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0-30 20:30:22

사람인 긱

otwojob에서 넘어옴
1. 개요2. 특징
2.1. 인수 합병 2.2. 경쟁사 2.3. 타임워크 2.4. 인터페이스의 변화2.5. 투자의 부재2.6. 브랜드명 변경
3. 사용 TIP

1. 개요

사람인 긱(Saramin Gig)은 사람인에서 운영하는 공유 경제 플랫폼이다. 과거에는 otwojob이라는 브랜드 명칭을 사용했다.한글 브랜드명 오투잡. 재능마켓으로 분류되면, 개인이 보유한 재능을 오픈 마켓을 통해 거래하는 공유 경제 플랫폼 중 하나이다.otwojob이라는 명칭에서 연상되듯, 개인의 재능을 통해 2개의 직업을 가질 수 있다고 이야기 하는 듯하다. 컨설팅, 마케팅, 디자인에 이르는 모든 영역에서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을 가지고 전문가에게 의뢰할 수 있다. 459억의 투자유치를 한 크몽에 밀린 2인자이다.

2. 특징

2.1. 인수 합병

사람인은 2015년 말 오투잡을 인수 했다. 오투잡 창업자 및 투자자의 지분 전량을 인수했다.

2.2. 경쟁사

인수 당시 오투잡의 경쟁사 크몽은 다음카카오 청년창업투자조합 운용사인 동문파트너즈로부터 투자 유치를 선택했고, 오투잡은 인수합병을 선택했다. 인수 당시 경쟁사 크몽과 매출액 및 검색량이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인수 시점 이후 부터 매출과 거래액이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2.3. 타임워크

인수 이후 시간 단위로 재능을 거래할 수 있는 '타임워크' 서비스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개편하였다.

2.4. 인터페이스의 변화

사람인 긱(Saramin Gig)은 기존 오투잡의 장점이었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에서 서서히 사용자 친화적이지 않은 인터페이스로 바뀌기 시작했다.
  • 기존에 대화했던 전문가와 다시 연락하기 위해 대화창에 들어가도 그 전문가의 페이지로 가기 위해서는 검색창에 이름을 치는 등의 작업을 더 해야 한다.
  • 파일 드래그 앤 드랍도 지원하지 않는다.

2.5. 투자의 부재

사람인은 다우키움그룹의 계열사로 다우키움그룹의 영향 아래에 있다. 독단적인 경영이 가능한 크몽은 투자를 받아 마케팅이 많은 투자를 했고, 전문 경영인 체제로 다우키움그룹 아래에 있는 사람인은 마케팅에 큰 투자를 하지 못했다.

2.6. 브랜드명 변경

오투잡(Otwojob)은 사람인 긱(Saramin Gig)으로 브랜드명을 변경했고, 사람인 서비스의 카테고리 일부로 넣었다.

3. 사용 TIP

먼저 별점과 함께 기존 구매자들의 리뷰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아무래도 작업의 품질이나 애프터서비스 등 고객 만족의 요소가 높은 판매자들이 좋은 평점과 리뷰를 가니고 있다. 또, 판매자의 최근 로그인 일수를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거래가 많고 활발히 활동하는 판매자일수록 최근 로그인 일수가 매우 짧고, 시간 단위로까지 단축되기도 한다.
한편, 작업을 진행할 때는 예상 결과물의 방향이나 작업 분량, 수정 횟수 등에서 충분한 협의를 해두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지름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