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베르스(ガルベルス / GARBERUS)
형식번호: YTA-10 분류: 인형 소속: 가이아 세이버즈 개발: 미탈 자파트(Mitarl Zapat), 엘데 밋테 제조: 첸틀 프로젝트 생산형태: 라즈무나니움 AI1 최종진화형 전고/중량: 57.0m/ 328.2t 장갑: 라즈무나니움 동력원: TE엔진 MMI(Man Machine Interface): AI1 파일럿: AI1, 엘데 밋테 |
1. 개요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에 등장하는 기체. 이름의 유래는 북유럽과 그리스 신화의 저승의 파수견 가름과 서베러스(케르베로스)의 합성어.파일럿은 기기에 탑제된 AI1과 엘데 밋테. 원래는 미타르 자파트가 드방 오그를 테스트 파일럿으로 쓰려고 했으나, 드방이 탈주한데다가 엘데가 미타르를 쏴죽이고 AI1을 태웠다
슈퍼로봇대전에서 흔치 않은 변신로봇 기믹이다.
참고로 이 기체는 MX에서 설정만으로 존재하고 있었던 TE 앱조버 제10호기 'MODEL-X'가 원안으로 슈퍼로봇대전 MX에 나올 예정이었지만 사정이 있어서 MX에 출연 못하다가 제2차 OG에 와서야 출연하게 되었다.[1]
2. 상세
엘데 밋테와 미타르 자파트가 만든 첸틀 프로젝트의 마지막 10번째 작품. 코드네임은 MODEL-X(줄여서 MX).서베러스와 가름레이드의 특성을 혼합해 만든 리버시블 트랜스폼 기체로, 정면에는 가름레이드가 등짝에는 서베러스가 붙어있어서 근거리 격투전, 원거리 포격전 양쪽 다 능히 대응이 가능하다. 그 스펙은 서베러스 이그나이트와 가름레이드 블레이즈를 아득히 능가하는 수준. 거기다 라즈무나니움에 의해 자가재생까지 해댄다.
가이아 세이버즈와의 결전에서 엘데가 타고나와 강력한 재생능력을 보여주지만, AI1이 가르베르스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것인지 회복 능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했고, 결국 다굴에 박살나면서 엘데도 사망한다.
사실 이건 페이크였고, 살아남았던 엘데가 페르펙티오가 쓰러지고 크로스게이트가 봉인된 후, 크로스게이트의 에너지를 노리고 드방과 함께 다시 나타난다. 그리고 드방이 강룡전대에게 쓰러지자 드방 오그의 아레스 가이스트와 크로스게이트의 에너지를 흡수해 AI1으로 진화한다.
여담으로 첫등장한 가이아 세이버즈 결전때는 강화파츠로 초고성능전자두뇌[2]를 달고 나오는 약간의 개그 요소가 있다. 격추시 획득되는걸 보면 엄연히 AI1과는 별개의 물건이겠다만 적이 장비한 파츠 보정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상 명중보정과 사정거리가 강화되어있는지라 첫번째 상대할때는 약간 고전할 수 있다.
3. 무장
- 더블 팽 너클(ダブル・ファング・ナックル)
- 선더볼트 스핀엣지(サンダーボルト・スピンエッジ)
- 터미너스 디스트로이어(ターミナス・デストロイヤー)
- 케르베로스 엑시큐션(ケルベルス・エクゼキューション)
4. 특수능력
TE 스피어풀 블록: 특수 무기 효과를 무효화환다.
HP회복(小)
EN회복(大)
[1] 가르베르스와 비슷한 2기 전후면 합체식 가변구조를 가진 로봇으로 리본즈 건담이 있는데 슈로대 mx 본편은 2004년 발매, 리본즈 건담이 나오는 건담 더블오는 2007년 방영을 시작했고 본기는 2012년에 등장했다. 서로 영향을 받았는지는 불명이나 기본적인 컨셉과 2개 기체가 붙은 이유, 가변구조의 인상은 비슷하다.[2] 종래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하로에 상응하는 높은 능력보정을 가진 희귀 파츠.[3] 서베라스의 폼C 형태시 이게 팔이 된다.[4] 터미너스 디스트로이어의 기존 연출과 다른점은 위에서 아래로 쏘고 손도 포구로 변형시켜 캐논을 최대 출력으로 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