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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9년부터 신입생 모집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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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인문계열 소속 학과 | |||
| 국어국문학과 | 철학과 | 국사학과 | |
2. 학과
2.1. 국어국문학과
| 가톨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홍보영상 |
| 국어국문학과 |
매년 봄에 '학술답사'를 실시하고 가을엔 학술제와 응용창작대회를 개최하며 보다 실질적이고 입체적인 국어국문학 공부를 장려하고 있다.
2.2. 철학과
| 가톨릭대학교 철학과 홍보영상 |
| 철학과 |
철학이 다소 홀대 받는 시대적 흐름과 다르게 가톨릭대는 교양 교육을 강조하는 학풍 탓에 학내 수많은 교양 강의중 상당수 지분을 철학과 교수들의 개설 과목이 차지하고 있으며, 교수들 또한 이런 교양 강의에 매우 적극적이다. 그렇다보니 학내에선 복수 전공으로 철학을 택하는 타 학과 학생이 의외로 많고 타교 교수나 외부 강사를 초빙해 개설하는 과목들도 상당히 다양하다. 타전공 학생들의 선호도도 높다보니 그만큼 인지도가 높으며 항상 학내 교수평가에서도 최상위에 랭크되곤 한다. 특히 서양중세철학을 전공한 박승찬 교수는 대학100대 명강사에 선정되었을 정도다.
김수환 추기경의 가톨릭대 학적이 신학과가 아닌 철학과라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가톨릭대 철학과는 신학대학 시절부터 존재한 학과였다. 그런 학풍이 이어져서인지, 신학대학이 아닌 다른 대학에서 잘 다루지 않는 토미즘철학(토마스 아퀴나스), 아우구스티누스 철학 같은 중세 철학 강의가 학부때부터 개설된다.[1] 다만 가톨릭대 자체가 교명에서 받는 오해와 다르게 종교적인 강요를 하지도 않고, 조심스러운 편이다보니 이를 위해 오히려 초빙되는 강사 신부들은 근현대철학사(근대철학사, 현대철학사, 현대영미철학 등을 주로 담당한다)와 인식론(앎과진리), 논리학 등 스콜라 철학과 일절 관계없는 내용을 가르친다.
1995년 가톨릭대 신학대학, 의과대학이 성심여대와 통합하면서 종합대학이 되었고, 1996년 신학대학 내 편제되어 있던 철학과를 성심교정으로 이관하여 독립 학과 단위로 창설하였다. 2000년에 대학원이 설립되었다. 2014년 이전까진 모든 정교원이 유럽, 영미 철학 전공자라 정교원이 없는 동양 철학이 홀대받는 편이었으나, 2014년 동양철학 전문 전임교수를 충원함으로써 다소나마 동양철학에 대한 구색도 갖추었다. 2016년 기준 총 정교원은 다섯 명으로, 그 중 네 명이 서양철학 담당이며 이 네 명의 전공을 시대별로 분류하면 고대(희랍)철학 한 명, 중세철학 한 명, 근대철학 한 명[2], 현대철학 등이다. 나머지 한 명은 앞서 언급했듯 동양 철학 전공의 교수이며 주 강의 과목은 유교 철학이다.
과거에는 전공필수과목이 논리학, 윤리학, 앎과진리(인식론), 형이상학 네 과목이었으나, 2016년 현재는 윤리학과 앎과진리 두 과목이 제외되어 전공선택이 되었다. 전공기초과목으로 분류되어 1학년 때 수강하도록 되어있는 철학의흐름을 제외하면 논리학, 형이상학 두 과목만이 필수로 지정되어 학생들의 과목 선택이 조금 더 자유로워졌다. 22학번 신입생부터는 전공필수 과목이 아예 없어졌다.
2021년 1월, 이곳에서 강사 생활을 하던 윤지선 교수가 남성혐오 논문을 게재해 논란이 일었는데, 정작 논문을 게재한 곳은 '철학연구회'로서 학교와는 연관 없는 사건이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사건의 주인공은 세종대학교로 소속을 옮겨 현재는 지나간 이슈가 되었다.
2.3. 국사학과
| 가톨릭대학교 국사학과 소개영상 |
| 국사학과 |
[1] 철학도와 달리 신학생들은 토마스 아퀴나스와 아우구스티누스(성 어거스틴)의 철학을 마르고 닳도록 배운다.[2] 서양고대, 서양중세, 서양현대는 신부가 아닌 교수들의 전공이지만 서양근대는 성신교정 신학대학에서 성심교정 철학과로 이동하는 교수에 따라 전공 교수가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