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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캔커피 브랜드에 대한 내용은 BOSS(캔커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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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lack><colcolor=white> 국가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창립 | 1973년 3월 13일, 일본 오사카 |
해산 | 2018년 1월 1일[1] |
창립자 | 카케하시 이쿠타로[2] |
모회사 | |
업종 | 음향기기 제조 |
본사 | 일본 시즈오카현 하마마츠 하마나구[3]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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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OSS는 일본의 음향기기 제조사인 Roland가 소유하고 있는 음향기기 브랜드로, 주로 기타 이펙터, 베이스 기타용 이펙터나 앰프를 생산한다.본래는 Roland의 창립자인 카케하시 이쿠타로가 세운 별도의 법인이었으나, 2018년에 롤랜드에 흡수합병되어 보스 코퍼레이션이라는 법인은 아예 사라지고, BOSS 브랜드 자체는 Roland의 서브 브랜드로 편입되었다.
2. 역사
2.1. 창립
일본의 기업인인 카케하시 이쿠타로는 1960년에 Ace Electronic라는 악기 제조 회사를 설립하였다. 1972년, 그는 회사를 그만두고 Roland라는 회사를 새로 설립하였다. 해가 지나고 Ace Electronics의 전 직원이었던 사람들 중 대다수가 그를 따라서 롤랜드에 들어가길 원했으나, 회사 구조상 그 직원들을 모두 받을만한 공간이 없었고, 그래서 설립한 것이 MEG Electronics였다.MEG Electronics는 그들의 첫 제품을 출시하나, 바로 직전에 매그(Meg)가 영미권에서 여자 아이 이름으로 자주 사용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결국 카케하시는 회사의 이름을 바꾸기로 결정했다. 그는 리더십을 함양한 이름을 원했고, 그 결과 보스(Boss)라는 이름이 탄생하였다.
2.2. 초기 역사
Boss B-100 |
Boss CE-1 |
하지만 1970년대 말. 많은 기타리스트들이 무대에서 스테레오 앰프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CE-1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다.[5] 이 제품으로 인하여 보스는 기타용 이펙터 제작 분야의 선두주자가 되었다.
Boss OD-1 |
그 뒤를 이어서 1978년에는 보스 제품 중에 가장 오랜 기간동안 팔린 DS-1, 보스의 첫 컴팩트 코러스 페달인 CE-2, 와우 페달인 TW-1 등이 출시되었다. 1983년에는 세계 최초의 디지털 딜레이 컴팩트 페달인 DD-2가, 1987년에는 세계 최초의 리버브 컴팩트 페달인 RV-2가 출시되었다. 1988년에는 보스 이펙터 페달의 새로운 타입이자 세계 최초의 멀티 이펙터인 ME-5가 출시되었다. 2001년에는 보스의 새로운 이펙터 페달 타입인 트윈 페달 타입의 이펙터를 소개하였다. GP-20, EQ-20 그리고 RC-20가 이에 속한다. 베이스, 기타 이펙터 뿐만 아니라 보스는 1980년 첫 리듬머신인 DR-55를 출시하기도 했으며, 1996년에는 보이스 이펙터인 VT-1을 출시하였다. 이외에도 디지털 레코더인 BR1180CD, 메트로놈 등을 출시하였다.
2.3. 타이완, 그리고 말레이시아로
1980년대에 들어서서 토카이나 아이바네즈 등의 회사들이 보스 이펙터의 대체품들을 내놓았다. 가격은 보스보다 저렴했으나 사운드 면에서나 디자인 면에서나 보스 페달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에[6] 보스는 가격을 낮출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1986년, 야마하가 보스의 대항책으로 SDS 페달을 내놓았을 때에도 큰 위협이 되지 못하였다. 하지만 1980년대 후반이 되자 DOD 같은 브랜드들이 더 좋은 사운드, 더 좋은 디자인의 페달들을 더 싼 가격에 내놓기 시작하면서 보스는 큰 위협을 받기 시작했다. 더 이상 낮은 가격이 낮은 성능을 의미하지 않았으며, 보스가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제품의 가격을 낮춰야만 했다. 결국 1988년, 보스는 대대적인 가격 인하에 나섰다.그러나 모든 제품의 가격을 낮추진 못했다. 딜레이나 리버브 이펙터에 사용되는 디지털 칩은 그 당시 가격이 폭락했기 때문에 그 칩을 이용하는 이펙터들은 크게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 하지만 아날로그 이펙터들의 경우, 그런 재료 상의 이점을 누릴 수 없었기 때문에 가격 인하를 위해서는 제조 원가를 낮춰야만 했다. 그래서 보스는 몇몇 코러스, 오버드라이브, 디스토션 페달들의 생산을 인건비가 싼 타이완으로 옮겼다. 제품의 생산을 점차 타이완으로 계속 옮기면서, 보스는 다시금 이펙터 페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공장이 일본에서 타이완으로 옮겨지면서 질이 떨어졌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래서 중고 매물 거래를 할 때, Made in Japan인지 Made in Taiwan인지에 따라 가격차이가 크게 난다. 대만제가 된 후 부품의 품질이 확실히 떨어졌지만, 생각보다 소리차이가 크지 않다는 기타리스트도 많은 편이고, 많은 프로 기타리스트도 대만제를 그냥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펙터 마다 다르지만 일본제보다 대만제가 40% 까지 차이가 나기도 했다.[7]
2010년대 후반이 되고 보스는 기존에 타이완에서 생산되던 자사의 페달 생산 라인을 인건비가 더욱 저렴한 말레이시아로 옮긴다.
2.4. 모회사와의 합병과 해산
2018년 1월 1일에 BOSS는 공식적으로 해산을 선언한다.본래는 모회사인 Roland와 관련사 관계인, 별개의 법인으로 돌아가고 있었으나, 해산 이후로 보스 코퍼레이션이라는 이름의 법인은 사라지고, 기존에 생산되던 모든 보스 제품들은 롤랜드 산하에서 BOSS라는 서브 브랜드를 통해 판매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3. 상세
4. 제품
[[BOSS|]]제품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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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레이/리버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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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별 문서가 없는 모델들은 BOSS/이펙터 항목 참조 이텔릭: 콜라보레이션 모델 |
4.1. 이펙터
자세한 내용은 BOSS/이펙터 문서 참고하십시오.4.2. 기타 앰프
4.2.1. WAZA Amp
Roland에서 생산되는 Blues Cube 블루스 큐브가 Fender 핫로드에 대응된다면, WAZA 앰프는 JTM45, 플렉시 등의 초창기 마샬 앰프들에 대응된다고 볼 수 있다. 블루스 큐브와 같이 프리앰프 진공관처럼 생긴 톤 캡슐을 출시 했는데, 톤 캡슐을 변경하여 프리앰프 톤을 바꿀 수가 있다.
- WAZA Amp Head (150W)
- WAZA Amp Cabinet 412
- WAZA Amp Cabinet 212
- WZ TC-SV 스티브 바이 톤 캡슐
4.2.2. KATANA Amp
크기별로 스테이지나 소규모 공연에서 사용가능하며,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0.5W 출력을 사용할 수 있는 4단계 출력 선택 기능과 5개의 앰프 모델링과 부스터/딜레이(or 모듈레이션)/리버브 등이 내장되어 있고, 이펙터 루프를 지원하며[9], 4개의 프리셋을 저장할 수 있는 톤 세팅[10]이 있는 등 GA 시리즈에 큐브 시리즈의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 모습이다. 또한 USB 연결로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사용가능하고[11] 보스 톤 센트럴을 지원해 내장된 모델링 말고도 다른 톤들을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앰프 헤드 모델에 매칭되는 캐비넷 스피커는 미출시.
디지털 모델링 앰프의 특성상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면서도 다양한 기능을 퀄리티 있게 제공하기 때문에 최고의 연습용 앰프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KATANA 50W 모델의 경우 좀 고급스러운 이펙터 페달과 비슷한 230달러 정도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유튜브 등에서는 어중간한 페달 살 돈으로 카타나 하나 사는게 낫다는 평이 종종 보인다.
- KATANA Artist (100W / 50W/ 0.5W / 대기모드) : 카타나 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로, WAZA 스피커를 탑재했다.
- KATANA HEAD Amp (100W / 50W/ 0.5W / 대기모드)
- KATANA 100 / 212 Amp (100W / 50W / 0.5W / 대기모드)
- KATANA 100 Amp (100W /50W / 0.5W / 대기모드)
- KATANA 50 Amp (50W / 25W / 0.5W / 대기모드)
- KATANA MINI (7 W)[12]
- KATANA AIR (30W[13] / 20W[14]) - 야마하의 THR 시리즈에 대응하는 모델로, 기능들도 거의 비슷하다. 각종 앰프시뮬/이펙터 등이 내장되어 있고, 건전지 구동가능, 스테레오 스피커로 오디오 스피커로 활용가능, 컴퓨터 USB 연결시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사용가능 등 가정에서 연습과 간단한 녹음을 할 수 있는 앰프이다. THR과 차이점이라면 스마트폰 블루투스 연결로 세부 파라미터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과 와이어리스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어 기타 무선연결이 가능하다는 것이다.[15]
4.2.3. Nextone Amp
- Nextone Artist (80W / 40W/ 0.5W / 대기모드)
- Nextone Stage (60W / 30W/ 0.5W / 대기모드)
4.2.4. Acoustic Singer
- Acoustic Singer Pro (120W)
- Acoustic Singer Live (60W)
4.2.5. CUBE
본래는 모기업인 롤랜드에서 생산되던 연습용/버스킹용 포터블 앰프 시리즈였으나, 현재는 BOSS에서 생산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DUAL CUBE LX (5W + 5W) - 기존 모노 입출력인 큐브 앰프에서 스테레오 입력과 듀얼 스피커 구성으로 스테레오 출력이 되었다. 기존 큐브를 입출력 스테레오 앰프인 롤랜드 재즈코러스처럼 확장한 형태. 블루투스 연결로 전용 스마트폰 앱을 사용할 수 있다.
- DUAL CUBE BASS LX (5W + 5W) - 듀얼 큐브의 베이스용 버전
- CUBE Street II (5W + 5W) - 버스킹용 앰프. 롤랜드 시절부터 버스킹에 많이 쓰인 스테디셀러 앰프.
4.2.6. 그 외 제품
4.2.6.1. 보스 톤 센트럴
단, 보스 톤 센트럴에서 톤을 다운받는 기능은 일부 기기들에 한정되어 있으며, 모든 기기들이 동일하게 톤을 다운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닌, 특정 기기 전용으로 제작된 톤만을 다운받을 수 있는 형태이다. 예를 들면 본인이 BOSS ME-80 멀티이펙터를 사용하고 있다면, GT-1000이나 카타나 앰프 전용으로 등록된 톤은 다운로드가 불가능하다는 것.
스티브 루카서, 마티 프리드먼, 허먼 리, 앤디 제임스, 잭 타마랏 등 많은 기타리스트들의 톤이 등록되어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유일하게 N.EX.T의 기타리스트 김세황의 톤도 찾아볼 수 있다.김세황 톤 콜렉션(ME-80 전용)
4.2.6.2. 디지털 레코더
- MICRO BR BR-80 : 휴대용 디지털 레코더
- BR-800 : 디지털 레코더
4.2.6.3. 백킹 & 리듬머신
- DR-01S : 리듬파트너
- DR-3 : Dr.리듬
- eBand JS-8, JS-10 : 오디오플레이어 & 기타 멀티 이펙터
5. 외부 링크
6. 여담
- 미국의 음향기기 업체인 BOSE와는 사명이 단 한 글자 차이밖에 안 나는데다, 둘다 음향기기를 주로 만들며, 결정적으로 한국에서는 표기법조차 동일하기에 혼동이 일부 있으나 다른 회사이다.
- 미국의 카오디오 업체 보스 오디오 시스템즈(BOSS AUDIO SYSTEMS)와도 관계 없다. 이쪽은 1987년에 설립되었다.
7. 둘러보기
[1] 모회사인 Roland와의 합병[2] 모회사인 Roland의 창립자.[3] Roland의 본사 위치와 동일하다.[4] 그 당시 퍼즈, 와우페달, 페이저 같은 이펙터들의 가격의 몇 배가 더 비쌌다고 하니, 지갑이 두려워서 못사지.[5] 주로 프로그레시브 록 키보디스트들과 재즈 록 음악 기타리스트들이 사용했다.[6] 그렇다고 해서 이 회사 제품들이 질이 낮다는 것이 아니다. 아이바네즈의 튜브 스크리머(특히 TS-808과 TS-9은 전설이다)는 현재까지도 명기로 평가되고 있다. 보스가 우위를 점할 수 있던 것은 광고와 디자인의 영향이 컸다.[7] CE-3 제품의 가격은 99£ 에서 49£ 까지 떨어졌다.[8] 정전 상황을 블랙 아웃이라 하고 전력이 약해 전압이 떨어지는 상황을 브라운이라 지칭했는데, 70~80년대에는 전기 상황이 불안정해서 전압이 떨어진 상황에 앰프를 사용했고 그때의 사운드를 말하는 것이 브라운 사운드이다. 대게 에디 밴 헤일런의 초창기 사운드를 말한다. 현대적인 하이게인 사운드보다는 힘이 빠진 소리이다.[9] 100 이상만 센드/리턴 단자가 있음.[10] 50과 AIR는 2개 프리셋. MINI는 없음.[11] 카타나 미니는 불가능[12] 어댑터 및 건전지 구동가능. 3가지 모델링(클린/크런치/브라운)이 탑재된 연습용 소형앰프[13] 어댑터 구동시[14] 배터리 구동시[15] 카타나 에어 출시후에 야마하도 블루투스와 와이어리스 기능을 내장한 THR 2세대 모델을 출시하였다.[16] 5개의 앰프 모델링[17] 각 채널 별로 커스텀 버튼으로 세팅 저장가능. 즉, 클린 1개 리드 1개 프리셋 저장가능.[18] Artist 급 기준으로 두 앰프가 라이브 사용시 몇 개의 톤 프리셋을 쓸 수 있는지 비교한다면 KATANA 앰프 : 프리셋 4개, 페널 세팅 1개. 총 5개. Nextone 앰프 : 클린 패널 세팅 1개, 클린 커스텀 1개, 리드 패널 세팅 1개, 리드 커스텀 1개. 총 4개 사용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