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7 15:00:03

키움 히어로즈/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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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즌별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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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시범경기 3~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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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순위 경기수 승패 마진 1위와의 승차 남은 경기수 승률
10 / 10 59 23 0 36 -13 12.5 85 0.390
2024년도 팀 캐치프레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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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키움 히어로즈 홈경기 누적 관중 수
<rowcolor=#FFFFFF> 구장 경기 수 전체 관중 수 평균 관중 수 총 관중 순위
고척 스카이돔 /73경기[1] 0위

1. 개요2. 시즌 전 준비3. 시범경기4. 정규 시즌
4.1. 시즌 전 예측
4.1.1. 야수진4.1.2. 투수진
4.2. 월별 총평4.3. 기록실
4.3.1. 팀별 전적4.3.2. 월 별 전적4.3.3. 요일별 전적4.3.4. 경기장 별 전적4.3.5. 팀 기록4.3.6. 개인 기록
4.4. 정규 시즌 도중 변경사항
4.4.1. 코칭스태프 이동4.4.2. 트레이드4.4.3. 시즌 중 대체 영입4.4.4. 시즌 중 방출/임의탈퇴4.4.5. 시즌 중 은퇴
4.5. 2025 KBO 신인드래프트4.6. 정규 시즌 총평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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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BO 리그의 구단 키움 히어로즈의 2024년 시즌을 정리한 문서. 하위 정규시즌 월별 전적 문서 작성시에는 템플릿:키움 히어로즈/경기기록양식을 참조.

시즌 후반부 2연전이 폐지된 영향으로, 홈 71경기, 원정 73경기를 치렀던 지난 시즌과 달리 2024년에는 홈 73경기, 원정 71경기를 치른다.

2. 시즌 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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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범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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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규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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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즌별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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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시범경기 3~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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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2024 시즌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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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즌 순위표
<rowcolor=#fff> 순위 경기 승률 승차 연속
<colcolor=#fff> 1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61 36 1 24 0.600 0.0 1승
2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63 36 2 25 0.590 0.5 2승
3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64 35 2 27 0.565 2.0 3승
4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61 33 1 27 0.550 3.0 2패
5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61 31 1 29 0.517 5.0 2승
<colbgcolor=#943838> 6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61 28 1 32 0.467 8.0 4패
7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
60 27 1 32 0.458 8.5 3승
8 파일:kt wiz 엠블럼.svg
61 26 1 34 0.433 10.0 3패
9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59 24 2 33 0.421 10.5 1패
10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59 23 0 36 0.390 12.5 2패
순위 출처: KBO 공식 웹사이트
2024 한국시리즈 우승
2024 한국시리즈 진출
2024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진출
2024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진출
2024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2024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4.1. 시즌 전 예측

  • 올시즌 우승에 실패한다면 실질적 전신 현대 유니콘스와의 타이기록[2]을 넘어 17년으로 팀 창단 후 가장 오랫동안 한국시리즈 첫 우승이 없는 팀 단독 1위가 될 예정이다.
  • 작년에는 선수단에서 일어날 수 있는 워스트 시나리오가 모두 다 터져버리며 10위로 마무리했다. 투수 에이스 안우진은 토미존 서저리 이후 병역 해결로, 팀의 주축이던 이정후는 메이저리그 진출로 팀을 떠났고, 베테랑 임창민이지영은 타 팀으로 이적했다. 남은 주축급 선수들 역시 부상으로 오랜 재활 과정이 필요해 신인들에게는 전례 없는 기회가 열렸다. 신인들에게 1군 경기 경험이 집중적으로 투여될 전망으로, 이들이 빠르게 성장해 1군 주전에 안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개편된 코칭스태프의 노력과 헌신에 더해 신인 선수들의 성장폭이 이번 시즌 리빌딩의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
  • 2024년 1월 16일, 일찌감치 김혜성의 포스팅을 허가하며 역시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조상우의 거취도 관심이 갈 전망이다. 리빌딩 기조에 맞춰 시즌 중 트레이드를 단행할 수도 있지만, 추후를 대비해 2025년 FA 협상까지 팀에 잔류시킬 수도 있다.
  • 작년보다 더 좋지 않은 전력과 매우 얇은 뎁스로 인해 탱킹시즌이 될 가능성이 높은 시즌이다. 극단적으로는 KBO 역사상 최초의 시즌 100패 달성 가능성까지 거론될 정도.[3]

4.1.1. 야수진

  • 포수: 김동헌, 김시앙, 김재현
    2023년 겨울 베테랑 이지영을 과감히 내보내며 김동헌이 주전, 김시앙과 김재현이 그 뒤를 받칠 가능성이 높다. 다만, 김동헌과 김시앙이 2023시즌에 가능성을 보여줬다지만 아직 상수보다는 변수에 가까운 상황이고 김재현은 공수에서의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에 주전급으로 활약할 것이라고 생각하기는 어렵다. 다른 어떤 포지션보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노련함과 안정감이 중요한 포수 포지션이 다른 팀들에 비해 확연하게 약해 보이는 것이 현실이다.
  • 1루수: 최주환, 임지열, 이원석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키움 입장에선 상당한 투자를 한 최주환이 선발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비록 최주환이 2023시즌에 전형적인 공갈포 스탯을 찍으며 FA를 1년 남기고 샐러리캡 문제와 얽혀 사실상 SSG에서 내쫓기듯 나온 것이 사실이지만, 현재 키움 타선에는 장타력이 있는 선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최주환이 작년만큼의 모습만 보여준다 하더라도 주전으로 계속 기회를 받을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작년 시즌 준수한 활약을 보여준 임지열도 최주환과 함께 1루수/지명타자 플래툰으로 기용될 가능성이 높고, 키움 이적 후에 기대에는 못미치고 있지만 경험이 풍부한 이원석까지 가세할 수 있으므로 다른 포지션들보다는 비교적 상황이 낫다고 볼 수 있다.
  • 2루수: 김혜성, 최주환, 김태진, 고영우
    국가대표 주전 2루수인 김혜성이 굳건하므로 가장 고민이 없는 포지션이다. 다만, 이정후가 떠난 현 상황에서 김혜성이 집중 견제를 받을 가능성도 크고 시즌 종료 후 포스팅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김혜성의 장기적인 대체자도 마련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LA 다저스와의 친선 경기에 선발 출장한 고영우 역시 후보가 될 수 있다.
  • 3루수: 송성문, 이원석, 김수환, 고영우
    비시즌동안 식단관리를 혹독하게 하며 벌크업에 성공, 올시즌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는 송성문이 주전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송성문이 부진하거나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게 된다면 수비력에 대한 의문이 있지만, 3루수 경험이 풍부한 이원석이나 김수환이 백업으로 나설 수 있다. 시범경기에 자주 출전하고 있는 고영우 역시 후보가 된다.
  • 유격수: 김휘집, 이재상, 신준우
    공수에서 기복이 심한 편일지라도 지난 시즌에 APBC에서 타격 포텐을 보여주며 팀 내에서 엄청난 기대를 받고 있는 김휘집이 부상에서 서서히 회복 후 주전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4]시범경기에서 모습을 자주 비춘 이재상과 함께 신준우가 백업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수비력이 중요한 유격수에서 수비 리스크가 있는 김휘집이 주전으로 나서는 것이 꽤 위험이 크지만, 키움에서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야수 유망주가 김휘집이기에 수비 에러가 어느정도 있더라도 리빌딩 기조인 현 상황상 계속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 좌익수: 도슨, 이용규, 박찬혁, 예진원, 임지열
    작년 스몰 샘플이긴 했지만 매우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며 재계약에 성공한 로니 도슨이 주전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팀에 장타력을 가진 타자들이 많지 않아 도슨이 작년보다는[5] 나은 장타력을 보여줘야 할 필요성이 크다. 팀 상황에 따라 임지열이 백업으로 출전할 수도 있다.
  • 중견수: 이주형, 도슨, 임병욱
    작년에 갑작스러운 트레이드로 키움에 왔지만 최대 히트상품으로 거듭난 이주형이 주전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작년만큼 해준다면 키움 입장에서야 최상의 시나리오이지만, 풀타임 시즌을 단 한 차례도 치르지 않은 저년차 선수이기에 중간에 힘이 빠지거나 약점을 공략당해 슬럼프에 빠질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럴 경우에는 도슨이 중견수로 나서거나, 임병욱이 나설 수도 있다. 이주형이 부상으로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함에 따라 도슨이 당분간 중견수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 우익수: 이형종, 이용규, 박수종, 임병욱, 주성원
    앞선 두 포지션과는 다르게 확실한 주인이 없는 포지션이다. 2023시즌 야심차게 영입했던 이형종은 기대에 1도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보여줬으며 키움 이적 1년차에는 본인 몫을 톡톡히 했던 이용규도 지난 2년 동안은 나이를 속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받는 자원들은 몇 있지만 아직 주전으로는 시기상조. 이형종과 같은 배테랑들이 반등하거나 누군가가 2023시즌 이주형처럼 혜성처럼 등장해 활약해주는 것이 아닌 이상 확실한 주인 없이 땜빵식으로 운영될 가능성이 크다. 일단은 시범경기에서 맹타를 휘두르고 있고, 연봉이 자그마치 6억 8천만원으로 팀 내 최다연봉자인 이형종이 주전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4.1.2. 투수진

  • 선발진: 후라도, 헤이수스, 하영민, 김선기, 김인범
    안그래도 약한 선발진인데 기존 선발진들이 부상으로 이탈하고 후보자원들은 저조한 성장세를 보이며 결국 기존 불펜 자원들로 국내 선발진을 채워야 했다. 이들이 솔리드한 선발 자원으로 안착하면 좋겠지만, 사실상 기적에 가까운 일이니 이탈한 인원들이 복귀하기까지 어떻게든 잘 버텨주며 성장하기를 바랄 수밖에 없다. 사실상 후라도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모두 변수덩어리라 볼 수 있다.
  • 선발 후보: 장재영, 정찬헌, 조영건, 전준표, 김윤하, 손현기
    당장 선발자원이 없더라도 장기간 선발로 육성해야할 고졸 루키들을 개막전부터 대거 선발에 올리는 것은 요행에 기대는 기행일 뿐이다. 부상을 당한 기존 자원들이 어떻게든 빨리 회복해서 복귀해 주어야 한다. 물론, 신인들의 기량 발전 속도나 적응 속도가 빠르다면 당장은 무리더라도 시즌 중후반부에 선발진에 진입할 가능성은 열려 있다.
  • 불펜: 문성현, 김동혁, 박승주, 이명종, 윤석원, 김성민, 오석주, 김연주, 주승우
    그나마 최소 패전처리 이상은 할 수 있는 자원들이다. 리빌딩 시즌이니만큼 가지고 올 수 있는 승리는 확실하게 가져오되 이들 역시 성장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 마무리: 김재웅[6], 조상우
    2년의 실전공백 탓에 조상우의 구위가 아직 병역 전만큼 올라오지 않았다. 감독은 상무 입대 전까지 김재웅을 마무리감으로 보는 듯 하다.

4.2. 월별 총평

4.2.1. 3~4월

시즌 초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를 만나 많은 실점을 내주며 연패할때만 해도 대다수의 예측대로 시즌 내내 무난히 최하위권을 맴돌 것으로 보였고 기대주 포수 김동헌이 시즌아웃급 팔꿈치 인대 파열 부상까지 입으며 희망의 끈조차 사라지는 것처럼 보였다.

허나 이후 하영민 김선기를 필두로 한 국내선발들이 깜짝 분전을 하고, 이주형-도슨-김혜성-최주환-이형종-송성문으로 이어지는 타선이 빼어난 집중력을 보이며 대량득점을 뽑아냈고, 야수들의 호수비까지 터지며 깜짝 연승을 이어갔다. 여기에 투타 새얼굴 이재상 주승우가 각각 경기운영의 핵심역할인 유격수와 필승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기대감이 없던 백업포수 김재현까지 공수 양면에서 반등하는 등 기분좋은 일들이 연이어 일어났다.

이에 대해 지난 시즌 대비 타순을 순리대로 정하고[7], ABS에 대비를 잘 했으며, 메이저리그 쇼케이스용으로 교체했던 잔디가 수비에 좋은 영향을 미쳤고, 오프시즌 벌크업과 타고투저 추세 덕분에 송성문 등의 하위타순 공격력이 강해졌으며, 김혜성 최주환 등이 FA로이드의 영향을 받았고, 이닝책임제가 사라진 것 등이 좋은 영향을 미치지 않았는가 하는 분석도 있었으며, 덕분에 감독 홍원기의 경기운영이 발전한 것 같다는 얘기도 나왔다.

그러나 4월 중순부터 이재상-이주형-김혜성 등 핵심자원들이 부상을 당해 이탈하고, FA로이드-ABS도입-벌크업으로 나름대로 각각 반등의 근거가 있는 줄 알았던 최주환-이형종-송성문이 그냥 흔한 반짝 활약을 한 것으로 드러나며 타선이 깊은 침체에 빠졌다. 여기에 야수들의 줄부상으로 김휘집이 다시 주전 유격수로, 도슨이 중견수로, 예진원 임지열이 교체 외야수로 나설수밖에 없게 되면서 수비진이 경기를 터뜨리는 경기가 속출했다. 공격은 무력하고 수비는 허술하니, 전력을 다해 막아내는것 같던 국내 선발진도 어느새 5점대 이상의 시즌 ERA를 찍으며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아와 버렸다. 그야말로 지난 시즌의 재탕이나 다름없는 모습이다.

이렇게 혹시나가 역시나로 바뀌며, 한 때 중간순위 2위까지 올라갔던 팀은 거짓말같은 연패행진 끝에 7위로 처지고 말았다.

가뜩이나 팀 뎁스가 약한 단점이 줄부상이라는 재앙을 맞으며 심각한 타격을 입은 것이 표면적인 문제이나, 부상자들이 다 돌아온다 하더라도 전망은 별로 좋지 않다. 이번 시즌 새로 가세한 전력들이 신인급인 이재상-주승우 정도 외에는 큰 도움이 못 되고 있는데다, 양현 이지영 등 오프시즌에 팀을 떠난 주전 자원도 있고 여기에 김동헌 김재웅처럼 이미 시즌아웃 되었거나 시즌 중 군입대로 자리를 비워야 하는 주전 선수들까지 있는 것을 감안하면 결국 꼴찌를 한 지난 시즌과 별 차이 없는 전력이라는 결론이 나오기 때문이다.

시즌 초 공수 신바람의 핵심이었던 이주형 이재상이 돌아올 5월에 반격을 해보는 것이 거의 유일한 희망이나 다름없는 상태가 되었다. 이게 여의치 않으면 지난 시즌처럼 핵심 자원을 팔면서 탱킹 버튼을 누르지 않을까 하는 전망마저 나오는 중이다.

4.2.2. 5월

부상 악령과 얇은 뎁스가 맞물리며 결국 최하위권으로 내려왔다. 그냥 최하위권도 아니고 홈 13연패 및 8연속 루징 시리즈라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게다가 최근 몇 년간 드래프트와 선수 육성에 실패하며 지금쯤 성장이 끝났어야 할 중간층은 전멸이나 다름없는 상태다. 전성기를 누릴 20대 후반 ~ 30대 초반의 선수가 거의 보이지 않는 것. 현재 팀에는 25세 미만의 젊은 선수들과 30대 중반이 넘은 베테랑들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특히 25세 미만이 압도적으로 많은 상태인데, 이렇게 남은 이들도 대부분 지지부진해 정리 대상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렇게 성적은 완전히 바닥으로 내려 앉았지만, 포지션 교통정리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리빌딩도 시작이 됐다. 장재영은 팔꿈치 부상으로 투수 포기 및 타자로의 완전 전향을 못박았다. 또한 장재영과 마찬가지로 이도류를 꿈꾸던 김건희는 다시 포수로 전향했다.[8] 그리고 5월말에 NFS라고 여겨졌던 김휘집이 1R, 3R 지명권과 트레이드 되어 이슈가 됐다. 이 트레이드에 대해 팬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있지만, 방향성 면에서는 결국 안우진이 복귀하는 2026시즌 이후를 반등 시점으로 본다는 것은 공통적으로 인지하고 있다. 또한 이 김휘집 트레이드가 작년 최원태 트레이드처럼 리빌딩 및 탱킹 버튼을 명시적으로 누른 것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4월까지만 해도 부상 선수들이 돌아오면 반등할 여지가 있지 않겠는가 하는 희망이 희박하게나마 남아있었으나, 그렇게 복귀한 선수들이 기대 이하의 모습만 보여주며, 이제는 반등의 여지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누군가 반등을 한다고 해도 단기적인 플루크일 가능성이 높다.

결국 올시즌 남은 볼거리는 리빌딩밖에 없게 되었다. 먼 훗날 반등을 노리는 데에는 지금의 리빌딩을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므로, 남은 목표가 확실해진 셈. 그런데도 최주환, 이원석 등 극도로 부진한 30대 후반 선수들을 중심타선에 계속 중용하는, 시즌 성적에도, 선수 육성에도, 미래 대비에도 전혀 의미가 없는 이해할 수 없는 용병술이 지속되면서 팬들의 깊은 탄식을 자아내고 있다. 아무리 현장이 무능력하다고 하더라도 이런 부분을 모를 수는 없기 때문에, 출장횟수와 관련된 이면계약같은 것이 있거나 선수 기용에 관한 프런트의 압력이 있는 것이 아닐까 의심을 사고 있다. 가뜩이나 내부 상황이 열악한 팀이 귀중한 시간과 자원을 이런 식으로 허무하게 날려버리고 있는 것은 몹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4.2.3. 6월

4.2.4. 7월

4.2.5. 8월

4.2.6. 9월

4.3. 기록실

4.3.1. 팀별 전적

  • 이 표에서, 상대전적이 절대열세, 압살, 압도, 절대우세인 팀은 굵게 표시한다.
  • 상대전적 동률시, 득실마진도 같이 기재.
키움 히어로즈 2024년 팀별 상대 전적
<rowcolor=#FFFFFF> 상대 팀 승-무-패 전적 원정 전적 승률 승패마진 우열 비고 잔여경기
LG 트윈스 4 - 0 - 1 2 - 0 - 1 2 - 0 - 0 0.800 +3 압도 11경기
kt wiz 1 - 0 - 6 1 - 0 - 2 0 - 0 - 4 0.143 -5 압살 9경기
SSG 랜더스 2 - 0 - 5 1 - 0 - 3 1 - 0 - 2 0.286 -3 절대열세 9경기
NC 다이노스 1 - 0 - 4 1 - 0 - 2 0 - 0 - 2 0.200 -3 절대열세 11경기
두산 베어스 1 - 0 - 5 0 - 0 - 3 1 - 0 - 2 0.167 -4 압살 10경기
KIA 타이거즈 0 - 0 - 4 0 - 0 - 3 0 - 0 - 1 0.000 -4 압살 12경기
롯데 자이언츠 5 - 0 - 1 3 - 0 - 0 2 - 0 - 1 0.833 +4 압도 10경기
삼성 라이온즈 4 - 0 - 4 0 - 0 - 3 4 - 0 - 1 0.500 0 백중세 8경기
한화 이글스 4 - 0 - 2 3 - 0 - 0 1 - 0 - 2 0.667 +2 절대우세 11경기
총합 22 - 0 - 32 11 - 0 - 17 11 - 0 - 15 0.407 순위: 9 / 10 승차: 11.5 90경기
  • 분류 기준
    • 남색은 압도(승률≥ .800)를 뜻한다.
    • 청색은 절대우세(.800>승률≥.650)를 뜻한다.
    • 하늘색은 우세(.550≤승률<.650)를 뜻한다.
    • 녹색은 백중세(.450≤승률<.550)를 뜻한다.
    • 주황색은 열세(.350≤승률<.450)를 뜻한다.
    • 적색은 절대열세(.200≤ 승률<.350)를 뜻한다.
    • 갈색은 압살(승률 <.200)을 뜻한다.

4.3.2. 월 별 전적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은 월,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은 월, 초록 글씨는 승과 패의 차이가 1 이하일 경우다.
키움 히어로즈 2024년 월 별 전적
<rowcolor=#FFFFFF> 승-무-패 순위 승패마진 승률
<colbgcolor=#F5F5F5,#191919> 3~4월 14 - 0 - 16 7 -2 0.467
5월 8 - 0 - 16 9 -8 0.333
6월 0 - 0 - 0 0
7월 0 - 0 - 0 0
8월 0 - 0 - 0 0
9월 0 - 0 - 0 0
최종 성적 22 - 0 - 32 -10 0.407

4.3.3. 요일별 전적

파란 글씨는 승리, 빨간 글씨는 패배, 초록 글씨는 무승부를 의미한다.
키움 히어로즈 2024년 요일 별 전적
<colbgcolor=#B07F4A><colcolor=#FFFFFF> 화요일 3 - 0 - 3 <colbgcolor=#B07F4A><colcolor=#FFFFFF> 금요일 2 - 0 - 4
수요일 1 - 0 - 4 토요일 3 - 0 - 3
목요일 2 - 0 - 3 일요일 4 - 0 - 2
월요일 0 - 0 - 0 총합 15 - 0 - 19

4.3.4. 경기장 별 전적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은 경기장,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은 경기장, 초록 글씨는 승과 패의 차이가 동률일 경우다.
키움 히어로즈 2024년 경기장 별 전적
홈경기
고척 9 - 0 - 9
원정경기
잠실 (두산) 1 - 0 - 2 잠실 (LG) 0 - 0 - 0
잠실 총합 1 - 0 - 2
문학 1 - 0 - 2 창원 0 - 0 - 2
수원 0 - 0 - 2 광주 0 - 0 - 1
대구 2 - 0 - 0 청주[9] 0 - 0 - 0
대전 0 - 0 - 0 포항 경기
미편성
사직 2 - 0 - 1 울산
원정 총합 6 - 0 - 10

4.3.5. 팀 기록

2024년 정규시즌 키움 히어로즈 타격 기록
<rowcolor=#FFFFFF> 기록 수치 순위 기록 수치 순위
타율 0.271 5위 득점권타율 0.365 1위
출루율 0.342 6위 장타율 0.443 2위
2루타 18 8위 3루타 3 3위
홈런 14 4위 타점 65 6위
도루 7 9위 BABIP 0.333 4위
타격 WAR 3.03 4위 팀 OPS 0.785 5위
2024년 정규시즌 키움 히어로즈 투수 기록
<rowcolor=#FFFFFF> 기록 수치 순위 기록 수치 순위
평균자책점 4.78 6위 QS 4 5위
선발 평균자책점 4.57 5위 불펜 평균자책점 5.51 7위
WHIP 1.45 4위 탈삼진 70개 10위
세이브 1 8위 홀드 3 9위
이닝 98 10위 블론세이브 0번 1위
선발승 7승 6위 구원승 1승 8위
선발 WAR 1.04 7위 구원 WAR 0.43 8위
2024년 키움 히어로즈 정규시즌 팀 달성 기록
<rowcolor=#FFFFFF> 날짜 기록명 상대팀 구장 달성기록, 선수 비고
4월 2일 팀 1,100 승 삼성 라이온즈 대구 KBO 리그 역대 9번째
4월 4일 팀 1,800 도루 김혜성
(1, 3, 9회)
KBO 리그 역대 9번째

4.3.6. 개인 기록

2024년 키움 히어로즈 정규시즌 선수 개인 달성 기록
<rowcolor=#FFFFFF> 날짜 선수명 기록명 상대팀 구장 비고
4월 12일 김혜성 900안타 롯데 자이언츠 고척 KBO 리그 역대 133번째
5월 2일 김인범 KBO 리그 역대 데뷔 후 최다이닝 무실점 (21이닝) - - 5월 2일 2회 1사 후 기록 마감

4.4. 정규 시즌 도중 변경사항

4.4.1. 코칭스태프 이동

2024년 시즌 중 코칭스태프 변경
<rowcolor=#FFFFFF> 변경일 성명 원보직 변경보직 비고

4.4.2. 트레이드

2024년 시즌 중 트레이드
<rowcolor=#FFFFFF> 시행일 선수명 포지션 상대구단 상대선수 포지션
5/30 김휘집 내야수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2025년 신인드래프트 1, 3R 지명권

4.4.3. 시즌 중 대체 영입

2024년 시즌 중 대체 영입 선수
<rowcolor=#FFFFFF> 선수명 포지션 국가 계약 세부 사항 전 소속팀

4.4.4. 시즌 중 방출/임의탈퇴

2024년 시즌 중 임의 탈퇴 선수 및 방출 선수
<rowcolor=#FFFFFF> 선수명 포지션 일시 비고

4.4.5. 시즌 중 은퇴

2024년 시즌 중 은퇴 선수
<rowcolor=#FFFFFF> 선수명 포지션 비고

4.5. 2025 KBO 신인드래프트

2024 신인 드래프트 지명자
<rowcolor=#FFFFFF> 순위 지명자 출신학교 포지션 투구-타석 계약금 비고
1라운드 전체 1순위
2라운드 전체 11순위
3라운드 전체 21순위
전체 28순위 SSG 랜더스와의 지명권 트레이드
4라운드 전체 31순위
5라운드 전체 41순위
6라운드 전체 51순위
7라운드 전체 61순위
8라운드 전체 71순위
9라운드 전체 81순위
10라운드 전체 91순위
11라운드 전체 101순위

4.6. 정규 시즌 총평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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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kt w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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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기본 정보 1군 <colcolor=#000,#DDD> 키움 히어로즈 | 2024년
2군 파일:고양 히어로즈 엠블럼.svg 고양 히어로즈
구단 메인 스폰서 키움증권 | 넥센타이어 | 우리담배
구단 옛명칭 파일:우리 히어로즈 엠블럼.svg 우리 히어로즈 | 파일:서울 히어로즈 엠블럼.svg 서울 히어로즈 | 파일:넥센 히어로즈 엠블럼.svg 넥센 히어로즈 | 파일:현대 유니콘스 엠블럼.svg 현대 유니콘스
구단 역사 정보 역사 | 구단 수난사 | 구단 보유 기록 | 역대 감독 | 역대 외국인 선수 | 역대 트레이드 | 사건·사고 | 상대전적
역대 한국시리즈 2014년 한국시리즈 | 2019년 한국시리즈 | 2022년 한국시리즈
구단 세부 정보 선수단 | 등번호 | 팀 컬러 | 유니폼 | 팀 응원가(미사용) | 선수 응원가 | 응원단 (김정석, 유재환) | 턱돌이 | 동글이
엘키라시코 | 흥참동 | 엘넥한 | 싸융짱문오 | 키나쌩 · 키상바 클럽
지역 연고 학교 경기고등학교 | 경동고등학교 | 덕수고등학교 | 배명고등학교 | 배재고등학교 | 서울고등학교 |
서울디자인고등학교 | 선린인터넷고등학교 | 성남고등학교 | 신일고등학교 | 장충고등학교 |
중앙고등학교 | 청원고등학교 | 충암고등학교 | 휘문고등학교 | 제주고등학교
경기장 관련 정보 1군 고척 스카이돔 | 목동 야구장(이전) | 홈구장 이전 문제
2군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 | 화성 히어로즈 베이스볼 파크 | NH인재원 야구장 | 강진 베이스볼 파크
팬덤 관련 정보 공식 유튜브(큠튜브) | 키움 히어로즈 갤러리 | 영웅신화 | 히어로즈 사랑 영원히 | 슈퍼 히어로즈 | 치어리더
}}}}}}}}} ||




[1] 홀수년도 71경기, 짝수년도 73경기. 상세 내용 KBO 보도자료 참고.[2] 16년(1982년~1997년), 키움(2008년~진행중)[3] 그런데 4월까지 시즌을 치른 시점 롯데 자이언츠가 그 분위기다.[4] 시범경기에서는 부상이 다 낫지 않아 지명 타자로 출전하고 있다.[5] 229타수 3홈런[6] 6월 상무입대 예정[7] 지난 시즌에는 공격 기여도가 거의 없고 WAR도 음수를 기록한 김준완을 굳이 중용하였으며, 몇 안 되는 공격 기대감이 있는 타자들을 타선에서 전부 흩어놓아 잔루가 많다는 평이 있었다.[8] 김건희는 고등학교 3학년까지 포수였고 도중에 부상을 당해 투수로 나온 케이스라서, 다시 포수로 포지션 변경을 할 때는 빨리 정착을 했다.[9] 6월 18일~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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