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22:57:26

거경수괴 리비지라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울트라맨 아크/괴수 & 우주인 일람
,
,
,
,
,
<colcolor=#FFFFFF> 거경수괴 리비지라
巨鯨水獣 リヴィジラ
Giant Cetacean Beast Livyjira
파일:리비지라.webp
<colbgcolor=#485468> 신장 <colbgcolor=#fff,#191919>56m
체중 56,000t
출신지 선사시대의 바다 → 다이코 언덕
무기 큰 입과 날카로운 이빨, 분수공에서 분출하는 해수
첫 등장 언덕 위의 바다
(울트라맨 아크 제5화)
슈트 액터 타카하시 슌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clearfix]

1. 개요

울트라맨 아크의 등장 괴수.

바다에서 살던 선사시대의 괴수로 머리의 분수공에서 해수를 방출하며, 이를 이용해 연막을 치고 빠른 속도로 이동하며 사냥감을 잡아먹었다. 또한 주변의 염분 농도를 일반적인 생물이 살기 힘든 수준으로 높여서 천적의 접근을 막는 등 자신에게 유리한 환경을 조성한다.

2. 작중 행적

5화 - 다이코 언덕의 터널 공사 현장에서 화석으로 발견된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공사가 잠시 중지된 사이, 엄청난 양의 해수가 분출되어 일대를 하룻밤만에 염호로 만들어버린다. 방위대는 주변에 거주하던 주민들을 피난시키는 한편, SKIP은 갑자기 생긴 염호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일주일 동안 조사를 이어나간다.

그러나, 일주일간의 조사에도 성과가 없자 대피령 해제가 발표되고, SKIP은 놓친 부분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남은 시간에라도 조사를 하기로 정한다. 그러던 와중, 이시도 슈가 삶은 달걀에 소금을 뿌리는 것을 본 반 히로시 소장과 마키노 신야 박사는 이전에 발견했던 암염이 묻은 화석을 관찰하고는, 괴수가 해수를 끌어오는 것이 아닌, 화석과 동종의 괴수가 오랜 잠에서 깨어나 해수를 직접 분출시키는 것이라는 가설을 제시한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SKIP은 를 호수의 심층부로 내려보내고, 유는 무너져내린 터널의 틈새 안으로 들어가는데[1], 그곳에는 오랜 잠에서 깨어난 리비지라가 있었다. 유를 목격한 리비지라는 해수면으로 올라와 쪽배를 타고 염호를 조사하던 히로시 소장과 마키노 박사를 위협한다.

그것을 본 히제 유마는 호수로 뛰어들어 울트라맨 아크로 변신해 리비지라에게 어퍼컷을 날리고, 공격당한 리비지라는 아크의 하반신을 물고 염호에 수몰된 마을로 끌고 내려가 싸움을 시작한다. 리비지라는 해수를 분출해 연막을 치고 빠른 속도로 기습하며 아크를 궁지에 몰아넣지만, 아크는 아크 엑사 슬래시 광륜과 아크 기가 배리어를 조합해 만든 팬으로 연막을 걷어내고, 근처에 있던 나무를 뽑아 리비지라의 분수공을 막아버린다. 분수공이 막혀 무력해진 리비지라는 아크의 저먼 수플렉스에 메쳐진 후 아크 파이널라이즈를 맞아 처치된다.

3. 기타

  • 원래 이명은 '거대한 고래를 닮은 물짐승'이란 뜻의 거경수수이지만, 유튜브 한글 자막에서는 '거대한 고래를 닮은 수중괴수'라는 뜻의 거경수괴로 바뀌었다.
  • 울음소리에 쇼와 고지라의 포효를 감속하고 역재생한 것이 섞여있다.
  • 등장한 장면의 대부분이 어두운 수중이었기 때문에 슈트의 모습이 잘 보이지 않아 아쉽다는 평가가 있다.
  • 고래형 괴수고, 지느러미가 다리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팔이 없다.


[1] 틈새 외부의 염분 농도는 5.2%였는데, 틈새 내부로 들어가자 염분 농도가 35%까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