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7:40

건담 데스사이즈 헬(EW)/모형화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건담 데스사이즈 헬(EW)
1. 개요2. 건프라
2.1. HG
2.1.1. HG 1/1002.1.2. HGFA
2.2. MG
2.2.1. MG 한정판
2.3. SD
3. 완성품
3.1. 액션 피규어
3.1.1. MIA3.1.2. G.F.F.M.C
3.2. 식완3.3. 가샤폰

1. 개요

건담 데스사이즈 헬 EW의 모형화를 정리한 문서.

천사 건담이라고 불리는 윙 건담 제로(EW)에 대응되는 일명 악마 건담으로 불리며 꽤나 인기가 있는 편. 다만, 상위 문서에서 서술된 것처럼 모티브를 사신에서 따왔기 때문에 악마와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다.

2. 건프라

건담 데스사이즈 헬 EW의 건프라는 HG, MG, SD로 발매되어 스케일별로 잘 갖추고 있지만, 발매 시기의 격차가 커 각 브랜드별 품질 차이가 크다.

방영 전후로 발매된 HG 1/100, HGFA 키트는 명칭이 확립되기 전이라 "건담 데스사이즈 헬 커스텀", 명칭 확립 이후 발매된 MG, SD는 "건담 데스사이즈 헬 EW"로 표기되어 있다.

2.1. HG

2.1.1. HG 1/100

파일:구판 HG 1/100 건담 데스사이즈 헬 커스텀 박스아트.jpg
<colbgcolor=#34343e><colcolor=#fff> 브랜드 High Grade
스케일 1/100
발매 1998년 2월
가격 2,0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colbgcolor=#34343e>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일본|]][[틀:국기|]][[틀:국기|]]
발매 당시 기준으로 꽤 좋은 품질로 상품화되었다. 1/20 스케일의 듀오 맥스웰 피규어가 부속됐다.

얼굴 부분을 정도를 제외하면 색분할은 거의 완벽하다고 할 수 있다. 관절의 고정성이나 가동 범위는 그 당시 프라모델 수준이며, MG와는 다르게 액티브 클록의 분할 형태가 곡선에 맞게 자연스러운 모습이다.[1]

2.1.2. HGFA

<colbgcolor=#34343e><colcolor=#fff> 패키지 파일:HGFA 건담 데스사이즈 헬 커스텀 패키지.jpg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상품구분 건담 데스 사이즈 헬 커스텀 메탈 클리어 특별판
브랜드 High Grade High Grade Fighting Action
스케일 1/144
발매 1998년 5월 1998년 11월
가격 1,000엔 1,500엔
링크 건담 데스 사이즈 헬 커스텀/제품 페이지 메탈 클리어 특별판/제품 페이지

<colbgcolor=#34343e>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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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 시저스의 빔 이펙트 부분이 노란색으로 사출된 점[2]과 액티브 클록의 전개 방식이 재조립 방식인데 플라스틱끼리 마찰이 생겨 자주 만지면 고정성이 떨어진다. 백팩 아랫쪽에 액티브 클록의 각도를 고정 할 수 있는 조인트가 있어서 액티브 클록의 전체가 약간의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액션용으로 어깨의 축이 비대칭으로 되어있고 허리가 뒤틀린 조형으로 상체가 하나 더 들어가 있다. 색분할은 전반적으로 좋지 못한 편이지만, 색배치가 어두운 계열이라 그렇게 어색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무릎은 이중 관절이라 크게 접히는 편이지만 나머지 가동은 딱 그 당시 프라모델 수준이다. 관절은 구판 킷인데다 폴리캡이 많이 쓰여 헐렁한 편이라 보강이 필수적이다. 같은 해에 코팅과 클리어가 섞인 특별판이 발매되었는데, A런너는 코팅이 적용됐고, 그 외 런너는 유색 클리어로 사출됐다.

새 HG 키트로 상품화되지 않았고 MIA를 제외한 비슷한 크기의 완제품도 없어서 아직도 유일한 1/144 스케일 제품이다.

2.2. MG

파일:MG 데스사이즈 헬.png
<colbgcolor=#34343e><colcolor=#fff> 브랜드 Master Grade
스케일 1/100
발매 2011년 2월 26일
가격 4,5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colbgcolor=#34343e>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일본|]][[틀:국기|]][[틀:국기|]]
역시나 MG로 EW판이 나왔다. MG 데스사이즈가 TV판이 아닌 EW판으로 나오면서 금형의 9할을 유용하니 당연한 수순. 원래도 TV판 이상으로 인기가 좋은 기체였던만큼 많은 사람들의 환호를 받았다.

날개 뒷부분이 HG 1/100과 달리 통짜 파츠로 조립하는 방식이며, 여기에 연결파츠를 연장하여 날개를 위로 올리거나 확장하는 기믹이 추가되었다. 단, 통짜 파츠가 얇게 사출된터라 조립시 힘을 세게주면 금이가니 조심해야 한다[3]. 이와는 별개로 갓 발매되었을 즈음에 나온 초기 생산분에서 금형 문제로 인해 사출 불량이 발생해서 안면쪽 마스크 부품에 미세하게 갈라진 부분이 있어 의도치않게 얼굴이 언청이가 되는 현상이 나와 엄청 욕을 먹었다. 다행히 재판본부턴 금형을 고쳤는지 정상적으로 발매중.

전체적으론 프로포션/색분할이 뛰어난 명품이라는 평가지만, 공용 프레임인 XXXG-프레임[4]의 고질적인 단점인 어깨-팔 고정 핀이 짧아 어깨 가동 시 빠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또한 거대한 엑티브 클록에 어깨가 걸리기 때문에 연장 기믹을 사용하지 않으면 어깨를 거의 못움직이는 수준이라 가동성이 별로다. 즉, 빔 시저스를 이용한 다양한 액션 포즈를 취하려면 무조건 액티브 클록 연장 기믹을 써야되며, 이렇게 해도 가동에 제약이 있어 박스 아트 같은 포즈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EW MG 프라모델중 알트론 건담(EW), 건담 헤비암즈 改(EW), 샌드록, 톨기스 III가 모두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되면서, 주인공이 아닌데 일반 발매된 유일한 케이스로 남게 되었다.[5][6] 신기한 건 극중 비중으로 보면 알트론과 톨기스 III가 일반 발매되는 것이 더욱 그럴 듯한데, 이 녀석만 일반판으로 발매된 것. 이에 대해선 데사헬의 판매량이 시원찮아서 나머지 EW가 한정판으로 나왔다는 추측도 있는 듯. 물론 엔드리스 왈츠 MG시리즈가 한참 출범할 당시 우연히 기동전사 건담 AGE가 망해서 프리미엄 반다이의 비중이 높아진 것이라는 추측도 있으나, 대체적으로는 초판에서 발생한 저 언청이 사건으로 인해 초판의 판매량이 완전히 바닥을 쳐 버렸고, 그 때문에 검수 등 여러 문제로 나머지 EW의 MG 프라모델을 프리미엄 반다이로만 발매하게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2.2.1. MG 한정판


  • 이벤트 한정
    스페셜 코팅
    파일:MG 건담 데스사이즈 헬 EW 스페셜 코팅 박스아트.jpg
    • 일본 건담베이스 및 각종 행사(팝업스토어 등) 이벤트 한정판. 2021년 1월 22일 발매, 가격 9,500엔.
    • 리뷰:
      국내
      #1(프리뷰) | #1 #2

    검은색 파츠들에는 유광 멕기, 블레이드 안테나에도 무광 멕기가 적용되었고, 그 외 외장 장갑 파츠 중 흰색 파츠는 펄 글로스 코팅으로, 나머지 외장 장갑 파츠와 내부 프레임은 무광 메탈릭 코팅으로 사출되었다. 다만, 스페셜 코팅이라는 명칭에 걸맞지 않게 전신 코팅이 아니라서 꽤나 허전해보이는 점, 그리고 일반판 대비 약 2배의 고가의 가격 책정으로 인해 부정적인 반응이 많은 편. 그럼에도 완성을 하고 나면 EW 작중에서는 등장하지 않은 하이퍼 재머 모드 느낌이 난다는 반응도 있는 등 긍정적인 반응도 없진 않으며, 국내에서도 팝업스토어, G-Base Fes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 트윈 빔 사이즈, 호넷 장비
    파일:MG 신기동전기 건담 W EW 시리즈용 확장 파츠 세트 패자들의 영광 사양 박스아트.jpg

  • "MG 신기동전기 건담 W EW 시리즈용 확장 파츠 세트 (패자들의 영광 사양)"에 포함되어 있다. 패자들의 영광에 등장하는 사이드 아머쪽에 장착하는 건담 데스사이즈의 버스터 실드와 유사한 장비의 '호넷(ホーネット, Hornet)'과 기존 빔 시저스를 트윈 빔 시저스로 변경할 수 있는 파츠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일반판과 동일한 사양의 빔 이펙트 파츠 1개도 들어있다.

2.3. SD

파일:SDEX 건담 데스사이즈 헬 EW 박스아트.jpg
<colbgcolor=#34343e><colcolor=#fff> 브랜드 SD Gundam EX-Standard
발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년 9월 3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3월 18일
가격 6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colbgcolor=#34343e>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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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EX 12번째 라인업으로 발매되었다. SDEX 데사헬 EW는 SD로는 첫 상품화로, SDEX 브랜드의 전반적인 저퀄리티 속에서도 호평받는 제품 중 하나로 꼽힌다. 특이하게 이전에 발매되었던 SDEX 키트들과 달리 턱 부분이 하얗게 사출되어 도색하거나 제공된 스티커를 붙여야 하는 단점이 있다.[7] 그리고 액티브 클록을 몸에 덮는 기믹은 탑재되지 않았다.

빔 시저스의 경우, 빔 이펙트까지 통짜로 사출되어 빔 부분은 씰이 제공된다. 큰 면적은 감안했을 때, 파츠 분할이 안된 점은 아쉬우나 디테일은 제법 괜찮다.

오리지널 기믹으로 액티브 클록을 빔 시저스에 결합한 거대한 시저스를 만들 수 있고, 액티브 클록을 펼친 상태로 빔 시저스와 블레이드 안테나까지 결합해서 아주 독특한 형태의 시저스를 만들 수도 있다.

리얼계 외에도 건담 데스사이즈 헬 EW를 모티브한 SD 건담 포스어둠의 기사 데스사이즈SD건담 월드 삼국창걸전의 서황 건담 데스사이즈[8]도 발매되었다.

3. 완성품

3.1. 액션 피규어

3.1.1. MIA

명칭 확립 전이라 제품명이 "건담 데스사이즈 헬 커스텀"로 되어 있다. 본 제품 외에도 북미판, 배틀 데미지 버전이 존재한다.

3.1.2. G.F.F.M.C

2022년 9월에 공개된 메탈 컴포지트 윙 건담 제로(EW) 노블 컬러의 소개문 말미에, "사신이 지옥에서 다시 돌아왔다고!"라는 문구와 실루엣이 나오며 발매를 예고했다. 윙 제로처럼 이쪽도 패자들의 영광 사양이라 버스터 실드 및 트윈 빔 시저스를 장착하고 있다. 메탈 컴포지트 건담 데스사이즈(EW)가 공개된 후 약 10개월 만에 나온 예고인데, 데스사이즈(EW)와 소체 디자인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2022년 11월에 개최된 타마시네이션즈 2022에서 참고 출품으로 전시되었다.

이후 2023년 2월에 공식적으로 정보가 공개되었다. 버스터 실드 헬이라는 실드[9]가 추가되었으며, 빔 사이즈는 트윈 빔 시저스가 되었다. 패자들의 영광에서 쓰인 장비들도 추가되었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장갑 전개 및 액티브 클로크가 연장되어 윙 제로의 제로 모드에 대응하는 그림 리퍼 모드, 윙 건담의 버드 모드처럼 변형하는 레이븐 클로 모드의 추가가 있다. 호넷과 근접 전투용 무기 없이 본체만 변형한 간이 버전은 레이븐 형태라고 따로 분류. 레이븐 클로 모드는 여태껏 변형 기믹이 없었던 데스사이즈에 처음으로 생긴 변형 형태라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사실 변형이야 안 하면 그만이니 이에 대해선 신경 쓰지 않는 이들도 제법 많으나, 호불호의 영역을 넘어선 문제는 바로 마스크 조형. 작중에선 윙 제로와 슬릿의 형태가 다름에도 윙 제로(EW)의 마스크 조형을 그대로 재탕하는 바람에 윙 제로와 똑같은 얼굴로 나와버렸다. 단 설정화 단계서부터 슬릿이 바뀐 걸 보면 카토키 하지메의 설정 변경일 가능성도 있다.

물론 이러한 악평과는 별개로 유일한 MG급 크기의 건담 데스사이즈 헬(EW) 완성품에 조형도 잘 나온 만큼 인기가 없을 것이라 생각한 이는 별로 없었고, 실제로 한일 양쪽 다 금세 품절되었다. 그런데 일본 프리미엄 반다이는 1인당 구매 제한을 6개로 설정해서 한국 반다이몰 이상으로 욕을 먹고 있다. 윙 제로 때도 그랬듯 이쪽도 다음날 바로 2차 예약을 개시했고, 1인당 구매 제한을 2개로 줄였다.

개발 담당자의 인터뷰에 따르면 도색은 기존의 광택 마감된 윙 제로와 무광 마감된 윙 제로 노블 컬러 둘 중 어느 쪽에도 어울리게끔 처리를 했다고 한다. 또한 스노우 화이트에 대응하는 데스사이즈 계열 변형기도 고려하고 있다는 듯.

3.2. 식완

3.3. 가샤폰



[1] MG는 이후 패자들의 영광에 맞추어 디테일이 조금 달라진 것이고, HG 1/100은 그 당시 OVA 설정화에 맞춰져있다.[2] 빔 이펙트 파츠는 고정된 구조로 되어있지만 살짝 잘라내면 C형 가공을 통해 탈착이 가능해진다.[3] 특히 프라모델 특성상 금형에서 뽑을때 크랙이 생길 가능성이 높은터라 이것 때문에 부서지는 경우가 많은 듯.[4] W 시리즈를 위한 공용 소체로, 이걸 베이스로 주역 건담들 및 각종 배리에이션 킷이 일반&한정판으로 계속 나오고 있다. 실제로 XXXG-프레임 런너를 보면 시스템 인젝션을 위한 연결단자가 다른 킷보다 상당히 많다.[5] 윙 건담 제로(EW)는 훨씬 전에 나와서 XXXG-프레임을 안쓰고 이후에도 Ver.Ka로 리뉴얼되었다. 비슷한 케이스로는 MG 스트라이크가 있다. 그런데 스트라이크는 윙제로와 달리 공용 프레임인 GAT 프레임을 사용해 리뉴얼 되었다.[6] 또한 본편 EW 시점 기체 중 유일하게 패자들의 영광 명의를 사용하고 있다. 나머지 한정판 건담인 세 기체들은 그냥 EW 명의를 사용. 다만 이후에 발매된 스페셜 코팅 버전에서는 패자들의 영광 명의 대신 그냥 EW 명의가 사용되었다.[7] 그래도 SD 특성상 머리가 커서 도색 난이도가 상당히 낮은 편이다. 구판 HG에서도 동일한 단점이 있지만, 리얼 사이즈를 축소하다보니 면적이 작아 오히려 도색 난이도가 높다.[8] 모티브는 데사헬 EW지만, 이름은 데스사이즈로 소개되어 있다.[9] 윙 건담 제로의 실드에 데스사이즈 헬의 실드를 덧붙인 형태인데, 후술할 새로운 기믹을 위해 디자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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