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3 23:56:40

쇼야의 누나

파일:만화 쇼야의 누나.png 파일:애니메이션 쇼야의 누나.png 파일:만화 쇼야의 누나(최종화).png
1화 애니메이션[1] 최종화
1. 개요2. 특징3. 평가4. 작중 행적5. 인간관계
5.1. 가족관계5.2. 그외 인간관계
6. 기타7. 애니메이션8. 대체 시나리오

[clearfix]

1. 개요

将也の姉

목소리의 형태》의 등장인물. 극장판 성우는 하마구치 아야노.

2. 특징

원작이든 애니메이션이든 얼굴 한 번 안 나온다. 작가가 말하길 쇼야의 누나의 얼굴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그것이 캐릭터성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그렇게 그린 것이라고 하며, 만약 얼굴이나 표정을 그려버리면 그것이 의미를 지니게 되어 이 캐릭터가 쇼야와 쇼코의 관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 얼굴이 나오지 않게 그린 것이라고 답했다. 실제로 작중에서 쇼야의 누나가 쇼코를 만나는 장면은 전혀 없다. 그럼에도 쇼야의 누나를 등장시킨 이유는 쇼야의 인격 형성에 크게 관여를 한 인물이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함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름도 나오지 않는다. 나이는 쇼야보다 4살 많다.[2] 일찍부터 집에 남자들을 끌어들일 정도로 매우 자유분방하게 살았는데,[3] 남자 친구가 어찌나 자주 바뀌는지 동생 쇼야가 누나 방에 들어갈 때마다 매번 다른 낯선 남자들과 마주칠 정도였다. 하지만 어머니는 육아방식으로 '방임주의'를 채택해서 그러한 딸의 행동을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 브라질 남자 '페드로'와의 사이에서 마리아를 낳았는데,[4] 페드로는 어디로 사라졌는지 모습은 보이지 않고 마리아만 남은 상황. 어머니처럼 싱글맘이 되는가 했으나, 작품 종반부에 페드로가 다시 돌아왔다.

3. 평가

쇼야의 누나는 어린 시절 쇼야의 가치관에 영향을 줬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만든 캐릭터이다.

작가는 쇼야의 누나의 역할을 최소한으로 한정했다. 이 캐릭터가 쇼야와 쇼코의 관계에 영향을 줘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쇼야의 누나의 얼굴과 이름이 안 나오는 것과 쇼코를 만나는 장면이 없는 건 바로 이 때문이다.

4.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쇼야의 누나/작중 행적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인간관계

5.1. 가족관계


  • 아버지: 아버지는 어머니가 탈모를 놀린 것에 화가 나서 집을 나가버렸다(...).



5.2. 그외 인간관계




6. 기타

  • 쇼야의 누나는 원래대로라면 43화에서 등장하지 않을 예정이었다. 공식팬북에서 작가는 원래 쇼코가 자살하려고 했을 때 그대로 떨어져 죽고 이에 충격을 받은 쇼야가 쇼코의 죽음을 딛고 일어나는 전개로 가려고 했으나, 편집부에서 이런 스토리로 가면 작품이 매우 어둡고 침울한 방향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생각해, 작가에게 시나리오 변경을 요청해서 쇼야가 쇼코를 구해내고 자신이 대신 떨어지는 전개로 바뀌었다고 한다. 만약 작가가 원래 하려고 했던 전개대로 진행되었다면 쇼야의 누나는 43화에서 등장해서 자신의 아들이 다친 것에 충격을 받아 오열하는 어머니를 위로해주려고 하는 일이 없었을 것이다.
    • 작가가 시나리오를 변경한 시점은 43화를 그리기 전으로 추측된다.### 그 근거 중 하나가 쇼야의 누나는 43화에 나오는 쇼야의 회상에서 등장하지 않고 딸인 마리아와 같이 불꽃놀이를 보러 간 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마지막에 쇼야 어머니가 병원에서 아들이 다쳤다는 소식을 듣고 오열하는 장면에서 쇼야의 누나 등장해서 어머니를 위로해주려고 했다. 여기서 느낄 수 있는 이상한 점은 마리아가 없다는 점이다. 저때 일어난 일을 시간 순으로 정리하자면 쇼야가 아파트에서 하천으로 떨어지자 시마다와 히로세가 쇼야를 익사위기에서 구해준다. 그리고 시마다는 경찰한테 쇼야네 가게 번호를 알려줘서 경찰은 쇼야 어머니한테 연락을 했다. 그러면 쇼야 어머니는 쇼야의 누나한테 쇼야가 다쳤으니까 병원으로 오라고 연락했을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저 자리에 마리아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어머니인 쇼야의 누나를 따라서 축제현장에서 병원으로 왔을 것이니 말이다. 그런데 마리아가 없다는 것은 명백한 오류다. 여기서 작가가 43화를 그리기 전에야 작가가 시나리오를 변경했다는 걸 알 수 있다. 만약 작가가 원래 하려고 했던 대로 쇼코가 죽는 전개로 진행되었다면 저 장면은 쇼코 어머니와 유즈루가 쇼코의 사망소식을 듣고 오열하는 장면이었다. 시나리오가 쇼야가 대신 떨어지는 것으로 바뀌게 되었으니 쇼야 어머니가 오열하는 장면으로 바뀐 것이다. 그리고 저 장면에서 쇼야의 누나는 등장하는데 마리아는 등장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자면, 작가는 저 장면에서 마리아가 나오는 게 맞다고 본인도 그렇게 생각했을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쇼야의 누나가 마리아를 안고 있는 상태에서 쇼야 어머니를 위로해주는 장면을 그려야 한다. 작가 입장에서는 손녀가 보는 앞에서 할머니가 오열하는 장면을 그리는 건 너무 부담스럽다고 생각해 마리아를 그리지 않아 이런 오류가 생긴 것이다.[5]

7. 애니메이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목소리의 형태(애니메이션)/줄거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 애니메이션에서도 원작과 똑같이 쇼야의 누나는 얼굴이 등장하지 않는다. 애니메이션에선 쇼야의 누나는 우에노와는 전혀 닮지 않은 모습으로 나온다. 애니메이션 마지막 장면에서 마리아를 안고 얼굴만 가려진 채로 등장하는데 머리스타일이 흑발의 머리띠 없는 타이나카 리츠와 흡사하다.

파일:41화-불꽃 놀이를 보고 있다.png
파일:불꽃놀이 구경-쇼야네 가족.png
원작 만화에서는 없다. 애니메이션
  • 애니메이션에서 쇼야의 누나는 만화와는 달리 어머니와 딸 마리아랑 같이 불꽃놀이를 구경하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병원에서 어머니가 아들이 다쳤다는 소식을 듣자 오열했고 쇼야의 누나가 위로해주려는 장면이 삭제되었다. 만화에서 마리아가 등장하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으니 애니메이션 제작진들은 어색한 부분을 막기 위해서 이 장면을 넣은 것이다.[6]
    • 원래 만화에서 이 장면은 시마다와 히로세가 같이 불꽃놀이를 구경하는 장면이었다. 그런데 만화에서 시마다는 알바 도중에 도망치고, 히로세는 여자친구와 데이트 중에 여자친구를 내버려두고 쇼야를 쫓아가버리는 비정상적인 행동을 해서 애니메이션 제작진들이 삭제한 것이다.[7]

8. 대체 시나리오

쇼코가 죽는 전개로 진행되었다고 가정한 대체 시나리오다.
쇼야가 아파트에서 떨어지는 일이 없기 때문에 당연히 43화에서 쇼야의 누나가 등장하는 장면은 없다.


[1] 딸 마리아의 얼굴에 가려져서 안 나온다.[2] 1화 '이시다 쇼야'편에서 쇼야가 초등학교 5학년일때 중학교 교복을 입었는데, 1년 후인 초등학교 6학년일때는 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것을 보면 알 수 있다.[3] 좋게 말해서 자유분방한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문란하다고 할 수 있다.[4] 페드로는 쇼야의 누나가 고등학교 1학년일때부터 만났다.[5] 애니메이션에서는 쇼야의 회상에 마리아가 등장하는 부분이 삭제되었으며 쇼야네 가족 3대가 모두 집에서 불꽃놀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6] 애니메이션에서는 쇼야 어머니가 혼자 병원에 가서 오열했을 것으로 보인다.[7] 이건 작가의 시나리오가 변경이 되어서 어색한 부분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자세한 설명은 이 문서에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