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00000><colcolor=#ff0000> 레젠다리움의 종족 거미 Spider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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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미들의 조상 웅골리안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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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우그의 폐허에 나온 거미들 | |
| 이름 | Ungol / Spiders 웅골 / 거미 |
| 기원 | 에아 바깥의 공허 웅골리안트의 후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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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레젠다리움에 나오는 거대 거미다. 웅골리안트가 그 기원으로 유명하지만, 웅골리안트가 기원이 아닌 많은 거대거미가 있었으며, 이들 또한 웅골리안트처럼 에아 바깥의 공허에서 내려운 영 중 일부일 것으로 여겨진다.2. 행적
나무의 시대 말, 멜코르를 잡아먹으려다 발로그에게 쫓겨난 웅골리안트는 에레드 고르고로스 아래의 난 둥고르세브 골짜기에 정착한 후 끔찍한 형상의 다른 거대 거미들과 교미를 했고, 자식을 낳은 후에 교미 상대를 먹어치우고 자식들과 교미하는 행위를 반복해 수많은 거대한 거미가 가운데땅에 나타났다고 전해진다.어느 시점에 쉴로브가 가운데땅의 키리스 웅골에 자리를 잡고 근처를 지나가던 곤도르 사람들이나 오르크들을 붙잡아 피를 빨아 마시며 살았다. 사우론도 알고 있었으나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을 것이니 방치했다.
호빗에 등장하는 어둠숲의 거대한 거미들 또한 바로 쉴로브의 후손들이다. 쉴로브보다는 작아도 크기가 상당히 크고 지능과 인격을 가져 말도 할 줄 아는데다 소린의 난쟁이 일행들을 마취시킨 후 가지고 노는 면을 지닌다.
3. 기타
- J.R.R. 톨킨이 아들 마이클 톨킨이 유독 거미를 무서워하는 것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본인은 딱히 그렇게 싫어하지는 않았다고.
- 가운데땅을 배경으로 하는 게임에서 몹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 반지의 제왕: 중간계 전투 2에서 거미를 탄 고블린 기병이 등장하는데, 게임적 허용에 가깝다. 레젠다리움의 거미들은 사악하지만 사우론의 부하가 아니며, 더욱이 웅골리안트나 쉴로브만큼 강력한 거미들이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굉장히 강대하고 자존심이 굉장한 지성체다. 오르크 중에서도 가장 약한 고블린따위가 길들이고 타는 건 생각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