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臥王 龍鬼켄간 오메가의 또 다른 주인공.
2. 상세
권원 토너먼트에서 죽었다고 알려진 토키타 오우마와 똑같은 외모를 가진 사나이.[1] 다만 오우마보다는 조금 어려보이는 듯하며, 체구도 조금은 작게 그려진다. 실제로 신장 180cm, 체중 79kg 정도로 오우마보다는 조금 작다.투기자로서 이명은 용왕(龍王)으로, 이름(류우키)과 성(가오우)에 각각 龍과 王이 들어있어서 지은 이명인듯 싶다. 정작 이명이 처음 언급된 것은 투기자로서 데뷔하고 무려 6개월이 넘은 연옥 대항전 시점에서 말이다.
소위 '안쪽'이라고 불리는 곳에서 할아버지와 함께 살아왔다고 한다. 참고로 그 할아버지의 이름은 '가오우 무카쿠'. 무카쿠는 당시 제자로 두었던 무수히 많은 토키타 니코가 살해당하고 그 역시 실종되었다고 아슈라에 언급되었으나, 역시 죽지는 않은것인지 류우키와 함께 생활해온듯 하다. 류우키에게 가오우류를 가르쳐주고 손수 훈련시켜주기도 한듯.
어느 때에 안쪽에서 나와 무카쿠에게서 언질을 받아 카타하라 메츠도를 만나 권원 시합에 나가고자 했다. 하필이면 가오우의 혈족인데다 얼굴까지 오우마와 같았던것에 흥미를 느낀 메츠도는 그대로 야마시타 카즈오에게 그의 신변을 넘겨서 그를 권원 시합의 정식 투기자로 데뷔시킨다. 일단 본인의 목적은 벌레를 추적하고 말살하는 것.
기본적으로 안쪽의 인물이라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살인에 대한 죄책감이나 거리낌이 없다. 선천적인 성향이라기 보다는 애초부터 살인은 죄악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자라온듯 하다.[2] 게다가 속세의 상식이나 개념이 부족한것도 특징이라 야마시타가 가르쳐 주기까지 한자조차도 몰랐을 정도며, 살면서 영화조차 본적이 없었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사람하고 어울린 경험이 없는건지 돌려말하며 상대를 배려하기 보다는 직설적으로 툭툭 필터링 없이 말을 하는 경향도 있다. 그래도 반년동안 야마시타 가족과 나루시마 코가와 함께 지내며 나름대로 사회성을 획득하긴 했다.[3]
본래 코가와는 앙숙관계(라기 보다는 코가쪽에서 일방적으로 열폭하는 관계)였으나, 수 개월간 어울려 지낸 탓인지 절친한 친구가 됐다. 본인 왈 이런식의 관계가 처음이었다는 것을 보면 본인은 변변한 친구도 사귀지 못했던듯 하다. 그래서인지 코가에게 위험한 일이 생겼다거나 그가 모욕당했다고 느끼면 당사자인 코가보다 이쪽이 더 살의를 비추며 화를 내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후 전개가 진행되면서 큰 떡밥이 등장했는데, 적대하던 벌레의 일원인 나이당긴 뭉흐바트에게서 '오메가', '최후의 아이'라고 언급된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상세한건 불명이나, 작중 내내 벌레가 연구하던 클론기술이 언급되어온 점에서 류우키는 그런 클론들 중에서도 가장 최후기의 클론을 지칭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본작의 제목이었던 켄간 오메가의 '오메가'의 정체가 밝혀지게 된 셈이다.[4]
3. 강함
기본적으로 성장형 주인공인 나루시마 코가와 달리 어느정도 완성된 강함을 가지고 등장했다. 토키타 오우마의 '니코류'와 흡사한 '가오류'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엄밀히 말하면 이쪽이 가오류의 마지막 전승자였던 '가오우 무카쿠'가 사용한 오리지널이고, 니코류는 '가오우 무카쿠'가 가오우류에서 단점을 고치고 조금 더 실전에 적합하도록 수정을 거친 무술. 그렇기 때문에 원리나 사용법이 니코류와 흡사하다.본래 오리지널 가오우류는 약자들이 사용하는, 기습을 위시한 암살권이기 때문에 초전을 지나 가오류를 경험했다면 위력이 급격하게 떨어진다고 히무로가 언급한다. 가오우 무카쿠가 니코류를 만든 것도 본래 가오우류 자체가 가진 기술의 성격상 온전한 무술로서는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었다.
다만 저러한 특징이 '현재 류우키가 사용하는 가오우류'에게 통용되는지는 불명. 지복룡 같은 기술처럼 일부 기술에 기습을 위시한 흔적이 남아있기는 한데, 류우키가 사용하는 현재의 가오우류는 오리지널 가오우류보다 개량되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애초에 연표상 류우키가 가오우류를 배운 시간은 무카쿠가 니코류를 만들고 '토키타 니코'를 양산한 이후보다도 더 나중의 일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니코류의 사대계통을 활용해 균형잡힌 능력치로 오서독스한 경기를 보이는 오우마에 비해, 류우키 본인은 강력한 도약력과 스피드를 활용해 상대의 공격을 회피하고 일순간의 허를 찌르는 기습적인 방식으로 경기를 운용해나간다. 니코류에게로 전승된 사대계통 자체는 일부분만을 활용할 뿐 전반적인 기술사용은 기습을 위시한 기술이었던 가오우류의 특징대로 사용해 나가는 셈.
살인기를 해금하고 안 하고의 전투력 차이가 상당한 것도 특징. 기술도 기술이지만 마음가짐의 문제도 큰 것 같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실력 자체는 중상위권 정도로 추정된다.[5]
3.1. 사용 무술
- 가오우류 - 전개 - 니코류 금강의 형 - 불괴와 같은 기술. 근육을 수축시켜 방어력을 높인다.
- 가오우류 - 꿰뚫기 - 전개의 응용기로 손가락 부분의 근육을 수축해 경화시키는 것으로 상대의 육체를 꿰뚫어버리는 기술. 오우마의 철지와 원리나 사용법이 같은 것으로 추정된다.
- 가오우류 - 지복룡 - 자세를 낮춰 축지의 원리로 상대에게 접근한 뒤 상체를 일으키며 초속의 어퍼컷을 먹이는 기술. 원래는 도게자한 상태에서 폼에 숨긴 단도로 상대의 목을 찌르는 기술로, 기습을 전제로 한 가오우류의 기술이기 때문에 이미 알고 있는 사람에게는 위력이 급감하는 단점이 있다.
- 가오우류 - 열공 - 돌격자세까지는 지복룡과 같지만 순간적으로 도약하여 시저스킥을 먹이는 기술. 상대의 무릎보다 낮은 수준으로 낮춘 자세에서 거의 90도 이상 각도가 바뀌어 머리보다 위에서 발차기가 날라온다. 지복룡과 조합하면 가오우류의 단점을 어느정도 메꿀 수 있다.[6]
- 가오우류 - 버드나무 - 니코류 조류의 형 - 버드나무와 같은 기술. 상대의 공격을 흘린다.
- 가오우류 - 사신권 - 나이당긴전에서 선보인 기술. 일직선으로 돌진하다가 공격 직전에 방향을 바꿔 주먹을 내지른다. 나이당긴에게 시전하지만 공격을 간파한 나이당긴에게 막혀 불발. 기술의 사용방법을 보아 니코류의 조류화천의 형 묘염의 원류인 듯하다.
- 가오우류 - 유타[7] - 상대에게 접근하여 스트레이트를 날리는 기술, 단순 스트레이트가 아니라 타격이 몸 내부까지 전해지는 효과가 있다.
- 가오우류 - 쌍용돌 - 양팔 올려찌르기. 같은 '용'이고 기초는 어퍼컷이라는 것을 볼 때 지복룡을 양손으로 쓰는 기술인 듯하다. 다만 거의 수직으로 상승하다시피 하는 지복룡에 비해 쌍용돌은 돌진의 속도를 살린 대각선으로 치솟듯이 양 손을 교차하면서 날린다.
- 가오우류 - 역월 - 상대방이 휘두르는 공격을 그대로 되받아 넘겨 스스로를 공격하게 하는 유술계 기술. 상대가 칼이라도 들고 있으면 그대로 자기 얼굴에 칼이 꽂힌다.
- 가오우류 - 때까치 - 무기를 들고 위에서 뛰어내리며 기습하는 기술. 맨손으로는 상대의 측면으로 빠지면서 목을 손가락으로 찌른다.[8]
- 가오우류 - 뿌리끊기 - 손날로 상대의 경추를 끊는 기술.
- 호영류 - 나찰장
키류 세츠나에게 배운 타격기. 팔꿈치부터 회전한다. 키류에 비해 근거리에서 시전하기에 가까이 붙으면 회전중에 팔꿈치 위를 때려 막을 수 있다.
- 호영류 - 마타타키
키류 세츠나에게 배운 이동기. 가오우류 지복룡, 열공과 조합해 한층 의외성을 더했다.
4. 작중 행적
키타하라 메츠도의 소개로 야마시타 상사에 등장. 오우마와 똑 닮은 외모에 놀라나 일단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한 것인지 권원시합의 투기자로 데뷔시키고자 한다. 투기자 데뷔를 위한 테스트에서 코쿠로를 지복룡을 사용해 압도적으로 쓰러뜨리고 정식 투기자 자격을 획득.그 후 나름대로 야마시타의 인도를 받으며 세간의 문물에 대한 지식을 획득한다. 참고로 훗날 야마시타의 반응에 따르면 한자도 제대로 몰랐던듯 하며, 영화같은것을 보는것도 이때가 처음이었던 듯. 이 과정에서 나름대로 코가에게 충고를 해주거나 그의 수행을 도우며 으르렁거리던 사이에서 나름 절친한 친구가 된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권원회에 들어가지마자 '벌레' 소속의 인물들이 그를 계속해서 미행하기 시작했고, 가짜 우자키 무몬의 행동을 통해[9] 미행의 존재와 움직임을 알아는 류우키는 이에 반격하여 자신을 포획하려는 벌레들을 제거하는 나날을 보낸다.
어느날 벌레의 일원을 제거한 모습을 코가에게 들켜 질책을 받는다. 자세한 내막을 모르는데다 얼핏 보면 연고도 없는 사람을 죽인것으로 생각한 코가는 이런 류우키의 모습에 절연을 선언할 정도로 실망하게 된다. 하지만 아코아 세이슈와의 일전에서 코가와의 대화를 떠올렸고, 코가 역시도 단지 몰랐을 뿐이라는것을 이해하며 류우키에게 사람의 목숨을 함부로 뺏지 않을것임을 다짐 받는다.
그리고 얼마 후, 야마시타와 코가가 벌레에게 습격을 받아 간신히 목숨을 건진 후 드디어 토키타 오우마와 대면하게 된다. 본인과 똑 닮은 얼굴+생각외로 익숙한듯한 느낌에 당황하나, 오우마와 쿠레 라이안이 병상에 쓰러진 코가에게 건넨 폭언(?)[10]에 상당히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연옥 대항전의 멤버로 정식 발탁되어 '나이당긴 뭉흐바트'와 싸우게 된다. 5차전에서 먼저 경기장을 나선 나이당긴은 하얀 타두의 벌레문신, 즉 두령 직속의 병단인 벌레의 멤버였고, 이에 그와 싸워 벌레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출전해 나이당긴과 매치. 하지만 불살의 제약이 걸린채로 사용하는 가오류는 죄다 막히는데다, '창공의 눈'[11]과 '후친'[12]을 쓰는 나이당긴에게 열세에 몰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나이당긴이 코가와 야마시타를 죽일것을 은연중에 내비치자 분노하여 각성. 종전에는 시종일관 밀리던 나이당긴을 압도한다. 그런데, 그 와중 나이당긴에게 '오메가', '최후의 아이'라는 의미 불명의 말을 듣는다.
그 후에도 계속해서 나이당긴과 공방을 주고받으며 싸우지만 결국 마운트를 내주며 열세에 몰린다. 거의 죽일 기세로 목을 졸라오는 나이당긴에게 무카쿠의 가르침을 떠올리며 살인기를 해금. 손가락으로 목을 꿰뚫어 치명상을 입히는데 성공하고 이 상태에서 나이당긴은 류우키의 손을 쥔채로 목에 손가락을 더욱 찔러넣어 류우키의 손을 빌린 형태로 자살해버린다.
그러면서 숨이 끊어지기 직전까지도 자신은 자해하기 전에 이미 죽음이 확실한 치명상을 입었다며 류우키가 살해했음을 강조한다.
류우키는 자신이 결국 또다시 살인을 저지른 것에 대해 심각한 멘붕을 겪게 되고, 시합이 끝난 후에도 경기장 내 통로에 쭈그려 앉아 침울해하며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중. 그리고 이런 류우키의 곁에 머리를 단발로 자른 미수 키류 세츠나가 나타나 자신의 경험을 얘기하며 위로해준다.
또한 류우키에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수라의 길을 걸을 각오는 되어있냐는 질문을 던지는데 이를 계기로 향후 류우키의 행적에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연옥과의 시합이 끝난 후인 146화에서는 코가와 함께 축하연회를 즐기지만 147화에선 코가와 야마시타에게 돌아가지 않고 키류와 함께 어딘가로 떠난다.아마도 이후 본격적으로 코가와 대립할 듯 했는데... 149화에 나온 내용에 따르면 그냥 투기계 복귀를 안 하는 것 뿐이다.[13]
2년 후에 키류와 아코야 세이슈와 벌레 토벌을 자체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코가와 개인적으로 연락하고 식사약속도 잡는 등 친분은 유지중.
시아 지를 암살하기 위해 노렸으나, 의외의 강자인 그의 반격에 놓친다. 추격하다가 코가가 시아 지를 쓰러뜨리는 장면을 보고 놀란다. 그 후 코가와 싸워보기 위해 대회에 나가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정작 시합에서는 1회전에서부터 어이없게 패배하고 만다. 시합을 지켜보던 야마시타의 말에 따르면 중반까지는 문제가 없었다가 갑자기 느려졌다고 하는데, 이후 본인이 내린 결론은 그 자신이 살인에 너무 특화되어 있어서 졌다는 것. 세츠나의 부연 설명에 따르면 류우키의 움직임은 최대한 빠르고 신속하게 사람을 죽이는 특성상 단거리 달리기와 같다고 볼 수 있는데, 반대로 권원시합같이 제한이 없는 시합은 장기전이라 페이스 배분이 중요해서 이전과 같은 방식으로는 이길 수 없다고 여긴 것. 이후 류우키는 결점을 고치기 위한 수련에 매진한 후 2회전에서 치바 타카유키와 격돌하는데, 무언가 사고를 친건지 오우마에게 멱살을 잡힌 채 대치하게 된다.
다름아닌 또 다시 상대 투기자를 죽일뻔 했다고. 치바가 카피해온것은 다름아닌 무려 그 카노우의 '무형'과 로롱의 실랏으로 권원회와 연옥, 두 단체 챔피언들의 기술들을 투영해온것이였다. 이에 그치치 않고 둘을 융합해 사용하며 상당히 류우키를 몰아붙이나 키류에게 호영류를 전수받아온 류우키가 순으로 공격을 회피한뒤 나찰장으로 치바의 급소를 가격해 일격에 제압했다. 문제는 이미 의식을 잃고 쓰러지려는 치바에게 추가타를 날려 죽이려드는 바람에 오우마가 경기장에 난입해서 류우키를 공격해서야 겨우 경기를 종료시켰다.
그렇게 승리르 거두고 본선전에 출전. 아담 더들리와 맞선다. 아담은 1부 시절처럼 온전히 체급과 센스 위주로 싸우던 것과는 달리 이마이 밑에서 쿠레이시 미츠요에게 수년간이나 단련을 받았고, 이마이의 존을 수십번이나 상대하면서 의식 밖의 기습에 대한 대처를 해 온 상태였기에 고전한다.
이후 나루시마 코가와 싸우다 패배하고[14] 자신을 가다듬기 위해 ‘안’으로 갔다가 행방불명되어 오우마들이 ‘안’으로 찾아가게 된다. 류우키는 '안'에서 무카쿠에게 감금당한 상태였고 자신이 무카쿠에게 이용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약간의 말다툼 끝에 풀려난 뒤로는 자신을 매몰차게 대했던 무가쿠의 말이 진심이었는지 혼란을 느낀다.
밖에서 나온 직후에는 컨디션을 회복하는데 전념했으며, 몸이 완전히 회복했을 무렵 연결되는 자의 힘을 체감한 오우마와 카페에서 만난다. 연결되는 자의 힘에 전율하면서도 투지를 불태우는 오우마에게 자신도 함께 싸우겠다는 의견을 피력하는 순간 두 사람 앞에 자신과 함께 연결되는 자를 죽이자고 제안하는 선 뤄한이 찾아오고, 그로부터 자신의 양할아버지 가오우 무가쿠가 피살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5. 기타
- 복제인간이 의심될 정도로 토키타 오우마와 닮은 용모를 하고 있지만[15], 가까이서 보면 구분 안 될 정도는 아니다. 실제로 토너먼트 시절의 지인들은 스치듯이 볼 때만 착각했지 가까이서 대면하자 금방 알아차렸다. 일단 신장부터가 오우마가 더 크며, 전체적인 근육량과 덩치도 오우마쪽이 더 크다. 그리고 작중에서 코가가 알려준 안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서 전투 시를 제외하면 늘 패션용으로 안경을 착용하게 되었다.
- 본인 나이대에 걸맞지 않은, 심히 난감한 패션센스를 자랑한다. 정확히는 얼룩덜룩한 귀여운 동물무늬가 그려진 의상을 좋아하는 듯하다. 최근에는 코가에게 자신의 옷 구입을 맡기게 되었는데 코가의 패션센스가 오우마의 패션센스와 겹치기 때문에[16] 사람들이 오우마로 착각하는게 늘었다. 본인은 그런 착각이 마음에 들지 않는 듯하다.
- 연옥과의 대항전에서 '용왕'이라는 이명을 쓴다.
- 페이 왕팡의 발언으로 류우키가 복제인간이라는 추측은 확정되었다. 다만 오우마의 클론일 거라는 추측과는 달리 오우마 역시 클론으로 둘 다 어떤 한 인물의 유전자를 통해 만들어진 복제인간이라고 생각되었다.
- 야마시타 카즈오의 추리와 선 우롱 본인의 발언으로 확정된 사항은, 가오우 류우키는 선 우롱의 클론이 맞다는 것. 그러나 류우키가 '용', 즉 선 우롱의 그릇인 반면 토키타 오우마는 '호랑이', 다시 말해 선 우롱을 구성하는 또 다른 인격 쪽의 그릇이라는 점이다.
6. 관련 문서
[1] 자세히 보면 아주 약간은 다르다는 듯 하다.[2] 아코야에게 패배한 이후 코가와의 대화를 통해 류우키 나름의 살인관이 드러났다. 살인에 죄책감을 느끼진 않지만 실제로 죽이는 건 먼저 자신을 죽이고자 하는 사람과 벌레뿐이고 평범한 사람은 죽이지 않는다. 상대를 먼저 죽이지 않으면 자신이 죽게되는 살벌했던 생활환경(안+벌레)을 생각해보면 나름 이해가 가는 수준. 다만 코가같은 일반인은 이해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3] 카노우 아키토 또한 메츠도를 만나기 전까지는 사회성과 거리가 먼 짐승같은 생활을 했었고, 아기토 본인이 류키를 보고 과거의 나라고 말했을 정도[4] 단, 정작 이후 토키타 오우마 본인도 클론이며, 주인공 토키타 오우마를 제외한 다른 모든 클론은 호랑이의 그릇으로 만들어진 토키타 오우마를 위한 실험체에 가깝다는 게 밝혀지며 류우키는 클론으로서 제작 목적 자체가 다르다는 게 드러났다.[5] 대항전 이후로 급성장한 코가와 싸움 끝에 패했는데, 어느정도 보정이 있는 걸 감안해도 코가는 1부 주조역들보다는 한수 쳐진다는 걸 스스로도 인정한다.[6] 자세가 중간까지 똑같기 때문에 지복룡을 막으려고 미리 준비했다가는 열공을 막기 어렵다.[7] 원문은 'ヤワラウチ'로 음독(じゅうだ)이 아닌 훈독 가나로 표기했다.[8] 일격에 바람구멍이 나는 걸 보면 철지처럼 경화시킨 찌르기인 듯 하다.[9] 본래 대항전 유력 투기자인 니토쿠를 제거하는 임무를 맏았으나, 실패한 후 나름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억지로 류우키를 포획하려고 덤벼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역으로 류우키에게 제거당하고 오히려 미행의 존재와 움직임을 알려주게 되었다고.[10] 네 수준으로는 '아직' 이 싸움(연옥대항전)에 참가할 수 없다는 말. 사실 코가에 대한 배려에 가까운 말이었지만, 류우키는 이를 노력을 무시한 폭언으로 받아들였다.[11] 하늘에서 조감하는 시점[12] 힘을 가해 상대의 힘을 억지로 흩어버리는 것[13] 대외적인 핑계는 살인으로 인한 충격으로 내세우고 있다.[14] 류우키 자신이 심리적인 흔들림으로 정체되어있는 동안 코가는 여러 곳을 전전하며 자신의 실력을 키웠던 것이 컸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코가가 자신을 마무리한 기술은 자신의 기술인 지복룡이었다.[15] 다만 작품 외적으로는 헤어스타일과 표정묘사등의 차이,그림체의 변화로 인해 상당히 차이가 있는 편이다.[16] 살짝 껄렁껄렁하고 러프한 옷을 좋아한다. 오우마는 그 정도에서 그치지만 코가는 용무늬 그림이 박힌 자켓, 뱀무늬 정장 등 괴이한 센스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