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9 13:44:54

반수생동물



1. 개요

육지 두군데를 적극적으로 오고가며 육지 뿐만 아니라 수중에서도 많은 시간을 보내고 물에 의존하는 동물들을 칭하는 말.

반수생동물들에게서는 공통적으로 골밀도가 높다는 특징이 흔히 발견되는데, 이는 잠수를 돕기 위해 어느 정도 체중을 늘릴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2. 예시

포유류 중에서는 단공류오리너구리로 시작해서 설치류사향쥐, 뉴트리아, 비버, 카피바라가 있고 식육류 중에서 북극곰, 수달, 밍크, 물개, 바다사자, 바다코끼리, 바다표범, 고기잡이삵, 납작머리삵, 수달사향고양이 등이 있으며 우제류 중에선 아시아물소, 사불상, 하마, 기제류에선 , 인도코뿔소, 아프리카호충류에선 수달뒤쥐, 진무맹장류에선 데스만, 갯첨서, 유대류에선 족제비주머니쥐, 물주머니쥐가 있다.

조류 중에서는 펭귄, 바다오리, 사다새, 가마우지, 알바트로스, 아비, 논병아리, 홍학, 백로, 왜가리, 갈매기, 청둥오리, 기러기, 고니 등 물에서 헤엄치거나 걸어서 먹이를 잡고 육지에서 쉰다.

파충류 중에서는 악어류가 압도적으로 많다[1]. 무자치, 중국물뱀, 아나콘다, 차이니즈 워터드래곤, 바다이구아나, 물왕도마뱀, 남생이, 일본돌거북 등은 물을 좋아하며, 또한 스피노사우루스아우스트로랍토르, 데이노케이루스 같은 비조류 공룡들도 반수생 생활을 했을걸로 추정된다.

양서류들은 유생 때는 완전수생이다가 성장하며 아가미가 퇴화하고 허파가 생겨나면 대부분 반수생 생활을 한다. 피부호흡을 하므로 피부가 촉촉한 상태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3. 분류

3.1. 포유류

3.2. 석형류

3.2.1. 지배파충류

3.2.1.1. 공룡
3.2.1.1.1. 조류

3.2.2. 거북목

3.2.3. 뱀목

3.3. 양서류


[1] 현생 악어들의 전체가 반수생동물이다. 그러나 최근까지는 육상 악어들도 있었고, 중생대와 신생대 전체를 보면 제법 많았었다.[2] 다만 최근까지는 육상종들도 있었다.[3] 리본뱀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