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29 21:27:41

Orange Amps

Orange Amps
오렌지 앰프
파일:Orange_Amplifiers_Logo.jpg
<colbgcolor=#FF5E00,Black>창립1968년, 영국 잉글랜드 런던
창립자클리포드 쿠퍼
경영자클리포드 쿠퍼(1968년~ 현재)
업종음향기기 및 악기 제조
본사영국 잉글랜드 보어럼우드(영국 본사)
미국 조지아 주 노크로스(미국 본사)
링크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
2.1. 1960년대
3. 특징4. 라인업
4.1. 기타 앰프
4.1.1. 커스텀 샵 시리즈4.1.2. OR304.1.3. TH304.1.4. 로커버브 시리즈4.1.5. 테러 시리즈4.1.6. 마이크로 시리즈4.1.7. 크러쉬 시리즈
4.2. 베이스 앰프4.3. 이펙터4.4. 앰프 캐비넷4.5. 그 외
5. 사용자 목록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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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Orange_OR30_Amp_Head.png
오렌지 앰프의 플래그십 제품인 OR30 앰프 헤드
오렌지 앰프(Orange Amps)영국의 음향장비 제조사이다.

가장 유명한 제품은 기타 앰프이며, 이외에도 PA 시스템, 일렉트릭 기타이펙터, 그 외 음향기기 제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2. 역사

2.1. 1960년대

오렌지 앰프는 1968년 영국 런던에서 스튜디오를 운영하던 클리포드 쿠퍼(Clifford Cooper)에 의해 창립되었다. 런던의 West End에 있는 3 New Compton Street에 건물을 열었다. 처음에 쿠퍼는 전문 녹음 스튜디오로 지하실만 사용했다. 원래 스튜디오에는 Millionaires의 프로듀서인 Joe Meek이 원래 소유한 IBC 믹싱 콘솔이 있었다. 스튜디오의 사업비를 감당하지 못하자 1968년 9월 2일 1층 건물이 음악 가게로 문을 열었다. 회사의 임금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Cooper는 자신의 전자 음악 장비를 판매했다.

재고 확보의 어려움은 새로운 Orange 상점이 처음에 중고 장비만 취급한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 당시의 많은 음악가들은 사용 가능한 새 것보다 더 나은 품질과 더 많은 특성을 가진 것으로 간주되어 더 오래되거나 중고 기타를 선호했다. Orange 상점은 이 시장을 처음으로 수용했다. 매장을 비축하는 데 직면한 어려움으로 Cooper는 Orange의 자체 앰프를 설계하게 되었다. 1968년 늦가을, Mat Mathias가 소유한 Huddersfield 기반 회사인 Radio Craft는 최초의 Orange 브랜드 앰프를 생산하도록 임명되었다.

3. 특징

다른 앰프들에서는 보기 힘든 채도 높은 오렌지색 합성수지로 감싼 외장으로 유명하며, 오렌지색이라는 독특한 컬러[1][2]로 인해 멀리에서도 쉽게 앰프를 알아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 거기다가 앰프 조작부의 노브들에 다른 브랜드마냥 볼륨, 게인, 트레블, 미들같은 명칭을 붙여놓은게 아니라 다이어그램으로 기능을 나타내고 있기도 하다.[3]

이전에 한국에는 잘 수입되지 않았던 터라 영국 음악 애호가들 위주로만 알려진 브랜드였으나, 하이 게인 런치박스 앰프 시리즈인 테러 시리즈, 그리고 연습용 콤보 앰프 시리즈인 크러쉬 시리즈를 필두로 본격적으로 국내에 수입되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국내외 관계 없이 기타를 연주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매우 잘 알려진 브랜드가 되었다. 그 특유의 외장 컬러와 비주얼로 인해서 방송에도 많이 나오고 있으며, 특히 음악 장르에 관계없이 밴드 혹은 백 밴드가 핸드싱크를 할때 배경 소품(...)으로 채택되는 경우도 드물지 않게 목격할 수 있다.

외장과는 별개로 사운드에 대한 평가도 나쁘지 않기에 국내 굴지의 록 페스티벌에서도 이 앰프를 사용하여 연주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으며, 해리빅버튼의 이성수가 대표적이다. 해외 뮤지션중에는 밴드 슬립낫짐 루트가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나 본래 서프 뮤직같은 장르를 위해서 나왔기 때문에 오렌지 앰프 = 무조건 메탈용 앰프라는 인식을 가지는 것은 금물이다. 하지만 근래에는 테러 시리즈를 비롯해 하이 게인 앰프 라인업을 구축하고 이쪽 아티스트들의 시그니처 앰프들을 상당수 발매하며 힘을 기울이고 있다.

4. 라인업

4.1. 기타 앰프

4.1.1. 커스텀 샵 시리즈

4.1.2. OR30

4.1.3. TH30

4.1.4. 로커버브 시리즈

4.1.5. 테러 시리즈

4.1.6. 마이크로 시리즈

4.1.7. 크러쉬 시리즈

4.2. 베이스 앰프

4.3. 이펙터

4.4. 앰프 캐비넷

4.5. 그 외

5. 사용자 목록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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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때문에 이 회사의 하이게인 앰프 시리즈인 테러 시리즈 앰프들이 발랄한 디자인에 무서운 소리가 나는 앰프로 알려지기도 했다.[2] 오렌지색이 대표적이나 일부 모델은 검은색 계통의 외장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3] 가령 마스터 볼륨 노브는 스피커 모양으로, 미드 스쿱 노브는 중앙으로 모이는 점 모양으로, 트레블과 베이스 노브는 각각 높은음자리표낮은음자리표로 나타내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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