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2 09:03:57

가르강튀아(닌자 슬레이어)


1. 개요2. 작중 행적3. 능력4. 기타

1. 개요

닌자 슬레이어의 등장인물로, 다크 카라테 엠파이어의 직계 리얼 닌자 중의 한 명. 달 파쇄 이후 긴 잠에서 깨어나, 한때 캐나다령이었던 북극권 영토를 점거한 거인 닌자다.

그 정체는 닌자대전 당시 서군의 총지휘권을 부여받은 닌자 팔대장군 중 한 명이었던 개전명 이타카 닌자로, 그의 완성의 끝이 이 가르강튀아다.

메가코프 연합군에게는 '윈드워커'라고 불린다.

2. 작중 행적

4부 시즌1 8화, 메가코퍼레이션 사다칼 야시모 엔터프라이즈와 오무라 엠파이어의 기업 동맹군의 토벌 작전의 대상이 되어, 그들과 이쿠사를 벌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강력한 거체의 카라테로 전차와 헬리콥터를 박살내며 기업군을 유린하나, 그런 가르강튀아의 주변에 자이바츠의 군세가 갑자기 출현. 닌자 3명과 데미 닌자 300명의 공세 앞에서 가르강튀아는 괴로워하나, 점차 데미 닌자를 쓸어버리고 지휘하는 닌자 하나를 폭발사산시켜 자이바츠를 궁지로 몰아넣는다.

하지만, 자이바츠 닌자 릭토르가 스스로를 희생하여 강림한 다크닌자와의 1대1 이쿠사 끝에, 가르강튀아는 가슴팍이 와키자시에 파헤쳐져 쓰러진다. 다크닌자에게 당초 자이바츠의 목적이었던 가슴 속의 검은 돌을 빼앗긴 가르강튀아는 그 신체가 급속도로 열화하여, 무너져내렸다. 허나, 죽지는 않았고, 시간이 흐르면 다시 살아나 자신의 영토를 방황할 것이라고 한다.

3. 능력

신장 70피트를 가뿐히 넘은 거대한 닌자로, 거체의 소유자답지 않게 재빠르고 날렵한 몸놀림을 갖고 있다. 평소에는 포효만 내지르나, 염화로 직접 뇌내에 아이사츠를 걸거나 강한 의지의 힘을 담은 눈빛으로 파장을 일으키고 정신 충격을 가할 수 있다. 초자연적인 재생 능력 또한 지니고 있어서, 신체가 풍화되고 붕괴되어도 멸망까지는 면할 수 있으며, 언젠가 다시 살아날 수 있다.

4. 기타

  • 닌자 대전에서는 거인 닌자 군단을 이끌었다.
  • 전적이 매우 좋지 못 한데, 닌자대전 때는 야마토 닌자에게 미간에 창을 맞아 바닥을 나뒹굴고 휘하 거인 군단은 드래곤 닌자의 스톰핑에 줄줄이 쓰러졌으며, 현시점에서는 다크닌자에게도 간단히 패하여 쓰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