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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갈의 사천왕 | ||||||||||||||||||||||||||||||||||||||||||||||||||||||||||||||||||||||||||||||||||||||||||||||||||||||||||||||||||||||||||||||||||||||||||||||||||||||||||||||||||||||||||||||||||||||||||||||||||||||||||||||||||||||||||||||||||||||||||||||||||||||||||||||||||||||||||||||||||
1위 | 2위 하이베리온 | 3위 울프헤임 | 4위 워로드 시켄 |
<colbgcolor=#000><colcolor=#FFD700> 갓 세레나 ゴッドセレナ | God Serena | |
이명 | 하이브리드 시오리[1], 팔(八)룡 |
종족 | 인간[2] |
성별 | 남성 |
연령 | 불명[3] |
소속 | 성십대마도, 이슈갈의 사천왕 → 알바레스 제국, 스프리건 12 → 연금술 길드 골드 오울 |
사용 마법 | 8속성의 멸룡 마법[4] |
성우 | 오키츠 카즈유키 / 김진홍 |
갓 바이 바이[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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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페어리 테일의 등장인물로, 성십대마도 최상위 네 명인 '이슈갈의 사천왕' 중에서도 1위였지만, 이슈갈 대륙을 배신하고[6] 아라키타시아 대륙의 알바레스 제국로 떠나 그 중에서도 스프리건 황제의 친위대인 스프리건 12의 일원이 된 인물이다.2. 상세
원작 | 애니메이션 |
마카로프 드레아의 아버지인 유리 드레아를 닮아서 동일인물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마카로프가 "녀석의 강함은 내가 가장 잘 알고 있다"라고 하는 것 역시 자신의 아버지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라지만 외형만 봐도 상당히 억지인게 일단 머리모양이 압도적으로 다르고 색도 유리는 옅은 누런색인데 갓 세레나는 금발 거기에 유리는 눈에 속눈썹이 두드러지지만 갓 세레나는 그런게 없고 좀더 긴 눈모양을 하고 있다.
실루엣에서 보였던 12갈래의 후광 같은 등 장식은 스프리건 12가 모였을 때는 보이지 않다가 이슈갈 침공 때 다시 생긴 걸 보면, 싸울 때만 들고 나오는 장식인 것 같다.
3. 작중 행적
3.1. x791년
3.1.1. 대마투연무 편
첫 등장은 대마투연무 당시 쥬라의 강함을 어필하기 위해 비교 대상으로 이슈갈의 사천왕의 실루엣이 나올 때. 등에 붙어있는 후광 같은 모양의 링과 새싹처럼 위로 올려져 양쪽으로 갈라진 헤어스타일 등 가장 화려한 실루엣 덕분에 그때부터 팬들에게 사천왕 최강으로 점찍어졌었다. 그 후 하이베리온이 갓 세레나의 배신과 스프리건 12의 강함에 대해서 얘기할 때 모습이 제대로 나온다.3.2. x792년
3.2.1. 알바레스 제국 편
3.2.1.1. 비스타리온 회의
스프리건 황제가 스프리건 12를 소집했을 때에 제대로 등장하는데 무언가 말을 하기 전에 항상 이상한 포즈를 취하는 똘끼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3.2.1.2. 이슈갈 침공
이슈갈 침공이 시작된 뒤에는 오거스트, 제이콥 레시오와 함께 동쪽에서 진군하여 보스코 왕국을 멸망시켰다. 스프리건 12가 모였을 때 보이지 않던 후광 같은 모양의 12개의 검날이 둥근 원에 이어붙여진 등 장식이 다시 생긴 걸 보면 싸울 때만 들고 나오는 장비인 것 같지만, 저놈의 자기 자랑과 8개의 멸룡 마법을 보면 "난 다수의 멸룡 마법을 다루는 위대한 분이시다."라는 자기과시용 장비일 수도 있다.[7] 그리고 마그놀리아 동쪽에서 대기하고 있던 갓 세레나를 제외한 이슈갈의 사천왕 전원과 사천왕의 뒤를 잇는 성십대마도 5위인 쥬라 네키스와 대치하게 되어 최강급이라던 성십 마도사중 최고랭크인 5명이 붙는 만큼 엄청난 전투신이 나올것이라 예상되었다.원작 | 애니메이션 |
"뭐야, 나 하나를 상대로 고작 그 꼴이냐? 성십의 칭호가 울겠다."
그러나 배틀신도 나오지 않았고, 나머지 이슈갈의 사천왕들과 쥬라가 갓 세레나 한 명을 당해내지 못하고 쓰러졌다! 실로 절망적인 힘의 차이. 지금까지 떨어진 스프리건 12의 위엄을 엄청나게 끌어올렸다."갓 바이바이"라고 하며 워로드부터 마무리 지으려고 하지만 워로드는 그가 자만에 빠져있는 틈을 노려 공격하고 이어서 울프헤임과 쥬라 네키스와 하이베리온이 총공격을 가해 제압되는 것 같았지만, 대지 속성의 멸룡 마법을 사용하여 반격을 시작한다. 이때 멸룡 마법에 놀라는 걸 봐서는 그전까지는 멸룡 마법을 쓰지도 않고 압도했던 것으로 보인다.[8] 그가 멸룡 마도사인 것에 놀라는 동안 연이어 화염 속성, 바람 속성, 물 속성의 멸룡 마법까지 퍼부어 이들의 반격을 완전히 제압한다.
그리고 오거스트의 대사로 갓 세레나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8개나 되는 용의 라크리마를 이식한 2세대 드래곤 슬레이어였다.
모든 드래곤은 자신의 앞에서 말라 죽는다며 자뻑을 부리며 페어리 테일로 나아가는 도중 갑작스럽게 아크놀로기아가 인간의 모습으로 그들의 앞에 나타나자 갓 세레나는 '널 쓰러뜨리기 위해 이슈갈을 배신하고 알바레스로 왔다'라고 말하다가
원작 | 애니메이션 |
오거스트와 제이콥, 심지어는 자기 자신까지도 눈치채지 못한 사이에 다가온 아크놀로기아의 팔에 옆구리가 관통당해 순살당한다.
오거스트와 제이콥이 갓 세레나를 소생하려는 시도도 하지 않았고, 워렌도 스프리건 12가 하나 줄었다고 감지했으며, 474화 표지의 전황도에도 갓 세레나가 빠진 것을 보면 사망한 게 확실해 보인다.
3.2.1.3. 유니버스 원 이후
원작 | 애니메이션 |
음... 핫 핫 핫! 팔룡의 갓 세레나, 여기에 재등장!
494화에서 오거스트에 의해 소집된 스프리건 12 전원과 함께 제레프의 곁에 집결한다. 여전히 오두방정을 떨며 재등장하지만 나인하르트에 의하면 월 이히트, 블러드맨과 함께 사망한 상태였기에, 자신의 마법 - 시체의 히스토리아로 구현했다고 한다. 즉 진짜로 사망 확정.
495화에서는 나츠 일행에게 불, 물, 바람의 순서로 동시에 세 종류의 멸룡 마법을 시전하며 가볍게 몰아붙이지만[9], 길다트 클라이브가 나타나 마법을 상쇄한다.
"살아있었다면 그 나름의 마도사였을 테지만 이건 그냥 송사리야"라고 말하는 길다트에게 "하핫!! 잘도 말해주는구나, 이 팔룡의 갓 세레나를 상대로"라며 정면에서 서로 머리를 부딪치는데, 그것만으로도 주위에 엄청난 충격파를 만든다.
하지만 결국은 제대로 된 전투 장면도 생략된 채 "아깝군... 본래의 너랑 싸워보고 싶었다"라는 길다트의 말을 뒤로 하고 파사현정 일천 한 방에 사라지고 만다.[10]
그래도 위안(?)이라면 본래의 전력을 쓰지는 못했던 걸로 보이는데 길다트의 언급을 보면 생전의 힘보다는 약해진 상태인 듯. 다만 살아있었을 때라 하더라도 별다른 특수 능력이 없는 단순한 화력몰빵적 성향이 강한 멸룡 마법과 갓 세레나 본인의 화력덕후 특성상 뭐든지 분쇄해버리는 길다트에게는 상성이 너무 안좋았다. "마법이 깨져..."라고 당황하는 모습에서 확인사살 오히려 원격으로 피를 조종하는 하이베리온이 상성적으로 길다트에게 유리하다.
거기에 애초에 길다트는 닿기만 하면 마법 자체를 파괴할 수 있다. 시체의 히스토리아라는 '마법'으로 만들어져 움직이고 있던 이때의 갓 세레나는 슬쩍 스치기만 해도 끝장났을 판이니 상대가 나빠도 너무 나빴던 셈.
3.2.2. 100년 퀘스트
도구라 대미궁 편에서 충격적으로 재등장. 연금술 길드 골드 오울에 소속돼 있으며, 도구라 코어를 부수려는 가질과 대치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가질이 그를 죽었다고 언급하자 워로드가 여전히 농담을 잘한다고 말하며 자신은 이렇게 죽지 않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아크놀로기아의 공격 때문에 방심했어도 정말로 죽을 뻔 했으며, 우연히 지나가던 연금술 길드원에게 구해져 북쪽 대륙으로 가서 박살난 몸의 일부를 연성하고 연금술 길드원이 되었다고 말한다.이후 도구라 코어를 부수려는 가질과 대치하면서 골드 오울의 마스터가 도구라 코어를 가지고 오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언급하고, 골드 오울의 마스터와 시그나리오 자매가 정말 위험하다며 자신과는 비교도 안 되게 훨씬 위험하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세계는 넓고 이슈갈 따위는 그저 수준 낮은 대륙이라며 깎아내린다. 밝혀지지 않았던 나머지 속성의 멸룡 마법을 차근차근 보여주며 가질과 전투를 했고, 전투 결과 가질을 압도하여 코어를 가져갔다. [11]
이후 가질은 리리와 함께 찾아오자 아직도 살아있었냐며 터프하다고 말한다. 가질이 리리와 함께 덤벼들자 더는 흥미가 없다고 말하면서 가볍게 둘을 제압하고 자신은 귀찮다면서 사이에게 떠넘긴다. 갓 세레나가 가지고 있던 코어는 가질이 몰래 훔치고 그걸 모른 채 갓 세레나는 자신이 속한 길드로 돌아간 상황.
118화에서 가질이 갓 세레나가 살아있었다고 언급하자, 웬디의 안에 있던 아이린이 그것을 부정한다. 아이린은 갓 세레나가 확실히 죽었다고 언급하며, 나인하르트의 마법은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고 한다. 히스토리아는 죽은 자만을 구현화시키는 마법이기에, 살아있는 인간을 히스토리아로 구현시킬 수 없다고.
디아볼로스의 미사키의 언급으로 갓 세레나가 죽은 자를 부활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는 연금술인 인체연성을 통하여 부활한 것이 아니냐는 떡밥이 나왔고 이후 페어리테일 + 세이버 투스 정예 연합팀이 골드 오울에 쳐들어갔을 때 다시 한번 재등장하였고 본인이 시체로 부활한 걸 깨달았지만 아무래도 상관없는 모습을 보이고 나츠를 상대로 나름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나츠가 엘레프세리아 덕분에 도망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139화에선 리벤지 하려고 되돌아온 나츠일행과 리벤지 매치가 성립되며 갓세레나 자신은 제랄과 맞붙었는데 143화에선 성십1위라는 칭호답게 제랄을 몰아붙인다.[12] 그러나 바로 다음화에서 제랄의 그랑샤리오의 강화판 오리온의 공격을 미처 다 막아내지 못하고 큰 대미지를 입고 이후 제랄의 공격에 아크놀로기아에게 당한 적 있던 옆구리를 다시 한 번 관통당하면서 확인사살당한다.
100년 퀘스트에서 재등장하여 최강급 마도사라는 위상을 확실히 각인시킨 아이린 베르세리온처럼 갓 세레나 역시 이슈갈의 1인자로서의 포스를 제대로 보여주며 팔룡의 힘을 모두 보여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결국 또 다시 허무하게 제랄에게 패배하며 전작의 실수를 답습했다. 심지어 이번에도 8개의 속성 중 하나인 번개룡의 힘은 보여주지 않아서 결국 이번에도 갓 세레나의 모든 속성이 드러나는 일은 없게 됐다. 그나마 초전에 제랄을 고전시키면서 체면 치레는 했으나, 신 기술을 배운 제랄의 공격 한 방에 쓰러지는 안습한 상황이 연출되며 또 다시 허망하게 퇴장했다.[13]
4. 사용 마법
4.1. 8속성의 멸룡 마법
하이브리드 시오리(ハイブリッドセオリー, Hybrid Theory), 용의 신에게 사랑받는 남자.
▶ 오거스트
▶ 오거스트
용에겐 신도 왕도 없어, 모든 드래곤은 내 앞에서 말라 죽어간다!!!
▶ 갓 세레나
▶ 갓 세레나
무려 8개의 용의 라크리마를 이식한 2세대 멸룡마도사. 라크리마의 수에 맞게 8개의 속성의 멸룡마법을 사용한다. 용의 라크리마가 하나만으로도 마력과 신체능력을 엄청나게 올려주는 걸 생각해보면[14] 자그마치 8개나 몸에 이식한 갓 세레나가 물리적으로든 마법적으로든 단순한 스테이터스로는 확실히 강자.[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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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굴룡의 대지붕괴 (巖窟竜の大地崩壞) | 연옥룡의 염열지옥 (煉獄竜の炎熱地獄) | ||||||||||||||||||||||||||||||||||||||||||||||||||||||||||||||||||||||||||||||||||||||||||||||||||
해왕룡의 수진방원 (海王竜の水陣方円) | 폭풍룡의 음풍농월 (暴風竜の吟風弄月) |
땅, 불, 물, 바람, 번개, 바위, 빛, 어둠의 8속성의 멸룡 마법이 있다. 본편 당시에는 불, 물, 바람, 땅의 4속성만 나왔지만 후속작인 100년 퀘스트에서 재등장하여 나머지 속성들이 전부 밝혀졌다. 아마 페어리테일 본편 알바레스 제국 편을 구상할 때부터 100년 퀘스트 편 또한 구상한 것으로 추정된다.[17]
- 암굴용의 대지붕괴(巖窟竜の大地崩壞) : 자신의 위치가 아닌 대지를 붕괴시키는 기술.
- 연옥룡의 염열지옥(煉獄竜の炎熱地獄) : 거대한 화염을 둘러서 왼손의 주먹으로 대폭발을 일으키는 기술
- 해왕룡의 수진방원(海王竜の水陣方円) : 거대한 물을 둘러서 오른쪽의 주먹으로 대폭포를 일으키는 기술.
- 폭풍룡
- 음풍농월(暴風竜の吟風弄月) : 입에서 브레스를 내뿜는 기술. 음풍농월은 원래 "시 따위로 자연을 노래하며 노는 것"을 뜻하는 4자 성어다.
- ??? : 양손에 강한 바람을 휘감는 같은 모습을 보였지만 사용전 오거스트가 갓 세레나를 말려 그만두었다. 추측으로는 양손에 바람을 둘러서 장풍처럼 쏘는 것이 아닌가 한다.
- 람설월화(暴風竜の嵐雪月花) : 여러개의 회오리 기둥을 만들어 상대를 바람의 칼날로 찢어버리는 기술. 위의 오거스트가 말렸던 기술이 이 기술인 듯 하다.
- 금강룡의 견성쇄파(金剛竜の堅城砕破) : 금강같은 강도의 주먹으로 철권을 내지르는 기술.
- 섬광룡의 휘석천계(閃光竜の輝石天界) : 강한 빛을 내는 기술.
- 팔룡산화(八竜散華) : 상대에게 팔룡인을 새기고 그곳으로 여덟속성의 에너지를 날리는 기술.
- 팔룡란아(八竜乱牙) : 여덟속성의 용 형상의 에너지로 마법을 먹어치우고 상대를 공격하는 기술.[18]
5. 기타
'갓 세레나' 자체로 이름이고 별도의 성이 있는지, '갓'이 이름이고 '세레나'가 성인지, '갓'은 칭호이고 '세레나'가 이름인지 밝혀진 적은 없다. 때문에 축약할 수가 없어서 표기 시 '갓 세레나'를 모두 기입한다.완결 시점을 기준으로, 현 세대 멸룡마도사 중 유일한 사망자였다. 후속편인 100년 퀘스트 편에서 재등장했는데 본인은 죽기 직전에 연금술 길드한테 구해져서 아크놀로기아에 의해 날아간 몸의 일부는 연금술로 연성되었다고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진짜 죽었다가 인체연성으로 부활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작중에서 언급되었다.
실제로 갓세레나는 인형술로 부활했다고 언급되었고 본인도 이 사실을 깨달았지만 아무래도 상관없는지 그걸 자랑스럽게 말했다....
작중 가장 먼저 알려진 이슈갈 출신의 스프리건 12다. 이후 알바레스에서 제레프와 함께 유이한 이슈갈 대륙 출신인 줄 알았으나, 브랜디쉬 뮤가 사실 레이라 하트필리아의 고용인의 딸이라는게 밝혀졌고, 아이린 또한 고대 이슈갈 출신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오거스트 역시 이슈갈 출신이었다. 브랜디쉬가 어릴 적부터 아이린, 오거스트와 안면식이 있어왔음을 밝혔으므로, 순서상으로는 이들 중에서 가장 늦게 알바레스 제국에 발을 들였다.
갓 세레나가 멸룡 마법을 사용하는 걸 보고 사천왕들이 놀라는 모습을 볼 때, 갓 세레나의 능력을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이슈갈에서는 다른 마법을 사용하고 있었거나, 렉서스처럼 멸룡 마법이라는 티가 나지 않게 소소한 기술만 사용했던 것으로 보이거나 성십마도사가 된 이후에 멸룡 마도사가 된 걸로 보인다.[애니판에선]
자신의 이름을 제목으로 한 화도 있는 데다가 배신한 성십 1위라는 설정 등 여러모로 띄워주다가 나중에 작가에 의해 토사구팽 당한 케이스다.
무려 8개의 라크리마를 박아넣은 드래곤 슬레이어이자 이슈갈의 사천왕 1위라는 포스 넘치는 칭호와는 달리 똘끼 넘치는 행동거지(...)와 밝은 모습, 그리고 아크놀로기아에게 한방에 살해당한 점 등 덕분에 호불호는 갈리지만 좋아하는 쪽에서는 컬트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494화에서 다른 스프리건 12가 부활했을 때 갓 세레나만큼은 환영한 사람들도 있을 정도.
몇 몇 기술을 사용할 때 가끔씩 역안이 된다. 그저 연출인지는 불명.
스프리건 12 중에서는 네타거리 때문에 그나마 인기 있는 캐릭터지만, "이슈갈 최강에 8개의 멸룡마법, 게다가 배신자라는 임팩트 있는 설정이 반드시 필요했던 캐릭터는 아니지 않나"라는 비판도 있는 캐릭터다. 물론 캐릭터 자체에게의 비판이 아닌 연출 부족인 작가에 대한 비판이지만... 확실히 아크놀로기아에게 쓰러지고, 길다트에게 한 번 더 쓰러지는 전투력 측정기 용도로는 너무 아까웠던 캐릭터로, 작가 특유의 "설정만 대단한 전투력 측정기"로 전락한 다수의 악역들 중 하나가 되어 버렸는데 오죽하면 레딧에서도 갓세레나는 페어리테일에서 허망하게 낭비된 캐릭터 하면 가장 먼저 언급되는 캐릭터 중 하나가 되었다.
설정이 아까워서인지 후속작에선 스프리건 12들 중 유일하게 악역으로 재등장하며 비슷한 포지션이며 나츠한테 1대 맞고 털린 블루노트 스팅거와는 달리 조연 멤버인 가질 나츠를 상대로 압도하거나 선전하는 등 계속해서 강자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
재등장할수록 직책이 점점 낮아지는데[20] 그 부분에 대해서 불만을 품기는 커녕 현 상황에 대해 만족을 하고 있다...
페어리 테일의 사망전대가 되고 말았다. 이슈갈 침공 때 아크놀로기아에 의해 옆구리를 관통당해서 첫 번째로 사망했고, 유니버스 원 이후 나인하르트의 히스토리아로 되살아났지만 길다트에 의해 마법이 깨지면서 두 번째로 사망했으며, 100년 퀘스트에서 골드 오울의 인형술로 되살아났지만 이번에는 제라르에 의해 옆구리를 관통당해 세 번째로 사망했다.
작가인 마시마 히로에 의하면 알바레스 편 기준으로 멸룡 마도사 중에서 2번째로 강하다고 한다. 1위는 당연히 아크놀로기아.[21] 즉 당시의 렉서스나 나츠보다 강했다는 뜻이 되기 때문에 최소한의 체면 치레를 하는 데 성공했다.[22][23]
[1] 정확한 뜻은 불명이지만, 직역 시 '잡종 이론' 또는 '혼종 이론'으로 해석된다. 어떤 관점이든지 갓 세레나가 '용의 라크리마를 8개나 심었기 때문에 8속성의 멸룡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잘 들어맞는 이명이다.[2] 이전에 이슈갈의 사천왕이 인간이 아니라는 말이 있었으나, 멀쩡한 인간으로 밝혀졌다. 단, 이슈갈의 사천왕 전원이 비인간적인 형태를 취하고 있고, 그중 갓 세레나 역시 본질적으로는 멸룡마도사다. 즉, 반은 맞고 반은 틀렸던 셈이다.[3] 브랜디쉬 뮤, 오거스트, 아이린 베르세리온, 라케이드 드래그닐을 제외한 모든 스프리건 12와 동일하게 나이 및 연령대가 공개되지 않았다.[4] 암굴룡, 연옥룡, 해왕룡, 폭풍룡, 금강룡, 섬광룡 외 속성은 공개됐으나 이름 불명인 2개의 룡 포함 공식적으로는 8속성이다.[5] 이 캐릭터의 최강의 네타 소재로, 일본에서는 거의 이름 대신 부르는 수준. 작가조차 페어리테일 생방송 즐거웠다며 마지막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는 트위터에 갓 바이바이를 올리며 사실상 작가조차 인정한 네타 캐릭터로 확정되었다.#[6] 배신한 이유는 아크놀로기아를 쓰러뜨리기 위해서 였다.[7] 실제로 달고만 다니다가 아크놀로기아의 공격에 옆구리가 터져나가는 것과 동시에 4개의 검날과 3개의 검날이 떨어져나갔다. 100년 퀘스트에서 재등장했을 때도 이 장비가 없던 걸 보면 그냥 자랑용이던 모양.[8] 렉서스의 예를 보면 진짜로 멸룡마법을 안 썻다기보다는 멸룡마법처럼 안 보일 정도로 소규모로 구사한 것일수도 있다.[9] 나츠도 불은 '밥이다.'라며 먹으며 선전했지만 이후에 날라온 물과 바람에는 얄짤없이 당했다.[10] 이것 때문에 "천랑섬 편의 블루노트 스팅거 때와 똑같지 않느냐" 라는 비판이 나왔다. 기존 전개의 답습이 배틀 만화에서 얼마나 치명적인가를 생각하면 작가의 부실한 전개 구상력이 안타까운 부분. 실제로 한껏 강하게 띄워진 적, 길다트의 등장, 머리 박치기, 파사현정 일천 한 방으로 결판까지, 상대만 갓 세레나로 바꾸고 거의 그대로 그린 수준이다.(...)[11] 직접 공언하길 성십 1위인 만큼 길다트보다 자신이 강하다고. 실제로 그 말이 허언증이 아닌듯 스프리건 12를 이긴 가질을 압도했다. 다만 블러드맨을 쓰러뜨렸을 때는 블러드맨의 마장입자를 먹고 일시적으로 각성한 상태라 갓 세레나와 대치했을 때하곤 전투력이 전혀 다르다. 물론 그걸 감안해도 갓 세레나가 월을 이긴 렉서스보다 강하니 각성한 상태여도 결과 자체는 비슷했겠지만.[12] 그랑샤리오를 먹고 마지막 한마리, 어둠의 용이 너의 죄를 밝힌다며 공격한다.[13] 그럼에도 나름 100년 퀘스트 수혜자 중 1명인데 재등장 이전만 해도 아크놀로기아랑 길다트한테 1대 맞고 퇴장해서 스프리건 12 중에서 최약체가 아니냐는 소리를 들었고 과거 나무위키에서도 스프리건 12 중 최약체 아니냐며 문서로 기록이 되었지만 가질, 제랄과의 싸움에서 갓 세레나는 스프리건 12 중에서도 강자 축에 든다는 것이 드러났다.[14] 렉서스의 예를 보더라도 알수 있는데 어렸을 때 병약했던 렉서스를 지금의 괴물로 만들어 놓은 것이 이완이 박아넣어준 번개속성의 라크리마 '한 개'였다. 물론 스팅이나 로그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 렉서스의 힘이 전부 용의 라크리마에게서만 나온건 아니지만.[15] 작중 너무 허무하게 리타이어해서 그렇지, 실제로는 정말 말도 안 되는 능력이다. 8개의 속성을 얻은 시점에서 2속성 혼합을 28개나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고, 이것도 2속성으로 한정한 것이지 나츠 드래그닐의 칠염룡의 경우를 생각해본다면 세레나가 만들어낼 수 있는 혼합 속성의 최대 숫자는 말도 안 되게 늘어난다. 그리고 설령 혼합 속성을 사용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멸룡 마도사들은 자신이 사용하는 속성에 대해 절대적인 우위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갓 세레나는 이 8개의 라크리마를 심은 것만으로 대부분의 마도사들을 상대로 상성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된다[16] 실제로 100년 퀘스트에서 갓세레나는 제랄의 그랑세리오를 흡수하며 제랄과의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17] 그런데 특이하게 똑같이 용의 라크리마를 이식한 렉서스나 코브라의 기술명이 각각 뇌룡, 독룡인데 비해 갓 세레나의 기술은 연옥룡, 암굴룡, 해왕룡, 폭풍룡 등 나츠나 가질의 염룡왕, 강철룡처럼 기존 멸룡마법의 상위형에 해당하는 명칭과 유사한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염룡왕 이그닐의 멸룡마법을 사용하는 나츠도 화룡에서 시작해서 3부 시점에서야 염룡왕의 힘을 사용했고 뇌룡왕 일렉시온의 힘을 취득한 렉서스나 키린도 기술명이 각각 뇌룡과 황룡인 것처럼 이명이 2글자로 이루어진 드래곤의 멸룡마법을 익혀도 그 멸룡마도사의 이명은 1글자로 이루어진다. 이를 생각하면 모든 속성의 멸룡마법을 상위형까지 각성한 모양.[18] 작중에선 7속성의 룡으로 그랑샤리오의 일곱별을 하나씩 먹어치우고 남은 어둠의 룡이 제랄을 공격. 죄의식을 매개로 마음을 침식하고 죄에 맞춰 육체를 파괴한다. 제랄이 죄에 대해 언급을 한것을 보고 어둠의 룡으로 공격한 것으로 보이므로 다른 속성의 룡으로 공격해 다른 효과를 낼 수도 있을 듯 하다.[애니판에선] 울프헤임이 갓세레나가 알바레스로 떠난 이후 마력이 더 증강했다고 언급하는데 스프리건12가 된 이후에 멸룡마도사가 되었을 가능성도 있다.[20] 이슈갈의 사천왕 중 1위 - 알바레스 제국 직속 스프리건 12 멤버 - 연금술 길드원[21] 다만 알바레스 편에서 갓 세레나보다 훨씬 강하다고 공언된 멸룡 마도사의 시조인 아이린 베르세리온이 없다. 아마도 작가가 아이린이 멸룡 마도사라는 사실을 망각한 듯하다.(...) 따라서 원래 순위는 세번째가 맞을 것이다.[22] 실제로 100년 퀘스트 초반부에서 렉서스는 제랄과 싸우면 서로 쉽게 넘어가지 못한다면서 싸움을 피했는데 갓 세레나는 비록 나중에 졌지만 제랄을 몰아붙였다. 렉서스가 100년 퀘스트부터 혁뢰롱 모드를 자유자재로 쓸 수 있게된 걸 감안하면 알바레스 편 당시 렉서스는 명백히 갓 세레나보다 아래다.[23] 나츠 역시 고점은 갓 세레나보다 훨씬 위여도 통상적으로 끌어낼 수 있는 전투력은 염룡왕 모드가 한계기 때문에 이 상태라면 혁뢰룡 모드를 발동한 렉서스랑 비슷할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둘 다 흑멸룡기단이랑 비슷하거나 좀 더 아래로 묘사됐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