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3 20:43:38

검은 광전사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마블 코믹스의 종족 및 집단
검은 광전사
Black Berserkers
파일:검은 광전사.jpg
캐릭터 창조 정보
출판사 마블 코믹스
최초 등장 토르: 천둥의 신 #1
2012년 11월
([age(2012-11-14)]주년) [dday(2012-11-14)]일
작가 제이슨 아론, 애사드 리빅
캐릭터 설정 정보
종족명 검은 광전사
Black Berserkers
이명 광전사
Berserkers
경비견
Guarding Dog
블랙 레비아탄
Black Leviat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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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fff> 인간 관계
가족 관계 고르 (창조자)
생사 관련
현실 지구-616 (지구-14412로 이동)
개인 정보
신분 이중 신분 없음
종족 불명[1]
근거지 없음
[이전 근거지]
고르의 다크 월드
신체 특징
체형 파충류
신장 유동적
체중 유동적
없음
모발 없음 }}}}}}}}}

1. 개요2. 작중 행적3. 능력4. 멀티버스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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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코믹스의 등장인물. 후술하겠지만 고르의 네크로소드로 통해 탄생된 존재들이다.

신 도살자인 고르의 부하들로 토르: 천둥의 신 #1에서 첫 등장했다.

2. 작중 행적

파일:그림자 2.jpg
토르: 천둥의 신(2012) #1에서 첫 등장한다. 당시에 검은 광전사들은 인디가르의 신들을 살해한 뒤였으며, 이 참상을 발견한 토르를 습격해 전투를 벌인다. 토르는 검은 광전사가 누군가를 섬기는 '경비견'임을 간파해내고, 수 시간 동안의 전투 끝에 검은 광전사를 죽여버린다. 이뿐만 아니라 전쟁, 공포, 혼돈, 피, 격노, 시기, 거짓, 역병, 지진, 학살, 앙갚음, 타락, 죽음, 그리고 시와 꽃의 신 등을 죽여버렸으며, 과거에 블랙홀과 재미로 힘싸움을 벌였던 베헤모스 폴리가르라는 신마저 검은 광전사에게 살해당했다. 당연하게도 토르는 가는 곳마다 이들을 마주했고 오랜 전투를 벌였다.

이들의 탄생 배경은 과거의 토르 시점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당시의 고르는 이미 수많은 신들을 죽인 뒤였지만 현재처럼 검은 광전사 같은 부하들을 부리지는 않았었다. 자신 혼자의 힘으로도 신들을 도살하는 것은 무리가 없었기 때문. 그러나 과거의 토르에게 한쪽 팔이 절단당하고, 토르를 구하기 위해 목숨마저 내던지는 바이킹들을 보며 자신 혼자서는 이 일을 끝내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게 된다. 이 일을 기점으로 고르는 검은 광전사라는 충실하고 강력한 수하들을 창조하고 우주 전역에 퍼트린 뒤, 신들을 도살하라고 명한 것이다.
파일:그림자 3.jpg
한편 미래에서는 이미 고르와 검은 광전사들이 아스가르드를 멸망시키고, 토르를 제외한 아스가르디언들을 죽이거나 노예로 잡아갔기 때문에, 당시에 아스가르드의 올-파더였던 토르만이 남게 된다. 이 과정에서 고르는 토르에게 죽을 수조차 없는 절망감을 맡보여주기 위해, 셀 수도 없이 많은 검은 광전사들을 아스가르드에 파견시켰다.

아무리 킹-토르라고 해도 수천마리의 검은 광전사들을 쓰러트리는 것은 무리였고, 매번 그들에게 제압당해 아스가르드의 왕좌에 내팽게쳐지는 삶을 살고 있었다. 하지만 이후, 현재 시점의 토르가 킹-토르의 시간대에 오게 되면서 검은 광전사들을 일시적으로 퇴각시켰다. 이후, 토르가 자리를 비운 사이 3마리의 검은 광전사가 전능의 도시를 습격해 서고를 불태워버리고 사서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그러나 토르가 샤드락을 데리고선 전능의 도시에 도착했고, 싸움 끝에 전부 토벌당한다.

이후 고르의 행성에서 노예들을 다루는 간수 역할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고르와 3명의 토르와의 전투에서 '블랙 레비아탄(Black Leviathan)'으로 모습을 드러내 킹-토르를 잠시동안 제압했으나, 이윽고 폭사당한다. 이후, 고르가 힘이 부족하다며 검은 광전사들에게 신들을 죽이라고 명하자 남아있는 신들마저 닥치는 대로 죽여버리는 잔혹한 모습을 보여준다.

3. 능력

기본적으로 올 블랙 네크로소드(All-Black Necrosword)에서 탄생한 존재들이기 때문에 평범한 생명체들과는 완전히 다른 신체 구조를 지니고 있는데, 내장이나 내골격이 일체 존재하지 않으며 뇌도 존재하지 않는다. 작중 묘사를 보면 일종의 검은 액체로만 구성되어 있으나, 물리 공격에 면역은 아니다.

외형은 마치 털없는 늑대인간과 닮은 괴물의 형태를 띄고 있으며, 그 수가 어마어마하여 측정이 불가능할 정도로 많다. 실제로 고르가 과거의 토르에게 패배한 뒤, 혼자서는 우주의 모든 신들을 도살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만들어낸 것이 검은 광전사들이다. 이로 보아 사실상 네크로소드만 건재하다면, 무한정으로 소환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의외로 지능이 있다. 전능의 도시를 습격할 때에는 횃불을 들고선 서고를 태워버림으로서 순식간에 불바다로 만들었으며, 고르 본인 또한 검은 광전사들은 자신의 명령에만 따르는 꼭두각시들이 아니며, 독자적으로 행동할 때도 있다고 언급했다. 앞에서 서술한 전능의 도시 습격 사건도 사실은 고르가 명한 것이 아니라, 검은 광전사들이 자신의 의지로 행한 것이다.

4. 멀티버스

4.1.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파일:그림자 크리쳐스.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그림자 괴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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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

  • 여담으로 검은 광전사의 머리와 등 뒤에 달려있는 볏 모양이 스테고사우루스의 것과 비슷하며, 두상도 묘하게 벨로시랩터와 비슷하게 생겼다.


[1] 후에 네크로소드가 이 만들어낸 최초의 심비오트라는 설정이 추가되면서 이들의 종족 역시 심비오트일 가능성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