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2 03:00:10

時には昔の話を

時には昔の話を
가끔은 옛날 이야기를
파일:283549456_pic1_full.jpg
<colbgcolor=#7BA3D5><colcolor=#000> 발매일 1987년 2월 1일
가수 가토 토키코(加藤登紀子)
작사
작곡
장르 포크 음악
재생 시간 3분 58초
레이블 Polydor

1. 개요2. 특징3. 영상4. 가사5. 커버6. 여담

[clearfix]

1. 개요

싱어송라이터 가토 토키코의 자작곡이자 미야자키 하야오의 지브리 애니메이션 영화붉은 돼지〉의 엔딩 테마.

2. 특징

가토 토키코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담긴 노래이다. 2023년 가토는 인터뷰에서 "이 노래는 소중한 제 자신의 역사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당신에게 있어서 다시는 없을 '그 날'을 생각하며 들어주세요"라고 말했다.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꿈과 추억이 담겨있는 노래라고 볼 수 있다. 일부 사람들은 '1960년대 일본에서 일어난 학생운동[1]을 경험했을 때의 가토의 생각이 담겨 있는 노래'라고 해석하고 있다. #

본곡은 1987년 2월 1일 가토의 정규 앨범 〈MY STORY/時には昔の話を〉에 수록되었으며, 같은 해 4월 25일 발매한 가토의 밀리언셀러[2] 싱글 〈百万本のバラ〉에 커플링 곡으로도 수록되었다. 그리고 5년 뒤에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 영화 〈붉은 돼지〉에 엔딩 테마로 채택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가토는 〈붉은 돼지〉의 히로인 마담 지나의 성우를 맡았으며, 주제가 'さくらんぼの実る頃(체리가 익어갈 무렵)'를 부르기도 했다.
(미야자키씨가) 4년이나 전의 곡을 제대로 듣고, 선택해 주신 것도, 가수 명리[3]가 넘치네요. 미야자키씨는 "그 노래중의 '그 시절의 모든게 덧없는 것이었다고 아무도 말할 수 없지'라고 하는 가사가 저는 기뻤습니다"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작품의 테마에 딱 맞았던 것 같습니다.
가토 토키코 #
참고로 1987년 오리지널 버전과 1992년 〈붉은 돼지〉의 수록된 버전의 음원이 다르다. 〈붉은 돼지〉에서는 1992년 3월 28일 가토 토키코의 콘서트에서 라이브로 녹음된 버전이 사용되었다. 이 레코딩은 유명 애니메이션 작곡가 칸노 요코가 편곡을 맡았고, 재즈 피아니스트 오구치 준이치로가 피아노 어레인지를 맡았다. 또한 이 버전은 1992년 7월 25일 발매한 〈붉은 돼지〉 사운드트랙에도 수록되었다.

2023년 가토 토키코는 본곡에 대해 인터뷰에서 "역사는 언제나 가혹합니다. '그래도 전쟁으로 엉망이 된 시대에도, 사람들은 훌륭하게 살려고 하고 있었다'라고 하는 미야자키 하야오씨의 말을, 라스트 테마 '時には昔の話を'에 담아 부르고 있습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3. 영상

공식 음원 (1992년 버전)
공식 음원 (2006년 버전)
붉은 돼지 엔딩 크레딧
라이브

4. 가사


{{{+4 時には昔の話を}}}
時には昔の話をしようか
가끔은 옛날 이야기를 해볼까
通いなれた なじみのあの店
언제나 가던 낯익은 단골가게
マロニエの並木が窓辺に見えてた
마로니에 가로수가 창가에 보였었지
コーヒーを一杯で一日
커피 한잔으로 하루
見えない明日を むやみにさがして
보이지 않는 내일을 무작정 찾으며
誰もが希望をたくした
누구나 희망을 걸었었지

ゆれていた時代の熱い風にふかれて
흔들리는 시대의 뜨거운 바람을 맞으며
体中で瞬間(とき)を感じた
몸으로 시대를 느꼈었지
そうだね
그랬었지

道端で眠ったこともあったね
길가에서 잔적도 있었지
どこにも行けない みんなで
갈 곳 없는 모두와 함께
お金はなくても なんとか生きてた
돈이 없어도 어떻게든 살 수 있었던
貧しさが明日を運んだ
가난함이 내일을 버티게 했지
小さな下宿屋にいく人もおしかけ
작은 하숙집에 몇 명이고 몰려들어
朝まで騒いで眠った
아침까지 떠들다 잠들었지

嵐のように毎日が燃えていた
폭풍처럼 매일 타올랐지
息がきれるまで走った
숨이 벅차도록 달렸어
そうだね
그랬었지

一枚残った写真をごらんよ
한 장 남은 사진을 보지 않겠어?
ひげづらの男は君だね
수염투성이 남자는 당신이야
どこにいるのか今ではわからない
어디 있는지 지금은 모르겠어
友達もいく人かいるけど
친구는 몇명인가 있었지만
あの日のすべてが空しいものだと
그 시절의 모든게 덧없는 것이었다고
それは誰にも言えない
아무도 말할 수 없지

今でも同じように見果てぬ夢を描いて
지금도 여전히 다하지 못한 꿈을 그리며
走りつづけているよね
계속 달려 나가고 있어
どこかで
어딘가에서
가사 출처

5. 커버

  • 2011년 할레루야 유코가 메탈 버전으로 커버했다. 지브리 영화의 주제가를 헤비메탈 / 멜로딕 데스메탈 커버를 수록한 트리뷰트 앨범 'Princess Ghibli'에 수록됐다.
  • 2013년 싱어송라이터 모리 메구미가 커버했다.
  • 2020년 소프라노 노노무라 아야노가 커버했다.
  • 2022년 유튜브 뮤직 크리에이터 Macro Stereo가 커버했다.

6. 여담

  • 1992년 8월 28일, 동명의 화집 '時には昔の話を'이 발매됐다. '붉은 돼지'의 엔딩용으로 미야자키 하야오가 그린 일러스트가 수록됐으며, 미야자키와 가토의 대담 '한번 더 때로는 옛날의 이야기를'도 함께 수록됐다.
  • 2021년 2월 8일, 〈붉은 돼지〉의 주인공 포르코 로소를 연기한 성우 모리야마 슈이치로가 별세했다. 이틀 뒤, 가토 도키코는 추모곡으로 이 노래를 유튜브에 업로드했다.


[1] 가토는 도쿄대 졸업식 날에 학생운동의 데모에 참가했다. 가토는 후일 인터뷰에서 이 데모에 대해 '가수로서의 나는 끝나도 좋다고 생각했다', '내가 무엇을 불러야 하는가 하는 것이 확실히 보이기 시작한 해'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가토의 남편은 학생 운동가 후지모토 토시오이다. 이 둘은 1972년 옥중결혼을 했다.[2] 입소문으로 퍼져 싱글 발매로부터 2년 뒤에 100만장을 팔았다.[3] 은연중에 입는 신불의 은혜, 그 밖의 것으로는 맛볼 수 없는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