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01-12 13:57:11

가환



1. 개요2. 상세

1. 개요

賈煥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의 오리지널 캐릭터. 병종은 풍수사. 발탁무장의 패에서 등용할 수 있으며, 스토리로는 관우전(상)에서 등장한다. 회심 대사는 "절대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 퇴각 대사는 "스승님!"

2. 상세

발탁 무장, 옹주 출신의 의사. 화타의 제자로 불리는 명의로 전국을 떠돌며 많은 사람들을 구했다. 당대의 유명인사들의 초빙을 받아 그들을 도왔으며, 다양한 전투에 군의로 종군하게 된다.

184년에 하동에서 어머니인 어떤 노파가 자신의 딸이 현령의 부인으로 들이려고 군사들에게 끌려가는 것을 이미 임자가 있는 사람을 결혼시키는 것이 어딨냐고 항의하면서 막으려다가 칼에 맞아서 관우가 하동의 의원으로 데려오자 그 백성을 치료한다.

가환은 좀만 늦었다면 큰일날 뻔 했다면서 환자의 상태를 이야기하고 노파가 딱하다면서 그 사정을 관우에게 알려주며, 관우가 현령을 습격해 그 딸을 구출하려고 하자 이를 말리려고 했다.

관우가 딸을 구출하고 하동 의원으로 돌아오자 관우와 장비에게 수배령이 떨어졌다면서 하동 땅을 떠나기를 권하며, 관우에게는 집의 위치를 알려주면 관우가 도망다니는 동안 관우의 소식을 전해주기로 한다.

이후에는 관우가 유비, 장비와 함께 조조에게 의탁할 때 이래에게 춘추를 통해 대의를 깨우쳤다는 것을 설명하다가 가족이 생각나서 관평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등장하는데, 이 이야기에서는 관우가 잠을 자다가 꾼 꿈에서 나온다.

꿈에서 관우가 하동으로 찾아오자 가환이 소문에 대해 들었다면서 관우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관우의 부인은 관우가 떠난 후에 들이닥친 군사들의 공격으로 숨이 중상을 입어 자신이 의술로 살리려 했지만 실패했으며, 관평은 그 자리를 피해 달아났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