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는 사사오카 시게조/노민.
우주에 악명 높은 집단인 갠드라 군단의 수장. 삶에 대한 집착 때문에 영원한 젊음을 추구하는 조직을 결성, 다른 행성에서 날아와 크로노스 별의 에너지 하이리비드를 노린다. 지금의 모습은 사실 갑옷으로 막판에 들어나길 그 내부에는 나이 들고 힘이 쇠약해진 본체가 있다. 자신의 몸에 녹이 스는 것을 싫어하고 자신의 노화를 막으려고 갠들라 커맨더를 이용하는 전략을 실행한다.도사 키라이가 하이리비드의 비밀을 알고 있다 생각해 초반부터 데빌 사탄6를 투입시켜 부하들을 차례로 보내 크로노스 별을 공격 했다.
그 단계에서 항상 방해하는 롬을 장애물로 보았고 부하들을 시켜 공격하게 하고 진작 구해준 그의 친형인 가르디를 세뇌시킨 상태에서 롬과 싸우게 하기도 한다. 증오야말로 갠들라의 파워라고 단언하고 롬과 가르디가 싸우는 장면을 웃으며 관전한다.
그렇게 강대한 에너지를 가진 하이리비드의 존재를 알고 그 에너지를 손에 넣으려고 요새와 함께 중반부부터 직접 크로노스 별에 착륙하고 목적을 위해 모든 생명체를 죽이려한다. 그러나 롬 일행과 막판 정신차린 가르디, 크로노스 별의 머신로보 군단의 필사적인 저항에 갠들라 군단은 점점 세력이 와해 되어 버린다.망령이 된 그루지오스를 이용해 44화 하이리비드를 입수, 젊음을 되찾지만, 롬의 검랑, 가르디의 유성을 이용한 반격 필살기에 의해 육체를 베여 쓰러지고 검은 야망과 함께 허무하게 우주로 사라진다.
강대한 힘을 가지고 있으며 우주에 있는 요새의 함교에 있으면서 행성에 있던 키라의 움직임을 봉쇄하기도 한다. 최종결전에서 기동 요새에 오게된 제트, 롬과 싸울때 오른팔의 손톱을 사용해 제트를 꿰뚫고 팔에서 발사하는 화염을 무기로 응전했다. 또한 노화로 방어력이 저하하고 있다는 몸도 제트의 기술에 베였지만 조금 상처가 나는 정도였다. 하이리비드를 손에 넣은 이후에는 더욱 파워업해서 푸른 에너지 볼이나 팔에서 발사하는 충격파를 무기로 머신로보 군단과 싸웠으며 머신로보 군단의 공세를 받아도 꿈쩍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