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2-07 07:56:05

가라이 이와오

파일:69251.jpg
원작 만화
파일:b0047490_4844227fab830.jpg
실사 영화. 오른쪽에 있는 인물. 배우는 야마다 타카유키. 왼쪽에 있는 사내는 유우키 미치오.
賀来巌(가라이 이와오)/賀来裕太郎(가라이 유타로)[1]

1. 개요

MW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젊었을 적에는 날라리로써 까마귀라는 무리하고 어울렸다. 이 과정에서 섬으로 오게 된 유우키 미치오를 동굴에 데려갔으며[2] 그곳에서 유우키를 끌여들여 강간을 했다. 후에 일행이 돌아오지 않자 유우키를 데리고 동굴 밖으로 나갔는데, 섬에 있던 사람들은 MW의 누출로 인해 모두 죽은 상태였으며 살아남은 건 유우키와 가라이 두 사람 뿐이었다.[3] 그러나 유우키도 MW의 영향을 받아 고통을 호소했고 가라이는 유우키와 함께 요트를 타고 섬을 탈출한다.

이후 끔찍한 모습으로 있던 시체들을 본 것으로 인한 고통에서 벗어나고 자신의 죄를 참회하기 위해 신부가 되었다. 작품 내내 유우키하고 갈등한다. 그러나 11살의 유우키, 즉 미성년자를 강간했다는 죄책감과 유우키에게 매혹당한 상태여서 끊임없이 유우키의 범죄협조 요구를 거절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그하고 관계를 가졌다. 이 때문에 나중에 유우키에게 약점이 잡히게 된다.

그래도 유우키를 막고 그를 구원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한다. 하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결국 마지막에 MW가 담긴 백을 안고 비행기에서 몸을 던지고, 결국 바다에 빠져 죽게 된다.[4]

[1] 전자는 원작 이름, 후자는 영화판 이름이다.[2] 한 불량배의 입을 통해 유우키의 형인 가부키 배우 가와모토 다마노조가 언급된다. 유명한 가부키 배우의 혈연을 인질로 잡아 몸값을 받을려고 한 듯.[3] 가라이의 말에 의하면 저장고에서 가스가 바람을 통해 흘러나왔으며 사람들은 MW을 흡입하고 순식간에 즉사한 것이라고 한다. 유우키와 가라이는 동굴에 있어서 목숨을 건진 것.[4] 이후 유우키는 슬퍼하는 모습을 보인다. 언제나 부딪히고 갈등했지만 그래도 서로에 대한 정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