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23:41:05

건프라군

1. 개요2. 등장인물3. 기타
3.1. 모형화

1. 개요

이 이야기는 프라모델의 즐거움·훌륭함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싶은 강한 마음을 가진 「건프라군」과 친구들이, 그 정열과 제멋대로인 성격으로 유쾌하게 사람들과 엮이는 스펙타클(?)한 스토리입니다. 새로운 동료 '에어프라군', '짐프라군'을 맞이하여 새 시즌 시작!
유튜브 채널 소개문
건담인포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하는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다혈질인 건프라군과 자쿠프라군이 소라에게 건프라기동전사 건담에 대하여 설명을 해주는 것[1]과 낯가림이 심한 에어프라군을 돕는 것[2]이 주된 내용이다. 작중 등장하는 건프라들[3]은 러너 안에 들어갔다가 나가는 것이 가능하고[4], 빔 사벨 등의 작중 건담들의 기술을 실제로 사용 가능하다.

각 에피소드의 마지막에는 건프라나 건담에 대한 간단한 정보나 홍보가 나온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한국어 더빙판 재생목록(24편)
파일:유튜브 아이콘.svg일본어 재생목록(자막, 24편)

2. 등장인물

  • 건프라군 : 성우는 김가령[5]. 상당히 자존심이 강한데다가[6], 고지식하고[7], 은근 다혈질인 캐릭터다. 다만 수긍이 꽤나 빠른편. 작중 최고 개그캐라고 할 수 있는 캐릭터로, 작중 대부분의 개그가 건프라군이 망가지는 모습을 통해 이뤄진다. 짐프라군과 자쿠프라군을 양산기라고 디스하는 것을 보면, 본인이 양산기가 아니라는 것에 상당한 자부심이 있는듯.
  • 자쿠프라군 : 친절하고, 소심한 편이며, 건프라군에 비하면 똑똑한 편이다. 건프라군에게 은근히 까이는 편인데, 막상 소라는 자쿠프라군 편이어서 오히려 건프라군이 상처를 받는 모습이 자주 연출된다. 주로 건프라군에게 츳코미를 거는 역할이다. 10화 이후로 등장이 없다가 16화에서 에어프라군을 돕기 위해 오랜만에 등장. '자쿠'라는 말에 화를 내는 건프라군을 보고 상처를 받는다.21화·22화에서 에어프라군을 응원하기 위해 나왔다.
  • 소라 : 1화~10화까지만 등장하는 소년. 작중에서 유일무이하게 얼굴까지 등장하는 인간 캐릭터다. 건담은 잘 모르지만[8], 람바 랄을 알고, 좋아하는 등의 모습으로 인해 건프라군에게 아저씨 취향이냐는 소리를 들었다. 10화에서 건담을 완성하나, 허리 쪽 부품이 누락된 것을 보고 아쉬워한다.[9] 이후 건프라군과 자쿠프라군이 잠든 사이에 다시 조립을 완벽하게 하는 것으로 둘을 감동시켰다.
  • 샤아자쿠군 : 7화에서 멋진 기동과 함께 등장. "사야~자쿠군입니다."라는 소개를 한 뒤에 소라에게 그냥 빨간 자쿠가 아니냐는 소리와 이상한 뿔만 추가되었다는 소리를 듣고 러너에 들어가 책상 구석에 박힌 뒤에 "인정하고 싶지 않군.. 젊음으로 인한 악담.. 아.. 사라져버리고 싶다."라는 말을 한다.[10] 이후 8화에서 러너에 들어간채 구석에 박힌 모습으로 아주 잠깐 등장했다가, 이후 20화[11]에서 건프라군과 짐프라군이 조언을 구하기 위해 찾아오면서 재등장한다. 역시나 상당히 나르시스트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도움이 1도 안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21화·22화에서 에어프라군을 응원하기 위해 나왔다.
  • 짐프라군 : 11화부터 자쿠프라군 포지션으로 등장하는 캐릭터. 다만 자쿠프라군과 달리, 건프라군의 말을 받아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츳코미를 의도적으로 거는 자쿠프라군'.
  • 에어프라군[12] : 건프라 낯가림이 있는 건프라. 낯가림이 심해서 건프라군에게 본인을 무시한다는 오해를 샀기도 했다. 짐프라군을 '존경하는 대선배'라고 칭할 정도로 존경한다.[13] 인몰드 관련해서 의도찮게 건프라군을 물먹이는 경우가 많다. 21화에서 자쿠프라군, 사야자쿠군, 뉴건프라군의 응원으로 졸업시험인 '사람들에게 건프라의 매력 전달하기'에 도전하나[14], 하필 말을 건 사람이 건담베이스 직원이어서 실패한다. 이후 건프라군의 조언으로 사람들에게 건프라의 매력 전달하기에 재도전하고, 졸업시험에 합격한다.
  • 뉴건프라군 : 능글맞은 성격의 건프라. 후쿠오카에 1:1 동상이 설치되는 등의 일로 인해 자존감이 하늘을 뚫을 정도로 올라간 것 같다.[15] 18화에서 에어프라군에게 이 능글맞은 성격을 물들였다. 21화·22화에서 에어프라군을 응원하기 위해 나왔다.

3. 기타

3.1. 모형화


* 실제로 건프라군 제품이 출시되었는데 입문용 킷이다보니 실드와 빔 라이플같은 소형 부품들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색분할이 적용되어있으며 전시용 런너를 따로 제공해서, 실제 작중에서처럼 전시를 하는 것이 가능하다. 작중 건프라군 사이즈가 작다보니, 실제 제품의 스케일도 1:1이다.

[1] 1~10화[2] 10~22화[3] 제품으로 등장하는 건담(MS) 제외.[4] 실제 발매된 1:1 건프라군 제품에도 이러한 기능이 재현되어있다.[5] 성우 본인이 자신의 유튜브에서 밝혔다.[6] 일단 어린이 친구들은 자신을 정의의 사도라고 생각하라고 말하는 등 거의 매화마다 자기자랑을 한다.[7] 건프라와 건담 관련 용어를 제대로 쓰지 않으면 화를 낸다. 다만 인몰드 등의 최신 건담에 대한 정보는 부족한듯하다.[8] 기존에도 건담에 대해 아예 모르는 것 같지는 않으며, 지온군에 상당한 흥미를 보인다.[9] 이때 건프라군과 자쿠프라군은 조립을 한 것이 의미가 있는 거라면서 위로를 해준다.[10] 건프라군의 말에 의하면 나르시스트에다가 살짝만 건드려도 멘탈이 나가는 녀석이라고.[11] 본인만의 대기실(?) 비슷한 방에 있는 모습이다.[12] 에어프라군이라는 이름은 본인이 아니라, 건프라군이 정해준 것이다.[13] 존경한다는 표현을 마구 사용할 때 주어를 빼먹고 말해서 건프라군이 자신을 존경하는 것으로 착각하기도 했다.[14] 이전과는 달리 또박또박하고, 자신감있게 말했다.[15] 건프라군의 말을 보면, 원래는 그런 성격은 아니었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