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7 11:39:40

강진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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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배경 스토리3. 후속작4. 컨텐츠
4.1. 캐릭터4.2. 아이템4.3. 구장4.4. 배경음악
4.4.1. 대기실 음악4.4.2. 사이버 가수 제로
4.4.2.1. 주요 삽입곡 Victory
4.5. 유료 컨텐츠
4.5.1. 프로선수, 육성4.5.2. 아이템 육성4.5.3. 닉네임4.5.4. 슈퍼방장4.5.5. 전적초기화 아이템
4.6. 채널4.7. 계급
5. 기술
5.1. 필살기를 이용한 플레이5.2. 렉을 이용한 플레이5.3. 기타 기술
6. 버그7. 경기형식
7.1. 시간7.2. 골든볼7.3. 콜드게임7.4. 전콜7.5. 경찰과 도둑7.6. 시한폭탄7.7. 규모7.8. 길드전7.9. 아이템전7.10. 레드와 블루7.11. 이운재7.12. 자살
8. 커뮤니티
8.1. 사이트8.2. 길드8.3. 채널

1. 개요

아담 소프트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한 세계 최초의 온라인 축구 게임. 아담소프트가 어디냐면 그 사이버 가수 아담 만든 데 맞다. 개발사 자체는 2004년에 파산해서 저작권 자체는 이리저리 떠돌아다녔다.

게임 방법은 간단하면서도 심히 엽기적인데 상대편 선수에게 발길질을 하던가 방귀를 뀌어서 기절시켜서 공을 뺏은 다음, 공을 골대에 넣어 점수를 올리면 된다. 하지만 저 방귀라는 게 이 게임을 비범하게 만드는 데 한몫했다.

2000년 10월에 출시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 당시 FIFA 99 등의 패키지 게임에 익숙해 있던 게이머들에게 온라인에서 다른 유저들과 모여 플레이할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간단한 조작과 캐릭터 하나만을 조종하는 흔하지 않은 시스템, 개성있는 스킬을 가진 캐릭터들을 이용한 전략적인 팀플레이의 재미[1]와 100만이 넘는 회원과 높은 동시접속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유료화 이후 진통을 겪게 되었는데, 지금이야 캐주얼 온라인 게임은 캐시 아이템을 도입한 부분유료 요금제로 수익 창출이 당연시되고 있지만, 저때 당시에는 캐시같은 개념이 거의 없었다. 그렇다고 MMORPG에 자주 쓰이는 정액제를 도입하기 어려웠던지 약간의 부분유료 성격을 띈 요금제를 도입한다. 이른바 프리미엄 회원 제도인데, 무료 회원 ID를 유료 서비스인 "프리미엄 회원"으로 전환하면 프리미엄 전용 캐릭터나 초필살기, 아이템, 전용 게시판 같은 컨텐츠를 사용할 수 있었다. 그리고 금요일에는 무료유저들도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무료서비스 시절 사용할 수 있던 몇몇 캐릭터나 아이템이 유료로 바뀌고, 무료 유저는 게임 진행중 채팅이 안되는 등 원성을 샀다. 게다가 프리미엄 회원은 무료회원으로 재전환이 불가능했다. 이런 무리한 유료화로 점점 하향세를 타더니 넷마블로 서비스를 이전했다. 넷마블에선 모든 컨텐츠를 무료로 할 수 있어서 다시 인기를 회복하나 싶었는데... 막장 운영으로 모든 것을 말아먹는다.

초필살기핵이 판치면서 유저가 떠나가는데도 수수방관하다, 마지못해 패치를 했는데 이 더 심해졌다. 3D 게임인 서든어택보다 이 심한 2D 게임이라니.. 할 말이 없는 운영이었다.

거기에 캐릭터 능력치를 키우는 '육성'이라는 RPG 요소를 도입해서 유료 서비스라 유무료 유저간 격차가 커져만 갔고 단 한명의 주캐만 하게 되는 부작용이 수반되어 라이트유저들은 떠나갔고, 골수 매니아 50~300명끼리 '그들만의 리그'를 펼치다가 2007년 4월에 넷마블에서 서비스를 종료하고 만다. 매니아들은 이제 다시 못한다고 슬픔에 빠져있다가, 중국 넷마블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강진축구를 찾아서 거기서 다시 놀았다. 역시 중국 넷마블도 2008년 5월에 서비스 종료했다.

이제 진짜 못하게 되자 유저들은 프리서버를 만들자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넷마블이 권리를 가지고 있어서 불법이다. 매니아들은 지나가던 능력자가 도와주길 내심 기대하고 있는 모양이나, 차라리 로또 맞을 확률을 기대하는 게 낫다.

2. 배경 스토리

축구라는 게 성립할 만한 규칙도 거의 남아 있지 않은 게임이지만, 배경 스토리도 나름대로 비범하다.
인류는 엄청난 성장곡선을 그리며 놀랄 만큼 빠른 발전을 거듭해왔다. 유년기의 끝

계속되는 발전에서 인류는 육체에 관련 된 동적인 부분은 천시되고 정신적인 면만 강조되어 갔다. 이로 인해 인류가 가지고 있던 여러 가지 신체를 이용한 운동이나 스포츠는 점점 쇠퇴해갔다.

인류는 이런 왜곡된 문명의 발전을 통해 신체적인 면은 모두 기계에 맡긴 채 정신만을 중요시 여기며, 광활한 우주의 주인이라는 자만심에 빠지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그런 인류는 알 수 없는 강력한 힘에 의해 이루 상상할 수 없는 대이변이 일어나게 된다. 인류를 포함한 모든 것이 납작해져 버린 2D가 된 것이다. 몸이 짧아지고 얼굴은 그들의 자만을 나타내듯이 하늘을 쳐다보게 되었고 그들의 소화기관은 더 이상 어떤 음식도 제대로 소화할 수 없게 되어 시도 때도 없이 가스를 뿜어내게 되었다.

이 사태를 풀기 위해 세계의 모든 과학자들은 연구를 하고 싶었으나 그들의 신체구조는 책이나 컴퓨터도 조작할 수조차 없었다. 모든 인류는 이로 인해 무기력함에 빠지고 인생의 낙을 잃으면서 쇠퇴해 갔다.

그러던 어느날 지구의 어느 나라 어느 작은 마을강진군에서 인류는 자신들이 즐길 수 있는 어떤 스포츠를 찾아내게 된다. 몸 밖으로 조금 뻗을 수 있는 짧은 다리와 무한히 생성되는 가스를 이용해 그들은 직선으로만 나가는 축구게임에 열중하게 된다.

그들의 납작해져 버린 뇌는 여러 가지 복잡한 룰을 생각할 수 없기에 반칙 등을 생각하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인류는 이 게임을 통해 삶에 대한 낙을 찾게 되었고 오늘도 다시 찾아올 희망의 3D인생을 위해 발차기와 가스를 분출하고 있다.

실력형리니지라이크를 표방한다 리니지가 돈이 권력이라면 강진은 실력이 권력이있다 너도 나도 명문길드 만들려고 했고 가입할려고 했다 실제로 길전이나 공방에서 서로 실력으로 승패가 나뉘는데 여기서 팀운 다 합쳐서 실력으로 이기면 실력이 리니지의 그것과 같은 권력의 속성을 지닌다 이는 후속작인 미니일레븐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실제로 강진축구때 명문길드 초고수들은 포스가 남달랐다

3. 후속작


강진축구는 처음에 아담소프트에서 서비스 하였다.
그 다음에는 넷마블에서도 강진축구가 생겼다.
그러다 아담소프트의 강진축구가 서비스 종료되면서 강진축구의 유저들의 길드,계급,아이디가 전부 그대로 넷마블로 옮겨져서 합쳐지게 되었다.
그러다 시간이 흘러 넷마블에서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중국넷마블에서 강진축구가 다시 서비스 되었다가 이것도 나중에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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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중반경 강진축구의 모바일 버전이 출시되기도 했으나, 개발은 아담 소프트가 하지 않았다.

2012년 12월 19일 후속작 동영상과 개발계획이 공개되었다. 모든 의견에 일일이 댓글을 달아주는 개발자를 보면 유저와의 소통을 중시하는 듯 하다. 링크 동영상 공개글엔 2013년 1월 11일부로 댓글이 350개가 넘어간 상태. 클로즈베타는 2013년 봄에 서비스 예정이다.

2013년 6월 28일 부로 후속작의 공식 홈페이지가 만들어졌다. 미니일레븐[2]이라는 이름의 후속작이다. 이제는 메뉴부터 대놓고 방귀를 뀌어대고 있다.
2017년 4월에 서비스를 종료했다.

4. 컨텐츠

4.1. 캐릭터

이름 설명 필살기 초필살기
강진 이 게임의 주인공으로 개발자의 이름을 그대로 쓴 캐릭터. 느끼슛 : 일직선으로 전기의 슛을 날린다. 공에 맞은 사람들은 기절하며 공은 관통한다. 공이 속도가 느리다. 불꽃슛 : 일직선으로 불타는 슛을 날린다. 느끼슛보다 타격범위가 넓고 더 빠르고 더 멀리가며 마지막엔 폭발한다. 주로 대박에서 많이 쓰고 소박에서 쓰면 기를 낭비한다며 욕을 먹는다.
이쁜이 초창기 강진축구의 홍일점. 나잡아봐라~♥ : 랜덤한지점으로 워프를 한다. 기가 차는 속도가 빠르다. 나 여기있지롱 : 희대의 사기 기술. 자신이 바라보는 방향에 가까운 지역으로 이동한다. 초필살기는 보통 한방에 골을 넣기 위해서 사용한다. 단, 가끔 골키퍼에 막힌다.
뚱띠 살덩어리 소년. 어째 강호동을 닮았다. 돌진 : 일직선으로 빠르게 나아가며 방향을 못 바꾼다. 부딪히면 기절시킨다. 렉플레이 가능 돌격 : 좌우로 방향을 바꿀 수 있는 돌진을 한다.
깡패 얼굴에 큰 상처가 있고 스킨헤드다. 방귀를 뀌면 어째 잠깐 바지를 내리는 것 같다 난타 : 양쪽팔을 휘두르면서 주변에 있는 상대를 처음에 기절시키며 기술이 발동되었다가 이동속도가 줄어들지 않고 이동된다. 중간에 패스가 멈추기가 안되고, 개인기용 기술 연타 : 난타보다 느리지만 타격이 처음뿐 아니라 필살기 쓰는 동안 계속 지속된다. 대박이 아니면 초필살기를 거의 쓰지 않고 소박에서 쓰면 욕먹는다.
조교 군대 훈련소의 조교다. 그러니까 군인아저씨. 답지 않게 방귀를 뀌면 홍조를 띄우며 부끄러워한다 강진도 그러는데 뭐 일격 : 전방을 강하게 걷어차 일반타격보다 넓은 범위에 긴 기절시간을 준다. 사용할때 기합소리가 난다. 군화발로 차는 것으로 군대폭력을 의미한다. 슈퍼 일격 : 발이 화살표처럼 변하며 앞으로 날아간다. 맞는 놈은 5초 이상 기절한다. 초필살기는 멋있다는 반응.[3]
만과장 회식에서 넥타이를 머리에 멘 불쌍한 회사원 추태 : 술에 취해 일정시간동안 상대의 공격에 면역이 된다. 자신이 공격을 하거나 상대의 필살기를 맞으면 풀린다. 만취 : 일반 필살기에 주변에 오로라 효과가 더해져서 닿는 사람들의 이동방향을 반전시켜 접근을 차단한다.
뿅망치 공사장에서 일하는 인부. 안전모를 쓰고 있다. 사라져라 : 전방에 뿅망치를 휘둘러, 상대방을 랜덤한 지역으로 날아가 버린다. 스틸 해머: 뿅망치를 땅에 찍어, 주변 일정 범위의 모든 사람들을 랜덤한 지역으로 날려버린다. 필살기에다 타격까지 같이 주는 것이 덤.
아줌마 화장실 청소를 하는 아줌마로 청소도구를 들고 있다. 길드전 및 고수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캐릭터이다. 변기 뚫어 : 바라보는 방향으로 앞으로 길게 타격한다. 초필살 변기 뚫어 : 뚫어뻥보다 거리가 길고 기절시간이 길다. 쓰면 욕먹는다.
칠공주 불량청소년. 껌을 씹고있는 캐릭터. 머리는 깻잎머리다. 껌 뱉기 : 껌을 뱉으면 바닥에 3x3사이즈의 분홍색 껌장판이 깔린다. 이미지에 상대방 캐릭터가 붙으면 잠시동안 이동이 제한됨. 고수가 할 경우 더욱 무서운 캐릭터가 되며, 단체전에서 여러명이 사용할 경우 효과가 미치도록 크다. 껌 4개를 한번에 뱉는다.
최배달 중국집 배달부. 일명 짱깨. 아줌마 다음으로 길드전 및 고수전에서 많이 사용된 캐릭터 울트라 웨이브 : 상대방이 잠시동안 방귀만 뀌게 만든다.[4] 오빠 달려 : 빠라바라바라밤 하면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앞부분에 부딪히면 기절한다.
강사범 본게임의 히든 캐릭터로 캐릭터 선택을 랜덤으로 설정하면 일정 확률로 나온다. 고스트 패스 : 상대방 골키퍼에 가장 가까운 팀에게 공을 순간이동시켜서 패스한다. 고스트 슛 : 상대 골대 바로 앞에 공을 순간이동시켜 슛을 가한다. 공은 느끼슛 판정을 받아 맞으면 기절한다. 1:1 대결이라 패스할 팀원이 없을 경우 일반 필살기가 이 기술이 된다.

4.2. 아이템

이름 능력
보호막 타격을 받지 않고 무적이 된다.
반전 상대팀 전체의 이동방향이 반전된다.
시계 상대팀 전체가 3초 동안 멈춘다.
신발 속도가 빨라진다. 속도는 최대 대시 속도와 맞먹는 수준.
투명 투명인간이 된다.
독가스V 방귀가 15초간 붉은빛의 독가스V로 바뀌어 크기가 3x3 으로 커지고, 상대를 기절시키는 시간이 늘어난다.
독가스X 방귀가 15초간 푸른빛의 독가스X로 바뀌어 크기가 3x3 으로 커지고, 방귀에 당한 상대의 스태미나를 0으로 깎아 버린다.
보리밥 방귀의 후딜레이가 사라진다. 즉, 방귀를 연속해서 뀌거나, 이동하면서 뀔 수 있다.
폭탄 주변에 폭발이 생겨서 기절시킨다.
먹물폭탄(?) 주변에 검은 폭발을 일으켜 휘말린 상대의 시야를 차단한다.
골키퍼 골키퍼가 2명이 된다. 그래도 고수는 가까이가서 보면서 넣을 수 있다.
보약 스태미나가 소모되지 않고 플레이 할 수 있다.
혜성볼(?) 공이 캐릭터를 통과한다. 골키퍼는 통과 할 수 없다.
에너지팩(?) 피리소리가 들리면서 필살기 게이지가 두배로 찬다.
알약(?) 근력강화 아이템으로 하프라인에서 공을 차면 골을 넣을수 있다.
자석 범위가 그리 길지 않지만 볼을 자석으로 빼앗아 오며 아이템 지속시간 동안에 기절을 시켜도 볼을 소유한다. 다른 사람이 자석을 쓰면 볼을 소유 할 수 있다.

4.3. 구장

이름 설명
자유구장 가장많은 사람이 즐겼다. 기본 경기장. 길드전 공식 구장
잔디구장 초보자 계급만 즐길 수 있던 구장. 자유구장과 별 차이는 없다.
상암구장 월드컵때 생겼다. 피버노바를 사용해서 공이 더 멀리간다.
해변구장 아이템이 랜덤하게 맵에서 나온다. 시간을 외워서 아이스크림이 나오는것을 미리 먹어야 한다.
얼음구장 구장에 있는 구멍에 들어가면 랜덤하게 다른 구멍에서 나온다. 구멍에 빠지다보면 가끔 상어가 튀어나와 몇 초간 행동불능 상태가 되기도 한다.
길거리구장 경기장이 반밖에 없고 4쿼터로 돌아가면서 공수를 교대한다.
하키구장 모서리가 둥그렇고 골대가 벽에서 살짝 앞으로 나와 있다.
세로구장 골대가 위아래로 위치 하였다. 하지만 익숙한 가로 방식의 구장을 오래 플레이 한 경험 때문인지 인기가 없었다.

4.4. 배경음악

4.4.1. 대기실 음악

둥둥타 둥둥토코통 둥둥타 둥둥토코통 둥둥타 둥둥토코통 둥타둥타둥타둥타 따라라.따라라 따다단딴딴딴따다다 따다단
이 반복되는 것으로 멜로디는 없다.
어떤 옵션에서도 끌 수가 없어서 사람의 정신을 미치게 만들었지만 어떻게 해도 끌 수가 없으니 몇년지나고 나면 유체이탈이 되어 아무생각이 들지 않게 된다.
이음악 아시는분...?

4.4.2. 사이버 가수 제로

살제 가수는 목소리만 나오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3D그래픽으로 만든 캐릭터.
뮤직비디오로만 활동을 했다.
남자 가수가 제로이고 여자가수도 있었다.
인기는 별로 없었으나 최초의 사이버가수로 존재감은 있었다.
강진축구의 맵마다 다른 노래가 나왔는데 모두 제로의 노래였다.
게임 내에 등장하는 보컬곡들은 당연히(?) 이 제로, 사실상 이 게임사의 소속사 가수라 할 수 있는 사이버 가수 아담이 불렀다.
가끔 커뮤니티에 추억의 게임 떡밥이 돌 때면 자주 언급되곤 한다.
4.4.2.1. 주요 삽입곡 Victory

강진축구 OST
제목 : Victory
가수 : 제로

1절
그대는 들리는가
저 대지를 뒤흔드는 함성
벅찬 승리의 뭉쳐져
흐르는 이노래가 들리는가.
조국을 가슴에 안고 거친 숨몰아 달리는 그대들
우린 영원히 기억하리라 그이름을
붉게 타오르는 태양을 보라.
그대앞에선 저 빛을 잃을지니
이젠 불타는 승리를 보리라.
이기리라 이겨내리라.
Olé~ Olé~ Victory Korea
지쳐쓰러진대도 다시 일어서리라.
Olé~ Olé~ Victory Korea
그대 영원히 빛나리라

2절
붉게 타오르는 태양을 보라
그대앞에선 저 빛을 잃을지니
이젠 불타는 승리를 보리라
이기리라 이겨내리라.
Olé~ Olé~ Victory Korea
지쳐쓰러진대도 다시 일어서리라.
Olé~ Olé~ Victory Korea
그대 영원히 빛나리라 (x3)

4.5. 유료 컨텐츠

4.5.1. 프로선수, 육성

한달에 5500원 내고 프로선수 등록하면 능력치를 키울 수 있었다. 길드전에서는 육성 캐릭터를 쓰면 안되는데 순발력 10~20정도 몰래 키워서 하다가 걸리는 케이스가 있었다.
육성에는 체력, 근력, 순발력, 소화력의 4분야가 있었다. 체력이 높으면 발차기나 방귀에 당해 기절했을 때 회복되는 시간이 빨라진다. 근력이 높으면 발차기에 맞아 기절한 상대가 더 오랫동안 기절해 있게 된다. 순발력이 높으면 방귀를 뀌거나 발차기를 하는 등의 행동의 후딜레이가 줄어든다. 마지막으로 소화력이 높으면 방귀 공격에 당해 기절한 상대가 더 오랫동안 기절해 있게 된다. 그런데 소화력이 좋으면 방귀가 덜 독해지게 되는 거 아닌가

4.5.2. 아이템 육성

아이템을 사면 육성을 하지 않아도 능력치가 100이된다. 하지만 기한이 정해져 있었다.
순발력 100을 찍고 감자 아이템을 쓰면 방귀를 너무 빠르게 뀌어서 방귀가 투명해졌다.

4.5.3. 닉네임

1500~3000원정도 내면 닉네임을 1주,2주,한달 동안 바꿀 수 있었다.
주로 친한사람한테 잘보이려고 선물해줄때 산다.
유료 PC방에서 접속하면 자동으로 프로선수 되고 자동으로 닉네임이 생긴다.
하지만 집에 가면 없어진다.

4.5.4. 슈퍼방장

슈퍼방장은 1일 사용권으로 방목록에서 제일 상단에 노란색으로 표시 될 수 있었다.
진짜 돈 많은 인간 아니면 사지 않았다.
그리고 슈퍼방장이 되면 강퇴를 마음대로 할 수 있었다.

4.5.5. 전적초기화 아이템

져주기를 해서 랭킹을 높인 사람들이 자기의 수법을 숨키기 위해서 구매한 아이템.
보충설명을 하자면 100판 마다 1000점 가량의 보너스 경험치가 있었다 강제종료를 하면 패배로 기록되므로 손쉽게 경험치를 얻을수 있었고 그걸 숨기기 위한 아이템. 또는 많은 패배를 지우고 싶은 사람들이 사용했다.

4.6. 채널


게임에 접속해서 채널에 들어 갈 수 있다.
보통 길드가 있으면 자기 길드의 채널에 들어가고 없으면 자기가 친하게 지내는 길드채널에 가서 놀았다.
그런데 빅풋채널와 촉채널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였는데 길드전을 구하려면 들어가야 했다.
하지만 잠수하는 사람들도 별 이유없이 무조건 빅풋에 들어가야 했다.
접속하면 무조건 빅풋을 치고 안되면 촉을 친다.

4.7. 계급


각 계급마다 레벨1,레벨2,레벨3이 존재한다.
점수가 높아지면 자동으로 올라간다.
경기에서 이겼을때 경기규모에 따라 점수를 많이 받는다.
100경기가 될때마다 1000점을 보너스로 받는다.
져주기 : 1000점 보너스로 계급을 높이기 위해 접속해 놓고 잠수를 할테니 계속 자기를 이겨달라는 방식. 이걸로 수십만점을 모아서 명예의전당이 되고 전적초기화 아이템을 사서 패가 높은 자기 전적을 없엤다.

게임 초기에는 10판 정도의 배치전을 통해서 계급이 정해졌다. 그래서 10승0패로 시작하기 위해 계정을 삭제후 다시 만드는 경우가 많았다.
10승0패로 시작시 트로피이상 상위랭커 계급으로 시작이 가능했다. 허나 추후 계급이 포인트누적제로 변경되고 레벨제도가 생긴후 더 이상 이 방법은 불가능해졌다. 가끔 랭커중에 승패수가 적은 유저들은 전적초기화 아이템 사용자 아니면 초기에 계정을 만든후 접었다가 복귀한 유저들이다.
이름 설명
맨발 레벨1 레벨2 레벨 3
양말 헌양말 회색, 그냥 양말 흰색, 새양말 황금색반짝반짝
운동화 헌운동화 회색 , 그냥운동화 파란색, 새운동화 녹색반짝반짝
축구화 헌축구화 검은색, 그냥축구화 빨간색, 새축구화 칼라풀반짝반짝
트로피 동트로피, 은트로피, 금트로피, 줄리메
열손가락 넷마블 이전 후 없어진 계급이며 말그대로 10명만 달 수 있었다. 열손가락 그림.
사대천왕 넷마블 이전 후 없어진 계급이며 4명만 달 수 있었다. 돌하루방 같은 동상 그림
한때 제일 높은 계급. 하나님 그림
천제 황금색 네모에 하늘천(天)이 새겨져 있다. 이 계급을 달성하면 게임을 시작한 계기등 몇가지 인터뷰와 함께 명예의 전당으로 옮겨진다.
명예의 전당 자기 자신만의 그림이 그려진 계급마크를 받는다.

5. 기술

5.1. 필살기를 이용한 플레이

이름 설명
이쁜이 필살기는 아군 지역의 랜덤한 지역으로 순간이동 한다. 보통 수비수들이 수비시 공을 뺏고나서 역습할 때 아주 좋은 캐릭터. 초필살기는 초필살기를 누르고 시전이 끝나기 직전 진행 방향의 맨 끝 까지 순간이동 함. 공격할 때 역습이나 역으로 역습 당할 때 수비시에 가담하기 위해 사용됨.
아줌마 일자로 비교적 긴거리의 상대방을 기절시키는 뚜러뻥 공기팡을 쏜다. 보통 패스를 받기 전에 먼저 필살기로 상대 수비수를 기절시키는 용도로 쓰이거나, 필살기 사거리가 길어서 상대편 볼 인터셉터에 가장 좋은 필살기. 초필살기는 뚜러뻥이 세 줄로 나가고 사거리가 더 길어진다.
강사범 필살기는 맨 앞에 있는 같은편에게 공이 바로 순간이동 된다. 우리편 1명이 골대에 가서 붙어있고 강사범이 공잡고 필살기 누르면 바로 골이 된다. 초필살기는 그냥 무조건 1골이 들어간다.
최배달 철가방을 두드려서 전방에 소음을 발생 시키는데 소음에 노출된 적은 일정 시간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방구만 끼는 상태가 됨. 한 번 필살기를 쓸 때 최소 3바퀴는 돌아야 고수로 취급됐으며, 주로 수비 포지션에서 공격을 막거나 상대방 인원을 통제하는데 사용됨. 초필살기는 일정 시간 동안 오토바이를 타고 최대속도가 되며, 부딪히는 모든 적을 기절시킴. 수비 및 역습에 용이함.
조교 앞의 넓은 범위로 상대방을 기절시키는 형태고 미드필더 포지션이 주로 사용하는 무난한 캐릭터. 초필살기는 불사조 형태로 변신을 하면서 모든 캐릭터를 기절시키며 뚫고 지나간다. 방향 조절도 가능.
칠공주 앞으로 껌을 뱉어 상대방이 걸리면 못움직이게 한다. 방구나 발차기 슛 필살기등은 할 수 있음. 초필살기는 껌 4개를 한 번에 뱉는다. 주로 수비용으로 쓰이거나 공격시에도 상대방 수비수 묵는데에 유용하게 쓰임. 자주 쓰이는 캐릭터는 아니었으나 장인 유저들이 몇몇 있었음.
강진 공격수 들이 가끔 쓰는 캐릭터인데, 슛이 상대방을 기절시키며 뚫고나가게 된다. 대신 필살기는 공이 전진하는 거리가 짧아서 가까이 가서 쏴야하고, 앞으로 나가는 공의 속도도 느려서 골키퍼가 막는 타이밍에 쏴야 오히려 들어간다. 초필살기는 불꽃슛으로 나가면서 사거리가 보통 슛과 똑같아 지고 공속도는 더 빨라짐.
깡패 쓰는 순간 캐릭터 주변 모든 방향 짧은 사거리에 캐릭터들을 기절시키고 이동속도가 최대치로 한동안 유지된다. 스테미너를 활용해가며 속도 조절을 해야하는데, 필살기를 활용하면 스테미너가 떨어졌을 때 최대속도를 발생시켜서 공격시 드리블에 유리하다. 초필살기는 모든방향으로 주먹을 뻗으며 적을 기절시키는 주먹이 한동안 유지되나, 속도는 일반 걸을 때 속도.
만과장 필살기 사용하면 일정 시간동안 발차기나 방구에 무적이 됨. 다만 기절류 필살기로는 기절을 시킬 수 있어서 상대방 필살기가 없는 타이밍에만 효과적임. 초필살기는 캐릭터 주변 모든방향에 술냄새를 풍기면서 적팀 캐릭터가 붙을시 반대 방향으로 튕겨나가게 함.
뚱띠 필살기를 누를 때 방향으로 아무 캐릭터에 부딪힐 때 까지 최대속도로 뛰어가며, 부딪히는 적이나 아군은 기절하고 본인은 멈춤. 기절류 필살기 또는 방구나 발차기로도 반응만 한다면 필살기 상태로 달려갈 때 제압을 할 수 있기때문에 많이 쓰이지는 않음. 초필살기는 부딪힐 때 까지 최대속도로 뛰어가고 좌우로 방향 조절이 가능함. 슈퍼방 10:10 경기에서 뚱띠 초필로 우리팀 골대부터 적 골대까지 가서 골을 넣는 로망이 있었음.

5.2. 렉을 이용한 플레이


렉이 걸리는 것을 이용해 사용하는 기술로 렉이 잘걸릴수록 잘써지는 매우 신비한 기술들이다.
필살기 설명
뚱띠 방향키를 마구 흔들면 마구 흔들면서 필살기가 사용된다. 매우 강력하다.
조교 방향키를 마구 흔들면서 초필살기를 쓰면 방향이 이동되며 필살기가 사용된다. 멋있지만 많이 쓰기 어려웠다.

5.3. 기타 기술

이름 설명
신의 타이밍 전반전 3분이 되는 동시에 골을 넣으면 레드와 블루의 골대가 바뀌며 자살골이 아니라 상대팀 골대로 골을 넣은것으로 인정된다.
가두기 초보들을 가지고 노는 노매너 기술. 모서리에 공을 넣어 놓고 올때까지 기다린 다음 안으로 들어가면 둘러싸서 못움직이게 한다. 컴퓨터를 꺼야지만 탈출이 가능.
떨기 방향키를 마구마구 눌러서 캐릭터가 부들부들 떨린다. 그러면 개인기가 잘되고 상대방이 헛발을 잘한다. 고수한테는 안통한다.
방구감아 감아차기를 모은 상태로 방구를 누르면 방구를 끼면서 감아차기를 한다.
드리블감아 감아차기를 모은 상태에서 드리블 키를 누르면 매우 짧은 거리의 감아차기가 된다. 휘는 정도가 크다.
받아 골대에 딱 붙어서 자기가 골 넣은걸로만 할려는 비양심 유저. 아줌마를 해서 필살기로 받아채가기도 한다.
벽시네루슛 말그대로 감아차기를 모은상태로 벽을 때려서 3~4회 벽을 맞추어 골인을 시키는 방법. 흔히 코너부분 바깥쪽을 향해 감아차면 공이 튕겨서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힘조절과 감아차기 조절이 중요했다.

6. 버그

버그 설명
뚱띠버그 어떤 유저가 우연히 발견하여 퍼뜨린 것으로 뚱띠필살기를 쓰는 것 그대로 멈춰서 방향키로 조절할 수 있다.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많은 사람들을 다 따돌리고 자기 혼자 게임을 좌지우지 할 수 있을 정도다.
초필버그 누군가 만들어서 배포하여 많은 사람들이 사용했다. 초필살기를 무한으로 계속 쓸 수 있다.
스피드핵 속도를 매우 느리게 하거나 반대로 매우 빠르게 할 수 있다.

7. 경기형식

7.1. 시간

6분전과 10분전이 있다.
전후반 3분 5분으로 나뉜다.
주로 대회에서는 10분전을 하고 다른 경기는 전부 6분전을 하였다.

전반전이 끝나면 골대가 서로 바뀌며 쉬는 시간에 강진이 타고 있는 빨간색 비행기가 부우웅하고 지나간다. 분명 스토리 상에 세상이 2D가 되었다는데 비행기가 어떻게 날 수 있는지는 생각하지 말자

7.2. 골든볼

6분이나 10분의 시간이 끝나도 동점이면 시간제한 없이 1골을 먼저 넣는 사람이 승리하게 된다.
방안에서 골든볼을 넣지 않고 1시간넘게 죽치고 채팅하는 경우도 있었다.

7.3. 콜드게임

7점차이가 나게 되면 시간과 상관 없이 경기가 끝난다.
전반전동안은 콜드게임 되지 않는다.

7.4. 전콜

전반전에 7점 이상 차이가 돼서 3분이 되자 마자 끝나는 것이다.
만약 길드전에서 전콜로 지게 되면 굴욕감을 느끼고 길드마스터가 폭주해서 길드원들을 갈구게 된다.

7.5. 경찰과 도둑

공을 넣지 않고 모서리쪽에다 놔두고 사람들끼리 술래잡기를 하는 유저자작룰의 경기.
잡힌 사람은 가운데 동그란 선이 있는 곳에 들어가서 기다리다가 터치를 해주면 탈출 할 수 있다.

7.6. 시한폭탄

공을 손안대고 가만히 놔두면 폭탄으로 변해서 터진다. 한번터지고 난다음에 아무도 공을 잡지 않으면 안터진다.

7.7. 규모

3:3이 소박이고 4:4 5:5-7:7 정도가 중박 10:10이 대박이다.
대박을 하면 보너스 점수를 주었다. (40점)

7.8. 길드전

길드전을 하면 자신의 전적은 오르지 않지만 길드의 전적이 오른다. 1승에 3점 1패에 1점으로 패배를 해도 점수를 주기 때문에
길드원 숫자만 많이 하여 길드랭킹을 올릴 수 있었다.

7.9. 아이템전

아이템전을 하면 아이템을 살 수 있었지만 노말전을 더 많이 했고 어쩌다 한번씩 기분전환용으로만 아이템전을 했다.

7.10. 레드와 블루

팀은 레드와 블루 2가지가 있었고 선택하는 팀에 따라 옷색상이 바뀌었다.

7.11. 이운재

처음부터 기본으로 있는 골기퍼이다.
납작한 판자처럼 생긴 대머리이고 쉴새없이 위로아래로 움직인다.
그 어떠한 필살슛도 모두 막는다.
안보고 그냥 차도 막을 확률은 15% 정도.
보고 차면 제일 하수가 아니라면 그냥 넣는다.
운이 없으면 이운재 선방에 계속 당해서 공이 튕기는데.
이런 경우 골운이 없다고 한다.

7.12. 자살

자살골을 2번 넣어서 -2 점이 되면 공을 아예 잡을 수 없게 된다.
수비수가 실책으로 이렇게 되는 비극이 벌어지기도 한다.

그럴 때에는 구석에 공을 가둬서 폭탄이 터지게 하고
터진 공의 위로 정확히 캐릭터를 올려두면 아무도 공을 못만지게 된다.
한번 폭탄이 터졌기 때문에 더 이상 공은 움직이지 않으므로 전반 또는 후반전 시간을 전부 보낼 수 있다.

8. 커뮤니티

8.1. 사이트

이름 설명 링크
강진타임스 당시 가장 컸던 넷마블 클럽. 강진소식통 강진타임스
개발자 강진 홈페이지 강진축구를 만든 강진개발자의 홈페이지 개발자 홈페이지

8.2. 길드

아담소프트의 운영시절 길드생성방법은 참신했었다.

1. 우선 길드마크를 정사각형으로 만든다.
2. 강진축구 홈페이지에 길드 신청서 제출 (승인을 기다림)
3. 승인 완료
4. 내가 만든 길드마크가 내 아이디 옆에 그려져있다.

요즘 게임처럼 자동으로 길드를 생성한다던지, 마크는 기존에 있던 모형을 조합한다던지의 방식이 아니다.
강진축구의 방식은 리니지1에서의 길드마크 생성방식과 유사하지만,
게임운영자에게 승인을 받아야만 생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이점이 있다.

길드생성의 번거로움과 독특한 마크로 인하여 각기 특색있는 길드들이 자기들만의 컨셉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더불어 아이디 옆에 마크가 있어야 멋있었던지라, 웬만하면 모두 길드에 가입을 했었다.

보통 길드에 가입하면 본인 길드의 이름으로된 채널을 생성하여 접속해있었다.
예를들면 영파워 길드는 '영파워' 채널을 생성하여 길드원들이 상주해있었다.
그러므로 길드의 가입을 원하면 각 길드의 해당 채널로 접속해곤 했었다.

넷마블로 넘어온 뒤로는 길드마크 시스템은 없어지고 길드명만 아이디 옆에 붙게 되었는데 이게 아담소프트 시절부터 즐기던
유저들의 반발을 샀다. 2년간의 지속적인 건의에 넷마블은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길드마크를 지원해 주었는데
넷마블에서 조잡하게 만든 30여개 정도의 마크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이라 또 한번 유저들의 불만을 샀다.

다음 길드들은 강진축구에서 제법 인지도가 있었던 길드들이며 각각의 특색들이 있기 때문에 설명하고자 한다.

이름 설명
깡뚱파 강진축구 공식 최초 창단 길드
영파워리턴즈 길드원 머리숫자로 랭킹 1위한 길드. 엄청난 활동량을 자랑했으나 비매너 길드원들도 많아 싹 정리한 이후 서비스 종료 시까지 안정적으로 길드 정상을 유지하였다. 초창기 영파워 부길마(GS_MirJIN)가 길드를 삭제하고 잠수를 타버린 사건이 있었다. 2006년쯤 영파워 길마가(영길) 영파워리턴즈 길드를 다시 창설하고 넷마블에 기존 영파워 길드 전적 복구를 요청하여 인정을 받았다. 잠시 순위가 밀려났었으나 1년도 안 돼서 1위를 탈환하였다. (출처: 후반기 영파워 길마 DiaMoNd_s) 길드전에 엄청난 시간을 할애한 노력은 인정받아야 하나, 다른 명문 길드들에 비해 길드전 실력은 떨어져(승률 50%) 명문으로 거듭나지는 못했다.
빅풋 아담소프트 시절 고수집합 명문길드, 지금도 깡패 수동전설은 유효. 주역들은 넷마블 정책에 반하여 접었고 일부는 다른 길드에서 활약하였다.
아이패밀리 넷마블 초중반 시절 랭킹 1위였던 길드. 어느 날 길드가 없어졌는데 길마 박희가 술김에 길드 삭제했다는 소문이 있다. 전적도 꽤 좋았고 유저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이였으나 고수들의 무대에서는 정작 명문 취급을 받지 못해 안타까운 길드.
리버풀 넷마블 시절 전통의 강호이자 명문길드. 4_sin 이 유명했는데 안봐주면신고로 넘어가고 나서는 길드 활동량이 줄었고 후반에는 아예 사라진 전설의 길드이다.
리버폴 리버풀이 잘나가던 시절 등장한 짝퉁길드...리버풀에 가입하고는 싶은데 입단이 어려우니 누군가 만든 것. 그 정도로 당시 리버풀은 대단했다. 이 길드마스터를 나중에 리버풀에 가입시켜 줬다는 소문이 있다.
안봐주면신고 예수와 예수가 키운 길드원들이 활동. 빠르게 10위권으로 진입하고 전적 승률도 80%에 육박한 고수들 집합 길드. 사실 넷마블 10위권 내 길드원들 중 몇몇 고인물들이 세컨드아이디로 참여한 프로젝트길드. 서비스 종료 전 최종 길드순위가 6위였나?
건담V 승률이 약 80% 가까이 했던 길드. 서비스 종료 시점 넷마블 길드순위 최종 3위에 랭크되었으며, 전적승률을 관리하다 보니 자기들보다 실력이 좋은 팀과는 3연전 이상 하지 않았다. 약한팀에게 강하고 강한 팀에게 약한 길드.
박찬호 강진축구 오프라인 대회를 열고 카메라로 찍었다. 아담시절부터 명맥을 유지한 나름 전통의 명문길드
에이스 넷마블 전통의 명문길드. 길드전도 잘하고 승률도 좋았던 길드였으나 길드마스터 가브리엘이 군대에 간 이후 후반 활동이 저조했다. 그래도 10위권 밖으로 벗어나는 일은 없었다.
$해적$ 아담소프트 시절 명문길드. 그러나 넷마블 시절에는 자칭 명문길드.. 길드원들이 대박에 빠져 길드전 승률은 50%도 되지 않았다. 한마디로 넷마블 강호 길드들에게는 먹잇감. 그래도 활동량은 꾸준하여 10위권을 벗어나지 않았다.
통가 주로 대박을 많이 했으며 몇몇 길드원의 대각선 떨기 개인기가 인상깊었던 길드.
혈풍 길드전에 특화된 길드로 실력이 좋았고 비공식 대회에서 항상 빠지지 않는 우승후보. 길드원들이 10여명 정도밖에 안되는 작은 길드인데 내전시 모두 말을 하지 않아 타 길드에서 친해지기 쉽지 않았으며. 각트매니아, 저스트 등이 그나마 길드전, 대박 가리지 않고 활동하던 고인물. 이들은 안봐주면신고에 세컨드로도 활동했다.
고도리 아담시절 꽤 실력있던 길드. 넷마블로 넘어오면서 활동이 뜸해졌다.
Elite 길드명 그대로 엘리트급 유저들 몇몇이 모여있던 길드. 넷마블 초반 길드전과 비공식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으나 중후반부터 활동이 저조하여 결국 10위권을 벗어났다.
씨밀래 이 길드가 소개에서 빠지면 섭섭. 누구나 인정하는 명문 길드. 중반 이후 활동이 저조하여 결국 10위권 밖으로 밀려났으나 비공식 대회 우승도 하고 실력도 출중한 길드이다. 아무나 가입할 수 없었던 꿈의 길드
초토화 넷마블 시절 전통의 강호이자 명문길드. 한 때 길드전을 씹어먹고 다녔으나 씨밀래와 마찬가지로 저조한 활동에 서비스 종료 시점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제2의 빅풋을 꿈꾸었으나..넷마블에서는 대박채널로 더 유명
로망스 넷마블 초기시절 갑자기 나타나 길드전을 씹어먹던 길드. 공개모집 가입테스트 신청자가 100여 명이 될 정도로 인기도, 실력도, 승률도 아주 좋았으나 내부 트러블로 오래가지 않아 해체됐다.
시련 로망스처럼 갑자기 나타나 엄청난 길드전 활동량과 승률로 최단기간 10위권에 진입한 강호. 알고보니 로망스 길드원들이 다시 뭉친 길드였더라. 길드마스터 이드(kuhaja)는 강진축구 TopPlayer 중 한명으로 아줌마가 주캐.
DiNoS 넷마블 전통의 강호이자 명문길드. DN_ZaRa, DN_JuRa 등등 실력좋은 유저들의 카리스마가 돋보였던 길드. 다만 매너가 좋지 않아 초보들을 무시하던 길드였다. 서비스 종료 전 길드랭킹 최종 2위에 링크하였다.
맨발친구들 초기 길드원 2~30명 정도가 평균치일때 500명 이상의 길드원을 보유했던 길드. 가입조건이 까다로웠던 다른 길드와 달리 누구나 가입을 원하면 가입가능해서, 길드에 들고싶은 초보들이 많이 가입했던 길드
네모길드 길드마크가 상당히 허접하지만 실력은 괜찮았던 길드. 아이디를 Nemo_OOOOO 로 맞춰야했던 길드
크라이스트 성인 가입길드. 실력이 뛰어나서 가입요청 많았으나, 아무나 받아주지는 않았던 길드. 아담소프트 시절 공식대회 빅풋VS크라이스트 결승전 경기는 지금도 감상이 가능하다.
백구..TM 넷마블 시절 제법 길드전을 잘 했던 중,고수들이 모여있는 길드. 꾸준히 활동하여 최종랭킹 9위에 오를 정도로 괜찮은 길드였다.
맨체스터U 실력과 상관없이 길드에 들고 싶은 모두를 받아주던 길드. 그래서인지 길드전 승수 쌓기 좋은 길드였다. 넷머니 받고 어뷰저 하다가 걸리기도 했다.
채널v 넷마블 전통의 강호, 길드전을 정말 잘 하는 길드
WinDow 넷마블 전통의 강호, 길드전 및 비공식 대회에서 제법 활약했으나 후반기에 활동이 저조했다. 그래도 길드순위 최종 10위권 내 안정적으로 유지하였다.
나비 아담시절 제법 활동이 좋았던 길드. 넷마블로 넘어오면서 활동을 중단하였는데도 채널에 사람들이 가끔 들락날락 할 정도였다.
다운로드 넷마블 강진축구시절 부계정이 판을 쳤던 길드 본팀들 실력도 괜찮았던 길드였으며,길마 영표,부길마 길동,패스,엔젤,케케등 주력멤버들이 공수밸런스가 잘 맞았던 길드 한달 반만에 전순위 5위까지 올라가는 대박을 달성한 길드 현재 길마였던 사람은 영상편집자로 활동중.

8.3. 채널

채널은 기본적으로 지정된 채널 외에 이름을 직접 입력해서 들어갈 수 있는 많은 채널들이 존재했다.
초보 유저는 채널 이름을 모르기 때문에 접근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으나 점점 실력이 증가함에 따라서
지인의 등을 통해 채널의 이름을 알게 되고 해당 채널에 접속하게 된다.
채널마다 접속하는 유저들의 계급과 실력에 차이가 존재했으며 이는 같이 게임하는 실력 수준에 따라서
해당 채널의 이름을 들을 수 있는 경향 때문이 아닌가 추측된다.
유명 채널의 이름은 대개 길드의 이름을 따랐으나 그 길드원들만 접속하는 것은 아니었다.
빅풋 가장 보편적인 채널로 유저들의 실력은 다양했으나 초보들의 숫자는 거의 없었음
맨발 초보들이 많이 접속하던 채널
리버풀 빅풋보다는 좀 더 고수들이 많이 접속하던 채널
빅풋과 유사한 채널. 빅풋보다는 좀 더 고수들이 많이 접속했다

[1] 그러나 대부분은 공을 빼앗기 위한 난장판. 그래도 패스를 잘 하는 팀이 십중팔구 승리하긴 했다.[2] 개발자 블로그에 따르면 라이센스 문제로 강진축구라는 명칭을 쓸 수 없었다고.(아마 2004년 아담소프트가 파산했기 때문일 걸로 추정된다.) 때문에 블로그 내에서 덧글로 명칭을 공모하여 채택된 명칭.[3] 대박 경기장에서 골을 넣는데 상당히 도움이 되는 초필살기로 통한다.[4] 정확히 말하자면 공격에 맞은 상대방이 방귀뀌기 이외의 다른 행동을 할 수 없게 만든다. 으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