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江上札. 조선 후기의 문인인 권상하(權尙夏, 1641~1721)가 1696년(숙종 22년)부터 1720년(숙종 46년)까지 약 26년간 조카들에게 보냈던 1,000여통의 편지를 모아 15첩의 책으로 묶어 보관한 고전 편지첩. 현재 충청북도 제천시의 제천의병전시관에 보관되어 있으며,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39호이다.2. 내용
조선 숙종 때의 문인이던 수암 권상하가 1600년대 후반~1700년대 초반 당시 자신의 조카들과 주고 받았던 편지 약 1,000여통을 모아 만든 총 15첩의 책이다.강상찰에 들어 있는 편지들은 대부분 권상하와 조카들의 개인적인 문답 편지들로, 권상하의 문집인 35권 15책의 한수재집에는 거의 실리지 않은 것들이다. 한수재집에는 권상하가 문인들과 함께 주고받았던 문학적 가치가 있는 중요 편지 수백여편이 따로 수록되어 있다.
3. 외부 링크
4.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39호
『강상찰』은 권상하(權尙夏, 1641~1721)가 1696~1720년 사이 조카 권섭(權燮)과 권영(權塋)에게 보낸 서찰을 정리하여 묶은 책으로 조카들의 질의에 대해 권상하가 답한 내용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
조선 후기 예(禮)에 대한 성리학의 견해와 일상에 대한 기록을 전하고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조선 후기 예(禮)에 대한 성리학의 견해와 일상에 대한 기록을 전하고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