine baguette 대회에 참여해 우승하는 것이죠. 게뜨망은 다른 사람들이 만든 여러 바게뜨 요리를 볼 생각에 기대도 되며 혹시나 자신이 교수를 실망시킬까봐 두렵기도 했지만 언제나 게뜨망의 에너지가 되어줬던 어머니의 응원을 받아 용기내어 대회에 참가하게 됩니다.

대회에서 게뜨망은 다양한 경쟁자들과 함께 바게뜨 요리를 만들어 갑니다. 다른 경쟁자들의 요리도 맛있었지만, 따듯한 마음을 담아 만든 게뜨망의 바게뜨 요리는 그야말로 빠지는 게 없는 정말 맛있는 바게뜨 요리였습니다. 마지막 결승전에서 게뜨망은 꿀밤 때리고 만다린 을 선보여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Concours de cuisine baguett' 대회에서 우승한 게뜨망에게 제임스 알렌 교수는 더 이상 가르쳐 줄 것이 없었으며 따듯한 게뜨망의 마음을 세상에 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요리학교의 장학금과 상금, 국비로 작은 식당과 집을 마련해주었습니다. 그렇게 게뜨망은 바게뜨 요리로 사람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는 프랑스 파리 출신의 요리사가 되었습니다.

오늘도 게뜨망은 대한민국 서울시 망원동(?), 게뜨망하우스에서 자신이 만든 바게뜨 요리와 술을 소중한 사람들에게 대접하며 따스함을 전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3. 취미

3.1. 뜨개질

게뜨망은 사실 어렸을 때부터 부족한 가정형편으로 인하여 일반 아이들 처럼 다양한 취미 생활을 하기 어려웠습니다. 남는 시간엔 어머니의 일을 돕고, 여동생을 돌봐야 했습니다. 그 때 게뜨망의 마음을 따듯하게 만들어주고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뜨개질 이었습니다. 어머니, 여동생과 함께 나란히 소파에 앉아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뜨개질 하는 것을 게뜨망은 너무 사랑했습니다. 덕분에 좀더 섬세한 면모를 가지게 되었죠.

3.2. 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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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 럭비클럽 - 게뜨망과 짐우드 그리고 클럽친구들
잘 보면 바게트를 들고 있는 게뜨망을...
고등학교부터는 한 껏 성장한 게뜨망의 신체는 가만히 두기에 많이 아까웠습니다. 어렸을 적 잦은 이사로 리어카를 끌며 다져진 그의 허벅지와 팔뚝은 무쇠와도 같았습니다. 방과후 활동이 활발했던 고등학교에는 짐 우드라는 럭비 클럽장이 게뜨망을 항상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죠. 강한 인상을 가진 게뜨망에게 말을 거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그는 그래서 과감한 선택을 합니다.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있는 게뜨망을 발견하고, 럭비공을 그냥 게뜨망에게 던져버립니다. 자기 근처에 떨어진 럭비공을 보고 놀란 게뜨망. 마치 바게뜨빵을 닮은 럭비공을 보고 굉장한 흥미를 가지게 됩니다. 그렇게 게뜨망의 럭비 라이프는 시작되죠. 남에게 상처주고 싶지 않고 따듯함만 주고 싶었던 게뜨망에게 럭비는 사실 좀 어려운 취미였습니다. 하지만 상대팀에 의해 쓰러지고 다치는 동료들의 모습을 보고 게뜨망은 각성하게 됩니다. 소중한 존재들이 다치는 것을 원치 않았고, 그렇다고 다른 상대팀을 다치게하는 것도 원치 않았던 게뜨망은 몸의 충돌을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순발력과 높은 속력으로 치고나가는 달리기를 연마하게 되며 그렇게 그는 Peace-runner라는 별명을 갖게 됩니다. 사실 럭비 자체에는 크게 관심이 없었지만, 말걸기 힘든 외관으로 홀로 학교생활을 해왔던 게뜨망에겐 새로운 친구들이 생겼고 너무 소중했습니다.

4. 탄생 배경

게뜨망을 탄생스토리는 tgsp youTube : 망원동 프로젝트 EP08 참조
tg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