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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령술사(디아블로 2)/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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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주 유형
3.1. 조폭넥3.2. 본넥3.3. 독넥
4. 기타 유형
4.1. 인두넥4.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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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령술사의 육성 빌드들을 설명하는 문서.

2. 상세


강령술사 사용법.

일반적인 육성법에선 저주를 찍긴 하되 적극 투자하지는 않는다. 대부분의 저주는 기술 레벨을 올려봐야 효과 범위와 지속 시간만 증가하고, 설령 효과가 강해지더라도 기술 레벨이 올라갈수록 상승폭이 미미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통 기술 포인트 1개만 투자하고 아이템에 붙은 기술 상승 효과로 올리는 편이다.

따라서 강령술사의 육성법은 소환 중심, 독 기술 중심, 뼈 기술 중심 세 가지 정도다. 다만 뼈 주문을 제외하면 주력으로 쓸 만한 기술들에 20레벨을 다 주더라도 기술 포인트가 많이 남으므로, 세세하게 들어가면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하나만 찍어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보는 기술이 많아서, 보조 기술은 취향을 많이 타는 편.

그리고 광역 딜링기인 시체 폭발은 반드시 쓸 수 있어야 한다.

3. 주 유형

3.1. 조폭넥

해골, 마법학자, 소생 등 소환 계열에 적극 투자해 소환수들을 한 무더기 끌고 다니는 소환술사 컨셉의 육성법. 한국 한정으로 '조폭넥'이라 불리는데 디아블로 2가 한국에서 대유행했던 2000년대에 조폭 마누라, 가문의 영광, 두사부일체조폭물이 범람하던 시대였기 때문에 소환수를 몰고 다니면서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모습이 조폭 깡패 두목처럼 보이는 부분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레거시 1.10 패치 이전과 이후는 사실상 다른 육성법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레거시 오리지널부터 파괴의 군주 1.09까지는 적의 체력이 이후 버전에 비해 많이 낮았기 때문에 가시 박힌 철관의 효율이 상당히 좋았다. 여기에 초기 버전에서는 소생이 다인방에서 괴물이 받는 능력치 상승을 그대로 받았고 피 골렘은 가시 박힌 철관 저주가 걸린 괴물의 공격을 받으면 반사 피해를 자기 피해로 판정해서 생명력을 회복했다. 이 시절의 플레이스타일은 당시 엄청나게 허약했던 해골과 마법학자를 완전히 배제하고, 피 골렘과 소생된 괴물을 끌고 다니며 가시 박힌 철관 저주로 괴물들을 살살 녹이는 형식이었다.

그러던 것이 1.10에서는 해골이 크게 상향되고 수수께끼가 등장한 대신, 위 문단에 있는 기술들이 전부 직간접적으로 너프를 먹어 못 쓸 수준으로 굴러떨어지며[1] 플레이스타일이 강제로 바뀌었다. 해골과 골렘, 용병을 끌고 다니다 적 무리를 만나면 저주를 뿌린 다음 적 하나를 지정한 순간이동(일명 머리 찍기)으로 소환수와 용병의 공격을 한 적에게 집중시킨다. 이러면 시체가 빠르게 하나 생기며, 여기서부터 시폭을 난사해 다른 괴물들을 도미노처럼 쓸어버리는 식이다.

레저렉션에서는 소소하면서도 강력한 버프를 여럿 받았다. 뒤쳐진 소환수가 소멸하는 버그가 고쳐졌고, 뼈 갑옷의 효율도 증가했으며 해골 마법학자도 원한다면 써먹을 수는 있는 수준으로 강화되었다. 특히 2.5에서 추가된 파괴 부적의 효과를 모든 빌드 중 가장 보기 쉬운데, 물리 피해 저항을 감소시키는 피해 증폭과 노화를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데다 해당 저주들은 파괴 부적 채용시 면역 상대로 효율이 1/5로 감소하는 페널티가 적용되지도 않는다. 따라서 저주가 걸리지 않는 빙의된 괴물을 제외한 모든 괴물을 면역 걱정 없이 상대할 수 있게 되었다.

디아블로 2의 빌드 중에서도 조작이 손꼽히게 쉽고 안전하며 면역에서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컨트롤 느리고 템빨 못 타는 게이머들의 희망. 소환수 대부분이 물리 공격을 가하기 때문에 원소 면역은 생각할 필요가 없고, 물리 면역은 레저렉션 기준으로 뼈의 분쇄 한 장만 들어도 걱정이 끝난다.

단점은 해골을 되살리기 전 용병·골렘만 데리고 첫번째 시체를 만들어내는 일명 '예열' 작업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것. 강령술사 본체는 전투력이 매우 구리기 때문에 이게 안 되면 세상 답답하다. 5막 니흘라탁 사원에서는 배회하는 망자들이 시체 상태로 누워있으니 이놈들이 일어나기 전에 해골로 바꿔주면 매우 편하다. 핀들스킨도 잡을 겸 여기서부터 시작하도록 하자.

다른 단점은 머리 찍기를 할 때 무조건 적의 근접공격을 허용한다는 것. 디아블로 2에는 어그로 개념이 없어 AI는 가장 가까이 있는 적대적 대상만 공격하고, 괴물의 경우 거리가 같다면 플레이어를 우선적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머리 찍기로 소환수와 겹친 상태에서는 무조건 강령술사 본체가 공격을 받는다. 이 때문에 남는 기술 포인트를 뼈 갑옷에 투자해 근접공격 피해를 경감하고, 쌍패가 있는 방패를 골랐다면 50% 세미블럭이나 75% 풀블럭에 샤엘 룬을 박아 막기 속도까지 확보하는 경우가 많다.

소환수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해골: 근접 공격수. 1마리만 끌고 다니면 당연히 금방 박살나지만 해골 되살리기에 20점을 찍으면 9마리가 피해를 나눠 받기 때문에 은근히 안 죽는다. 사실상 조폭넥의 원동력이나 마찬가지인 소환수. 게다가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으므로 해골에 영향을 주는 모든 기술들은 필히 20점씩 다 찍어주자.
  • 골렘: 점토·피·강철·화염의 4종이 있으나 그 중 1기만 소환할 수 있고 기본 공격력이 별로다. 각 골렘 기술을 올려봤자 능력치는 쥐꼬리만큼 올라가니 1점만 찍고, 골렘 숙련이 생명력을 크게 올려주므로 그쪽에 집중하도록 하자. 보통은 점토 골렘이나 강철 골렘을 사용하는데, 점토 골렘은 골렘들 중 유일하게 기술 점수를 찍으면 체력이 늘어나고 공격 대상을 느리게 하는 옵션이 있으므로 탱커로 쏠쏠하게 써먹을 수 있다. 강철 골렘은 철제 아이템을 매개로 소환하는데 그 아이템에 딸린 능력치나 효과 등을 그대로 가지므로 플레이어나 소환수에게 큰 버프를 줄 수 있다. 착용시 성기사 오라 효과가 발생하는 룬어를 강철 골렘 재료로 쓰자.
  • 해골 마법학자: 원거리 마법사. 그러나 해골에 비해 공격력이 높지 않아서 애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괴물에게 '저항 감소 + 선고'를 묻혀도 해골에 미칠 정도는 아니다. 레저렉션 2.4 패치에서 기술 점수당 체력 상승량이 더 커지고 원소 피해량도 강해졌는데, 특히 독 공격의 경우 지속시간이 4초로 고정되어 다른 해골 마법학자의 원소공격과 대등한 DPS를 뽑아낼 수 있게 되는 큰 상향을 먹었다. 다만, 이쪽까지 마스터하기엔 기술 점수가 상당히 빡빡해 셋팅이 90렙 즈음에 완성되므로 주류까지는 못 된다. 생존 쪽 기술 점수에 투자를 덜 하는 극 조폭넥 외에는 해골 마법학자를 적극 이용하지 않는다.
  • 부활: 기술 레벨을 올리더라도 소환할 수 있는 숫자만 레벨당 하나씩 증가하고 활동 시간이 180초 고정이며, 부활시켜 쓸만한 놈들과 구린 놈들이 갈리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그래도 몸빵 하나는 해골보다 확실히 좋으며, 부활한 개체들의 생명력과 공격력을 올려주는 해골 숙련에 잔뜩 투자해뒀을 테니 있는 게 확실히 낫다.

육성의 큰 틀은 다음과 같다.
  • 해골 소환과 해골 숙련은 마스터해야 한다. 그리고 나머지 소환 탭은 화염 골렘을 제외하고 전부 1씩 찍고, 뼈와 독 탭은 시체 폭발 1까지, 저주 탭에서는 노화 1레벨까지 찍는다. 이러면 60포인트가 남으며 여기서부터 선택지가 갈린다. 필드 사냥 속도 증가를 원한다면 시체 폭발을 마스터하고, 머리 찍기의 안정성을 높이고 싶다면 뼈 갑옷을 마스터하며, 횃불퀘를 뛰고 싶다면 해골 마법학자와 소환수 저항에 투자하면 된다. 남은 기술 포인트는 골렘 숙련에 투자하면 된다.
  • 당연하게도 사막 용병이 위세 오라를 켜야 한다. 위세 오라는 모든 물리 피해량을 크게 상승 시켜주기 때문에 해골 소환수들의 물리 피해가 주 딜링인 조폭넥에겐 다른 용병을 생각해 볼 수 없는 필수적인 요소이다. 아이템은 다른 마법사류 캐릭터들과 비슷하게 기술과 시전 속도에 투자하며, 특히 오라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부유한 조폭넥들은 주무장으로 야수를 끼고, 긍지로 강철 골렘을 만들며, 사막 용병에게 무한을 들린다.[2] 이러면 소환수들이 위세·집중·광신 3가지 오라를 모두 받고, 선고 오라가 적의 방어력까지 크게 감소시키므로 대부분의 괴물들을 도륙할 수 있다. 여기에 부무장으로 소집을 잡고 함성까지 질러주면 그야말로 마피아 저리가라 할 수준의 조폭집단이 된다.

장비는 대략적으로 다음과 같다.
  • 할리퀸 관모 또는 2네크 20패캐 써클렛
  • 마라의 만화경 또는 2네크 15패캐 이상 목걸이
  • 수수께끼: 순간이동을 쓰는 순간 플레이어와 플레이어에 종속된 개체들이 죄다 한 지점에 모이기 때문에 소환수들의 화력이 극대화된다. 순간이동 없이 좁은 길목에서 몬스터 무리를 다수 만나게 되면 소환수들끼리 길막을 해서 2~3마리만 괴물을 때리고, 당연히 괴물들은 잘 안 죽고, 저주와 시체 폭발밖에 못 쓰는 강령술사 본체는 저놈이 언제 죽나 손가락만 빨며 기다려야 하는 기가 막힌 상황에 처하게 된다. 그러나 가난한 유저들의 희망이 조폭넥인데 정작 수수께끼는 매우 비싼 룬어가 아닌가? 없으면 순간이동이 충전된 작대기건 목걸이건 반드시 구해다 써야 한다(나즈의 수수께끼가 매우 좋다). 스왑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순간이동을 못 쓰는 조폭넥의 불편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며(사실 그것보다는 무기를 바꾸는 순간 소환수가 두셋 정도 바스러지는 것이 매우 신경쓰인다), 소환수를 한 점으로 모아서 일점사를 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조폭넥의 화력은 하늘과 땅 차이다. 순간이동 충전에 수리비가 많이 들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악몽 난이도 까지는 본넥으로 가다가 지옥 난이도에서 조폭넥으로 스킬트리를 바꾸게 되고, 지옥 난이도에서 떨어지는 각종 방어구들은 판매가가 거의 다 35000골드니까 생각보다 크게 부담이 되지는 않는다.[3]
  • 트래그울의 발톱 혹은 마수: 트래그울의 발톱은 냉기 저항과 저주 범위 증가를, 마수는 마나 재생과 시폭 범위 증가를 노리고 사용한다. 취향에 따라 갈리는 수준이니 본인에게 조금 더 잘 맞는 장비를 사용하면 된다.
  • 요르단의 반지. 하나뿐이라면 남은 자리에는 불카토스의 결혼 반지를 끼우는 것도 좋다.
  • 거미 그물띠
  • 골수걸음 혹은 모래폭풍 여로. 골수걸음은 해골 숙련 레벨을 올려주고 민첩이 많이 붙어있어 막기 확률을 갖출 때 도움이 된다. 모래폭풍 여로는 독 저항을 크게 올려주고 패힛과 활력으로 안정성을 높여준다. 막기 여부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참나무의 심장 혹은 야수: 야수를 쓴다면 75패캐를 맞추기 위해 띠관과 제작 목걸이가 필요하다.
  • 호문쿨루스 혹은 영혼: 호문쿨루스는 높은 막기 확률과 패블럭, 모든 저항 덕에 머리 찍기의 안정성을 크게 높여준다. 75% 막기 확률을 원한다면 다른 선택지는 없으며, 홈에는 샤엘 룬을 박아 32% 7프레임 패블럭을 확보하는 게 필수적이다. 막기를 아예 배제한다면 영혼을 쓰는 게 훨씬 좋다.
  • 뼈의 분쇄: 파괴참을 통해 면역이 해제된 몬스터에게도 선고와 냉기 숙련(2.6 이후)은 면역몹처럼 1/5 페널티가 적용되지만 피해 증폭은 페널티가 적용되지 않는다. 원래도 웬만한 물리 면역 몬스터의 면역을 피해 저주로 깔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하면 1/5 페널티 때문에 딱 면역만 까일 뿐 딜은 처참하게 박히는 수준이었는데, 이걸 쓰면 모든 물리 면역 몬스터의 물리 저항을 -5%로 까버릴 수 있으므로 세계석 성채 등에서 자주 마주치는 물리 면역 몬스터 상대가 매우 편해진다. 여기에 더해 조폭넥의 천적인 돌가죽·물리 면역·화염 면역 몬스터도 상대할 수 있게 된다. 본인이 받는 피해가 증가한다는 문제가 있긴 한데 본체가 맞을 일이 있어야지…….
  • 강철 골렘은 통찰이 가장 무난한 선택지다. 자본이 빵빵하다면 베르 룬을 박은 무형 폭풍채찍이나 미노타우루스로 소환해 강타와 전자기장/둔화를 확보하는 쪽이 좋다.

조폭넥은 용병 세팅도 매우 중요하다. 용병의 평딜 비중이 다른 직업에 비해 매우 크기 때문에, 장비는 무조건 극딜 계열로 맞춰줘야 한다. 레저렉션은 메타 변화로 인해 용병 평딜의 비중이 낮아져 2.6부터 대부분의 캐릭터가 용병 졸업세팅으로 안뚜인내가 아닌 치료명굴을 사용하게 됐지만, 조폭넥만큼은 예외로 여전히 안뚜/기욤+인내를 고집할 정도. 워 파이크작 무한으로 가장 재미 보기 좋은 빌드인데, 안다리엘의 얼굴에 15공속 주얼작을 해 35% 공속을 확보한 상태로 야수의 광신 오라를 받으면 평타와 찌르기가 모두 11프레임이 된다. 맥댐이 10000이 넘어가는 창질을 초고속으로 할 수 있다.

해골 소환 계열의 투자 효율이 좋다는 점을 이용해, 독넥이나 본넥과 혼합하는 육성법도 있다. 원 육성법의 장비나 딜량을 약간 희생해서 해골 + 해골 숙련 2가지 스킬과 약간의 장비를 더해 생존력 측면을 강화하는 방식. 여러 기의 해골이 몸빵을 담당하고 적의 공격을 분산시키기 때문에 나름대로 쓸만한 조합이다.
  • 조폭독넥: 독넥의 주 스킬투자가 맹독 확산·맹독 단도·맹독 폭발 3개로 끝난다는 점, 시전 속도를 75% 정도로 세팅한다는 점, 해골 소환 계열이 초기 기술이라 포인트 낭비가 없다는 점, 맹독 확산 자체가 자기중심형 기술이라 원래 적과 가까이 붙는 기술이라는 점 등을 고려한 하이브리드 육성법. 보통의 독넥이 주 기술 투자가 끝난 후 시폭, 골렘, 저항 감소 등에 들이는 기술 점수를 해골 되살리기와 해골 숙련에 나눠주는 방식이다.
    나름대로 해골 쪽의 딜도 나오지만 본질은 어디까지 독이기에 주력 딜링은 강령술사 본인이 해야 한다. 독보다 조폭 쪽에 힘을 싣겠다고 무기를 '죽음의 거미줄'이 아닌 다른걸 쓴다거나 하면 효율이 급락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실전에서 해골 무리의 용도는 딜보다는 고기방패 용도에 더 가깝고, 거기에 약간의 기대를 더한다 해도 단지 보스전에 추가되는 약간의 화력 정도에 그친다.
  • 조폭본넥: 독넥과 달리 기초부터가 시너지 용도로 투자해야 되는 스킬이 많아 여러모로 육성이 쉽지 않다. 극 시너지를 위해 강철 골렘이나 저주 계열 같은 고성능 기술조차 버리는 본넥에 조폭을 접목한다는 것 자체가 스스로 딜량을 깎아먹는다는 의미. 마찬가지로 강철 골렘도 쓰지 않으므로 강화 요소도 하나 부족하다. 게다가 시전 속도도 보통 125%로 세팅하기 때문에 조폭 계열 혼용에 주로 쓰이는 호문쿨루스 같은 장비를 쓸 수가 없다. 종합적으로 보면 주력기의 데미지도 낮추게 되고, 시전 속도도 75%에 타협할 수밖에 없는 등 계속 세팅 기준을 하향조정할 수밖에 없다는 문제가 있다.
    굳이 키우는 이유라 하면, 고기방패들을 동원할 수 있기에 강령술사 본체의 안정성이 올라간다는 점이다. 기술의 화력을 조금 포기하는 대신 운용 컨트롤이 비교적 편해진다. 원소술사처럼 거리를 둬야 하는 순수 본넥과 달리 적 한가운데 뛰어드는 플레이도 가능. 당연한 이야기지만 PK 분야에 도움이 될 일은 없고, 그냥 솔로 사냥 정도에 맞는 육성법이다. 해골의 의미도 탱킹 말고는 딱히 없는 것이, 어차피 물리속성 딜은 시폭까지 갈 필요도 없이 본넥 자체가 마법 데미지 주력이라 비교적 면역에 자유롭기 때문에 그리 절실히 필요하지 않다.
    때문에 육성 방식도 순수 조폭 계열과는 차이가 있다. 심하게는 그저 본넥 세팅에 더해 해골 소환에 1 정도만 주고 장비의 기술레벨 상승치를 더해 적당히 뽑고 다니는 정도로 써도 별 문제가 없다. 어차피 졸업 무기가 본넥과 마찬가지로 룬어 '순백'이라는 점 덕분에 해골 숙련에 +4가 붙어 장비의 기술 레벨 증가에 따라 추가 강화가 가능하기에 그정도 투자로도 1인방 정도는 꽤 잘 버틴다. 더불어 강령술사는 용병도 시폭 활용 때문에 신성한 빙결이 아니라 주로 인내 오라를 활용하기 때문에 추가적 보탬이 된다.
    주력 기술은 당연히 뼈 창으로, 시너지 스킬은 투자와 동시에 실사용은 물론 뼈 갑옷의 흡수율까지 챙길 수 있는 뼈의 벽을 우선으로 해서 뼈 감옥, 뼈 영혼 순으로 찍는다. 남은 '이빨'에 투자할 스킬 포인트를 어느 쪽에 더할 것인가 정도가 선택사항. 특히 레저렉션에 와선 과거보다 시너지 상승폭이 훨씬 늘어났기 때문에 아예 이빨 투자를 버리고 해골에 좀더 넣어도 레거시의 풀투자보다 높은 위력을 가져갈 수 있다.
    그렇기에 생기는 장점이 하나 있다면 졸업급 무기를 상점에서 판다는 것이다. +3 뼈 창을 기초로 해골 되살리기와 해골 숙련, 피해 증폭 정도가 볼만한 옵션인데 전부 초기 기술이라 상점산 장비에 달려 나온다. 보통 2막에서 드로그난에게 구매할 수 있으며, 라주크에게 가져가서 홈을 뚫은 다음 화이트 룬워드를 만들면 게임 끝날 때까지 사용해도 된다.

3.2. 본넥

  • 무기: 순백[4]
  • 투구: 전승할리퀸 관모 또는 좋은 옵션 희귀 투구[희귀]
  • 갑옷: 잠행연기[6]수수께끼
  • 목걸이: 마라의 만화경 또는 좋은 옵션 희귀 목걸이[희귀], 좋은 옵션 캐스터 제작 목걸이[제작]
  • 방패: 35패캐 영혼
  • 장갑: 트래그울의 발톱(마수로 대체 가능)
  • 허리띠: 거미 그물띠 또는 좋은 옵션 희귀 허리띠[희귀], 좋은 옵션 캐스터 제작 허리띠[제작]
  • 반지: 요르단의 반지 또는 좋은 옵션 희귀 반지[희귀]
  • 아이템 시전 속도를 모두 더했을 때 125%가 되면 최대이며, 75%에서도 상당히 빠른 시전 속도가 나온다.
뼈 창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육성법. 110개의 스킬포인트 중 뼈 기술에만 102개[12]나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트리의 스킬과 병행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고 손이 심심한 소환위주의 네크가 뼈 기술을 병행해서 사용하려는 경우가 없진 않으나 시너지를 못 받는 뼈 기술의 데미지는 처참하기 때문에 실전성은 없다시피하다.[13]

뼈 계열 기술들은 마법 피해 기반이기 때문에 사실상 저항 셋팅을 하는 게 불가능해 이점을 노리고 PK용으로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주력기인 뼈 창과 관련 시너지 계열 기술 모두가 상호 보완적인데다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어 큰 효과를 발휘하는 편.

공격기로는 이빨, 뼈 창, 뼈 영혼, 그리고 방어기로는 뼈 갑옷[14], 뼈의 벽, 뼈 감옥이 있다.

뼈 창은 주력 공격기로써 직선형 + 관통형에 속도가 빨라서 몰려있는 적이든 1:1이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PK시 중거리 교전과 머리찍기에 매우 유용하게 쓰인다. 기술 시너지와 템빨 등으로 보너스를 듬뿍 받으면 후기에 뼈 계열 기술 중 가장 강력한 데미지가 나온다. 게다가 버그로 가끔 투명해지기도 하므로 더욱 유용하다.

뼈 영혼은 1인 타게팅 유도기이다. 바닥을 찍는 경우 직선으로 가다가 클릭한 곳에서 꺾여 상대를 쫓아간다. 이동 속도가 느리고 지속 시간도 길어서 상대가 피해다닐 경우 오랫동안 유지되어 무빙을 강요한다. 원거리, 특히 화면 밖 장거리 견제시 뿌려두기에 알맞다. 머리찍기를 피하면서 접근하려는 적에게 한 방씩 먹이기도 좋다. 또한 PK시 투명 버그가 발생하면 상대방이 방심하고 있다가 투명한 뼈 영혼에 얻어맞아 급사하기도 한다.

이빨은 1티어 기술이지만 몽땅 찍고 충분한 +기술 옵션과 시너지를 풀 가까이 받으면 1000이 넘는 데미지가 나온다. 물론 타격치는 작지만 피격범위가 넓어 PK시 돌진해오는 적에게 피하면서 가랑비에 옷 젖듯이 대미지를 줄 수 있고 또 소환물 죽이기(특히 엘리드루)에도 쓸만하다. 단, 다발 사격과 달리 도달 속도가 느리고 사거리도 짧아서 어디까지나 견제용이 한계. 또한 사냥에서는 대미지가 낮지만 부채꼴로 퍼지는 범위가 넓어 저난이도에서 약한 적을 쓸어담는 용도로 쓰인다.

뼈 갑옷은 물리 피해 흡수 기능을 갖고 있지만 시너지를 받으면 수치상으로 꽤 높으나 실제로 공격당하면 금방 사라진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도움 되는 것은 사실이고 심리적인 안정감도 좋다.

뼈의 벽은 유도 화살 같은 유도기 방어나 기타 비관통 원거리 공격 및 돌진기 방어, 이동의 진로를 방해하기에 좋다. 수수께끼 때문에 효용성은 많이 떨어졌지만 원거리 견제 중일 때 이걸로 보호하고 있으면 생존률을 높일 수 있다. 사냥용으로는 여전히 훌륭한 성능을 지니고 있는데 뼈의 벽으로 막을 수 없는 일부 괴물를 제외하고는 근거리 공격 뿐만 아니라 원거리 공격까지 모두 막으면서 안정적으로 프리딜을 넣을 수 있다. 덕분에 본 네크는 방어력과 저항이 많이 부족하더라도 다른 캐릭터들과 비교하여 매우 안정적으로 지옥 공략이 가능하다.

뼈 감옥은 클릭한 대상을 뼈의 벽 같은 것으로 동그랗게 마는데 근거리 전사계 빼곤 별 도움이 안 된다. 게다가 전사계 중 가장 많이 애용되는 야만용사는 소용돌이로 나가면 된다. 수수께끼 이후 전 클래스 모두 날아다니기 때문에 더 도움이 안 된다. 대상이 없으면 만들어지지도 않으므로 PK시 효용성은 낮다. 기껏해야 변신드루나 수수께끼를 안 낀 활아마에게는 효과가 있지만, 변신드루는 애당초 PK용은 별로 없고 활아마는 화면 안에 보여야 감옥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자칫 화면 안에 잘못 들어갔다가 감옥으로 가두는 동안에 역공당할 수도 있으므로 쉽게 쓸 수 있는건 아니다. 대신 사냥용으로 쓰기에는 뼈의 벽과 더불어서 매우 유용한데, 약간은 세심하게 컨트롤하여 벽을 쳐야 하는 뼈의 벽과 비교하여 마우스를 누르고 있으면 빠르게 적들을 가둘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종 세팅이 완료된 극후반부터는 PK용으로만 굴리기 때문에 사냥용으로는 별로라는 인식이 있는데, 시체 폭발을 곁들이면 의외로 할 만하다. 아니, 오히려 무자본 육성 시에 룬어 순백을[15] 채워주면 독넥이나 소환넥보다도 안정적으로 지옥 난이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바알 잡기 전 나오는 2막 하수인 외에는 마법 면역 괴물이 주요 사냥터에는 거의 없으며, 뼈의 벽과 뼈 감옥으로 적들이 접근하지 못하게 차단할 수 있으므로[16] 각 액트 보스들을 상대로도 안정적으로 딜을 넣을 수 있다.

사실 본넥이 사냥을 못한다는 인식이 박힌 건 파티 플레이 시 시체 폭발의 데미지가 약한데다가[17] 빙결옵[18]이 흔한데다가, 불사조를 든 캐릭터가 존재하거나 시체 사용 불가 옵션[19]이 붙은 아이템을 든 동료와의 성향이 안 좋은 것에 기인한다. 조폭넥은 자신이 두목이 되어 부하들을 시켜 몹을 패면 되고 독넥은 맹독 확산을 난사하면 그만이지만 본넥은 시체 폭발 말고는 내세울 만한 기술이 딱히 없기 때문이다. 물론 위의 제한사항이 없는 솔로방에선 조폭넥이나 독넥만큼 빠르진 않지만 안정적인 사냥이 가능하다. 단, 어디까지나 안정적인 사냥이 가능한거지 속도가 빠른 것은 아니므로, 파밍 효율은 떨어지는 편이다. 2.5 패치로 마법 파괴 부적이 나오면서 조금 숨통이 트였다.

엘리드루와 PK 밸런스가 아주 잘 맞는다. 컨트롤 여하에 따라 편차가 있지만 실력이 비슷하면 거의 5:5 수준의 훌륭한 밸런스를 보여준다. 머리를 찍히면 엘리드루가 이기고 못찍으면 본넥이 이기는 싸움이 된다. 다른 모든 직업들과도 큰 상성차 없이 무난하게 싸울 수 있는 캐릭이다.

3.3. 독넥

독과 뼈 기술 중 맹독 확산을 주력으로 쓰는 육성법. 강령술사에겐 독 관련 기술이 맹독 단도, 맹독 폭발, 맹독 확산 총 3종이 있는데, 맹독 단도는 몸빵이 약한 법사형 캐릭터인 강령술사가 근접해서 단검을 찌르고 다니는 건 넌센스라 제외, 맹독 폭발은 범위가 매우 구린데다 딜도 시원치 않아서 제외라 자연스럽게 맹독 확산만 살아남았다. 맹독 확산은 범위가 매우 넓고 마나 소모도 20으로 고정인데다 기술 레벨을 올리면 중독 시간도 길어지는(=시간당 피해량이 낮아지는) 다른 독 계열 기술들과는 달리 지속시간이 무조건 2초로 고정이라 일정한 독뎀을 먹일 수 있다는 부분이 강점.

독 피해를 최대한 극대화하고 독 면역 괴물를 만나도 곤란하지 않기 위해 적의 모든 원소 저항을 대폭으로 깎아버리는 저항 감소 저주를 필수적으로 곁들여야 지옥 난이도에서 제대로 된 사냥이 된다. 레저렉션 2.5 패치에서 독 면역 파괴 부적이 등장하여 독 면역 몬스터를 상대하기 아주 쉬워졌기 때문에 입지가 이전보다 올라갔다. 그리고 독 피해가 도트로 들어가는 특성상 템 셋팅도 독 피해 증가 및 적의 독 저항을 깎는 옵션으로 도배해야만 시원한 화력이 나오는데, 구체적인 세팅법은 아래에서 후술.

기술은 맹독 확산 + 맹독 단도 + 맹독 폭발을 마스터하고 저항 감소는 16 레벨(모든 저항 61% 감소)부터 올라가는 수치가 개미 눈물만큼이라 효율이 떨어지므로 아이템으로 오르는 기술빨 포함 이 수준에 맞추거나, 실질적으로 게임 내에서 달성할 수 있는 최대 감소수치[20]인 36레벨(모든 저항 67% 감소)을 노리는 2가지 방법이 있는데 취향이니 개인 선택. 남는 기술 포인트는 강철 골렘이 잘 안죽게 골렘 숙련에 전부 투자하는 게 무난하며, 안정성과 사냥효율을 다 추구하고 싶다면 뼈 갑옷이나 시체 폭발에 약간 더 투자하기도 한다.

보스전에 약하다는 점을 커버하기 위해 해골과 부활에 기술 포인트를 주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스타일의 독넥은 조독넥이라고 따로 부르기도 한다.

PK용으로도 상당히 재미있는데, 저항 감소로 상대 게이머의 저항을 수직하락 시키고, 멩독 확산을 먹여 순식간에 빨피로 떨어뜨린 다음, 화염 골렘의 신성한 불꽃 오라로 지져 막타를 가하는 식. 상대가 독 저항 셋팅이 되지 않을 시 독넥은 디아블로2의 거의 모든 캐릭터들을 압도하기 때문에, 독 저항 셋팅이 자리잡기 이전까지는 아예 PK방 출입금지 캐릭으로 악명을 떨쳐 왔었다. 과거에는 맹독 확산 남발 시 발생하는 랙 또한 크게 한 몫 했다.

PK 시에는 어중간하게 독 저항 셋팅을 한 대부분의 캐릭터를 압도하는 강인함을 보이나, 독 저항 풀셋(75독감 필수)에 해독 물약에 약해진다. 다만 비매너의 기준이 애매해서 해독물약을 사용해도 되는지에 대한 부분은 아리송하다.

사냥에는 최상위권에 속하는 효율을 보여준다. 8인방 기사 역할도 무리 없이 할 수 있다. 다만 풀방은 고사하고 솔방에서도 보스를 잡는 데에는 시원하게 일반 몹을 쓸어버리는 것과는 다르게 시간이 어느 정도 걸리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대개 사냥은 보스는 안잡고 일반 몹만 빠르게 잡고 나가는 방식을 반복한다.

아이템은 거의 고정되어 있는 편인데, 위에 언급된대로 포깎과 독 피해 증가류 아이템을 도배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특히 독넥은 맹독 확산의 특성상 시전 1회에 몹을 죽일 수 없다면 효율이 떨어진다.
  • 죽음의 거미줄: 적의 독 저항 최대 -50%과 네크2기술 & 독과 뼈 기술 최대 2가 붙기 때문에, 특이한 세팅이 아니라면 독넥들은 무조건 이 무기를 쓴다고 보면 된다. 홈을 하나 뚫어서 독깎 주얼을 박아서 쓴다.
  • 수수께끼: 맹독 확산의 특성상 자주 순간이동을 타주며 치고 빠지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수수께끼가 필수. 최대 50% 독 피해 증가가 붙는 룬어 찔레를 쓰는 게이머들도 있으나, 기동성을 생각하면 효율이 극도로 나쁘다.
  • 3독뼈기술 + 20패캐 + 2홈 마법 띠관 or 2강령기술 + 20패캐 + 2홈 + @ 희귀 띠관 : 독네크는 대부분의 세팅에서 방패에서 패캐를 얻을 수 없는 아이템을 사용하기 때문에 스킬레벨과 20패캐, 그리고 2홈이 뚫려있는 띠관 사용이 대부분이다. 단순히 데미지만을 생각하면 3독뼈 20패캐 2홈 띠관이 제일 세나, 이걸 사용하는 경우 독네크는 사실상 지옥 난이도에서 황금레지 세팅을 하는 것을 포기해야 하는지라 이러한 저항 세팅까지 신경을 쓰기 위해서 2강령기술 20패캐 2홈이 붙고 추가적으로 모든 저항이 붙은 희귀 띠관을 노리기도 한다. 당연하지만 이 정도 옵션을 다 충족하는 물건은 무척 구하기 까다롭다.
  • 트래그울의 날개·발톱·: 일명 「 트래그울 3셋」이라 불리는 셋팅법으로 그 효과 및 가성비가 훌륭해 널리 이용되고 있다. 발톱(장갑)은 독 피해 +25% 증가 / 트래그울의 날개(강령술사 전용 방패)는 3세트 부분 효과에 독 저항 -25% 감소 / 빙결되지 않음 옵션이 붙은 트래그울의 끈(벨트)까지 더하면 시전 속도 75를 맞추기 조금 까다로울 뿐[21] 저항과 막기 확률이 높아 안정적이다. 딜을 올리길 원하면 방패에 포깎 주얼/안정성을 원한다면 샤에룬을 박고 민첩에 투자해 막기 확률 75%를 만들어 주면 된다. 허리띠와 방패는 다른 걸 착용하더라도, 장갑은 트래그울 세트 장갑이 독넥에게 있어서 필수 아이템이다. 저항력도 꽤 올려주는데, 화염 저항 38~45%, 독 저항 40%, 냉기 저항 70%가 추가된다.
  • 거미 그물띠: 아래의 매직 방패들을 사용하는 경우 쓰게 되는 허리띠. +1 모든스킬과 시전 속도 +20%로 설명이 끝난다. 트래그울 3셋과 달리 요르단 반지를 이용해 스킬레벨을 높이면서도 시전속도 75를 맞추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 쌍패모너크 + 독깎주얼 4개: 딜량은 트래그울 3셋에 비해 매우 높게 뜨며, 블럭율을 확보하기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저항을 맞추기 꽤 힘들고, 쌍패 4솟 모너크는 가격이 매우 비싼 터라 보통 자본력이 되는 게이머들이 쓰는 방법이니 어지간하면 추천하지 않는다. 일반 4솟 모너크에 독깍주얼을 4개 박는 경우도 있는데, 막기 확률을 포기하므로 생존력이 떨어지는 극단적인 셋팅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 (2네크 or 2~3독과 뼈 + 3맹독 확산) 쌍패 네크 전용 방패 + 독깎주얼 2개[22] : 맹독 확산의 딜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지존 방패다. 다만, 이 방패는 막기 확률이 낮아 75%를 맞추려면 민첩에 많은 투자를 해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생명력이 낮아져 생존력이 떨어지는 부분이 단점.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이 정도 옵션의 방패는 드랍율이 길가다 운석 조각을 줍는 수준으로 초극악이라는 점으로, 사실상 매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0이라고 봐도 되는 이론상 최강 & 환상의 아이템이다.[23]
  • 다만, 위 2개의 방패는 워낙에 구하기 힘든데, 그렇다고 트랑 3셋의 75패캐를 맞추기 어려워 거미 그물띠의 시전 속도 추가가 필수적인 경우 아래의 방패 중 하나를 이용하기도 한다. 다만, 뼈불길의 경우 모든 저항을 빼면 스킬레벨이 잘 붙은 어둠의 종자의 하위 호환이고, 독과 뼈 1스킬이 더 추가되는 것을 빼면 호문쿨루스보다 안정성 면에서 하위 호환이므로 쓸 일이 없다.
    • 호문쿨루스: 무난하게 쓸 수 있는 방패. 네크 전용 방패 중에선 가장 높은 보정의 블럭율, 모든 저항, 마나 유지력 증가 등 안정성 하나만큼은 발군이다. 위에 언급된 고가의 방패들을 구하지 못했을 때 대용품으로 쓰기에는 가장 좋다.
    • 어둠의 종자: 트래그울 세트 장갑 + 거미 그물띠 + 어둠의 종자로 시전 속도 +70%이므로 위에 서술한 3독/2네크 20패캐 2솟 띠관 없이 75패캐를 맞추기 수월[24]하며, 상술한 20패캐 띠관 + 쌍패캐링 + 시전속도 15% 이상 아뮬렛을 통해 기술 시전이 1프레임 단축되는 125패캐를 죽음의 거미줄을 착용한 상태에서 구성할 수 있다. 다만, 단점이 있는데 블럭율 보정이 없다는 것. 독넥에게 블럭율은 상당히 중요한 요소인데 블럭율 추가가 없어서 민첩 투자가 더 늘어나고 그만큼 체력이 줄어든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 영혼: 마법사들이 전반적으로 선택하기 편한 룬어. 어둠의 종자처럼 시전 속도 추가가 있으면서도 블럭율 보정이 없는 단점을 보완할 추가 체력[25]과 저항, 빠른 회복 속도 등은 어둠의 종자에 비해 안정성을 늘려준다. 다만, 스킬 레벨이 밀리는데다 무지개 자락 주얼을 활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아쉽다.
    • 광채: 보통은 영혼의 하위 호환으로 취급되는 룬어이지만, 강령술사 한정으로 스킬이 잘 붙은 전용 방패 베이스에 만들면 스킬 레벨 자체는 가성비 방패들 중 가장 높아 영혼의 하위 호환이 아니다. 시전 속도 +10%도 75% 패캐 맞추는데 패캐링 1개분을 덜어줄 수 있으니 유효 옵션이며, 소소하게 추가 블럭율을 제공하는 것도 이점. 단점이라면 당연히 재료 습득 문제. 독넥의 주 방패로 광채를 쓰려면 +3 맹독 확산은 기본으로 붙어야 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
  • 용병은 취향을 많이 타는데, 2막 위세 용병에게 무한·인내·안다리엘의 두개골 혹은 무한·기욤의 얼굴·명예의 굴레를 들려줘서 강타 셋팅을 이래저래 챙기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강타만 챙기고 싶다면 가성비 있게 순종을 쓰는 경우도 있으나, 무한은 12레벨 선고 오라로 인해 시폭 피해를 늘려줄 뿐만이 아니라 몹의 방어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용병과 소환수들의 공격의 적중률을 크게 올려줌으로써 DPS에 크게 기여한다. 특히 방어력 감소 효과는 보스전에서 그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편이며, 거기에다 순종에는 냉기 피해가 붙기 때문에 시체를 높은 확률로 박살내서 초기 해골 소환작업 및 시폭 사용에 지장을 주므로 무한을 대체할 무기로는 부족한 면이 많다. 좀 더 안정적으로 플레이하고 싶은 게이머들은 (통찰 강철 골렘을 이용하지 않는 경우) 2막 기도 용병에게 통찰을 들려줘서 체력과 마나가 항시 마르지 않도록 만들기도 한다.
  • 골렘 또한 취향에 따라 선택지가 갈린다. PK에서는 독으로 인해 낮은 체력이 된 상대를 마무리하기 위한 화염 골렘이 자주 쓰이지만 사냥에선 효율이 너무나 구리므로 점토 골렘 혹은 강철 골렘이 주로 쓰인다. 안정적인 사냥을 생각한다면 몹들을 느리게 하는 점토 골렘, 빠른 잡몹 사냥을 생각한다면 룬어 통찰로 강철 골렘을 만든다. 만약 해골과 소환수에도 투자를 하는 조독넥 스타일 플레이를 한다면 소환수와 용병을 강화시키기 위하여 룬어 야수로 강철 골렘을 만드는 경우도 있다.
  • 맹독 단도용 아이템들: 보스전용 아이템들, 고유 팽드 나이프 살점갈퀴와 강타 확률을 높여주는 기욤의 얼굴, 고블린 발가락 등을 함에 넣어뒀다가 보스전에서 갈아 끼우고 보스에 맹독 단도를 써주며 강타를 터트려서 빠르게 보스를 잡아주는 용도로 쓰인다. 스왑하기 귀찮고 강타 셋팅을 한 용병빨로 충분히 커버가 되기 때문에 마이너한 셋팅법이지만, 독넥의 약점인 보스전을 수월하게 만들어주기에 취향에 따라 쓰는 사람들도 있다.
처음부터 독넥으로 키우는 것은 쉽지 않은데, 핵심 기술인 맹독 확산을 30레벨 때 배우는데다 관련 시너지를 다 찍고 저항 감소 저주까지 적정선으로 맞추려면 최소 80레벨은 넘어야 하기 때문이다. 여기까지 안 되면 사냥 속도가 빠르다고 상술된 것이 무색할 정도로 효율이 나오지 않는다. 시작은 본넥으로 하고 자본을 마련해 아이템을 하나씩 갖춘 뒤 능력치를 초기화시키고 독넥으로 갈아타는 게 낫다. 도중에 본넥에서 조폭넥으로 잠시 갈아탈지는 취향에 따른다[26].

4. 기타 유형

4.1. 인두넥

타격 시 100% 확률로 18레벨 뼈 창을 발사하는 룬어 낙인을 사용하는 강령술사. 본넥의 변형판으로 PK보단 사냥쪽에 특화했지만 사냥에 강한 것도 아니란 문제가 있다. 단 인두네크는 순수한 물리 데미지도 확보하고 있으면서 피해 증폭 저주로 웬만한 적의 물리 면역도 벗겨내므로, 마법 면역에 대해서 대항할 수단을 갖추고 있다.
  • 소환
    강철 골렘을 운영하기 위한 투자를 한다.
    점토 골렘: 레벨 1
    골렘 숙련: 레벨 20
    피 골렘: 레벨 1
    소환수 저항: 레벨 1
    강철 골렘: 레벨 1
  • 독과 뼈
    기본적으로 본넥과 같다. 만약 강철 골렘을 쓰지 않는다면 시체 폭발을 좀 눌러줄 수 있지만, 물리 데미지는 포기해야 한다.
    이빨: 레벨 20
    뼈 갑옷: 레벨 1
    시체 폭발: 레벨 1
    뼈의 벽: 레벨 20
    뼈 창: 레벨 1
    뼈 감옥: 레벨 20
    뼈 영혼: 레벨 20
  • 저주
    생명력 추출, 혹은 노화까지 찍어준다.
  • 능력치 관련
    힘: 아이템을 착용할 수 있을 만큼
    민첩: 나머지 전부
    활력: 소집으로 2000은 나올 정도.
    마력: 찍으면 아니 된다.
  • 필수 장비
    룬어 낙인: 낙인에 공속 옵션이 붙지 않기 때문에 기본 공속이 -60인 데몬 크로스보우가 적합하다. 이 경우 외부에서 공속을 8만 끌어와도 최대 공속인 11프레임을 뽑아낼 수 있다.
    블레이드 보우나 그레이트 보우 작업 시 최대 10프레임까지 뽑을 수는 있지만, 이러려면 방어구에서 무려 99공속을 뽑아야 되며, 그렇지 않더라도 60공속은 뽑아야 11프레임이 나오는데, 배신 끼고 공속 장갑, 지증속 주얼 두개 고유 코로나로 95를 만들고도 목걸이에서 추가로 더 뽑아야 할 만큼 장비가 거의 고정되어 버린다.
    물론 데몬 크로스보우가 힘제가 더 높긴 하지만, 다른 장비가 비교적 자유로운 만큼 힘을 올릴 수단은 많다.
    다만 신념 용병이나 야수 강철 골렘을 쓴다면 얘기가 다른데, 이 경우 30~35 공속으로 10프레임을 맞출 수 있다. 선택은 자유.
    이 10프레임은 강령술사가 125 패캐로 낼 수 있는 최대 패캐인 9프레임만큼은 아니지만, 그 바로 아래 단계와 같은 속도이므로, 결코 나쁘지 않다.
    서슬꼬리: 33%의 관통 확률을 추가시켜주는 일명 관통벨트라 불리는 고유 샤크스킨 벨트이다. 뼈 창 발동 기회를 늘리기 위해서 쓴다.
  • 선택 장비
    시대의 왕관: 1기술, 패힛, 방상, 올저항이 붙어있다. 무엇보다도 2홈에 공속 주얼을 박을 수 있으므로, 쇠뇌가 아닌 활을 들겠다면 필수.
    흡혈귀의 눈길: 코로나 대신 선택 가능. 올저항, 패힛, 기술과 홈을 포기하는 대신 듀얼흡을 얻을 수 있다. 여기에 공속작을 하면 목걸이나 장갑을 편한대로 낄 수 있다.
    지혜: 레저렉션에서 새로 나온 룬워드. 빙결 방지와 관통 확률을 얻을 수 있다.
    선혈 기수: 10% 상처 악화, 15% 강타, 15% 치명타가 붙은 모든 전사 캐릭터에게 사랑받는 부츠.
    모래폭풍 여로: 힘과 체력이 붙어있고, 패힛도 붙어있다. 수수를 입는다면 이쪽도 병행해 힘 스탯을 많이 아낄 수 있다.
    수수께끼: 말이 필요 없는 갑옷계의 스테디셀러. 힘 스탯과 순간이동이 너무 좋다. 패캐를 약간 맞춰준다면 더 좋다.
    배신: 그레이트 보우를 사용한다면 선택이 아닌 필수. 레벨 15 흐리기의 저항도 뛰어나지만, 무엇보다 이것 이외에 갑옷으로 공속을 45나 올리기는 쉽지 않다.
    공속 장갑: 그레이트 보우를 들겠다면 공속을 20 상승시켜주는 장갑 외에 다른 선택지가 없다. 고유라면 배틀 건틀릿 용암 불똥 1택이며, 레어장이나 크랩장도 공속 20을 얻어야 한다. 데몬 크로스보우는 공속을 8만 올리면 되므로 여유롭다. 하지만 공속투구나 목걸이를 안 쓰겠다면 최소한 공속 10이 붙은 블피장 정도는 껴야 한다.
    대군주의 진노: 그레이트 보우는 투구, 갑옷, 장갑에서 95 공속을 맞추므로, 부족한 4를 여기서 보충해야 하므로 필수. 데몬 크로스보우는 블피장이나 공속작 헬름이 없다면 이거라도 해야 한다.
    금속 격자: 인두네크의 눈물 나는 명중률, 방어력, 저항을 올려줄 수 있다. 조금이라도 생명력이 더 높은 22레벨 강철 골렘은 서비스.
    반지: 한쪽은 당연히 칠흑 서리 고정. 또 한 쪽은 듀얼흡, 듀얼이 안 되면 피흡, 만약 듀얼흡 크랩장이라면 명중률을 고려해 쌍칠흑으로 간다.
  • 용병
    신념 도적이라면 그레이트 보우에서 간단히 10프레임을 뽑아낼 수 있어 최고의 선택지 중 하나다. 이 때 강철 골렘은 긍지로 간다.
    물리 데미지도 고려한다면 위세 용병+긍지야수 강철 골렘을 쓰자. 사신의 종소리는 노화 때문에 피해 증폭이나 생명력 추출이 지워질 수 있다.

4.2. 기타

뭔가 색다른 육성법에 도전하려 골렘 관련 기술만 올인한 골렘넥/골렘맨서나 저주에 집중투자하여 만든 저주넥/저주맨서 등이 있지만 엽기레벨에서 벗어나 정착한 경우는 아직 없다.

골렘 올인은 골렘 자체가 방어 특화 소환수라서 사실상 유의미한 수준의 딜이 나오지 않는다. 그나마 공격용 골렘이라 할 수 있는 게 강철 골렘과 화염 골렘인데, 화염 골렘의 성능이 워낙 시궁창이라 굳이 한다면 강철 골렘이 강제된다. 골렘 관련 시너지를 몰빵 받고 고성능 무기로 만든 강철 골렘은 의외로 평타 딜이 나오는 편인데, 역시나 1:1이 강제되다보니 사냥속도가 매우 느리고 그런 무기를 용병이나 전사 클래스에게 주면 사냥을 더 잘 하는 효율성 문제가 심각해 사실상 극 마이너 육성법. 특히 강철 골렘이 아차해서 터지기라도 하면 돈을 허공에 날리는 셈이라 위험성이 높다.

사실 레거시 1.09 이전에 피 골렘 + 가시 박힌 철관 저주가 그나마 실용성이 있었던 적이 있다. 피 골렘이 적을 평타로 때리면 체력을 회복 + 가시 박힌 철관 저주를 걸면 피해를 반사시키는 점을 이용한 것. 그러나 피 골렘의 체력 및 평타가 워낙 구리고, 가시 박힌 철권 저주가 근접 피해만 반사한다는 한계점 때문에 사냥속도가 매우 구려서 사장되었다. 특히 레거시 1.10 패치에서 기술간 시너지가 생기며 이 육성법을 할 이유 자체가 사라진 상태.

저주 올인 트리는 강령술사의 대부분의 저주가 적에게 직접적으로 데미지를 주지 않고 몇 안되는 저주도 조건부[27]에다 저주 면역인 괴물에는 대책이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고유 아이템 중 강령술사 기술이 붙은 석궁 고름 쏘개나 미늘창 사신의 불타는 망자가 있긴 있지만 위력이 그저 그런데다가 강령술사 전용 방패를 포기해야 하는 문제까지 있다. 차라리 룬어 아이템을 들고 패는 게 좋지만 강령술사가 직접 싸우기에 좋은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고 공격 기술이 붙은 룬어도 야수열정 정도인데, 야수를 들고 곰으로 변했다간 강령술사의 대부분의 기술이 봉인되므로 키우는 사람이 없다. 열정 강령술사를 키우는 경우 소환수 사이에서 같이 칼질을 하다보면 트래그울의 화신을 풀 장착하고 화염구 쓰는 거랑 별 차이가 없는 허무함을 느낄 수 있다.
[1] 적의 생명력이 일괄적으로 10배 가까이 증가하며 가시 박힌 철관의 효율이 1/10으로 감소, 피 골렘이 반사 피해를 더이상 자기 피해로 판정하지 않음, 소생된 괴물의 능력치가 1인방 기준으로 고정되고 적의 생명력만 증가하고 공격력은 바뀌지 않아 상대적으로 화력 감소.[2] 긍지에는 무기 공격력이 없어 용병 전투력이 강하지 않고, 대상 빙결 때문에 첫 해골을 뽑는데 방해가 되므로 그냥 골렘으로 만드는 것. 반면 무한은 증뎀에 강타도 있으니 직접 때리기에도 좋다.[3] 나즈 지팡이의 충전량 69번을 다 쓰면 약 11만 골드의 수리비가 나오는데, 사냥하다가 떨어지는 적당한 갑옷 4개만 팔아도 충당할 수 있다.[4] 보통 난이도 2막의 드로그난에게서 2홈이 붙었거나 하얀색 본 원드 중 뼈 창이 3개 붙은 본 원드를 구매해 돌→이오 순서로 만들면 되며, 하얀색 본 원드인 경우 5막 첫 퀘스트 클리어 후 라르주크에게서 홈 추가해 제작 가능[희귀] 독과 뼈 기술이 높게 붙고 시전 속도가 높을수록 좋다.[6] 생존력 문제가 없으면 건너뛰어도 무방[희귀] [제작] 독과 뼈 기술이 높게 붙고, 시전 속도가 높을수록 좋다.[희귀] [제작] 독과 뼈 기술이 높게 붙고, 시전 속도가 높을수록 좋다.[희귀] [12] 마스터해야 하는 스킬이 5개, 길목스킬이 2개[13] 실제로 소환네크를 해보면 알겠지만 빈약한 데미지의 뼈 기술을 날리는 거보다 시체가 생길 때마다 시폭을 써 주는 편이 사냥속도도 더 빠르고, 시폭 이외의 다른 기술을 쓸 정도로 시간이 오래 걸리지도 않는다.[14] 공격 기술에 시너지를 주지는 않으며, 뼈의 벽, 뼈 감옥에 시너지를 받아 피해 흡수가 증가한다. 또한 시너지로 올라가는 것이 직접 올리는 것보다 더 많아서, 기술 포인트가 남지 않는 한 여기에 투자할 일은 없을 것이다. 통상 하나나 찍고 땡처리.[15] 만들기가 상당히 쉬운 편이다. 보통 2막 드로그난 쪽으로 입구가 있는 방을 파고 마을 밖으로 나갔다가 들어왔다를 반복하면서 +3 뼈 창 붙은 본 원드만 찾으면 되며(3창 3영혼은 여기서 안 나온다. 시간낭비하지 말고 상점 노가다에서는 +3 뼈 창만 봐도 되며, 굳이 욕심을 낸다면 시체 폭발이나 골렘 숙련, 점토 골렘이 붙은 것으로 사자.), 돌, 이오 룬은 악몽 백작런을 하거나 헬포지 퀘스트에서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16] 예외적으로 버닝 소울 계열의 번개와 서펀트 메이거스의 뼈 창은 관통되어 날아오므로 못 막는다. 때문에 무자본 육성 시에는 상당한 하드 카운터이다.[17] 1인방 체력에 대응하는 피해량만 적용[18] 마법, 용병의 오라, 아이템의 옵션이 바로 그것이다. 이 때문에 빙결과는 상극이라 만렙을 채우기 전까지는 용병도 신성한 빙결이 아닌 인내 용병을 기용해야 한다.[19] '처치한 괴물이 안식에 듦' 옵션이다. 자연의 평화 반지와 티리엘의 권능 갑옷에 이 옵션이 있다.[20] 시스템상 존재할 수 없는 버그템이나 저주 기술 거대 부적 착용 같은 비상식적인 템 사용이 아닌 선에서 실질적으로 달성이 가능한 기술 레벨이라는 의미[21] 패캐링/패캐 아뮬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괜찮은 옵션이 붙은 매물은 가격도 비싸고 잘 드랍되지 않은 편.[22] 맹독 확산 5스킬 + 2홈의 최소조건을 만족하지 못할 경우라면 사용할 가치가 전혀 없음에 주의해야 한다. 위 조건에서 1스킬이나 1홈이라도 모자랄 경우 4솟 모너크에 포깎주얼 넷 박은 것보다 표기상 데미지는 높으나 실제로 가하는 데미지가 낮기 때문이다. 이런 사실에 대해서 모르는 유저들에게 폐급 장비를 비싸게 팔려는 악덕 게이머들이 많으니 주의해야 한다.[23] 레거시 스탠에는 그나마 매물이 있지만 억 소리 날 정도로 가격이 비싸고, 레저렉션에서도 아주 가끔 보이긴 하는데 역시나 가격이 상상을 초월한다. 옵션이 잘 붙거나 막기 확률이 높은 종류라면 (쌍패 기준 52%가 최대) 더욱 더 비싸다.[24] 이는 투구의 자유도가 급격히 증가함을 의미한다. 막말로 스킬레벨을 추가하는 투구의 대명사인 할리퀸 관모를 쓸 수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25] 물론 민첩 추가 투자를 완벽히 상쇄할 정도는 아니다.[26] 저점이 낮기 때문에 시작부터 조폭넥으로 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27] 가시 박힌 철관은 앞서 언급된 한계점, 적을 혼란시키는 혼란계 저주는 고유 및 보스 몬스터에겐 안걸리고 일반 몬스터 사냥속도는 그야말로 나무늘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