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6 00:09:47

그녀가 죽었다

그녀가 죽었다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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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그녀가 죽었다 메인 포스터.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블랙 코미디, 피카레스크
감독 김세휘
각본
출연 변요한, 신혜선, 이엘
촬영 박성주, 김지훈
조명 최경민, 김효성, 이상준
미술 이재성
편집 김정훈
음악 이지수
제작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주)엔진필름
배급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주)콘텐츠지오, (주)아티스트스튜디오, (주)무빙픽쳐스컴퍼니
촬영 기간 2020년 11월 22일 ~ 2021년 2월 19일
개봉일 2024년 5월 15일
화면비
상영 시간 103분 (1시간 42분 44초)
손익분기점 약 125만#~ 150만 명#
제작비 약 70억(추산)#
대한민국 총 관객 수 1,185,653명 (2024년 6월 15일 기준)
스트리밍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포스터3. 예고편4. 시놉시스5. 등장인물
5.1. 주연5.2. 조연5.3. 특별출연
6. 줄거리7. 평가
7.1. 평론가 평
8. 흥행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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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4년 5월 15일 개봉한 한국 영화.

2. 포스터

파일:영화 그녀가 죽었다 티저 포스터.jpg
파일:그녀가 죽었다 메인 포스터.jpg
티저 포스터 메인 포스터
파일:그녀가 죽었다 듀얼 포스터(1).jpg
파일:그녀가 죽었다 듀얼 포스터(2).jpg
듀얼 포스터
{{{#!wiki style="margin: -16px -11px; letter-spacing: -0.3px"
파일:그녀가 죽었다 캐릭터 포스터 구정태.jpg
파일:그녀가 죽었다 캐릭터 포스터 한소라.jpg
파일:그녀가 죽었다 캐릭터 포스터 오영주.jpg
구정태
한소라
오영주
캐릭터 포스터 }}}
파일:그녀가 죽었다_리뷰 포스터.jpg
리뷰 포스터

3. 예고편

티저 예고편
메인 예고편

===# 기타 영상 #===
15초 예고편
캐릭터 예고편
제작기 영상
리뷰 예고편
제작 보고회
언론 시사회

4. 시놉시스

나쁜 짓은 절대 안 해요. 그냥 보기만 하는 거예요.

고객이 맡긴 열쇠로 그 집에 들어가
남의 삶을 훔쳐보는 취미를 지닌 공인중개사 ‘구정태’.
편의점 소시지를 먹으며 비건 샐러드 사진을 포스팅하는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에게 흥미를 느끼고 관찰하기 시작한다.

“관찰 152일째, 그녀가… 죽었습니다.”

급기야 ‘한소라’의 집까지 드나들던 ‘구정태’는
어느 날, 그녀가 소파에 죽은 채 늘어져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그 후 그가 ‘한소라’ 집에 들어간 것을 알고 있는 누군가가 협박을 시작하고,
사건을 맡은 강력반 형사 ‘오영주’의 수사망이 그를 향해 좁혀온다.
스스로 범인을 찾아야 하는 ‘구정태’는 ‘한소라’의 SNS를 통해
주변 인물들을 뒤지며 진범을 찾아 나서는데…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5. 등장인물

5.1. 주연

  • 구정태 (변요한)
    한빛부동산 실장.[1] 남의 삶을 훔쳐보는 공인중개사.
  • 오영주 (이엘)
    서울도봉경찰서 형사2팀 형사. 동료 인플루언서 호루기에 의해 실종 신고된 한소라 사건에 대해 조사하다가 구정태를 유력한 용의자로 여기며 수사망을 좁혀간다. 하지만 구정태가 살인을 저지를 인물이 아닌 것을 직감하며 더욱 깊은 수사를 이어 나간다.

5.2. 조연[3]

  • 이종학 (윤병희)[4]
    한소라의 팬
    SNS ID Bewithyou1984
  • 호루기 (박예니)
    사이버렉카 유튜버. '호루기TV'라는 채널을 운영한다.
    SNS ID Holo_olulu
  • 장 형사 (지현준)
    서울도봉경찰서 형사2팀 형사.
  • 성열 (장성범)
    서울도봉경찰서 형사2팀 형사.
  • 김양 (조유진)
  • 한소영 (윤슬)
    소라의 언니.
  • 소라 모 (송경화)
  • 소라 남동생 (김도윤)[5]
    소라의 동생이자 지적장애인.
  • 방혜숙 (이세랑)
    정태의 어머니.
  • 중년남성 2 (전정일)
  • 납골당 기술자 (김한상)

5.3. 특별출연

  • 형사팀장 (박명훈)
    서울도봉경찰서 형사2팀장.
  • 소라 부 (김광식)

6. 줄거리

부동산을 운영 중인 공인중개사 구정태. 그는 부동산 카페에서 '개미아빠'라는 닉네임으로 투자자문을 해주며 높은 평판을 얻고 있다.

그런 그에게 남들이 알아선 안 될 비밀이 있었으니, 바로 직업을 이용해 고객이 맡긴 열쇠로 그 집에 들어가 남의 삶을 훔쳐보는 취미를 가진 것. 부서진 문고리나 전등을 갈아주는 등 사소한 보수가 필요한 것들도 직접 고쳐주기도 하며 묘한 선행을 하기도 하지만 없어져도 신경쓰지 않을 잡동사니 하나를 골라 사진으로 찍고 사진이 찍힌 벽지와 동일한 재질의 벽지까지 깔끔히 재단해 액자처럼 사용하여 둘을 함께 창고에 보관하는 악취미도 있었다.

어느 날 구정태는 편의점에서 간단히 끼니를 때우던 중 소시지를 먹으며 비건 샐러드 사진을 포스팅하는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에게 흥미를 느끼고 관찰하기 시작한다.

소라의 집에 들어가려 수 차례 시도해보지만 번번이 실패하며 좌절하던 그 때, 소라가 이사를 가기 위해 제 발로 정태의 부동산으로 찾아온다. [스포일러2] 그리고 소라로부터 직접 집 키를 넘겨 받은 정태는 드디어 소라 집에 들어가는데 성공한다. 평범해 보이는 집 안을 둘러보던 정태는 보수가 필요한 곳들을 몇 군데 발견하고 여느 때와 같이 잡동사니 중 하나인 다 쓴 핸드크림을 훔친 후 다음을 기약하며 집을 나선다.

그리고 관찰 152일째, 끊긴 전선을 갈아주려 소라 집에 3번째 방문을 한 정태는 싸늘한 주검으로 변한 소라를 발견한다. 소파에 누워 피를 잔뜩 흘린 채 죽어있는 소라를 발견한 정태는 서둘러 신고를 하려 하지만, 자신이 용의자로 몰릴 것을 직감하며 본능적으로 도망친다.

그리고 그날 저녁 자신 대신 경찰에 신고해줄 만한 커플 고객과 함께 집을 보러 다시 소라의 집을 찾았지만 시신이 사라진 것을 확인하곤 소스라치게 놀란다.

정태는 소라를 죽인 범인이 시체를 다시 처리한 것이라 생각하고, 이 모든 것을 목격한 자신의 존재도 눈치챘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인다. 이후 아무렇지 않게 일상으로 돌아가 보지만, 아침에 출근을 한 정태의 책상 위에는 빨간 봉투가 있었다. 누군가 문 앞에 두고 갔다는 말에 봉투를 열어 본 정태는 ‘너지?’라고 적힌 섬뜩한 범인의 메세지를 확인한다. 게다가 소라의 집을 드나들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까지 동봉된 상황.

이후 정태는 납골당에 있는 어머니의 유골함이 파손됐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심지어 차에서 찢겨진 엄마사진을 붙이려고 하던 와중에 누군가가 자신의 목숨을 노리고 사이드브레이크가 풀린 트럭을 내려보내기까지 한다.

소라가 실종되기 전 자신과 연락이 안되면 경찰에 신고해달라는 말을 남겼다며 경찰서로 찾아온 bj호루기의 신고를 통해 소라의 실종 수색이 시작되고 경찰(이엘)은 정태를 탐문하러 온다. 최대한 평범한 척 답변을 하여 경찰은 일단 넘어갔지만 같이 있던 공인중개사 여자 직원에게 자신의 거짓 알리바이를 들킨다.

정태는 평소 소라와 사이가 좋지 않았기로 유명한 호루기의 집에 몰래 들어가 집을 뒤진 결과 자신이 받은 것과 동일한 빨간 봉투가 여러개 담긴 상자를 발견했고, 호루기가 소라를 죽인 범인이라 생각하게 된다. 또 호루기의 컴퓨터를 이용해 인스타그램을 검색하던 중 사진관을 운영하는 이종학이란 사람이 소라를 계속해서 스토킹 해왔던 사실을 알게 되고 이 둘이 공범이라 확신한다.

집으로 돌아온 정태를 2명의 괴한이 습격한다. 정태는 가까스로 빠져나가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그들이 다시 도착했을 때 목이 매달린 이종학의 시체와 함께 빨간 봉투가 [7] 발견됐다. 이를 확인한 오영주 형사는 정태가 소라를 죽인 살인범이라 확신한 후 체포하려 하고, 정태는 오영주 형사를 밀치고 도망친다.

이후 유골함의 뚜껑이 돌아가있었다는 사실이 떠오른 정태는 납골당에서 어머니의 유골함을 몰래 가져와 열어본다. 그 속에는 피 묻는 칼 한자루와 또 다시 빨간봉투가 들어 있었다. [8] 정태는 곧바로 호루기를 찾아가 이종학과의 관계와 빨간 봉투의 출처를 추궁하는데, 거기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호루기와 소라는 표면상 적이었지만 사실은 동업자였다는 것. 호루기가 어거지 렉카짓을 하며 어그로를 끌면 소라는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며 이미지를 높여왔었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호루기에게 빨간 봉투에 후원비의 일부를 뗀 수고비를 담아줬던 것이다. 이종학은 하도 자신을 스토킹해 그를 떼어내려고 소라에게 소개시켜준 인물이란 것. 그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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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에 누워있던 소라의 시신 장면으로 돌아간 뒤 그녀가 눈을 뜨고 숨을 헐떡이는 장면에서 극 전체가 뒤집히며 2부가 시작된다.

소라의 과거 서사가 펼쳐진다. 알고보니 소라는 2급 지적장애 동생을 어선에다 팔아넘기려 한 악행으로 인해 가족들에게도 의절당한 후 도시로 상경해 술집 접대부로 일하던 여성이었다. 이후 인스타그램에서 관종짓을 하며 살다가 어느 날 별 생각 없이 성형 사진 인증샷을 올린다. [9] 그런데 팔로워 중 하나가 구석에 찍힌 헌혈 캠페인 포스터를 보고 오해를 해 참 착하다며 칭찬을 해준다. 이때부터 소라의 인스타그램은 명품이 아닌 선행으로 채워지게 된다. 그러나 천성은 어디 안 가는지 진짜로 선행을 하는 게 아니라 범죄 행각까지[10] 불사하며 거짓으로 선행을 한 듯 속이고 있었다.

그녀는 사실 진짜 살해 당했던 것이 아니라 스스로 죽음을 위장해 자작극을 벌였던 것이었다. 그 이유는 그동안 거짓으로 선행 이미지를 만들어왔던 자신을 스토킹하는 구정태의 존재를 알게 되었기 때문. 그동안 행해온 자신의 이중적인 행각들이 모두 밝혀질까 봐 불안했던 한소라는 구정태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뒤, 오히려 구정태를 스토킹하여 그의 평소 생활 패턴을 알아낸 뒤 그가 살해 용의자로 오해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었다.[11]

하지만 사건은 예상과 달리 흘러가 버렸다. 구정태가 이종학의 얼굴을 알고 있었고 몸싸움 도중 이종학의 헬멧이 벗겨져 버린 것. [12] 상황이 나빠지며 한소라는 함께 범행을 꾀했던 이종학까지 죽이게 되고 [13], 구정태에게 이종학을 죽였다는 누명까지 덮어 씌우기로 결정했다.

한소라는 미리 경찰을 부른 뒤 구정태를 그의 창고로 유인해 성폭행 당한 척 하며 그를 체포하게 만든다. 이번에도 구정태는 다시 도주하고, 한소라는 다시 인스타그램에 무고한 피해자 행세를 한다. 이에 오형사는 오히려 사건에 의문을 품는다.[14]

한소라의 실체를 알게 된 구정태는 한소라에게 수상함을 느끼고 계속해서 조사해나가고 있던 오형사에게 그 즉시 나를 체포해도 좋으니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달라는 편지를 보냈다. 정태가 수집한 증거와 자료로는 범죄를 입증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오형사의 판단에 결국 구정태는 스스로 미끼가 되어 이후 과거 한소라가 그랬던 것처럼 빨간 봉투를[15] 보내 이종학의 사진관으로 한소라를 유인했다.

한소라는 부동액, 청테이프 등을 챙겨 이종학의 사진관으로 향한다.[16]
둘은 그곳에서 어째서 스토킹을 저질렀는지 어째서 살인을 저질렀는지 대화를 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한다. 구정태는 오형사와 함께 한소라의 계략에 대비해 미리 카메라를 설치해두었고 이종학의 살인을 자백하는 걸 유도하기 위한 질문을 던지지만 너무 티가 나버린 나머지 한소라는 직감적으로 구정태가 카메라를 설치한 것을 알아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정태는 자신이 오랫동안 한소라를 관찰해 온 걸 상기시키며, 한소라가 술집 동료였던 조혜란을 죽인 후 마치 시신을 유기하는 듯한 수상한 모습을 다 봤다고 일러준다. 과거 조혜란은 돈을 주지 않으면 한소라가 술집에서 일했던 사실을 말하겠다고 협박했는데, 이를 두려워한 한소라가 조혜란을 죽인 후 시신을 몰래 땅에 묻었다. 장면이 바뀌어 오 형사가 한소라가 암매장한 조혜란의 시신 그리고 10구 가량의 부동액을 먹은 유기견, 유기묘를 발견한다.

결국 구정태가 입을 열면 모든 게 끝날 걸 직감한 한소라는 구정태를 죽이려 하지만 적절한 타이밍에 도착한 오 형사 덕에 구정태는 목숨을 건졌다. 결국 조혜란과 이종학 살해, 유기견 사체유기 등 한소라의 모든 범죄 행각들과 잘못들이 세상에 까발려지게 된다. 끝까지 발악하는 소라는 구정태를 살인으로 체포하라고 하지만 구정태는 살해 용의자 신분에서는 벗어나 불법 가택 침입, 도주 등의 비교적 가벼운 혐의로 수갑을 찬다. 화가 난 소라는 정태의 눈깔을 망가트리겠다며 두 눈을 찔러버린다. [17] [18]

소라는 감옥에서도 여전히 본인의 sns 철학론을 말하고 있지만 면회를 온 기자는 그런 거 관심 없다는 듯이 몸매 관리의 비결이나 물어보고 소라는 어이없다는 듯 웃는다. 정태는 수감되었다가 1년 뒤 가석방 되어 풀려난다. 정체가 밝혀진 후에도 하라는대로 했더니 진짜 집값이 올랐다며(...) 부동산 카페에서 출소를 축하한다는 회원들의 인사를 받는다. 오프닝에서 말했듯 나름 쌓아놓은 평판이 한 몫한 듯.

구정태는 오 형사를 찾아가 자신을 믿어준 것에 감사하지만, 오 형사는 경찰로서 할 일을 했을 뿐이라 말한 뒤 구정태에게 "구정태 씨 당신 피해자 아니에요. 범죄자에요, 스토커. 구정태 씨 지금 벌 다 받은 거 같죠. 이제 한 번 봐봐요. 당신이 당신 인생에 무슨 짓을 해놨는지."라고 말한 후 돌아선다. 직후 사람들이 자신을 피한다고 느끼는 정태의 모습, 그리고 그런 모습이 담긴 인스타그림 프레임에 무감각하게 하트가 눌리는 컷을 마지막으로 영화는 막을 내린다.[19]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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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시사회부터 매우 좋은 평을 받았다. 개봉 후에도 영화 중간중간 느껴지는 긴장감, 흥미로운 소재, 여러 번 발생하는 반전으로 인해 재밌게 봤다는 사람들이 다수 주류 평을 이루고 있다. 배우들의 연기력 또한 극찬을 받았다. [스포일러3]

다만 인물들의 내레이션이 많은 것에는 호불호가 있으며, 후반부로 갈수록 전개가 쉽게 예상돼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스포일러4]

7.1. 평론가 평

너를 찾으마, 시의성과 개연성의 충돌
박평식 (씨네21) (★★★)
부적절한 톤의 내레이션이 몰입과 주제의식을 약화시킨다.
이동진 (★★☆)
인생샷의 배후를 스릴러로 탐구하기
남지우 (씨네21) (★★☆)
둘로 나뉜 영화 사이로 속도감 있게 달리기
이용철 (씨네21) (★★★☆)

8. 흥행

8.1. 대한민국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주차 날짜 일일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4,896명 4,896명 미집계 46,464,000원 46,464,000원
1주차 2024-05-15. 1일차(수) 106,881명 451,917명 3위 1,019,572,872원 4,313,687,680원
2024-05-16. 2일차(목) 37,054명 2위 340,153,889원
2024-05-17. 3일차(금) 49,549명 2위 470,542,578원
2024-05-18. 4일차(토) 98,654명 2위 950,155,777원
2024-05-19. 5일차(일) 93,532명 2위 909,284,967원
2024-05-20. 6일차(월) 33,577명 2위 317,031,096원
2024-05-21. 7일차(화) 32,670명 2위 306,946,501원
2주차 2024-05-22. 8일차(수) 26,397명 302,522명 4위 249,207,327원 2,940,671,644원
2024-05-23. 9일차(목) 24,734명 3위 239,389,639원
2024-05-24. 10일차(금) 37,993명 3위 369,545,774원
2024-05-25. 11일차(토) 83,441명 3위 817,353,603원
2024-05-26. 12일차(일) 80,789명 2위 802,783,763원
2024-05-27. 13일차(월) 25,489명 3위 242,771,767원
2024-05-28. 14일차(화) 23,064명 3위 219,619,771원
3주차 2024-05-29. 15일차(수) 28,156명 226,160명 4위 218,528,105원 2,112,128,948원
2024-05-30. 16일차(목) 18,959명 4위 177,942,517원
2024-05-31. 17일차(금) 31,155명 3위 298,572,069원
2024-06-01. 18일차(토) 61,340명 3위 591,497,081원
2024-06-02. 19일차(일) 54,052명 3위 522,339,539원
2024-06-03. 20일차(월) 16,601명 3위 155,086,584원
2024-06-04. 21일차(화) 15,897명 3위 148,278,053원
4주차 2024-06-05. 22일차(수) 16,365명 168,827명 3위 152,352,585원 1,616,084,778원
2024-06-06. 23일차(목) 38,939명 3위 375,876,784원
2024-06-07. 24일차(금) 22,539명 3위 216,013,019원
2024-06-08. 25일차(토) 38,823명 3위 372,756,358원
2024-06-09. 26일차(일) 31,957명 3위 308,700,502원
2024-06-10. 27일차(월) 10,300명 3위 97,870,445원
2024-06-11. 28일차(화) 9,904명 3위 92,515,085원
5주차 2024-06-12. 29일차(수) 5,195명 18,537명 5위 48,264,812원 173,814,918원
2024-06-13. 30일차(목) 6,217명 5위 57,226,812원
2024-06-14. 31일차(금) 7,125명 5위 68,323,294원
2024-06-15. 32일차(토) 12,796명 5위 124,629,019원
2024-06-16. 33일차(일) -명 -위 -원
2024-06-17. 34일차(월) -명 -위 -원
2024-06-18. 35일차(화) -명 -위 -원
합계 누적 관객수 1,185,653명, 누적 매출액 11,327,473,987원[22]

손익분기점은 당초 150만이라고 알려졌으나, 개봉 이후 제작진 측 인터뷰에서는 125만이라고 밝히고 있다. 손익분기점 추정치가 높았거나 해외 개봉 등을 통해 손익분기점이 조금 내려간 것으로 보인다.
  • 개봉일인 5월 15일 수요일 자정을 기준으로 7만여 명의 예매 관객을 동원해 12.5%의 예매율로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범죄도시4〉에 이어 예매율 3위를 기록했다.
  • 〈그녀가 죽었다〉를 비롯해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가필드 더 무비〉, 〈이프: 상상의 친구〉까지 무려 네 개의 신작이 동시에 개봉하고, 배급사도 중소 규모의 신생 배급사라 스크린 배정을 많이 받지 못했다. 하지만 꾸준히 좌석판매율 1위를 차지하며 동시기 개봉작 중 가장 좋은 관객수 추이를 보이고 있다.
  • 한 기사에서는 인기 프랜차이즈 시리즈나 대작이 아닌 데다 특히 신인 감독의 데뷔작이 관객의 선택을 받기 점차 어려워지는 극장 상영 환경에서, 어려운 환경을 딛고 오직 작품의 경쟁력으로 관객의 선택을 이끌어내고 있어서 성과가 더 의미있다며 극찬했다. #
  • 개봉 22일 차인, 6월 5일 누적 관객 수 100만을 돌파하였다. 이로서 〈그녀가 죽었다〉는 올해 100만 누적관객을 돌파한 다섯 번째 한국 상업 영화가 되었다.[23] 허리급 영화들이 전멸하다시피 한 상황에서 쟁쟁한 경쟁작들을 뚫고 100만 관객을 모은 것만 해도 대단한 결과이다. 더욱이 메이저 배급사가 아닌 중소배급사의 배급작인데다 코로나의 여파로 개봉이 연기된 영화임을 감안하면 나름 고무적인 성과라 볼 수 있다.
  • 6월 8일을 기준으로 11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더 나아가 손익분기점 달성까지도 기대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9. 기타

  • 영화 하루 이후 변요한과 신혜선의 7년 만의 재회작이다. 신혜선은 인터뷰를 통해 변요한과 연기 호흡이 너무 잘 맞았으며 "바퀴가 잘 맞아떨어진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고 밝혔다. # 또한 변요한은 인터뷰를 통해 "신혜선은 감정선 자체가 굉장히 여린 부분이 있다. 근데 그 여림에서 오는 강한 파워가 있어서, 굉장히 높이 산다. 그런 점이 촬영하면서 잘 맞았다"고 밝혔다. #
  • 당초 개봉일은 2022년 9월 7일로 발표됐었지만, 개봉일이 연기되어 2024년 5월 15일에 개봉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크랭크업 후, 3년 만에 개봉이다.
  • GV에서 밝힌 내용에 의하면, 영화에서 구정태(변요한)가 편의점에서 라면을 먹는 장면이 있는데, 마침 당시 변요한이 한산을 찍고 와서 벌크업이 되어 있는 상태라서 다이어트를 해야 했고 그 때문에 식사를 못한 상태였다 보니 이 장면에서 컵라면 8개를 먹어버렸다고 한다. 감독 김세휘는 보통 먹는 장면 촬영이 있으면 쓰레기통을 두어 무리하게 먹지 않게 배우를 배려하는데, 이 장면 촬영 이후에도 쓰레기통이 깨끗했다고 덧붙였다. #
  • 구정태가 자기 집에 개미집을 놓고 키우는 장면이 있는데, 처음에는 CG를 쓰려고 했으나 제작비 상 실제 개미를 채집해서 키우는 방식을 택했다고 한다. 개미 전문가를 섭외해서 외래종을 선별, 채집해서 키운 뒤에 미술팀이 직접 만든 개미집에 이 개미들을 풀어서 키웠다고 하는데 개미들이 잘 적응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개미집을 깨트리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에선 개미의 안전을 위해 개미 없이 진행했다고 한다. #
  • 변요한은 물건을 불태우는 장면을 촬영하다가 실제로 자신의 코트에 불이 붙었다고 한다. #


[1] 직함상으로 실장인데 대표 위치에 있기도 하다. 직접 영업을 뛸 때 실장 직함을 쓰는 것이 유리한 부동산 중개업의 세태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스포일러] 본작의 만악의 근원이자 최종 보스이다. 더불어 신혜선이 최초로 연기한 악역이다.[3] 크레딧 순 기재[4] 본작의 페이크 보스에 해당된다.[5] 배우 김도윤과 동일 이름의 다른 사람이다.[스포일러2] 후반부에 밝혀지는 사실이지만 이 때 소라는 이미 정태가 자신을 관찰하고 있다는 걸 아는 상태였다. 집키를 맡기자 좋아하는 정태를 보며 좋냐? 라고 조소하기도...[7] 속에는 구정태가 한소라의 집을 드나드는 사진과 이종학과 구정태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사진이 들어있다.[8] 범인이 자신의 창고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내용[9] #피봤당 ㅠㅠ[10] 동물학대 및 사기, 유기견과 유기묘를 구해줬다고 사람들을 속이고 입양캠페인이나 병원비 명목으로 후원금을 얻어낸 뒤 ‘구조한’ 동물들을 죽여 암매장했다. 영화 초반에 나온 새끼 길고양이도 간식으로 유인하여 고의로 상해를 입히는 장면이 있으니 시청에 주의할 것.[11] 뛰는 정태 위에 나는 소라[12] 정태의 집에 침입했던 괴한 두명은 바로 한소라와 이종학이었다.[13] 이 때 한소라는 이종학에게 자기야... 자기는 내 인생 망치려고 한 새끼한테 복수해주고 싶지 않아? 나 사랑한다며. 라는 말로 이종학을 유인해 키스를 하다 밧줄로 목을 졸라 살해해버린다.[14] 일부는 한소라가 제조한 모조혈액이나 섞여서 뿌려진 한소라의 혈액 때문에 루미놀 반응이 거실 곳곳에 나타났고, 전문가 소견으로 대량출혈로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된 한소라가 멀쩡히 살아있다는 게 이상하다는 것.[15] 그 속에는 한소라가 죽은 척 쇼파에 누워있던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낸 사진이 들어있다. 이는 곧 한소라의 자작극이 들통날 수 있는 증거인것. 아이러니하게도 한소라가 협박용으로 보낸 조작된 살인현장 사진이 미끼가 되었다.[16] 중간에 경찰의 눈을 피해 몰래 뒷구멍으로 나간 뒤 근처 슈퍼에서 번개탄을 훔친다.[17] 미안해?(이때 확 바뀌는 목소리톤이.. 섬뜩하다) 이 개새끼야!!!!!!![18] 이 장면에서 한소라 역 신혜선 배우의 소름끼치는 웃음과 절규 연기는 영화의 백미로 꼽힌다.[19] 영화 초반에 언급했듯 구정태가 극중에서 추구하는 것은 사회의 평판이다. 비록 살인 누명을 벗기는 했어도 그는 여전히 가석방된 범죄자(스토킹, 주거침입죄 등)이고, 여전히 표면상 그를 좋게 보는 시선이 남아있다고 하여도, 결국 이전만큼의 신뢰를 얻는 것은 불가능해졌고, 구정태는 남은 일생 동안 그러한 사실에 시달리며 살아갈 것이다. 일종의 사회적 형벌인 셈. 오 형사의 말은 바로 이 점을 암시했다고 볼 수 있다.[스포일러3] 특히 첫 악역을 맡은 신혜선의 재발견이라는 평이 많다.[스포일러4] 생각보다 죽는게 앞 부분에 나오는데... 설마 신혜선이 이렇게 적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그렇다면...[22] ~ 2024/06/15 기준[23]외계+인 2부〉, 〈시민덕희〉, 〈파묘〉, 〈범죄도시 4〉. 전체 한국 영화로 확대하면 〈건국전쟁〉까지 포함, 여섯 번째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