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2 16:51:18

설계자

설계자 (2024)
The Plot
파일:설계자 메인 포스터.jpg
<colbgcolor=#000000,#010101><colcolor=#ffffff,#dddddd> 장르 범죄, 스릴러, 느와르, 미스터리
감독 이요섭[1]
각본
원작 정 바오루이 - 영화 《엑시던트
제작 이유진, 오효진
출연 강동원, 이무생, 이미숙, 이현욱, 탕준상
촬영 황기석
편집 신민경
미술 조화성, 박규빈
조명 강대희
음악 김태성
촬영 기간 2021년 11월 15일 ~ 2022년 2월 15일
제작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영화사집
배급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개봉일 2024년 5월 29일
화면비
상영 타입 2D
상영 시간 99분 (1시간 39분 25초)
제작비 134억 원
손익분기점 약 200만 명
월드 박스오피스
대한민국 총 관객 수 308,484명 (2024년 6월 1일 기준)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2]

1. 개요2. 포스터3. 예고편4. 시놉시스5. 등장인물
5.1. 주요 인물5.2. 주변 인물
6. 줄거리7. 평가8. 흥행
8.1. 대한민국8.2. 기타 국가
9. 기타10.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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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4년 5월 29일 개봉한 한국 영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2. 포스터

파일:설계자 티저 포스터(1).jpg파일:설계자 티저 포스터(2).jpg파일:설계자 메인 포스터.jpg
티저 포스터 메인 포스터

3. 예고편

티저 예고편
메인 예고편

4. 시놉시스

“정말 우연이라고 생각해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
그의 설계를 통해 우연한 사고로 조작된 죽음들이
실은 철저하게 계획된 살인이라는 것을 아무도 알지 못한다.

최근의 타겟 역시 아무 증거 없이 완벽하게 처리한 ‘영일’에게
새로운 의뢰가 들어온다.
이번 타겟은 모든 언론과 세상이 주목하고 있는 유력 인사.
작은 틈이라도 생기면 자신의 정체가 발각될 수 있는 위험한 의뢰지만
‘영일’은 그의 팀원인 ‘재키’(이미숙), ‘월천’(이현욱), ‘점만’(탕준상)과 함께 이를 맡기로 결심한다.
철저한 설계와 사전 준비를 거쳐 마침내 실행에 옮기는 순간
‘영일’의 계획에 예기치 못한 변수가 발생하는데...!

사고인가
살인인가
그의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5. 등장인물

5.1. 주요 인물

  • 영일 (강동원)
    청부살인을 사고사로 위장하는 설계자.
  • 이치현 (이무생)
    반월보험 총괄매니저. 사고처리를 맡는 보험사 직원.
  • 재키 (이미숙)
    영일의 조력자이자 경험 만큼 변수도 많은 베테랑.
  • 주성직 (김홍파)
    검찰총장 후보자. 영일의 타켓.
  • 양경진 (김신록)
    서울중앙경찰서 사고조사과 형사(경위). 진실을 쫓는 형사.
  • 월천[3] (이현욱)
    영일의 조력자이자 변신의 귀재
  • 하우저 (이동휘)
    이슈를 만드는 사이버렉카.
  • 주영선 (정은채)
    변호사. 영일의 의뢰인.
  • 점만[4] (탕준상)
    영일의 조력자이자 소심한 막내.

5.2. 주변 인물

  • 짝눈이(이종석)

    • 영일과 재키의 조력자 그러나 초반부에 의문의 사고로 죽는다.
  • 박씨(현봉식)
    주성직 설계 하기 전의 영일의 타겟.
  • 지노(우지현)
    사이버렉카.
  • 개노(김태준)
    사이버렉카.

6.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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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평가

[include(틀:평가/영화 평점,
키노라이츠=102301, 키노라이츠_light=28, 키노라이츠_star=2.2, ## 키노라이츠_highlight=dis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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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이후 엄청난 혹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CGV 에그지수는 개봉 하루 만에 골든에그가 깨져 61%까지 내려갔으며[5], 키노라이츠 신호등은 무려 28%까지 급격히 내려가 빨간불이 되었다. 또한 네이버 평점 역시 관람객 5점대, 네티즌 평점 3점대로 꽤 심각하다.

주된 혹평으로는 늘어져서 몰입이 안 되는 스토리, 도대체 왜 등장하는지도 모르겠는 등장인물,[6] 주인공의 비호감 행위,[7][8] 그리고 허무한 결말이 뽑히고 있다.[9] 더군다나 등장 배우들의 대사가 중간중간 발음이 뭉개져서 뭐라고 하는지 제대로 들리지 않았다는 지적, 본작의 일부 음악이 영화 테넷과 꽤 비슷하다는 얘기도 간간히 보인다.

8. 흥행

8.1. 대한민국

누적관객수 308,484명, 누적매출액 2,685,020,855원[10]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width:300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keep-all"
{{{#!folding [ 주차별 상세 내역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0 -10px"
<colbgcolor=#000><colcolor=#fff><rowcolor=#fff> 주차 날짜 일일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1,777명 1,777명 미집계 15,993,000원 15,993,000원
1주차 2024-05-29. 1일차(수) 125,762명 -명 1위 961,628,410원 -원
2024-05-30. 2일차(목) 45,238명 1위 405,359,713원
2024-05-31. 3일차(금) 54,168명 2위 501,992,116원
2024-06-01. 4일차(토) 83,136명 2위 798,225,277원
2024-06-02. 5일차(일) -명 -위 -원
2024-06-03. 6일차(월) -명 -위 -원
2024-06-04. 7일차(화) -명 -위 -원
2주차 2024-06-05. 8일차(수) -명 -명 -위 -원 -원
2024-06-06. 9일차(목) -명 -위 -원
2024-06-07. 10일차(금) -명 -위 -원
2024-06-08. 11일차(토) -명 -위 -원
2024-06-09. 12일차(일) -명 -위 -원
2024-06-10. 13일차(월) -명 -위 -원
2024-06-11. 14일차(화) -명 -위 -원
3주차 2024-06-12. 15일차(수) -명 -명 -위 -원 -원
2024-06-13. 16일차(목) -명 -위 -원
2024-06-14. 17일차(금) -명 -위 -원
2024-06-15. 18일차(토) -명 -위 -원
2024-06-16. 19일차(일) -명 -위 -원
2024-06-17. 20일차(월) -명 -위 -원
2024-06-18. 21일차(화) -명 -위 -원
4주차 2024-06-19. 22일차(수) -명 -명 -위 -원 -원
2024-06-20. 23일차(목) -명 -위 -원
2024-06-21. 24일차(금) -명 -위 -원
2024-06-22. 25일차(토) -명 -위 -원
2024-06-23. 26일차(일) -명 -위 -원
2024-06-24. 27일차(월) -명 -위 -원
2024-06-25. 28일차(화) -명 -위 -원
}}}}}}}}}||
  • 개봉 전
    •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범죄도시4〉, 〈그녀가 죽었다〉의 순으로 1강 2중 박스오피스 구도가 잡힌 때가 개봉한다.
      • 개봉 이후 한동안 크게 관객층이 겹치는 경쟁작의 개봉이 부재한 일정, 제29회 홍콩 영화 금상장, 제66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 후보에 오르며 어느 정도의 인정을 받은 전적이 있는 원작 〈엑시던트〉의 IP, 작품의 주축이 되는 출연진 강동원의 티켓 파워 등이 흥행의 요소다.
      • 그러나 기존 작품 〈그녀가 죽었다〉, 〈범죄도시4〉와 관객층이 겹치며 제한점이 있는 초기 입지 확보, 원작으로 하는 〈엑시던트〉가 15년 전의 작품인 데다가 한국 내에서 인지도가 낮아 발휘하기 어려운 IP의 이점, 2016년작 〈마스터〉 이후 출연한 영화가 대체적으로 크게 높지 않은 흥행 성적을 기록한 강동원의 전적,[11] 주요 기존 작품들 대비 낮은 축의 사전 평가와 같은 위험 요소 또한 있다.
    • 개봉일인 5월 29일 수요일 자정을 기준으로 11만 2천여 명의 예매 관객을 동원해 32.8%의 예매율로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 1주 차
    • 이 주 차의 타 주요 개봉작으로는 〈드림 시나리오〉 등이 있다.
    • 이 주 차의 타 개봉작들의 저조한 예매율로 보아 기존 작품들과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예매율 2위에 있는 기존 작품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보다 2배 가량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할 것이 유력하고, 전술했듯 개봉 이후 관객층이 크게 겹치는 작품의 개봉이 부재해 성공적으로 초기 입지를 확보할 경우 장기적인 흥행을 그려갈 가능성이 높다. 예매 관객의 면에서도 지금까지의 2024년 개봉 한국 영화 중 손꼽힐 정도의 추이를 보이면서[12] 단순 수치로는 이전 개봉작들을 상회하는 성적을 기대해봄 직하다. 다만 이 예매 관객 추이에는 개봉일과 겹친 문화가 있는 날의 영향이 있었음을 고려해야 하며, 이를 무시하더라도 그 수치가 이전 개봉작들에 비해서 크게 높지 않다.[13] 또한 기존 작품에 비해 낮은 축의 사전 평가가 개봉 후에도 그대로 이어질 경우 장기 흥행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여겨진다. 때문에 개봉 후 평가를 긍정적으로 이끌어내 경쟁작들 사이에서 확고하게 초기 입지를 확보하는 것이 이 주 차의 관건이 될 것이다.
    • 개봉일인 5월 29일 수요일, 12만 4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6만 2천여 명의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를 따돌리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한편 똑같이 문화가 있는 날 개봉, 유사한 장르와 예매 관객 추이 및 개봉일 관객 수를 기록했단 점에서 2개월 전 개봉한 〈댓글부대〉와 비교해볼 수 있는데, 전술 작품이 97만여 명의 성적을 거뒀음을 고려하면 최소 손익분기점인 200만 명까지 도달하기에는 거리가 있다. 거기에 낮은 사전 평가를 뒤집지 못하고 호불호가 갈렸던 〈댓글부대〉보다도 더 낮은 평을 받으면서 그 가능성은 더욱 낮다.
    • 개봉 2일 차인 5월 30일 목요일, 전일 대비 약 64% 하락한 4만 5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5위권 내의 작품들 중 가장 높은 전일 대비 낙폭으로,[14] 개봉일이 지나 신작으로 향한 관심이 저하된 데다 저조한 평에 의해 그 관심이 일층 저하된 결과로 분석된다. 더구나 개봉 이후 예매율이 급격히 저하된 결과 당일 17시경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에게 예매율 1위를 탈환당하면서 전술 작품과의 경쟁에서 열세를 띨 가능성까지 제시됐다.
    • 개봉 3일 차인 5월 31일 금요일, 보다 높은 전일 대비 상승세를 보인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로 하락했다.

8.2. 기타 국가

9. 기타

  • 이전 제목은 원작의 제목을 그대로 차용한 '엑시던트'였다.
  • 강동원과 정은채는 영화 초능력자 이후로 14년 만에 재회한다.
  • 강동원의 필모 중 〈골든 슬럼버〉, 〈인랑〉에 이은 세 번째 리메이크작이다. 공통점은 세 작품 모두 원작이 이미 있는 작품들이며, 하나같이 평이 매우 나쁘다는 것.(...)

10. 관련 문서



[1] 영화 《범죄의 여왕》의 감독이다.[2] 등급분류 결정내용: 주제의 이해도와 수용도를 비롯하여 버스 전복, 감전, 차량 사고 등 긴장감을 주는 장면, 욕설 및 비속어 대사, 살인청부 등 범죄 과정이 등장하나 구체적이고 지속적으로 표현되지 않아 공포, 대사 및 모방위험 표현 수위가 다소 높으므로 15세이상관람가
(내용정보 표시항목: 파일:영등위_주제_2021.svg파일:영등위_공포_2021.svg파일:영등위_모방위험_2021.svg)
[3] 본명 강동준[4] 본명 엄재만[5] 웬만한 망작도 에그지수가 80% 밑으로 잘 내려가지 않는데, 달걀이 깨져 있다는 것은 본작이 얼마나 최악인지 알 수 있다.[6] 특히 보험사 직원과 음모론자 유튜버 등, 엄청나게 비중있는 것처럼 묘사해놓고 사실 아무것도 아니었다 라는 내용에 관객들의 허탈함을 자어냈다.[7] 확실한 조사도 없이 심증만으로 동료와 죄없는 보험회사 직원을 무참히 살해했으며, 그 와중 초반부에 나왔던 그나마 치밀한 공작과 달리 누가봐도 들킬만한 행동을 하였지만 그 누구도 태클을 걸지 않는다.[8] 초반부에 보여줬던 살인은 비교적 우연의 요소가 적었고, 조직적으로 행동하여 사고를 가장한 살해를 보여줬으나, 동료를 살해할 때는 소화경보시스템을 고의적으로 망가뜨리는 등, 경찰에게 딱 걸리기 좋은 행동을 했고, 보험사 직원을 살해할 때는 김신록이 언급하지만 마침 햇빛이 정확한 각도의 유리창에 반사되어 마침 그 주변을 햇빛가리개가 없는 차를 운전하던 운전자의 시야를 정확히 가리고 마침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차가 미끄러진 위치가 보험사 직원이 서 있는 곳이었다.는 도저히 말도 안 되는 수준의, 말 그대로 순수하게 엄청난 운이 따라줘야만 가능한 살인이었다.[9] 여기서 '김신록이 사실 청소부였다'라는 떡밥을 던지지만, 그 전개가 너무 뜬금없고, 청소부로 활동하는 이유뿐만 아닌 김신록이 진짜 청소부인지 아닌지도 설명하지 않았다.[10] ~ 2024/06/01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11] 2017년에 개봉해 723만여 명의 성적을 거둔 〈1987〉에서는 조연에 가깝긴 하나 특별 출연으로 분류됐다. 그 다음으로는 2020년에 개봉해 381만여 명의 성적을 거둔 〈반도〉가 최고 흥행작으로, 당시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로 인해 급감한 총 관객 수와 2020년 한국 개봉 영화 흥행 3위의 기록을 고려하면 준수한 축이라 볼 수 있다. 그러나 절대적인 수치의 관점에서 티켓 파워를 보유한 타 배우들이 그간 기록한 흥행 성적과 비교할 경우 크게 높지는 않다.[12] 개봉일 자정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은 예매 관객을 동원한 2024년 개봉 한국 영화는 82만 1천여 명의 〈범죄도시4〉, 35만 2천여 명의 〈파묘〉뿐이다.[13] 개봉일 자정을 기준으로 그보다 낮은 예매 관객 수를 기록한 작품으로는 〈외계+인 2부〉, 〈댓글부대〉가 꼽히는데, 이들이 각각 그와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 11만 1천여 명, 10만 6천여 명을 기록했다.[14] 박스오피스 순위 순으로 〈설계자〉 - 약 64%,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 약 45%, 〈범죄도시4〉 - 약 31%, 〈그녀가 죽었다〉 - 약 33%,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 약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