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09-09 13:13:00

가시정원

1. 개요2. 일반 몬스터3. 네임드 몬스터4. 보스
4.1. 전격의 키놀4.2. 타우킹 샤우타4.3. 보스 유니크
5. 관련 퀘스트
5.1. 에픽 퀘스트5.2. 업적 퀘스트5.3. 악몽의 근원 추적 퀘스트

1. 개요

왜 가시밭길로 들어서려 하는가? 그 너머에 무엇이 있길래 피투성이가 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가? 투혼은 아름답지만 명심하라. 날카로운 가시는 꿈 속의 것이지만 그로 인해 잃은 목숨은 진짜라는 사실을.

체념의 빙벽 지역에 도착한 이후 처음으로 들어가게 되는 던전. 체념의 빙벽이라는 구역의 던전과 스토리 자체가 잠든 몬스터들이 꾸는 악몽 속에 들어간다는 컨셉이다보니 맵은 예전에 존재했던 어둠의 선더랜드와 100% 동일하고[1] 오브젝트 위치만 바꿔놓은 수준. 몬스터들도 대전이 이전의 구역에 있었던 몬스터들이 나온다.

시작 지점은 어둠의 선더랜드와 동일하게 오른쪽 위 혹은 왼쪽 아래이며, 보스방의 위치 역시 동일하다. BGM은 선더랜드의 것을 그대로 쓰고 있는 듯. 그래도 고랩 던전인만큼 예전의 몬스터가 훨씬 강화되었다.

던전의 이름은 가시정원이라면서 막상 가시는 전혀 보이지 않아 당황할 수 있는데, 악몽의 근원 추적 퀘스트를 받고 들어오면, 이 던전의 이름이 왜 가시정원인지 알 수 있다. 악몽의 근원 추적 퀘스트를 진행할 때는 바닥에 엄청난 수의 가시가 깔려 있기 때문. 가시 자체도 꽤 아픈데, 한 번 걸리면 무지막지한 출혈을 일으키기 때문에 더더욱 골치 아프다. 가시를 피하는 것도 일인데, 하필 시야가 한정되어 있어서 귀찮다. 특히 1번방에서 위 아래로 줄줄이 깔려 있는 가시는 한 번 제대로 밟으면 그대로 연속으로 가시를 맞고 당장은 죽지 않지만 중첩된 출혈 데미지가 어마어마하기에 물약 종류가 많지 않다면 물약 쿨이 돌기 전에 코인을 쓰게 된다.

패턴 자체는 대전이 이전과 다를 건 없지만 일부 네임드나 보스 몬스터(ex:펜릴, 전격의 키놀)는 공격 시 슈퍼아머가 붙어있다.[2]

2. 일반 몬스터

타우비스트, 타우 가드, 타우 어설터, 흑요정 경비병, 쿠로가루, 시로가루, 플래그 시가브, 플래그 힐가브. 이들 가운데 타우 가드만이 시나리오 던전 소개가 있다.

타우 가드 : 철통같은 방어가 특기인 엘리트 타우.

3. 네임드 몬스터

신중한 딩고 : 흑요정 병사들 중 가장 완벽한 방어능력을 지녔다.
언더풋 입구에 있었던 네임드 몬스터. 갈림길에서 흑요정 경비병들과 함께 만날 수 있다. 패턴은 언더풋 입구 참고.
시나리오 퀘스트에서는 보스로 나와서 특정 직업군 외의 플레이어들에게는 엄청난 방어능력과 더 엄청난 체력회복으로 악몽을 보여줬다. 다행히 이 퀘는 활 5개만 주워가면 된다.

프라그
어둠의 선더랜드에 있었던 네임드 몬스터. 보통 2마리씩 출연하며, 왼쪽 아래 시작지점에서 바로 다음 방, 왼쪽 아래 갈림길에서 위쪽, 위쪽 보스방 직전에 만날 수 있다. 패턴은 어둠의 선더랜드 참고.

결빙의 케라하
프로스트 머크우드에 있었던 보스 몬스터. 아래쪽 보스방 전방의 오른쪽 방에서 만날 수 있다. 패턴은 프로스트 머크우드 참고.

펜릴 : 발톱과 이빨에서 내뿜는 독향이 숲을 가득 채운다.
포이즌 선더랜드에 있었던 보스 몬스터. 아래쪽 보스방 전방에서 만날 수 있다. 패턴은 포이즌 선더랜드 참고.

정원사 랄 : 프로스트 머크우드, 어둠의 선더랜드, 덴드로이드의 정글에 있었던 네임드 몬스터. 에픽 퀘스트 한정으로 출현한다. 패턴은 덴드로이드의 정글 참고.

4. 보스

보스방이 위쪽일 경우 전격의 키놀이, 아래쪽일 경우 타우킹 샤우타가 보스로 등장한다.
전격의 키놀의 패턴은 선더랜드, 타우킹 샤우타는 그락카락을 참고하자.

4.1. 전격의 키놀

아주 희귀하게 나타나는 알비노 고블린.
번개의 힘을 지니고 있다.

4.2. 타우킹 샤우타

거대한 도끼로 대지마저 갈라버리는 난폭한 타우들의 왕.

4.3. 보스 유니크

  • 빛나는 전격의 소드(소검) : 명속저항 +12, 명속강화 +8, 명속성, 공격시 7% 확률로 썬더 볼트 시전, 공격시 5%의 명속성 추가 대미지
  • 빛나는 전격의 스틱(봉) : 명속저항 +12, 명속강화 +8, 명속성, 공격시 7% 확률로 썬더 볼트 시전, 공격시 5%의 명속성 추가 대미지
  • 타우킹 샤우타의 염주(염주) : 300px 범위 내의 파티원 지능 30 증가, 대쉬 공격시 10초간 마법 공격력 20 증가(쿨타임 30초), 인간형 타입의 적 공격시 10% 추가 대미지
  • 타우킹 샤우타의 거대한 뿔(대검) : 300px 범위 내의 파티원 힘 30 증가, 대쉬 공격시 10초간 물리 공격력 20 증가(쿨타임 30초), 인간형 타입의 적 공격시 10% 추가 대미지
  • 타우킹 샤우타의 피가 서린 배틀엑스(배틀액스) : 300px 범위 내의 파티원 힘 30 증가, 대쉬 공격시 10초간 물리 공격력 20 증가(쿨타임 30초), 인간형 타입의 적 공격시 10% 추가 대미지
  • 타우킹 샤우타의 뿔 흉갑(중갑 상의) : 250px 범위 내의 파티원 힘 25 증가, 250px 범위 내의 파티원 물리 크리티컬 확률 4% 증가
  • 타우킹 샤우타의 뿔 각반(중갑 하의) : 250px 범위 내의 파티원 힘 25 증가, 250px 범위 내의 파티원 물리 크리티컬 확률 4% 증가
  • 키놀의 빛나는 은팔찌(팔찌) : 명속저항 +12, 명속강화 +4, 감전 내성 +24

5. 관련 퀘스트

5.1. 에픽 퀘스트

  • 아간조의 전언 - 염동력자 미쉘 모나헌과 대화하기
  • 미쉘 모나헌 - 흑색 큐브 조각 100개, 적색 큐브 조각 100개, 헝겊 조각 200개 가져오기
  • 몬스터의 악몽 속으로 - 가시정원 클리어하기
  • 깊은 숲의 악몽 - 타우의 이빨 15개 모아오기
  • 깊은 숲의 기억 - 가시 숲의 기억 30개 모아오기
  • 반투의 소녀 - 경비병의 활 5개 모아오기
  • 힘으로 증명하라 - 가시정원에서 타우킹 샤우타를 처치하기
  • 불길한 난입자 - 가시정원 클리어하기
  • 악몽의 문은 어디로 통하는가 - 가시정원에서 악몽의 근원을 처치하기(1인 퀘스트, 피로도 7소모)

악몽의 근원을 찾는 퀘스트는 난이도가 많이 완화된 편이지만 문제는 미쉘 모나헌 퀘스트. 이전까지는 속성별 큐브가 2개씩 들어갔지만 퀘스트 재료가 속성별 큐브보다 더 비싼 헝겊 조각으로 바뀌는 바람에 헝겊 조각을 구입해야한다. 시나리오 던전 개편 이후 이 퀘스트를 완료하지 않으면 빙벽 쪽 던전이 아예 생성되지를 않다보니 강제적으로 돈을 써야한다.[3] 1차 각성 재료비와 함께 40~50레벨 구간 초보, 신규 유저들의 최대의 장벽 중 하나.

5.2. 업적 퀘스트

  • 울그락 불그락 - 타우의 힘줄 30개 모아오기

5.3. 악몽의 근원 추적 퀘스트

체념의 빙벽 에어리어의 에픽 퀘스트에는 메인 스토리의 내용에 따라 악몽의 근원을 추적하는 퀘스트가 포함되어 있다. 이전에는 쓰레기 망캐 검은 옷의 귀검사로 변해서 진행해야 했지만, 2014년 4월 29일 패치 이후 검은 옷의 귀검사로 변신하지 않게 되었다.

이 퀘스트에서는 SD 미쉘이 도우미로 따라들어온다. SD 미쉘의 주 역할은 채찍질을 해주면서 플레이어에게 카모플라주를 걸어주고, 주변에 녹색 장판을 깔아서 필요한 도움을 주는 것. 그리고 여기에서의 역할은 장판 범위의 몬스터를 기절시켜주는 역할이다.[4]

던전의 이름이 왜 가시 정원인지 알 수 있는 퀘스트기도 하다. 한 번 걸리면 지독한 출혈을 거는 가시가 매우 빽빽하게 배치되어있기 때문.

악몽의 근원이 흘리고 간 악몽의 씨앗 몬스터만 잡으면 해당 방의 모든 적들이 사라지므로 함정과 적들을 피해다니다가 악몽의 씨앗을 찾아내서 빠르게 처리하는게 좋다. 보스인 악몽의 근원은 공작 유리스 형태의 검은 몬스터인데, 찾아서 쓰러뜨리면 악몽에서 깨어나면서 바로 보스전이 시작된다.




[1] 독웅덩이 독데미지가 47렙 기준으로 2~3씩 다는것으로 보아 지형 자체는 그대로 가져다 쓴것으로 보인다[2] 신기한 건 미러 아라드 지역의 펜릴과 키놀은 슈퍼아머가 안 걸린다.[3] 참고로 1레벨부터 떨어지는 헝겊 조각을 빠짐없이 줍는다고 해도 46레벨까지 200개를 모으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 심지어는 에픽 퀘스트를 아예 진행하지 않고 지원병을 통해 길드 던전만 돌았는데도 모으지 못했다는 후기가 있다.#[4] 예전에는 아무것도 안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