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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육군 제12보병사단장 조우제 Cho Wooje | |
| <colbgcolor=#2A5034><colcolor=#fff> 복무 | 대한민국 육군 |
| 1995년 ~ 현재 | |
| 학력 | 경성대학교 (경제학 / 학사) |
| 임관 | 학군사관 (33기) |
| 현재 계급 | 소장 (대한민국 육군) |
| 현재 보직 | 제12보병사단장 |
| 주요 보직 | 수도군단 참모장 합동참모본부 특수전과장 제15보병사단 제38보병연대장 제39보병사단 작전참모 제39보병사단 제117보병연대 3대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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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육군의 장성으로 2024년 4월 소장으로 진급하여 현직 제12보병사단장이다.2. 생애
경성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학군사관(33기) 육군 소위로 임관하였다.3. 주요 직위
4. 여담
- 소장 진급한지 겨우 1개월, 이취임식 기준으로는 일주일 만에[6] 2024년 5월 25일에 제12보병사단 훈련병 사망 사건이 발생하였다. 물론 부임 직후에 벌어진 사고라 오히려 지휘책임을 벗어날 가능성도 있다.[7] 중요한 건 아직 명백한 사건 경위가 판명되지 않아 추측만 가능할 따름이다.[8]
[1] 후임자 한병기[2] 전임자 조종래[3] 육대 정규과정 성적 우수자가 맡는 보직이며 소령급 보직 중 상당한 요직이다.[4] 작전본부엔 비육사 출신에게 개방된 과장 자리가 몇 개 없다. 통합방위과장과 특수전과장 등이 이에 해당하며 이 중 통합방위과장은 비육사 출신 중 가장 촉망받는 대령이 보직되어 대부분 장군이 된다. 현역 중에선 학군 출신 박정택 중장, 3사 출신 남진오 소장, 학군 출신 최용석 준장, 학사 출신 편무삼 준장 등이 통합방위과장 출신이다. 특수전과장은 과거 학군 출신 김성진, 박양동 중장이 역임한 바 있다. 최주요 과장인 합동작전과장과 작전기획과장, 화력과장은 육사 출신이 독점한다.[5] 물론 동기급인 육사 51기의 소장들 중 합찹 합동작전과장 출신 안찬명과 작전기획과장 출신 최창수 등 최고 요직을 역임한 선두주자에 비해선 부족하지만, 육사에 비해 차별을 받는 비육사 출신이 합참에서 과장 보직을 한 것만 해도 상당히 눈에 띄는 자력이다. 현직 사단장 중 비육사 작전통 장군들과 비교해보면, 3사단장 박진희는 포병학교 전술교육단장, 7사단장 김진호는 지작사 검열과장, 25사단장 한기성은 지작사 지통실장 등 육사 출신이 보직되면 애초에 진급할 수 없는 한직에서 준장을 달았다. 육사와 비육사 출신은 인사가 아예 따로 돌아간다는 증거다. 21사단장 남진오는 합참 통합방위과장, 35사단장 김광석은 육본 작전과장, 39사단장 김종묵은 수도군단 작전처장 등 나름 진급이 나오는 자리에서 준장을 달았다. 이 중 육본 작전과장은 원래 육사 전용 보직인데 당시 육군총장이 최초의 학군 출신 남영신이어서 당시 작전과장을 김광석, 강부봉 등 비육사 출신이 맡을 수 있었다.[6] 이걸 병사버전으로 이야기하자면, 분교대 수료후 견장 단 당일에 후임병이 무장탈영 한거나 마찬가지다.[7] 장교가 부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사고가 터진 경우 해당 장교에게 책임을 묻는 일은 2010년 이후로는 드물어졌다. 귀순 탈북자 2022년 월북 사건 당시 경계에 실패한 22사단장은 취임 2주차였던 이승오 소장이었는데, 이 소장은 무사히 중장으로 진급했다. 다만 부임한 지 얼마 안 됐다는 건 반대로 임기가 많이 남았단 소리이므로, 이 사건으로 군복을 벗는 것은 피하더라도 남은 임기 동안 뒷수습하느라 고생길은 피하기 어려워진다. 역으로 말하면 잘 수습하면 무사히 진급을 할 수 있다는 소리이기도 한데, 조 장군은 사건 발생 5일만에 경찰에 이첩하는 등 이례적으로 빠른 조치를 하는 중인지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8] 블라인드에서 폭로된 내용에 따르면 사건직후 은폐로 보일 수 있는 지시를 내렸다는 정황이 있어 이 폭로 내용에 대한 진위여부를 포함 향후 모든 조사가 끝난 이후에야 대처가 적절했는지를 판단할 수 있을것으로 본다. 하지만 진짜 은폐하려고 했으면 사건 5일만에 민간경찰에 이첩하는 등의 빠른 대처를 하는게 앞뒤가 안 맞아 보인다. 물론 훈련병의 일이라서 사단장까지 직접적 책임이 올라올 가능성이 낮으나, 결국 이름이 오르내리는 건 중대장 위로 사단장이기 때문이다. 실질적으로 훈련소나 신교대에서 훈련병을 지휘하는 장교는 중대장이 아니고, 단기 요원 중에서 초임장교가 오거나, 진급에서 밀린 사람들이 가는 한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물론 부대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부사관인 소대장 위로는 실질적으로 결재 라인 외에는 특별히 할 게 없다. 책임의 유무와는 별개로, 군필들이면 훈련소 중대장이나 대대장이 얼마나 할 게 없는지 잘 알기 때문에, 잘 주목되지 않을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중대장 바로 위 대대장은 건너뛰고 사단장만 언급되고 있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