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05:51:42

eFootball

파일:eFootball™ 2022 로고.svg
eFootball PES 2021
Season Update
eFootball
(2020) (2021~)

파일:eFootball™ 2022 로고.svg
(2021~)

파일:efootball2024 사진.jpg
시리즈
파일:logo-3-1024x208.png
플랫폼
파일:PlayStation 5 로고.svg | 파일:PlayStation 4 로고.svg | 파일:Xbox Series XS 로고 가로형.svg[1] | 파일:Xbox One 로고.svg | 파일:Windows 로고.svg (파일:스팀 로고.svg | 파일:Microsoft Store 로고 다크.svg파일:Microsoft Store 로고.svg) | 파일:안드로이드(운영체제) 로고.svg | 파일:iOS 로고.svg
엔진
파일:언리얼 엔진 로고 가로형.svg
출시일 2021년 9월 30일
개발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배급
파일:코나미 로고.svg
장르 스포츠 (축구)
등급
파일:ESRB 로고.svg
파일:ESRB Everyone.svg ESRB E
파일:PEGI 로고.svg
파일:PEGI 3.svg PEGI 3
파일:컴퓨터 오락 등급 기구 로고.svg
파일:CERO A.svg CERO A
파일:게임물관리위원회 CI.svg
파일:게관위_전체이용가.svg 전체이용가[2]
구매
사이트
파일:PlayStation 5 로고.svg
파일:PlayStation 4 로고.svg
파일: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아이콘.svg
파일:Xbox Series XS 로고 가로형.svg
파일:Xbox One 로고.svg
파일:Microsoft Store 로고 다크.svg파일:Microsoft Store 로고.svg
파일:Windows 로고.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 파일:Microsoft Store 로고 다크.svg파일:Microsoft Store 로고.svg
파일:안드로이드(운영체제) 로고.svg
파일:Google Play 아이콘.svg
파일:iOS 로고.svg
파일:App Store 아이콘.svg
한국어
지원 여부
자막, 음성 한국어화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1. 개요2. 트레일러 및 시즌별 변경점3. 공개 전 정보
3.1. New Football Game Online Performance Test3.2. 모바일
4. 라이선스
4.1. 파트너십4.2. 풀 라이선스4.3. 선수 라이선스4.4. 기타4.5. 경기장4.6. 레전드 플레이어
5. 게임 모드
5.1. 이벤트5.2. efootball 리그5.3. 마이 리그5.4. Co-op5.5. 싱글 컨텐츠
6. 뽑기
6.1. 이주의 선수(POTW)6.2. 지명 선수6.3. League Selection 플레이어6.4. 빅타임 & 에픽 플레이어
6.4.1. 부스터
6.5. 쇼타임(Showtime) 플레이어
7. 모바일8. PC 시스템 요구 사항9. 뉴비들을 위한 여러가지 팁
9.1. 기술9.2. 선수의 포지션과 플레이 스타일
9.2.1. 포지션 트레이닝
9.3. 좋은 선수 고르기9.4. 선수 육성에 관한 팁9.5. 라이브 컨디션과 컨디션 안정도9.6. 과금에 관한 팁
10. 평가

[clearfix]

1. 개요

'PRO EVOLUTION SOCCER'에서 'eFootball™'로

차세대 축구 게임 엔진을 만들겠다 - 그 결의를 가슴에 품고 시작된 새로운 프로젝트.
경기장 위의 모든 것을 재현하기 위하여 새로운 애니메이션 시스템을 구축하고 조작 방법도 다시 검토하며 시행착오를 반복했습니다.
이렇게 태어난 새로운 축구 게임 엔진은 그동안 익숙했던 'PRO EVOLUTION SOCCER'의 틀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이에 타이틀을 'eFootball™'로 바꾸고 새로운 출발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다시 태어난 'eFootball™'로 차세대 축구 게임을 경험해 보십시오.
코나미 게임 개발진이 PES 시리즈를 리브랜딩하여 그동안 부제로 쓰인 eFootball이 정식 타이틀이 되었다.

2021년 7월 21일 오후 5시, 공식 채널의 트레일러를 통해 PES라는 타이틀을 버리고 eFootball로 개명하였다. 엔진 변경과 함께 Xbox, PlayStation, PC, 안드로이드, iOS 사이의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직은 PS4/PS5, XBO/XSX|S 같은 계통의 디바이스만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하다.

엠버서더로는 리오넬 메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네이마르 주니오르, 제라르 피케, 쿠보 다케후사, 브루노 페르난데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등이 발탁되었다.

PES 2016부터 프리 투 플레이 버전을 정식 발매 후 3~4개월 뒤에 출시했으나, 본작부터는 이 프리 투 플레이에 해당하는 버전이 정식 발매로 나오게 되며 이후 싱글 컨텐츠를 DLC로 판매하는 방식으로 바뀌게 되었다. 모바일 버전을 포함한 크로스 플레이, 드림팀 위주로 개편된 컨텐츠 등 이전처럼 매년마다 출시하는 방식에서 시즌제를 도입하여 출시 후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 및 업데이트하는 방식으로 바뀌게 되었다.

2022년 8월 25일 eFootball 2023(버전 2.0)으로 업데이트, 2023년 9월 7일 2024(버전 3.0)로 업데이트되었다.

2. 트레일러 및 시즌별 변경점

Taking PES to a Whole New Level
2020년 7월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eFootball PES 2021 시즌 업데이트 소식과 본작에 대한 게임 엔진 변경을 공식화하였다. 본작부터 게임 엔진을 폭스 엔진에서 언리얼 엔진으로 변경하며, 게임 엔진 변경은 2013년 발매한 PES 2014 이후 8년 만이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안내문은 다음과 같다.
새로운 무대로

차세대 축구 게임을 만들어 내기 위하여 저희 PES 제작진은 장기간에 걸친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새로운 축구 게임 엔진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새로운 엔진은 저희의 제작 콘셉트인 'The Pitch is Ours'를 실현하기 위하여 선수 모델, 애니메이션, 물리 표현, 그래픽, 사운드, 컨트롤 등 게임플레이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를 크게 진화시킬 것입니다.

아울러 myClub을 쇄신하고 Master League를 크게 발전시켜 'PES'라는 콘텐츠 전체를 '새로운 무대'로 끌어올릴 것입니다.

이 커다란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하여 이번 시즌의 'PES'는 시즌 업데이트 버전으로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PES 25주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부담 없는 가격과 여러 가지 특전을 준비했습니다.

새로운 엔진을 사용한 축구 게임은 2021년 중반 즈음에 테스트를 시작하여 후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시즌 업데이트 버전을 플레이하면서 내년을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무대에서 체험하게 될 새로운 흥분에 여러분의 많은 기대를 부탁드립니다.

eFootball PES 제작진 일동 드림
공개 트레일러
원본 공개 트레일러(현재 비공개)가 올라오자 좋아요 대비 싫어요 비율은 5:1 정도이나, 댓글은 혹평이 압도적이다. 2년이라는 시간을 들였음에도 불구하고 영상의 내용만으로 판단할 때 그래픽, 선수 움직임, 컨텐츠 등 여러모로 전작과 달라진 것이 없다는 비판이 우세하다. 부차적으로 코나미가 언리얼 엔진 4를 통해 획기적인 게임성을 보여주기보다는 크로스 플랫폼 최적화에만 집착하고, 온라인 게임 모델을 채택하여 개발 리소스를 계속해서 돌려막기해 개발 비용을 줄이고 현실에만 안주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존재한다.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2021년 8월 26일 오후 5시 58분, eFootball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식 게임플레이 트레일러(현재 비공개)가 공개되었다. 전작의 폭스 엔진과 비슷한 그래픽을 보여주나 9세대 기종으로 출시하는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사실상 퇴보나 다름없으며, 몇몇 요소는 전작보다도 퇴보한 모습을 보인다.[3] 그나마 긍정적인 요소는 공이 아웃되어 골킥 상황시 볼보이가 골키퍼에게 바로 공을 던져줘 스킵없이 다이렉트로 경기를 재개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2022 런치 트레일러
시즌 1 런칭 후 원본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2022 시즌 1 트레일러
‘New Gameplay Approach, Team Building & Licenses’
eFootball의 첫 번째 시즌이다. 이 시즌부터 전작의 마이 클럽이 드림 팀이라는 이름의 명칭으로 변경되었고 이 모드로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2022 시즌 2 트레일러 ‘European Leagues Highlights’
이 시즌부터는 드림 팀 파워 팩이 등장하여 각 홍보 대사 선수들을 중심으로 한 팩, 각종 클럽들의 선수 팩, 레전드 감독 팩이 등장하였으며, 자신이 원하는 특수 명단 선수를 뽑을 수 있는 지명 계약권 추가, 선수의 스탯을 자유롭게 구성 가능한 재능 포인트 할당 시스템 추가, 선수 유형에 트렌드 추가 및 도전과제를 추가하였고 모바일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2023 런치 트레일러 ‘New Season Kickoff’
이 시즌부터 새로운 선수 유형인 하이라이트, 에픽이 등장하였으며, 인증 팀에서 트라이얼 매치에 사용할수 있는 팀들이 26개로 늘어났고 경기 중 사용자 조작 또는 AI 조작으로 언제든지 바꿀 수 있는 옵션 추가, 친구 매치 추가, 드림팀에서 국가대표팀을 선택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2023 시즌 2 트레일러 ‘The Football Festival’[4]
이 시즌에서 또 다시 새로운 선수 유형인 에픽(빅 타임)이 등장하였으며, 인증 팀의 트라이얼 매치에서 사용할 수 있는 팀들이 국가대표팀을 포함해[5] 총 66개로 대폭 늘어났고 각종 국가대표팀 카드 팩 등장, ‘The International Cup Experience’라는 월드컵 모드도 한정 이벤트로 등장했다.[6] 각종 경기를 거듭하면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매치 패스 시스템도 새로 도입되었다.
2023 시즌 3 트레일러 ‘Back to the Clubs’
이 시즌부터 ‘Derby Day’라는 새로운 특수 선수 명단 뽑기가 등장했으며, 여기서 선수들은 하이라이트 유형으로 등장한다.
v2.4.0 패치 이후 계약에서 선수를 10명 일괄 추첨하여 뽑을 수 있는 기능 추가, 트라이얼 매치에서 국가대표팀이 삭제되고 총 153개의 유럽, 아메리카 대륙, 아시아-오세아니아의 각 나라 리그의 팀들을 사용 가능, 클럽/국가대표팀(구 인증팀)에서의 친구 매치가 추가, 그 외 각종 시스템들을 조정, 개선하였다.
2023 시즌 4 트레일러 ‘Develop. Design. Define.’
이 시즌부터는 선수 육성에 새로운 기술 트레이닝이 추가되며, 이미 보유한 기술과는 별개로 최대 5개까지 추가가 가능하다. 또한 레거시 양도라는 것을 이용해 다른 선수에게 기술을 계승할 수 있다. 계승해 줄 선수는 계승이 끝난 이후 사라진다. ‘스탠다드’ 이외에 별 5개의 선수를 방출시키면 gp뿐만 아니라 10일 재계약권을 얻게 된다. 선수 명단도 500에서 gp를 사용하여 최대 900개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트라이얼 매치에서 AFC 챔피언스 리그, 타이 리그 1, 아메리칸 리그 등의 리그를 추가하여 총 235개의 팀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모바일에서는 경기를 할 때 공수 레벨을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는 창이 추가되었다.
2023 시즌 5 트레일러 ‘European Showdown’
v2.6.0 패치 이후 이미 선수에게 부여된 재능 디자인을 gp를 사용하여 리셋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고, 벤치 멤버의 인원수가 7명에서 12명으로 증가했다. 또한 드림 팀의 친구 매치에서 Co-op 대전을 즐길 수 있는 모드가 추가되었다.
2024 출시 트레일러
2024 시즌 1 트레일러 ‘Kickoff’
2024로 판올림한 이 시즌에서는 그래픽 개선과 더불어 조작감이 좀 더 유저들을 중심으로 개편되었고, AI의 움직임이 더욱 정교해지고 세밀화되었으며 선수가 가지는 새로운 특성으로 부스터[7]가 등장하여 일반적인 선수 능력치의 한계 99를 돌파할 수 있게 되었다.
2024 시즌 2 트레일러 ‘Elevate the Excitement’
몇 가지 기능과 UI가 좀 더 편리하게 개선되었고 조작감 개선, 부스터 특성을 가진 감독 팩이 출시되었다.
2024 시즌 3 트레일러 ‘Unite on the Pitch’
본작이 출시되고 가장 눈에 띄는 변화가 큰 시즌이다. 먼저 각 리그에 소속된 팀 중 하나를 선택해 드림 팀의 스쿼드로 리그전을 치룰 수 있는 마이 리그가 추가되었고, 일일 보너스 킥이 추가되어 페널티킥 미니 게임을 플레이하면 이기든 지든 그에 맞는 보상이 주어진다. 또한 efootball 리그를 리뉴얼하여 멀티플레이를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선되었으며, 선수 영입 연출도 더욱 멋지게 변경되었고 Co-op 이벤트가 정식으로 추가되었다. 자신의 드림 팀 선수들로 트레이닝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고, 경기 도중 교체 시 경기 시간이 표시되게 수정되었으며 재계약 아이템 외에 gp를 사용해 선수와 재계약할 수 있게 되었다. 모바일에서는 등번호 위에 선수 이름 추가, 선수의 얼굴 표정이 움직이며 각종 감정을 표현하게 되었고, 손/손가락 움직임 추가 외에 각종 그래픽, UI가 개선, 추가되었다.
2024 시즌 4 트레일러 ‘The Carnival Vibe’
몇가지 오류가 수정되고 조작감이 개선되었다.
2024 Ver.3.4.0 트레일러[8]
축구 애니메이션인 블루 록과의 콜라보를 진행하여 캐릭터 일러스트를 활용한 다양한 선수카드와 아바타, 유니폼이 등장하였으며, 다양한 게임플레이들이 업데이트 되었고, 선수관리에 ‘포지션 트레이닝’ 이라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에 더해 모바일에서는 이제 콘솔처럼 포메이션을 자유롭게 배치할수 있는 ‘포지션 편집‘ 기능 추가와 친구 등록기능이 새로이 추가 되었으며, 게임내 연출도 더욱 디테일해졌다.

3. 공개 전 정보

3.1. New Football Game Online Performance Test

오픈 베타 페이지 (아카이브)

2021년 6월 24일부터 7월 8일까지 PS4, PS5, XONE, XSX|S 4개 기종에서 New Football Game Online Performance Test라는 이름으로 데모를 배포해 오픈 베타를 시작했는데, 이름처럼 온라인 환경에서의 테스트가 목적인지라 인터넷 연결이 필수이며 상대방과 매칭이 안되면 게임을 하지 못한다. 그러나 홈페이지 설문조사 항목을 보면 PES 2021과 비교해 다양한 항목별로 비교 조사를 하기 때문에 단순히 온라인 테스트에만 국한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FC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총 4팀이 등장한다.
PES 2022: Online Performance Test Demo Gameplay

허나 오픈 베타임을 감안하더라도 사실상 전작을 건너뛰면서까지 준비한 게임치고는 매우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 게임 엔진을 언리얼 엔진으로 변경했음에도 폭스 엔진을 사용한 현세대 기종 그래픽과 비교해 차별점을 보이질 못하며 그나마 현세대 기종(PS5, XSX|S)에서는 봐줄 만한 것에 비해 전세대 기종(PS4, XBO)에서는 최적화에도 실패해 현저히 떨어지는 그래픽을 보여주며 관중도 나오지 않는다. 모션도 여전히 재탕이며 조작감이나 다른 요소들 또한 발전은커녕 퇴보한 모습을 보여준다. 온라인 테스트만을 목적으로 그래픽이나 모션 등을 미완성인 상태로 배포한 것이라면 굳이 설문조사에 전작과 비교해 온라인과 관련되지 않은 다양한 항목까지 조사할 이유가 없으며 현세대 기종과 차세대 기종의 최적화와 그래픽 차이 또한 설명이 안 된다.

3.2. 모바일

모바일이 PC, 콘솔 버전과 크로스 플레이가 된다는 소식에 모바일 초기화가 일어나지 않겠냐는 여론이 있었다. 왜 그런가 하면, 모바일은 시즌이 바뀌어도 아이코닉 모먼트, 레전드 같은 선수들은 유지되고, 스탠다드 선수, Feature Player들은 캐리 오버로 전환되어 다음 시즌으로 승계된다는 이점이 있었다. 하지만, 콘솔판과 PC판은 그렇지 아니하였기에, 크로스 플레이가 지원된다면 다른 플랫폼의 플레이어들은 모바일 유저보단 비교적 약한 팀을 플레이하게 되므로 이 차이를 없애고자 초기화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하지만, 모바일과 다른 플랫폼의 크로스 플레이는 겨울이 돼서야 이루어지고, eFootball이 출시하고 2~3달의 텀 동안 그 간격을 줄일 수 있기에 초기화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이런 여론에 생긴 후, 앞으로 현질하지 않겠다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모바일은 초기화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4. 라이선스

eFootball™️ MLSPA Ambassadors 3D Scan Day
MLSPA(메이저 리그 사커 선수 협회) 라이선스를 취득해 MLS 선수들을 스캔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다만 MLS는 EA 독점이라 MLS가 추가되긴 하나 선수만 실명으로 등장하고 클럽은 언라이선스로 등장한다.

파일:ks289aqiy8rqjxxwkx0i.jpg
2021년 1월 AFC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면서 UEFA 산하 국가대표팀처럼 AFC 산하 국가대표팀이 전부 등장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실제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 올라간 12팀만 라이선스로 등장한다. 무슨 이유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이 12팀을 따로 등장시키는 바람에 베트남하고 시리아를 제외한 나머지 팀들은 게임 내에 2팀씩 등장하게 됐다. 대한민국의 경우 라이선스 팀과 비라이선스 팀 이렇게 2개가 등장하는 것.

USL 챔피언십이 1.0부터 라이선스로 등장한다. #

리가 MX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나 1.0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

AC 밀란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

2022-23 시즌 세리에 A 승격팀 AC 몬차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

바이에른 뮌헨과 파트너십을 연장했다. #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여 2.0부터 반영할 예정이며 2024년 7월 1일부터는 독점 계약으로 전환된다. #

프랑스 축구 연맹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

아스날과 파트너십을 연장했다. #

전작과 비교해 중국 슈퍼 리그가 삭제됐으며, 유벤투스는 시즌 2를 기점으로 라이선스가 만료되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러시아, 벨라루스 대표팀과 러시아 프리미어 리가도 삭제됐다.
  • 풀 라이선스: 팀명, 선수명, 유니폼 모두 라이선스 적용
  • 선수 라이선스: 선수명만 라이선스 적용
  • 비 라이선스: 팀명, 선수명, 유니폼 모두 가상 명칭 사용

4.1. 파트너십

4.2. 풀 라이선스

4.3. 선수 라이선스

4.4. 기타

4.5. 경기장

모바일 버전은 오리지널 경기장 eFootball™ Stadium만 수록

4.6. 레전드 플레이어

[ 펼치기 · 접기 ]
가레스 배리
가브리엘 바티스투타
파블로 가비
가와구치 요시카쓰
기예르모 오초아
구티
나카무라 슌스케
나카타 히데토시
네이마르 주니오르
다비드 비야
다요 우파메카노
데니스 로
데니스 베르캄프
데니스 어윈
데니우손
데미첼리스
데이비드 베컴
데이비드 시먼
데쿠
드와이트 요크
디다
디디에 드록바
디에고 마라도나
디에고 포를란
드라간 스토이코비치
라이언 긱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라울 곤살레스
라파엘 판데르파르트
로베르 피레스
로베르토 도나도니
로비 킨
안드리 셰브첸코
뱅상 캉델라
마이콘
로타어 마테우스
루드 굴리트
루이스 피구
루카 페르카시[15]
뤼트 판니스텔로이
리오넬 메시
마르셀로 살라스
마르코 판바스턴
마르틴 데미첼리스
마이클 오언
마커스 래시포드
미우라 카즈요시
박지성
뤼트 판니스텔로이
베베투
브라이언 롭슨
브루노 페르난데스
비셴테 리사라수
비토르 바이아
빈센조 라코피노
사무엘 에투
사카이 히로키
사토 히사토
샤비 알론소
셰이 기븐
솔 캠벨
스티븐 제라드
아드리아누
아우다이르
안드리 셰우첸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안드레아 피를로
안드레이 아르샤빈
안수 파티
안토니오 페르카시[16]
알레산드로 네스타
알레산드로 델피에로
알베르 페레르
알폰소 데이비스
앤디 콜
얀 콜레르
에드가 다비즈
에드미우송
에마뉘엘 프티
오노 신지
오카자키 신지
올리버 칸
요슈코 그바르디올
요한 크루이프
웨슬리 스네이더
위삼 벤 예데르
이나모토 준이치
이누이 다카시
이반 사모라노
이반 코르도바
이케르 카시야스
잭 윌셔
줄리아누 벨레티
줄리우 세자르
지오반니 에우베르
지우베르투 시우바
지쿠
차나팁 송크라신
차비 에르난데스
치차리토
카가와 신지
카림 벤제마
카를레스 푸욜
카를하인츠 루메니게
카카
카푸
쿠보 타케후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클라렌스 세도르프
클라우스 아우겐탈러
클로드 마케렐레
키아티샥 세나무앙
킬리안 음바페
킹슬리 코망
토마시 로시츠키
토미야스 다케히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파벨 네드베드
파비오 칸나바로
파트릭 클루이베르트
파올로 말디니
파울로 디발라
페어 메르테사커
패트릭 비에이라
페르난도 모리엔테스
페르난도 토레스
페테르 슈마이켈
페트르 체흐
펩 과르디올라
폴 개스코인
폴 스콜스
프란체스코 토티
프란츠 베켄바우어
프랑크 레이카르트
프랭크 램파드
프레디 융베리
웨슬리 스네이더
피터 슈마이켈
필리포 인자기
하비에르 사비올라
하산 살리하미지치
하파엘 레앙
호나우지뉴
호마리우
호베르투 카를로스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
히바우두

기존의 아이코닉 모멘트 선수들과 레전드 선수들이 레전드로 통합되면서 수가 많아졌다. 나무위키에 기록되지 않은 선수들이 있을수도 있다.

5. 게임 모드

트레일러
인증과 드림 방식으로 나뉜다. 인증은 스탠다드 선수들로 미리 구성된 클럽이나 국가대표팀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이고, 드림은 전작의 마이클럽과 동일하게 여러 선수들을 모아 나만의 드림 팀을 구성하는 방식이다. 하술할 이벤트, efootball 리그, 마이리그 모두 드림 방식이라 사실상 게임 모드의 대부분은 드림 방식이며, 인증은 트라이얼 매치 정도로 제한되어 있다.

5.1. 이벤트

대인전 이벤트와 AI전 이벤트가 있으며, 주기적으로 진행되는 여러 이벤트들에서 경기를 치러 이벤트 기간 안에 미션을 클리어하여 보상을 획득하는 모드이다. 새로운 에픽카드가 출시되는 매주 월요일과 정기점검이 끝나는 매주 목요일에 새로운 이벤트들이 열린다. 주로 특정 리그의 선수들로 팀을 구성하여 경기를 진행하는 식이며, 보통 소속리그는 출시되는 에픽이나 쇼타임의 컨셉과 동일하다. 예를 들어 월요일에 에픽으로 세리에 A 소속 미드필더 3명이 출시되면 세리에 A 소속 선수와 관련된 이벤트가 출시되고, 목요일에 J리그 소속 쇼타임 선수가 출시되면 J리그 소속 선수와 관련된 이벤트가 출시되는 식이다. 각 이벤트는 보통 7일마다 새로운 이벤트로 교체되며, 가끔 시즌 개막 기념이나 아시안컵과 같은 이벤트로 2주 정도의 긴 기간을 가지는 이벤트가 출시되기도 한다. 또한 한 번에 한 종류의 테마이벤트가 아니라 두 종류의 이벤트가 나오는 경우도 더러 존재한다.

AI전 이벤트는 pes시절과 동일한 투어 이벤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여 3000점을 채우면 기술 트레이너 1개나 이주의 선수 무료뽑기권 1회를 준다.[17] 투어 이벤트에 해당하는 리그 소속 선수들이 스쿼드에 더 많을수록 점수의 배수가 올라가며, AI의 난이도를 올려도 배수가 조금씩 올라간다. 최고 난이도인 레전드는 2.75배이며 스쿼드 23인이 모두 리그 조건을 만족하면 최대 5.6배가 적용되므로, 레전드 난이도에서 23인 전원[18] 리그조건을 맞추고 승리시 한 판에 무려 140점(비기너 난이도 승리보상)* 2.75(레전드) * 5.60 = 2156점을 얻을 수 있다. 다만 레전드 난이도는 말 그대로 보정으로 떡칠되어 있고 매판마다 난이도가 들쭉날쭉하기 때문에 그냥 마음 편하게 AI조작으로 바꿔 시뮬레이션으로 경기를 돌리는 유저도 많다.

대인전 이벤트는 스쿼드 23인 전원이 리그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인전 이벤트에서는 그 이벤트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레벨업이 완료된 스탠다드 등급의 선수들을 무료로 임대해주며, 이를 임대선수라고 한다.[19] 임대선수는 특정 팀을 선택했을 때 그 팀의 선수들로만 지급되므로, 팀은 FC 바르셀로나를 선택한 뒤 레알 마드리드 소속의 임대선수들을 가져오는 건 불가능하다. 대인전 이벤트는 총 세번의 도전이 있으며, 각 도전마다 세번의 기회 안에 1승을 달성하기만 하면 된다.[20] 클리어 보상은 각각 50코인과 기술트레이너 1개, 기술트레이너 2개로 기트를 무려 3개나 주는데다 코인까지 있으므로 대부분의 유저들은 매주 대인전 이벤트 만큼은 빠짐없이 클리어하는 편이다.

5.2. efootball 리그

이풋볼의 메인 컨텐츠로, 등급전에 해당한다. 최고등급인 디비전 1부터 최하등급인 디비전 10까지 총 10개의 등급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디비전에서 말을 따와서 대부분의 유저들은 이풋볼리그가 아니라 디비전, 혹은 디비라고 부르고 본인의 랭킹도 디비3, 딥3 이런식으로 줄여서 부른다. 대략 한달 정도의 주기[21]마다 디비전이 초기화되고 새로운 디비전이 열리며, 본인의 최고 도달 등급에 따라 디비전이 초기화될 때 보상을 지급한다. 이풋볼을 아예 처음 시작하여 디비전을 한번도 돌린 이력이 없는 유저의 경우에만 디비10에 배치되며, 한번이라도 디비9에 도달했다면 다음 시즌부터는 디비9에 배치된다. 이전까지는 모든 구간의 사람들이 이론상 제한없이 만날 수 있었기에 디비9가 디비1을 만나는 경우도 있었으며, 이 때문에 매칭 시스템을 손봐야 한다는 얘기가 끊임없이 터져나왔다.

결국 2023년 12월에 매칭 시스템을 뜯어고쳤는데, 디비9~디비7, 디비6~디비4, 디비3~디비1을 한 그룹으로 묶어 같은 그룹내에서만 매칭이 되도록 변경하였으며, 기존에 디비 1부터 점수제로 운영되던 시스템을 디비3부터 적용하여 디비3~디비1 구간도 승강제로 바꾸었다. 다만 디비 3, 디비6, 디비9에 도달하면 그 아래로는 강등되지 않게 변경하였다. 따라서 디비4까지는 10경기를 진행하여 점수를 가지고 승격, 잔류, 강등을 결정하는 승점제로 유지되고 디비3부터는 매판마다 결과에 따라 점수가 변동되어 본인의 실시간 등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1500점 이상이 되면 디비2, 1800점이 되면 디비1이 되고 이하로 떨어지면 즉시 강등이 발생하는 점수제로 변경되었다. 이 패치로 인해 디비3 도달의 난이도가 떨어지고 강등이 발생하지 않게 되어 디비3의 비율이 눈에 띄게 늘어났으며, 반대로 디비전 2와 1 승격의 난이도가 크게 올라가 예전보다 디비1을 달기가 매우 어려워졌다.

이풋볼 유저들이 디비1에 목숨을 거는건, 최고 등급이라는 자부심도 있지만 무엇보다 페이즈 보상[22]으로 주는 기술 트레이너의 양이 매우 많아지기 때문이다. 디비3의 경우 보상이 기트 4개, 디비2는 5개인 반면, 디비1은 무려 10개나 지급한다. 하위 항목에서 후술하겠지만, 이풋볼에서 기트가 매우 중요한 재화라는 걸 감안하면 디비1은 그에 따른 보상이 확실한 편이라 사람들이 불을 켜고 랭크게임에 임하는 이유이다.

물론 코나미 아니랄까 디비전에도 많은 비판이 있다. 우선 디비전 보상이 너무 짜다는 평이 대다수이며, 무엇보다 서버의 렉이 매우 심각하여 쾌적한 게임을 즐기기 매우 힘들다. 중국이나 일본유저를 만나는 순간 느린 반응속도와 렉파티를 경험하게 되며, 자칫 동남아 유저를 만날 경우 섬세한 컨트롤이 아예 불가능해져서 너도나도 늪축구를 시전하게 된다. 특히 모바일은 와이파이와 데이터를 이용한 일명 '렉권' 문제가 있어 고의로 렉을 걸어버리는 행위가 가능하고, 유저가 많은 플레이스테이션에 비해 스팀환경에서는 그나마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이것도 24들어와서는 플스랑 별 차이없는 서버가 되어버렸다. 애초에 pes시절부터 서버가 개판이었음에도 달라진게 전혀 없는 걸 보면, 코나미는 서버관리 따위 안하고 매주 새로운 선수들 찍어낼 궁리만 한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다.

5.3. 마이 리그

2023년 12월 efootball 2024 시즌 3 업데이트에서 생긴 모드로, 컴퓨터와의 리그 모드이다. 한 팀을 선택하여 그 팀이 속해있는 리그의 AI 팀들과 리그 경기를 진행하며[23], 각 경기마다 내가 원하는 난이도로 경기를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승강제가 구현되어 있으며 우승 확정을 앞둔 경기나 더비 매치, 키 매치에서는 상황에 맞는 다양한 해설이 등장한다.

매 경기를 정상적으로 마칠 때마다 마이 리그 포인트를 얻을 수 있으며, 이 포인트들로 마이 리그에서 일정 경기 동안 부수적인 효과를 더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하이라이트나 에픽, 쇼타임 등급의 선수들을 10경기 임대할 수 있다. 또한 중간중간 경기마다 미션들이 주어지며[24], 이 미션들을 클리어하면 추가로 마이 리그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일정 경기마다 '키 매치'라고 하여 정해진 난이도로만 플레이해야 하는 경기가 등장하는데 키 매치에서는 경기 후 획득하는 선수의 경험치량과 마이 리그 포인트의 양이 몇 배로 증가한다.

특히 키 매치에서 경험치량이 크게 증가한다는 점을 이용해 뽑아두었지만 잘 쓰지 않았던 하이라이트나 기타 선수들을 한꺼번에 키우는 데에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포지션별로 경험치 300% 보너스를 주는 감독을 장착하고 마이 리그 포인트로 경험치 4배 보너스 아이템을 구매한 후 키 매치를 돌리면 총합 3900%의 보너스를 받아 경험치가 거의 5600 가까이 상승하며, 키 매치가 아니더라도 4배 아이템에 300% 감독 경험치를 끼면 경험치가 2200 정도 상승한다. 획득하는 경험치의 양은 경기의 난이도와 무관하게 동일하며, 직접 경기를 하든 AI 시뮬레이션으로 하든 동일하므로 그냥 선수를 채워넣고 시뮬레이션만 돌리면 알아서 쑥쑥 크는 데다 매 경기 이후+시즌 종료 시 주는 마이 리그 포인트는 4배 아이템 구매에 드는 마이 리그 포인트보다 더 많아서 시간만 된다면 선수를 무한히 키워나갈 수 있다.

단점은 마이 리그에서 쌓았던 기록을 전혀 볼 수 없으며, 챔피언스 리그나 컵 대회는 반영되어 있지 않다는 것. 특히 전자는 나만의 드림팀을 짜서 리그를 우승하는 재미에 비해 내 선수들이 리그에서 얼마나 훌륭한 기록을 쌓았는지 전혀 알 수 없다는 점이 아쉬우며, 후자는 컵 대회가 없어 똑같은 리그 경기만 반복하다 보면 결국 쉽게 질릴 수 있다는 점에서 아쉽다.

5.4. Co-op

친구들과 협동해서 AI와 경기할 수 있는 모드이다[25]. 경기를 플레이하는 방식은 나와 친구가 각각 선수 한 명을 정해 경기를 플레이하며, 상황에 따라 지정한 선수가 자동으로 바뀌기도 한다. 또한 친구와 나의 드림 팀 선수들을 한 팀에 모아놔서 훨씬 더 강력한 스쿼드를 만들 수 있다. 이 때, 선발 라인업을 짤 수 있는 권한은 랜덤으로 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전반전이 끝날 때와 경기가 끝날 때 모두 친구와 나의 경기 능력치를 육각형 그래프로 만들어서 비교할 수 있다. 말로만 들으면 굉장히 쉬워보이지만, 의외로 침투 타이밍과 패스 타이밍 등을 정확히 맞춰야 되기 때문에 합을 오랫동안 맞춰온 친구가 아니라면 어려울 수도 있다.

5.5. 싱글 컨텐츠

마스터리그와 에디트 모드를 비롯한 기존에 있던 싱글 컨텐츠를 유료 DLC로 출시할 예정이라고는 하나 로드맵에도 이에 대한 정보가 없어 언제 출시할지 알 수 없다.

2022년 5월 31일 트위터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마스터리그는 2023년에 출시한다고 한다. # 그러나 2024 업데이트에서도 추가되지 않았다.

6. 뽑기

이풋볼에서 선수를 수급하는 거의 유일한 방식으로, 이적시장 시스템이 없는 이풋볼의 특성상 선수의 수급은 거의 100% 뽑기를 통해 이루어진다. 유료 재화인 코인을 사용하여 구성에 포함된 선수 중 랜덤으로 한 명을 뽑을 수 있으며, 한 번 뽑는데 100코인이 소모된다. 또한 모든 뽑기에는 천장이 있으며, 한 번 뽑은 선수는 중복으로 등장하지 않는다.

가장 최신버전인 이풋볼 2024기준으로 서술하였으며, 사라진 뽑기 방식은 혼선방지를 위해 기재하지 않았다.

6.1. 이주의 선수(POTW)

매주 목요일 정기 점검이 끝난 뒤 출시하는 뽑기로, 그 주의 리그경기에서[26] 좋은 활약을 펼친 11명의 선수들로 구성된다. 이미 레벨업이 완료된 상태로 출시해 트레이너를 소모할 필요가 없으므로 즉시 전력감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임의로 설정된 레벨업 디자인을 변경하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보통은 어딘가 애매한 부분이 생기며, 기술 추가가 불가능하므로 능력치가 좋더라도 포지션에 맞는 필수 기술이 없어 스탯만큼의 성능을 못내는 경우도 많다.[27] 100 eFootball 코인으로 한번 뽑기가 가능하며, 보통 매주 11명의 선수들을 출시하여 최대 4번의 뽑기 기회만 주어진다. [28] 따라서 운이 엄청나게 좋지 않는 이상 내가 원하는 선수들을 전부 수집하는 것은 아주 힘들다.

대체로 수비수들은 발밑이 좋은 대신 수비 관련 능력치들이 상당수 깎여 팀이 어느 정도 구성된 유저라면 즉전감으로 사용하기 어려우며, 주로 미드필더나 공격수들이 많이 활용된다. 가끔 이주의 선수가 말도 안되는 능력치와 좋은 기술을 줄줄이 달고 출시되기도 하는데, 이런 선수들은 어지간한 에픽들을 다 씹어먹고 주전감으로도 충분히 사용 가능한 수준이다. 특히 카타르 월드컵 당시 출시된 이주의 선수들은 능력치 인플레를 받아 당시 기준으로 상당한 밸붕급 선수들이 튀어나왔다.[29] 이풋볼 23 당시에는 능력치가 상당히 좋은 이주의 선수들이 꽤 많이 출시되어 무,소과금 유저들의 희망과도 같은 뽑기였으며, 목요일 점검 시간 동안 어떤 사기급 이주가 튀어나올지 기대하게 많드는 재미도 있었지만 24로 넘어오며 이주의 선수들의 능력치를 예전보다 짜게 주는 경우가 많아져 유저들의 비판이 크다. 오버롤만 비슷하게 만들었지 볼키핑이나 공격센스 같은 중요한 스탯들을 굉장히 짜게 주거나, 혹은 수비수인데 골을 넣었다고 헤딩이나 공격성과 같은 능력치만 과하게 올리면서 오버롤을 맞추기 위해 수비스탯은 깎아버리는 등 소위 말하는 에픽급 이주의 선수의 빈도는 많이 줄었다. 이 때문에 과금 유저와 무과금 유저들의 스쿼드 격차가 더 커졌으며, 말만 이주의 선수지 실상은 쓰지도 않을 장난감 수준으로 격하되었다는 악평이 자자하다. [30]

2024년 1월부터는 에픽 카드에 달린 부스터 효과가 이주의 선수에도 적용된 부스터 이주의 선수가 출시된다. 여기에 붙은 부스터는 에픽처럼 항상 +2가 아니라 라이브 컨디션에 따라 상승 폭이 변동되며, A컨일때 +3씩 받고 B컨일때는 +2를 받으며, C부터는 부스터 효과가 사라지는 방식이다. 다만 11명 모두가 부스터 효과가 달린 건 아니며, 3명만 부스터 효과를 달고 나머지는 효과가 없다.

24에서 출시된 이주의 선수 중 성능이 뛰어난 선수로는 보통 2선침투 양발 킬리안 음바페[31], 플메포 호드리구(2001), 산소탱크 & 2선침투 주드 벨링엄, 찬메 라힘 스털링, 부스터 데클란 라이스, 필 포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등이 있다. 특히 비니시우스는 라인브레이커에다가 스탯만 봐도 어지간한 에픽을 쌈싸먹는데 컨디션도 안정이고 기술도 원터치패스를 빼면 필요한건 다 있는데다가 부스터 효과가 드리블, 골결, 킥파워라는 알짜배기 스탯을 올려주기 때문에 카타르 월드컵 당시 2선침투 음바페 급의 개사기 이주카드로 평가받는다. [32]

6.2. 지명 선수

매치 패스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지명 계약권을 사용하는 뽑기로, 유일하게 코인을 사용하지 않는 뽑기이다. 3성, 4성, 5성 지명 계약권이 있으며, 보유한 지명 계약권의 등급보다 같거나 낮은 등급의 선수만을 영입할 수 있다. 또한, 말 그대로 '지명'하는 것이라서 선수가 랜덤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선수에 계약권을 사용하여 확정으로 뽑을 수 있다. 대략 한 달 정도의 주기로 점검을 통해 지명 선수들의 목록이 계속 변경된다.

현질을 하지 않고도 레귤러 버전 매치패스를 통해 단순히 경기만 많이 하면 적당한 수의 지명 계약권을 무료로 얻을 수 있으므로 무과금 유저에게도 도움이 되지만, 그에 걸맞게 보통 지명 선수들의 능력치는 대부분 쓸만한 정도에 그친다. 따라서 내 팀이 조금만 좋아져도 보통은 아예 쓰이지도 않는 경우가 대다수이지만, 가끔씩 일부 선수들은 충분히 주전이나 후보로 굴릴 수 있을만한 좋은 성능의 선수들이 등장하여 지명 계약권을 유용하게 사용할 기회가 생기기도 한다. 23때 지명으로 나왔던 페드리는 출시당시 0티어라는 평을 받고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충분히 후보로 굴릴 수 있을 정도이며, 이 밖에도 추아메니, 파비뉴, 로보트카, 헤이닐두와 같이 성능이 뛰어난 지명카드들도 종종 출시되어 무,소과금 유저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도 한다.

다만 상술했듯 지명 선수 중에 좋은 선수는 극히 드문지라, 보통 지명 계약권은 그냥 유효기간 60일 안에 억지로 누구 하나 뽑는 뽑기로 전락하게 된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뽑아놓고 쓰지도 않을 선수를 뽑는게 아니라, J리그와 같이 대인전 이벤트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선수위주로 뽑는 것이 좋다.

6.3. League Selection 플레이어

주로 EPL, 라리가, 세리에A에 속한 선수들을 각 리그 별로 11명씩 묶어서 내놓는 뽑기로, 시즌이 변경될때마다 선수의 목록도 바뀐다.

다만 리셀은 지명선수보다도 대체로 선수들의 질이 낮은 편인데, 리셀에서 쓸만한 선수를 건지는 것 조차 굉장히 드물다.

6.4. 빅타임 & 에픽 플레이어

이풋볼 2023에서 처음 발매한 카드로, 2022 당시 최상위 카드였던 레전더리 카드들을 대체하는 새로운 등급이다. 빅타임과 에픽 모두 레전더리와 비교해 최종 능력치가 더 상승한 상위호환격으로, 빅타임은 특정 선수가 아주 뛰어난 활약을 펼친 날이라는 컨셉으로, 최대 오버롤과 성장폭이 가장 크고 고유의 골 셀레브레이션과 카드 디자인을 가진다. 매주 목요일마다 특정한 컨셉을 가진 빅타임 1명과 에픽 선수 2명에 스탠다드 147개로 총 150개 뽑기를 만들어 출시한다[33]. 예를 들어 독일 국대의 레전드라는 컨셉으로 빅타임 로타어 마테우스와 에픽 카를하인츠 루메니게, 프란츠 베켄바우어이 나오는 식이다. 또한 한 선수가 여러번의 컨셉으로 등장하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 프랑크 레이카르트는 AC 밀란 컨셉의 빅타임으로 먼저 출시한 후, 수개월 뒤에 오렌지 삼총사 컨셉으로 네덜란드 국대 버전의 에픽으로 출시한 바 있다.

최고 등급 답게 보통은 최종 스탯 자체가 높아 주전감으로 쓰기 좋지만, 특정 스탯이 너무 딸리는 경우에는 빅타임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취급받아 후보도 못 되는 카드들도 제법 많다. 필수 능력치가 잘 뽑힌 카드들은 기술 추가까지 제대로 해주면 1년을 부동의 주전으로 써먹을 수 있어 과금 유저들이라면 매주 목요일에 불을 켜고 달려들며, 무과금 유저들은 코인 수급 자체가 굉장히 어려운 만큼 무과금으로 원하는 에픽&빅타임을 건지는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워 여기서부터는 과금이 들어갈 수 밖에 없다.

2023년 당시 출시한 빅타임 & 에픽 카드들 중 모든 팀의 0티어 주전으로 꼽히는 선수들은 아래와 같다.
[ 펼치기 · 접기 ]
* 골키퍼
  • 에픽 피터 슈마이켈
    이풋볼 부동의 0티어 골키퍼. 193cm의 큰 키와 엄청난 반사신경과 막아내기 능력치를 가져 상대하는 입장에서 악명이 자자하며, 모바일과 콘솔을 가리지 않고 상위 랭크로 가면 키퍼는 슈마이켈이 고정이다. 슈마이켈에 그나마 비빌 수 있는건 196cm의 에픽 체흐나 능력치 잘 뽑힌 티보 쿠르투아, 돈나룸마가 컨디션 좋은 날일 때 정도.
  • 수비형 미드필더 & 중앙 미드필더
    • 빅타임 파트릭 비에이라
      2023 부동의 0티어 수미. 2022 시절에서도 레전드 비에이라가 수미 끝판왕인 답게 그것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빅타임 비에라는 그냥 벽 그자체. 비에라만 써도 중앙에서 큰 키와 압도적인 피지컬과 수비로 그냥 혼자 공을 다 빼앗고 다니는데, 여기에 빅타임 레이카르트를 수미로 올려쓰면 통곡의 트윈타워가 완성된다. 다만 보통은 빅타임 레이카르트는 센터백으로 내려쓰고, 짝으로 피를로를 붙여서 많이 쓴다.
    • 에픽 안드레아 피를로
      AC 밀란 버전, 이탈리아 국대 버전 모두 부동의 0티어. 2022 시절 국대 피를로가 그야말로 밸런스 파괴자였다면 2023에서는 그정도까진 아니어도 과금 유저들의 부동의 주전으로 2024 현재까지도 굳건하다. 패스, 탈압박, 드리블, 공격 가담까지 모두 완벽하며, 수비에도 스탯을 좀 투자하면 80 정도로 커팅을 꽤 잘하는 편이라 그야말로 만능이라는 표현이 전혀 아깝지 않다. 현실의 피를로가 3선의 후방 플레이메이커의 정석이라면 이풋볼에서는 거기에 수비 능력치도 잔뜩 끼얹어줬다. 보통 비에이라와 함께 투 볼란치로 두어 비에이라에게 후방 수비를 맡기고 피를로는 후방에서 공격 조립을 담당한다.
  • 공격형 미드필더 & 측면 미드필더
    • 빅타임 네이마르
      측면 미드필더 부동의 0티어. 전설의 그 경기[35]를 구현한 덕에 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드리블은 두말할 것도 없는데 플라이 패스도 기본 80으로 높다. 다만 골결이 좀 낮다는 단점이 있어 중앙 SS나 공미보다는 측면에 뒀을 때 빛을 발하는데, 네이마르 특유의 체감과 드리블에 빠른 속도와 패스가 더해져 말 그대로 측면을 휘젓고 다닌다. 어차피 측면 자원은 후반에 교체가 필수인지라 낮은 체력은 크게 중요하지 않으며, 기술만 적당히 붙여주면 라인 파고 크로스나 돌파 후 컷백, 혹은 직접 마무리까지 모두 가능한 최고의 측면 자원이 된다.
    • 빅타임 디에고 마라도나
      공미와 SS 자리 모두 부동의 0티어. 엄청난 드리블 체감 덕에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툭툭 쳐주면 수비가 그냥 녹는다. 특히 혼자 엄청나게 민첩해 드리블 고수가 잡으면 수비 역동작 유발하고 혼자 다 치고 나가는 실축 마라도나를 구현할 수 있으며, 굳이 고수가 아니더라도 워낙 사기적인지라 오른쪽 SS나 공미 자리에서 메시와 경쟁한다. 드리블 체감은 모든 선수 중에서도 그야말로 독보적인 사기 선수로 현재까지 살아남은 몇 안되는 부스터 아닌 빅타임 중 하나이다.
    • 에픽 카카
      브라질 국대 버전과 몇개월 뒤 나온 AC밀란 버전 두개 다 0티어급 공미자원으로, 브국 버전은 속도가 매우 빠르고 높은 공격센스와 균형조절, 체력 수치로 우위를 점하며 AC밀란 버전은 상기한 것들은 좀 떨어지지만 발밑과 드리블이 더 좋아 둘 다 좋다. 카카답게 2선~SS 자리에서 치달로 공을 운반하는 것이 굉장히 뛰어나며, 마라도나와 네이마르와 같은 자원이 보통 더 높게 평가받지만 컨디션에 따라 충분히 주전이 가능한 우수한 자원.
  • 최전방 공격수, 쉐도우 스트라이커
    • 에픽 카를하인츠 루메니게
      이풋볼 전통의 0티어 공격수답게 23에서도 여전히 사기이다. 우수한 공격자원이 많아진 탓에 pes 19 시절 모두를 충격과 공포에 빠뜨린 아이코닉 루메니게 만큼의 독보적인 위상은 아니지만, 여전히 0티어 자원으로 분류된다. 빠른 스피드와 높은 공센, 준양발과 완벽한 기술들에서 나오는 깔끔한 골결정력까지 정말 뭐 하나 빠지는 구석이 없다. 특히 최전방 자원치고 드리블이 웬만한 미드필더 뺨치는 정도로 굉장히 좋아 이리저리 수비 타이밍을 뺏기 정말 좋다. 공격수가 워낙 취향이 갈리지만 루메니게만큼은 음바페와 더불어 이풋볼 최고의 공격수 중 한명으로 반드시 꼽힌다. 굳이 단점은 찾자면 체력이 좋지 않아 선발 풀타임은 어렵다는게 있긴 한데, 대신 슈퍼조커를 달고 후반 조커로 쓰면 그야말로 수비진을 박살낸다. 물론 선발로 써도 성능은 보장된다.
    • 빅타임 킬리안 음바페
      특이하게 본 포지션은 LWF이지만 플레이 스타일이 라인 브레이커로 나와 톱으로 사용한다. 이풋볼 시리즈의 음바페 자체가 어떤 걸 쓰더라도 평타 이상은 치는 좋은 선수이지만, 빅타임 음바페는 몇 개월 뒤 출시된 쇼타임 음바페와 더불어 음바페 중 최고의 성능과 동시에 이풋볼 최고의 공격수 자리에 반드시 들어간다. 루메니게에 필적하는 공센과 드리블, 빠른 속순과 더 좋은 골결까지 갖추고 있으며, 루메니게에 비해 피지컬이 좀 딸리고 킥파워가 약하긴 하지만, 균형조절 스탯이 압도적으로 좋아 그냥 수비를 비벼내고 침투해가는 모습을 밥먹듯 볼 수 있다. 스패나 힐트릭 같은 기술만 적당히 붙여주면 완전체가 되며, 빅타임이라 B컨 고정의 메리트가 있다는 것도 쇼바페에 비해 강점이 있다.
    • 빅타임 하파엘 레앙
      본 포지션은 LMF이지만, 플레이스타일이 유저들이 별로 선호하지 않는 인사이드리시버인지라 톱 자리에 둬서 플레이스타일을 죽이고 사용한다. 음바페, 루메니게와 맞먹는 빠른 속순과 높은 골결에 그 둘을 압도하는 엄청난 드리블과 피지컬이 강점이다. 다만 공센이 1렙기준 74로 좀 부족한게 단점이며, 무플톱이라 라인브레이커만큼 적극적으로 침투하지 않는게 단점이다. 그럼에도 기본 능력치 자체가 워낙 깡패이며, 특히 슈퍼조커가 달려있어 후반에 나오는 레앙은 정말 무시무시한 선수가 된다.

6.4.1. 부스터

이풋볼 2024에서 처음 나온 개념으로, 24부터는 뽑기로 나오는 에픽과 빅타임 선수들에 '부스터'라는 효과가 추가로 붙으며, 네 종류의 능력치들이 조건없이 추가로 더 상승하는 효과를 받는다. 각 선수마다 상승하는 능력치의 종류는 전부 다르며, 보통 그 선수의 강점이나 특징들에 맞는 능력치들이 올라간다. 예를 들어, 전성기 시절 막강한 피지컬과 제공권으로 유명했던 디디에 드록바는 부스터 효과로 골 결정력, 헤딩, 점프, 피지컬 콘택트 능력치가 추가로 +2를 받고, 전성기 시절 무지막지한 스피드와 운동능력을 자랑했던 안드리 셰브첸코는 부스터 효과로 속도, 순발력, 균형 조절, 체력 능력치가 추가로 +2를 받는 식이다. 단, 23년 11월에 출시된 리오넬 메시는 메시의 8 발롱도르 수상 기념하여 고유 부스터를 달고 각각 세 종류의 빅타임 부스터로 출시되었으며[36], 코나미가 이풋볼과 단독으로 라이센스 계약을 맺은 메시를 축하하기 위해 대놓고 사기로 만든 카드라 깡스텟만으로도 웬만한 공격자원들을 씹어먹고도 남는데 유일하게 부스터 능력치 상승폭이 자그마치 +4나 되기 때문에 세 종류의 메시 모두 부동의 0티어로 취급받는다.[37]

22에서 23으로 넘어갈 때 빅타임과 에픽카드를 출시하며 대부분의 레전더리 선수들의 상위호환 선수들을 냈다면, 23에서 24로 넘어갈 때에는 기존의 에픽 선수들의 상위호환인 부스터 에픽을 낸다고 볼 수 있다. 그에 맞게 최종 능력치도 더 높으며, 특히 부스터 효과로 추가로 얻는 능력치 때문에 팀버프를 받으면 대부분 최고 오버롤이 100을 넘긴다. 사실상 또 다른 파워 인플레의 시작인 셈. 특히 23에서 클럽 팀을 맞추는 데에 유용하게 쓰였던 클럽 셀렉션 뽑기가 24로 넘어오면서 사라지고, 대신 기존의 에픽 150뽑 박스안에 부산물 개념으로 기존의 클셀에 대응하는 하이라이트 카드 8장을 넣어서 출시하는데, 이 선수들을 뽑으려면 결국 확률이 훨씬 희박한 150뽑 가챠를 어쩔 수 없이 들어가야하므로, 소과금 유저들이 클럽 컨셉팀을 맞추는게 거의 불가능해져[38] 매우 비판이 크다.

추가로 부스터 감독도 출시가 되었으며, 1500코인으로 감독과 그 팀의 주전 선수 11명 묶음팩을 구매할 수 있다. 스쿼드 멤버 전체의 특정 능력치를 +1 하는 효과를 가졌으며, 감독마다 상승하는 능력치의 종류는 다르다. 보통은 고작 능력치 하나를 +1 하는것이라 체감은 잘 되지 않으나, 역습:긴패스 전술의 에릭 텐하흐 감독은 꽤 도움이 되는 스피드 +1 효과인데다[39] 묶음팩에 포함된 아론 완비사카가 어지간한 에픽은 다 씹어먹는 수준의 개사기 라이트백으로 출시된지라 과금을 하는 역긴유저들에게는 유용하다. 이밖에도 아스날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부스터 자체는 별로지만, 같이 포함된 묶음팩의 수비수[40]들의 성능이 상당히 좋아 이제 팀을 맞추기 시작한 뉴비들에게 추천된다. 대부분 부스터를 받으면 스쿼드에 오버롤이 노란색으로 표기가 되는데 감독 부스터를 받을 경우에는 스쿼드 전체가 노란색으로 표기가 된다. 나중에 팩 말고 다른 방식으로 부스터 감독을 출시할 가능성도 있다.

24년 4월 1일 기준으로 이풋볼 24 출시 7개월이 다 된지라 이미 0티어 스쿼드의 주전 선수들은 거의 대부분 부스터 카드들로 빠르게 대체되었다. 아직까지도 대체자가 안 나오지 않아 부동의 0티어인 쇼타임 킬리안 음바페[41], 기존 카드의 옆그레이드 정도라 기존 카드로도 충분히 성능이 뛰어난 빅타임 파올로 말디니, 파트리크 비에이라, 그리고 기존 카드가 워낙 깡패였던 빅타임 토미야스 다케히로 정도를 제외하면 기존의 에픽카드들은 부스터 카드들에 완전히 밀려났다. 현재기준으로 성능이 아주 뛰어난 선수들을 포지션별로 나눠보면 보통 아래와 같이 추려진다.

* 골키퍼: 23년 11월에 능력치가 뛰어난 부스터 페트르 체흐가 나오며 체흐가 부동의 0티어 골키퍼 자리를 가져갔으나, 24년 2월말에 23당시 0티어였던 피터 슈마이켈이 드디어 출시되며 체흐와 슈마이켈로 0티어 골키퍼 자리가 양분되었다. 능력치는 슈마이켈이 근소 우위에 있으나, 체흐가 파트리크 비에이라, 지우베르투 시우바와 같이 역대급 혜자 뽑기 구성으로 나왔던 반면 슈마이켈은 뽑기 구성이 영 좋지 않아 과금에 꽤 부담이 있었던지라 슈마이켈을 거른 유저도 제법 많은 만큼 체흐와 슈마이켈이 거의 동등한 위치에서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 수비수: 24년 3월말에 드디어 부스터 토미야스 다케히로가 나오며 부스터 로날드 아라우호와 함께 압도적 0티어 적폐 수비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42] 나머지 자리는 주로 파올로 말디니[43]와 부스터 주세페 베르고미, 부스터 프랑크 레이카르트 정도가 선택된다. 이들보다는 성능이 조금 낮은 티어픽으로는 취향따라 부스터 알레산드로 네스타에드미우송 정도가 선호되며, 공사백으로는 부스터 마이콘이 압도적으로 많이 선택된다. 특히 수사백 부스터 알레산드로 코스타쿠르타는 일일 보너스 킥 이벤트로 얻은 뽑기권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얻을 수 있는 선수임에도 성능이 상당한 편이라 무과금러 수비진의 희망이라 할 수 있다.

* 수비형 미드필더: 23년 11월 출시된 파트리크 비에이라가 부동의 0티어였으나 24년 2월말에 앵커맨 플스를 가진 프랑크 레이카르트가 출시되며 0티어 수비형 미드필더의 자리를 양분한다. 수비적인 능력치는 비에이라가 좀 더 우위이지만, 비에이라가 강한압박이라 자주 튀어나가는 반면 레이카르트는 앵커맨이라 자리를 잘 지켜서 공을 끊어낸다는 점에서 평가가 올라간다. 둘을 투볼란치로 세워서 23당시 빅타임 비에이라 & 레이카르트라는 통곡의 벽을 재현할 수도 있고, 레이카르트를 무플 센터백으로 내려서 사용하는 것도 추천된다. 이 외에는 부스터 지우베르투 시우바클로드 마케렐레, 안드레아 피를로, 요주아 키미히 정도가 투볼란치 한정 파트너 수미로 성능이 검증되어 있다.

*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에 가깝게 내려쓰는게 아니라면 보통 부스터 안드레아 피를로, 프렝키 더용이 가장 성능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다. 피를로는 23당시의 밀를로나 국를로와 달리 유벤투스 시절의 말년 피를로로 출시되어 기동력과 드리블을 많이 잃었지만, 그 대신 수비력이 엄청나게 버프 받아 오히려 전체적인 공수 밸런스가 굉장히 좋아졌으며, 더용은 2선침투 플스에 빠른 기동력과 좋은 드리블, 중미치고 굉장히 좋은 박스타격 능력에 적당한 수비능력치를 갖춘 좀 더 공격적인 중앙미드필더이다. 이 외에는 부스터 하칸 찰하놀루, 차비 에르난데스 등 괜찮은 중미자원들은 많으나 보통 피를로와 더용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 공격형 미드필더, 쉐도우 스트라이커, 윙포워드: 여기서부터는 유저의 취향을 아주 많이 타는 편이며, 성능이 뛰어난 선수들이 나왔다가도 더 좋은 선수들이 추후에 자주 수급되기에 선수의 교체가 꽤 빠른편이다. 보통은 쉐스, 중앙 공미자리에는 빅타임 부스터 14-15 리오넬 메시와 22-23 메시[44]가 가장 평이 좋으며, 윙포워드로는 08-09시즌의 빅타임 메시가 좋은 평가를 받는다. 이 외에도 부스터 요한 크루이프, 프랑크 리베리, 네이마르, 로베르토 바조, 자말 무시알라, 울리 회네스, 호나우지뉴, 급강하슛 쇼타임 3인방(손흥민, 키에사, 살라) 등 아주 많은 경쟁자들이 있긴 하지만 출시된지 날짜가 꽤 지났음에도 아직은 빅타임 메시즈를 확실히 넘을만한 자원은 나오지 않고있다.

* 중앙 공격수: 마찬가지로 좋은 인재들이 널렸으며 사람마다 취향도 굉장히 갈리는 영역이지만, 쇼타임 킬리안 음바페만큼은 누가 써도 개사기인 압도적 0티어로 평가받으며, 부스터 루드 굴리트하파엘 레앙은 둘다 무플톱에 큰 키 때문에 상대적으로 뻣뻣한 체감을 가져서 호불호가 약간 갈리긴 하나 보통 0티어 라인으로 평가받는다. 그리고 이풋볼 전통의 0티어 부스터 카를하인츠 루메니게가 출시되어 모든 격수를 압살할줄 알았으나 애매한 드리블 능력치로 인해 출시초반 호불호가 갈리며 애매한 0티어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 외에는 1티어급 자원들로 부스터 안드리 셰우첸코, 호마리우, 쇼타임 손흥민, 에픽 마이클 오언정도가 발 빠르고 결정력 좋은 톱으로 취향따라 사용되는 편이다.

6.5. 쇼타임(Showtime) 플레이어

이풋볼 23인 2023년 3월에 새로 출시된 타입의 카드로, 에픽과 다르게 100% 현역선수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쇼타임이라는 의미에 걸맞게 신기술을 보유한 선수가 출시되는 뽑기이다. 여기서 새로운 기술이란, 기존의 더블터치나 원터치슛과 같이 기술추가를 통해 붙여줄 수 있는 기술이 아닌, 특수기술을 의미한다. 에픽과 동일하게 천장 150뽑기 안에 세 명의 쇼타임 플레이어와 7명의 하이라이트 선수를 넣어 출시하며, 에픽뽑기처럼 매주 출시되는 것이 아니라 기간을 두고 가끔씩 출시된다. 모든 쇼타임 선수에 특수기술이 달린건 아니라서, 뽑기로 나오는 세명의 선수가 모두 특수기술을 달고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45] 보통은 대표선수 한명만 달고 나오는 경우가 흔하다.

쇼타임 선수는 에픽과 다르게 B컨디션 고정을 받지 못하고 라이브 컨디션의 영향을 받는다. 에픽이 다른 카드들과 가장 차별화되었던 점이 B컨 고정이라는 엄청난 메리트 덕분에 컨디션이 절대 3시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인데, 쇼타임은 에픽과 똑같이 최대 150뽑이라는 비싼 뽑기를 들어가는데 B컨고정이라는 메리트가 없어 컨디션이 3시 밑으로 떨어지면 못 써먹는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생긴다. 그렇다고 해서 신기술이 엄청난 사기도 아닐뿐더러, 보통은 큰 체감은 되지 않는다는 평이 대다수라 깡스탯이 정말 높은 선수를 제외하면 쇼타임은 에픽에 비해 선호도가 낮다. 보통 쇼타임 뽑기가 나온 그 주에는 쇼타임 선수가 디비전에서 많이 보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눈에 띄게 사라지며 결국 그 자리는 그냥 성능 좋은 에픽카드들로 대부분 대체된다.그럼에도 내가 직접 경기를 챙겨볼 수 있는 '현역 선수'들을 좋게 만들어준 카드인지라, 단일팀을 꾸리거나 그 선수의 팬인 경우에는 상당한 메리트가 있다.

상당한 수의 쇼타임 선수가 나왔으나 결국 제대로 쓰였던 건 킬리안 음바페 딱 하나이며, 심지어 음바페는 특수기술도 없는데 그냥 깡스탯이 종결인데다 기술추가가 가능하다는 음바페라는 장점 때문에 출시직후부터 무려 9개월이 넘어가는 2024년 3월말 현재까지 부동의 0티어 공격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46]음바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큰 흥미를 끌지 못했으나[47], 2023년 12월에 나온 급강하슛 특수스킬을 보유한 페데리코 키에사, 모하메드 살라, 손흥민 뽑기가 체감이 꽤 되는 슛기술에[48] 깡스탯 또한 굉장히 잘 나온지라 셋 다 A급 카드로 평가받으며 드디어 실속 있는 쇼타임 뽑기가 나왔다는 호평을 받는다. 2024년 3월말 현재에도 손흥민과 살라는 여전히 랭킹전에서 종종 나타나는 카드라 음바페급은 아니어도 성능 좋은 쇼타임 카드로 손꼽힌다.

이풋볼 24부터는 에픽카드들에 들어가는 부스터 효과를 동일하게 쇼타임 카드에도 적용한다. 특히 일본게임 아니랄까 이풋볼 24부터는 J리그 월간 MVP라 하여 J리그 시즌이 진행중일 때에는 한 달에 한번씩 J리그 선수 4명을 쇼타임 등급 뽑기로 만들어 출시하고 있는데, J리그 쇼타임 선수들에 들어가는 부스터는 스쿼드에 J리그 선수들을 꽉 채우면 특정 능력치만 올려주는게 아니라 모든 능력치가 최대 3 증가하는 파격적인 효과를 달고 있어 향후 J리그 선수들로만 구성된 팀을 밀어주겠다는 코나미의 의도가 엿보인다. J리그 시즌이 종료된 뒤에는 부실한 리그 라이센스를 우려먹기 위함인지 멕시코 리그, 터키 리그와 같은 상대적으로 변방리그 선수들까지 특수기술을 달아 쇼타임 뽑기로 출시하여 유저들의 원성이 크다. 상술했듯 쇼타임은 비정기적으로 출시되는지라 목요일 정기점검때마다 과연 쇼타임 선수가 나올지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가 큰데,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생전 처음들어보는 듣보잡 선수들이 뜬금없이 쇼타임을 들고 능력치를 퍼받으니 반발이 클 수 밖에 없다.

물론 베이스가 되는 선수들이 쩌리들인지라 아무리 쇼타임으로 능력치를 퍼받아도 1티어급 에픽은 물론이요 스탯좀 잘 나온 이주의 선수나 지명선수도 못이기는게 대다수이다. 문제는 이들이 상술한 대인전 이벤트 한정으로는 상대적으로 엄청난 스탯인지라 밸런스 붕괴를 유발한다는 것. J리그나 터키리그 이벤트는 선수들 능력치가 좋지 않아 너도나도 답답한 축구를 하게 되는데 이렇게 쇼타임을 계속 출시하면 디비전 이상으로 카드 인플레가 심해질 수 밖에 없다. 다만 이런 테마 이벤트들이 매주 반복되는 건 아니고 한달에 한번정도 돌아오는 꼴인데다 정말 어지간히 돈이 넘쳐나지 않는 이상(...) 이런 뽑기까지 들어가는 유저는 별로 없으므로 실제로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7. 모바일

2022 트레일러
2023 트레일러
2024 트레일러

2022 업데이트로 인해 기존에 보유한 감독들이 모두 사라졌으며, 일부 선수들 또한 사라진 경우가 많다. 이전까지 모바일 버전은 사실상 로스터 패치에 가까운 빈약한 업데이트 대신 기존 게임성을 크게 바꾸지 않는 선에서 출시했으나, 이번작에서는 대규모 변화가 이루어져 큰 혼란을 겪는 유저들이 많다.

대표적인 변화는 선수 육성 시스템과 전술 설정 그리고 계약 시스템이다. 이전작까지는 대충 오버롤 높은 선수와 원하는 포메이션을 가진 감독을 채용하여 오래 플레이하다 보면 자연스레 선수와 감독의 적응력이 올라가 팀 레벨도 상승하는, 축구 게임 치고는 빈약한 전술 시스템을 가졌다. 전술도 공격형/수비형으로만 나뉠 뿐이었으며 감독의 전술 성향과 선수의 플레이 성향은 사실상 병풍에 가까웠으나, 이번작에서는 콘솔과의 크로스 플레이를 염두에 둬 콘솔의 드림팀 모드와 동일한 시스템을 적용해 이를 충분히 고려하여 선수를 육성하고 감독을 채용해야 한다.
  • 선수 육성
    이전작까지는 대충 트레이너를 이용해 선수 레벨만 높여주면 전체적인 능력치가 상승해 자연스러운 오버롤 상향이 이루어졌으나, 이번작은 마치 RPG 게임의 스탯처럼 레벨업마다 재능 포인트를 지급하고 유저가 직접 이를 분배해야 한다. 즉 같은 손흥민을 사용하더라도 재능 포인트의 분배에 따라 다른 오버롤과 능력치를 가질 수 있다는 것.
  • 팀 스타일
    점유율 축구, 역습(짧은 패스), 역습(긴 패스), 측면 돌파, 롱 볼 총 5개의 팀 스타일이 존재하며, 과거에는 감독들을 비롯해 선수들에게도 팀 스타일 능력치가 있어서, 재능 포인트로 낮은 팀 스타일 능력치를 올리지 않는 한, 선수를 활용할 수 있는 전술의 다양성이 낮았었지만, 업데이트로 선수들의 팀 스타일 능력치 개념이 사라지며, 이제 단순히 감독들의 기량에 달렸다. 팀 스타일이 단순히 게임을 플레이하는 방식일 뿐, 경기에 큰 영향은 안 줄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팀 스타일로 선수들의 움직임이나 침투 방식 등을 크게 바꿀 수 있다보니, 본인에게 맞는 팀 스타일을 생각해야 한다.
  • 계약
    이전작까지는 게임 머니나 유료 재화인 efootball coin을 이용한 랜덤 뽑기가 유일한 선수 영입 방식이었고, 허나 efootball 포인트로 구할 수 있는 선수들은 그 수가 너무도 적어, 내가 원하는 선수를 구하기 위해서는 수급이 한정적인 efootball 포인트나 3개의 같은 선수를 모아 트레이드하는 방식 아니면 그 선수가 나올 때까지 무한 노가다와 현질을 통한 가챠 외에는 답이 없었다.[49] 그러나 이번작은 단돈 몇만 GP 정도만 있어도 그냥 스탠다드 선수 목록에서 선수를 찾아 구매하면 그게 끝이다. 감독 또한 전작처럼 랜덤으로 등장하는게 아니라 모든 감독이 상시 존재해 찾아서 구매하면 된다. 여러모로 전작보다 팀 만들기는 수월한 편.
  • 재계약
    이전작은 10경기를 사용하고 나면 게임재화인 GP를 사용해 재계약을 했지만 이풋볼에서는 선수를 뽑은 시점부터 365일동안 사용 할수있으며 365일이 지난 후에는 10일 재계약권 또는 60일 재계약권을 사용해 재계약을 해야 계속 사용할수 있다
    재계약권은 경기를 하면 받을수 있는 매치패스 보상에 10일 재계약권, 이포인트 상점에 파는 60일짜리 재계약권, 5성인 선수(스탠다드 제외)를 방출 했을시 지급되는 10일 재계약권으로 얻을수 있다. 그래서 재계약권이 필요한 경우 일부로 5성선수(스탠다드 제외)를 뽑은후 방출하여 얻는 경우도 있다(물론 당연히 사용할 생각이 없는 선수를 방출하는것이다) 하지만 최근 패치이후 Gp를 이용해 재계약을 할수 있게되었다.

갑작스러운 변화에 불만을 표하는 유저들도 많으나, 오히려 전작들에 비해 팀을 짜는데 더 많은 노력과 두뇌 사용이 필요해지며, 같은 선수와 같은 팀으로도 육성 방향에 따라 다른 전술을 구사할 수 있다는 점이 재미있는 부분이다.

위에 서술한 시스템은 콘솔과 동일하다. 하지만 모바일은 자유 포메이션이 아니다. 그래서 사용할수 있는 포메이션이 제한적이다.[50]

여담으로 업데이트 이후 PC나 콘솔 버전처럼 게임이 묵직하게 변하면서, 드리블이 더 무거워지고 패스의 질이 안좋아졌다.

그리고 이풋볼 허브앱을 이용하면 게임에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다.

8. PC 시스템 요구 사항

PC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사양 권장 사양
운영체제 64비트 버전의
Windows 10
프로세서 Intel Core i5-2300
AMD FX-4350
Intel Core i5-7600
AMD Ryzen 5 1600
메모리 8 GB
그래픽 GeForce GTX 660 Ti
Radeon HD 7790
GeForce GTX 1060
AMD Radeon RX 590
네트워크 초고속 인터넷 연결
저장공간 50 GB 사용 가능 공간
API DirectX 11
64비트 프로세서와 운영 체제가 필요합니다

9. 뉴비들을 위한 여러가지 팁

이풋볼은 아무리 돈이 많아도 시작한지 하루만에 종결급 스쿼드를 만드는건 불가능하다. 이적시장이 없는데다 선수의 수급처는 오로지 랜덤성에 기대는 뽑기뿐이므로, 내가 원하는 팀을 맞추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게다가 뽑기중에서 가장 성능이 뛰어난 등급인 에픽카드들은 단 1주일의 뽑기기간 이후에는 두 번 다시 등장하지 않으므로, 내가 원하는 에픽 선수가 이미 지나갔다면 다른 버전의 에픽으로 나오기까지 보통 6개월 가량을 기다릴 수 밖에 없다.[51]

그래서 GP와 이주의 선수 무료뽑기 혹은 기술트레이너 하나를 제공하는 AI와의 투어 이벤트, 50코인과 3장의 기술 트레이너가 걸린 대인전 이벤트들은 가급적 모두 클리어하는 것이 좋다. 이풋볼 2023까지는 이벤트 테마에 해당하는 선수가 없으면 대인전을 플레이하는게 불가능한 수준이었으나, 24부터는 대인전 이벤트에서 레벨업이 완료된 스탠다드 등급의 임대선수를 모든 팀으로 항상 제공하므로 찍먹을 해보려면 매주 달라지는 대인전 이벤트를 플레이하면서 방식을 익히는 게 좋다. 모은 GP로 내가 좋아하는 스탠다드 등급의 선수들을 구매할 수도 있지만, 결국 시간이 지나면 스탠다드 선수들은 전부 버려지며, GP는 추후 설명할 레거시 양도 과정에서 많이 소모되므로 아끼는 것이 좋다.

9.1. 기술

pes시절부터 있어왔던 시스템이며, fc온라인의 그것과 동일하게 선수들에게 부여된 추가적인 효과들이다.[52] 피파3나 피파4때 필수기술이 있었던 만큼 이풋볼 역시 당연히 필수 기술들이 있으며, 특정 기술들은 없으면 선수의 사용에 있어 상당히 불편함이 생길 정도. 선수가 원래 지니고 있는 기술에 추가적으로 기술을 5개까지 붙일 수 있는데, 이를 위해 기술 트레이너가 필요하며[53], 기트는 매주 고정적으로 나오는 AI전 이벤트와 대인전 이벤트, 그리고 랭킹전에 해당하는 이풋볼 리그 월간 결산보상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특히 기트는 절대 재화로 풀지 않아 상술한 이벤트와 랭킹전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어, 뉴비와 고인물을 가리지 않고 기트의 가치가 아주 크기 때문에 어느정도 실력이 된다면 반드시 참여해서 얻는 것이 좋다. 주의해야할 점은 골키퍼에게 기트를 붙이면 골키퍼 기술도 같이 나온다.

선수에게 기트를 쓰면 이풋볼에 존재하는 기술목록 중 랜덤으로 하나가 장착되며[54], 기트로 붙일 수 있는 최대 기술의 수는 5개이다. 문제는 말 그대로 랜덤으로 뜨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기술이 안나오면 그대로 기술 칸을 차지해버린다는 것. 심지어 기트로 붙여주는 기술은 그 선수가 원래 가지고 있는 기술과 중복으로 뜰 수 있다.[55] 즉, 열심히 기트를 모아서 선수한테 붙여줬는데 중복으로 뜨면 그냥 기트 하나 날린 거나 다름이 없으며, 다른 선수에게 붙였으면 엄청 좋았을 기술이 하필 그 선수는 원래 가지고 있는 바람에 눈물을 머금고 그 자리에 기트를 돌려야 하는 두 가지 악재가 동시에 발생할 수 있었고, 실제로 pes시절에는 그러했다.[56]

그래서 이풋볼 23에서 '레거시 양도라는 개념이 등장했다. 레거시 양도의 기본 개념은 특정 기술을 추가해놓은 선수의 추가기술 전체를 다른 선수에게 한꺼번에 옮기는 것이며, 이 때 기술묶음을 먹이는 선수는 삭제된다. 또한, 레거시 양도로는 추가기술만 옮길 수 있으며, 그 선수가 원래 가진 기술은 전수되지 않는다. 따라서 기존처럼 원하는 선수에게 직접 기트를 써서 로또를 바라는 게 아니라, 0원짜리 스탠다드 선수를 잔뜩 구매해놓고 그 선수들에게 기트를 하나씩만 쓴 뒤, 원하는 기술이 나오면 가지고 있다가 원하는 기술을 가진 선수들끼리 레거시 양도로 한 세트를 만들면 된다. 레거시 양도 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반드시 기술을 달아줄 선수에게 레거시 양도 버튼을 눌러서 기술 셔틀 선수(삭제될 선수)를 먹여야 하며[57], 반대로 하면 내가 사용하려는 선수가 삭제되는 불상사가 일어난다. 실수로 인한 선수삭제는 코나미가 절대 복구해주지 않으며, 실제로 종종 실수한 상황을 담은 게시글이 보이므로 각별히 주의할 것.

예를 들어, 아래의 기추작업을 끝낸 리오넬 메시의 예시사진을 보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파일:이풋볼24 메시 풀기추.png
왼쪽의 '기술' 목록에 있는 10개의 기술은 원래부터 달고 있는 기술이며, 오른쪽에 보이는 '추가기술'목록의 5개를 위와 같은 작업을 통해 원하는 추가기술만 달아주는 작업을 마친 것이다.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레거시 양도는 아래와 같은 순서로 이뤄진다.

0원짜리 스탠다드 선수 구매 -> 그 선수에 기트 1개 사용하여 추가기술 생성[58] -> 원하는 기술들을 가진 0원짜리 선수들이 모이면 그 선수들끼리 레거시 양도하여 원하는 추가기술 묶음을 장착한 0원짜리 선수를 만듦[59] --> 그 기술셔틀 선수를 레거시 양도하여 내가 사용하려는 실제 선수에게 기술 묶음 전수

포지션별로 있으면 좋은 기술들은 아래와 같다.
[ 펼치기 · 접기 ]
* 골키퍼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
투쟁심: 피로도로 인한 능력치 감소효과를 억제하며, 주위의 압박 속에서 자기플레이를 좀 더 가능하게 해준다. 즉, 체력이 떨어져서 나오는 미스플레이가 덜 나오며, 특히 공격수는 골키퍼와 1대1상황에서 상대 수비들이 달라붙어 몸싸움을 하는 상황에서도 보다 정확한 슛을 날릴 수 있게 해주며 수비수는 상대의 압박이 들어오는 상황에서 좀 더 정확한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된다. 다만 투쟁심의 효과가 실제로 체감이 되는지에 대한 논쟁은 여전한데다 원터치 패스나 스루패스 같은 0순위 기술보다는 순위가 떨어지므로, 자리가 남을 때에 달아주면 좋은 정도지 필수기술까지는 아니라는 것이 중론.
슈퍼조커: 후반전에 교체투입시, 선수의 능력치가 증가하는 효과이다. 증가량에 대한 오피셜은 없으나 대부분의 유저들사이에는 3시컨을 12시컨으로 올려주는 정도(모든능력치 +2가량)가 정설이며, 투쟁심보다는 확실히 체감이 된다는 평이 많다. 따라서 선발로 쓰진 않지만 후반에 교체용으로 쓸 선수에게는 필수기술이다.
  • 중앙미드필더부터 그 이상의 공격 포지션(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중앙 공격수 등)

    • 더블터치: 소위 말하는 팬텀드리블이며, 더터 혹은 덥터로 줄여서 부른다. 더블터치가 없어도 시전할 수는 있으나 더블터치 기술이 있으면 굉장히 빠른 속도로 타닥 나간다.[60] 순간적으로 가속이 붙기 때문에 상대의 압박을 벗어나는 용도로 효과가 아주 탁월하며, 특히 빠른속도로 압박을 벗어난다는 점 때문에 페널티 박스 안이나 근처에서 더블터치로 순간적인 패스각을 만들고 쇄도하는 선수에게 스루패스를 날려주거나 직접 슛을 때리는 플레이는 굉장히 강력한 기술이며, 알고도 당하는 경우도 종종 생길 정도. 상위권으로 갈수록 더블터치를 이용한 심리전이 아주 위협적이며, 더터 하나로 없던 각도 순간적으로 만들 수 있어 덥터가 있냐 없냐가 선수의 평가에 큰 영향을 미칠 정도이다. 다만 더블터치 자체가 삑사리가 많이 나는 기술이라[61] 실전에서 이걸 제대로 쓰기가 어렵다는 이유로 더블터치를 그냥 포기하고 다른 기술을 추가하는 유저들도 종종 있는 편.
원터치 슛, 원터치 패스: 일명 원슛, 원패. 이풋볼에서 많이 나오는 골 루트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패스를 받고 논스톱으로 슛을 때리는 것이라 그 슛의 정확도를 올려주는 원터치 슛은 필수 중 필수이며, 공격진과의 연계가 매우 중요한 만큼 논스톱 패스의 정확도를 올려주는 원터치 패스도 필수. 공격형 미드필더와 같은 2선 공격수도 뒤에서 침투해 들어오며 바로 슛을 날려야 할 경우가 아주 많아 원터치 슛이 필수기술이다. 다만 수비적인 중앙 미드필더의 경우 슛을 날릴 기회가 잘 안오거나 애초에 공이와도 슛을 안때리기 때문에 원슛은 안 달아줘도 되지만 원패는 당연히 필수이다. 애초에 원터치 패스는 골키퍼를 제외한 전 포지션에 필수기술이지만, 원패가 워낙 수요가 많아 대부분의 유저들이 원패 가뭄에 시달리는지라 중미 이상만 우선순위로 달아주는 것 뿐이다.
스루패스: 일명 스패. 패스를 받아주는 선수가 이동하면서 받게끔 하려면 스루패스 키를 눌러서 줘야 하는데, 특히 아군 공격수가 라인을 깨고 침투할 때 이런 공간을 향한 패스의 정확도는 아주 중요하다. 따라서 중앙 미드필더는 물론이고 최전방 공격수도 원활한 연계플레이를 위해 쓰루패스는 필수기술이다. 디디에 드록바나 얀 콜러와 같은 떡대 타겟터 정도가 아니면 원터치패스만큼이나 아주 중요한 기술. 특히 패스의 거리가 짧은 스루패스는 능력치가 단순히 높은 것보다 능력치는 약간 낮아도 스패가 있을 때 더 정확하게 나가는 경향이 있어 매우 중요하다.
중거리 슛, 커브 컨트롤: 일명 중슛, 컵컨. 각각 페널티 박스 바깥 근처에서 날리는 중거리 슛의 정확도와 그 슛의 휘어지는 정도를 높여준다. 박스 근처에서 파포스트를 겨냥해 기습적으로 날리는 중거리슛은 골키퍼가 반응하기 어렵기 때문에 원터치슛과 마찬가지로 중미 이상부터는 필수기술이다. 다만 커브컨트롤은 중거리슛에 비해 우선순위가 떨어지며, 상기한 원패나 원슛, 스패를 다 달아주고 자리가 남아줄때 고려할만한 기술이다.
바깥쪽 감아차기: 일명 바감. 바감이 달려있으면 원거리에서도 약발이 아니라 아웃프런트로 스핀을 건 패스나 슛을 할 수 있으며, 이풋볼은 특히 박스 안에서 날리는 아웃프런트 슛의 정확도가 상당히 높아 바감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꽤 크다. 따라서 약발의 정확도가 보통 이하인 경우에는 반드시 달아줘야 하며[62], 수비수의 경우에도 정확한 패스를 위해 추가기술칸의 자리가 남으면 달아줘도 좋다.
스텝 온 컨트롤: 일명 스온컨. 공식 설명에는 트래핑과 턴을 할 때 발바닥을 사용한 볼 컨트롤을 가능하게 해준다고 되어 있으며, 실제로 달았을 때 유의미하게 턴 동작 시 체감이 좋아진다는 평이 많다.
힐 트릭: 발꿈치를 이용한 패스가 더 쉽게 발동되므로, 공격진영에서 원터치 패스로 연계작업을 할 때 좀 더 수월한 패스플레이가 가능해진다. 다만 힐트릭 역시 투쟁심처럼 실제로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논쟁이 많으며, 힐트릭을 선호하는 유저는 필수급으로, 비선호하는 유저들은 해골물이라며 마구 까댄다.
커트 비하인드&턴: 슛페인팅을 하고 뒤로 접는 동작이 매우 민첩해진다. 뒤로 접고 바로 다음 동작으로 이어갈 수 있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뒤로 방향 전환을 해서 슛을 때리거나 치고 나가는 용도로 써먹기 좋다. 슛페인트를 자주 써먹는 유저라면 굉장히 유용한 기술.
  • 측면 윙어 & 미드필더, 공격형 사이드백 한정

    • 핀 포인트 크로스: 일명 핀포크. 사이드에서 올라오는 크로스의 구질이 더 좋아지며, 당연히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릴 일이 많은 측면 지향적인 선수들에게는 필수기술.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이지만 측면에 위치해서 윙어처럼 움직이는 선수들에게도 당연히 필수기술이다.
  • 중앙공격수 한정

    • 아크로바틱 슛: 어려운 자세로도 정확한 슛을 날릴 수 있게 해준다. 0순위 기술들보다는 우선순위가 당연히 떨어지고, 자리가 남았을 때 달아주면 좋지만 보통은 아크로바틱이 달려있거나, 아니면 자리가 부족해서 못달아주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일본과 대한민국, 중국과 같은 동아시아와 달리 미국이나 유럽쪽에서는 아크로바틱 슛이 굉장히 티어가 높은 기술이라 중앙 공격수에게는 거의 필수급으로 달아준다.
  •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수비형 사이드백

    • 대인 방어, 인터셉트, 블로커, 고난도 걷어내기, 공중볼 경합: 필수 of 필수 수비 기술들이라 반드시 있어야 하지만, 특히 그중에서도 인터셉트와 블로커만큼은 있고 없고의 차이가 꽤 커서 반드시 달아줘야 한다.[63] 각각 대방, 인셉, 블로커, 고걷, 공경으로 줄여서 부른다. 공격형 사이드백은 낮은로빙이나 백스핀로빙패스같은 패스기술, 핀포크, 더블터치 등 공격적인 커스텀의 여지가 다양해서 위의 다섯개 중 보통 인터셉트와 블로커 정도만 붙여주는 편.
      슬라이딩 태클: 일명 슬태. 위 기술들이 다 있어서 자리가 남는 경우에 붙여줄 만한 기술. 어차피 수비진들이라 공격적인 기술들이 전혀 필요가 없는데다 슬라이딩 태클로 볼을 뺏기 쉬워지므로 자리가 남는다면 붙여주면 좋다.
  • 골키퍼

    • 숏 펀트 킥: 필드플레이어에 풀기추하기도 어려워 골키퍼는 상대적으로 후순위이지만, 그럼에도 주전 골키퍼가 생겼다면 반드시 붙여줘야 하는 기술. 골키퍼가 공을 잡고 역습으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숏펀트킥으로 낮고 빠른 롱패스를 한번에 공격진에게 붙여줄 수 있으며, 특히 역습상황이면 상대적으로 수비진영에도 숫자가 적어 미드를 생략하고 한번에 정확한 패스를 붙여줄 수 있는 숏펀트는 아주 좋다.

9.2. 선수의 포지션과 플레이 스타일

이풋볼은 선수마다 플레이스타일이 지정되어 있으며, 보통 줄여서 플스라고 부른다. 플레이스타일은 선수의 오프더볼 성향을 결정하며, 같은 선수라도 카드가 달라지면 다른 플레이스타일을 가지는 경우도 많다. 골키퍼 전용 플스 2개와 필드플레이어 전용 플스 2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플스마다 발동하는 포지션이 정해져 있다. 바꿔 말하면, 플스가 발동하지 않는 포지션에 선수를 두면 그 선수는 그 어떠한 플레이스타일 특성도 가지지 않게 되는데, 이를 플레이 스타일이 없다고 하여 보통 무플스, 무플로 통칭한다. 무플 선수는 고유의 오프더볼 움직임은 없으며, 주변 위치의 플스들을 조금씩 섞어놓은 듯한 움직임을 보인다. 예를 들어, CF 자리를 무플 선수로 배치하면[64] '라인브레이커'처럼 적극적으로 라인을 깨지도 않고, '플레이메이킹 포워드'처럼 적극적으로 공을 받으러 내려오지도 않으며, 적당히 침투하고 적당히 받아주러 내려오는 움직임을 보인다.

파일:이풋볼24 메시 풀기추.png
메시를 예로 들어 설명해보자. 우선 강불과 약불의 개념에 대해 알아야 한다. 이풋볼은 각 선수마다 플레이할 수 있는 포지션이 제한되어 있다. 오른쪽 위에 피치모양이 메시가 뛸 수 있는 포지션을 설명한 그림이다. 진한 연두색으로 칠해진 포지션이 주 포지션이며, 강한 색깔 불이 들어왔다고 하여 강불이라고 부른다. 반대로 어두운 녹색으로 칠해진 포지션에 선수를 배치하면 선수의 능력치가 크게 하향되는 페널티를 받으며, 약하게 불이 들어왔다고 하여 약불이라고 부른다. 즉, 선수를 강불에 배치해야 능력치 하향 없이 온전한 성능을 뽑아낼 수 있다. 따라서 아래의 메시는 가운데의 CF와 SS, AMF, 그리고 오른쪽 윙 자리가 강불이라 이 포지션에서만 쓰는 것이 권장되며, 약불 포지션인 LWF와 RMF 자리는 능력치가 대폭 깎이는 포지션이라 사실상 사용이 봉인된다. 또한 선수의 영문명 아래에 '찬스메이커'라고 적혀 있는 부분이 바로 플레이스타일이며, 찬스메이커는 SS/LWF/RWF/AMF/LMF/AMF 자리에서만 발동된다. 그런데 메시는 CF자리도 강불이므로 배치가 가능한데, 메시를 CF에 배치하면 찬스메이커 플스가 발동하는 범위를 벗어난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플스가 발동되지 않으므로, CF 자리 메시는 무플이다.

플레이스타일이 중요한 이유는 같은 선수라도 플스가 다르면 움직임 자체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앵커맨이라는 플스는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서만 발동되며, 수비라인 바로 앞에서 굉장히 수비적인 움직임을 보여준다. 반대로, '강한 압박'이라는 플스는 중앙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자리에서 발동되는데, 적극적으로 튀어나가 상대를 압박하고 태클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따라서 강한 압박 플스의 선수는 수비형 미드필더에 배치시켜 놔도 물러나서 수비하기보다는 순간적으로 튀어나가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며, 대체로 앵커맨은 자리를 지켜서 수적 우위를 가져가려 하므로 수미 자리에서 선호되는 편이다. 또 다른 예시로, '2선 침투'라는 플레이스타일[65]은 2선에서 적극으로 뒷라인으로 파고드는 모습을 보인다. 따라서 공격 시 수적우위를 살리기 쉬우며 쓰루패스로 위협적인 움직임을 만들기 쉬워 공격형 미드필더나 쉐도우 스트라이커 자리에서 크게 선호된다. 반대로 '찬스메이커'라는 플레이스타일은 침투를 하긴 하는데 2선침투만큼의 전진성은 아니며, 본인이 공격의 시발점이 되기 위해 공을 받으러 내려오는 모습도 많이 보인다. 따라서 역습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밀고 올라가지 않는 단점 때문에 찬메는 호불호가 약간 갈린다.

보통은 플레이스타일을 살려서 쓰지만, 앞서 소개한 무플로 쓰는 경우도 많다. 가장 흔한 케이스는 CF자리를 플스 없이 쓰는 무플톱, 그리고 풀백에서만 발동되는 플스를 가진 선수를 무플 센터백으로 쓰는 경우이다. 전자는 CF자리에서는 발동되지 않는 플스를 가졌지만 공격수 자리에 썼을때 빛을 발하는 선수들을 기용하기 위해 빈번하게 활용된다. 후자는 FC 온라인의 풀터백과 동일하며, 수비형 사이드백 플스를 가진 풀백 선수들 중에서 키가 180 중반쯤 되면서 수비력 좋고 점프력이 좋아 센터백에서도 통하는 능력치일 경우 주로 사용하며, 로날드 아라우호, 토미야스 타케히로, 주세페 베르고미와 같은 선수들이 이에 해당된다. 혹은 프랑크 레이카르트처럼 주포지션이 수비형 미드필더이지만 키카 크고 피지컬이 좋아 학다리 태클로 공을 컷팅하는 용도로 무플 센터백에서도 선호되는 케이스도 있다.

특히 '클래식 No.10'이라는 플스는 수비가담은 1도 없는데 공격할때도 공달라고 손만 들고 있는 병장축구를 몸소 시전하여 유저들의 짜증만을 유발하는 최악의 플스로 몇 년동안 악명이 자자했다. 문제는 클텐의 발동범위가 SS, AMF, CMF로 굉장히 넓어서, 강불자리가 저 셋 이외에 없으면 클텐을 없앨 수도 없어서 제아무리 능력치가 좋아도 창고로 버려지는 일이 허다했다. 다행히 CF자리도 강불이 뚫려있는 클텐 선수인 루드 굴리트, 알레산드로 델피에로, 프란체스코 토티 등은 무플톱으로 용도가 고정되어 있었으며, 히바우두, 지쿠, 24에서 공짜에픽으로 나온 디에고 마라도나등은 굉장한 능력치가 클텐 하나에 파묻혀 유저들의 외면을 받아왔다. 결국 2024년 3월 21일 패치가 되어서야 클텐의 움직임이 리워크되며 이전보다는 확실히 좋아졌다.

9.2.1. 포지션 트레이닝

pes시절의 포지션 변경 시스템이 살짝 수정되어 2024년 3월 21일 패치로 마침내 다시 돌아왔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약불을 강불로 뚫어주는 시스템이며, 기존의 포지션 변경과 다르게 특정 포지션에 한정하여 아예 불이 없던 무불 포지션도 강불로 만들어 줄 수 있다. pes시절부터 포지션 적합도를 올려준다 하여 포적이라고 불렀기에 대부분의 유저들 역시 그냥 포적으로 줄여서 부른다. 상술한 기술 트레이닝과 동일하게 이주의 선수는 포지션 트레이닝 역시 불가능하다.

포적이란 '포지션 트레이닝 프로그램'이라는 아이템을 소비하여 새로운 포지션 적성을 습득하는 것을 말한다. 총 2개의 포지션 적성 슬롯이 있고 각 슬롯당 포트 한개를 써서 포적 시도를 할 수 있으며, 상술한 기술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동일하게 랜덤으로 포지션 하나가 습득되고 마음에 들지 않는 포지션에 붙었으면 그 슬롯에 포적을 재시도 할 수 있다. 약불이던 자리에 포적이 되면 강불이 되고, 원래 불이 없던 자리에 포적이 되면 약불이 된다. 따라서 슬롯 2개가 모두 불이 없던 동일한 포지션에 포적이 되면 그 자리는 무불 -> 약불 -> 강불이 된다. 이 때 해금할 수 있는 포지션은 선수카드에 표시된 주 포지션 + 주 포지션과 맞닿은 모든 포지션 + 그 선수의 강불포지션이다. 즉, 포적시도를 했는데 강불이나 원래 포지션이 중복해서 뜰 수 있다는 의미이며 이 경우에는 기트와 동일하게 그냥 포트 하나를 날려먹게 된다. 다만 포적은 레거시 양도가 안되므로 반드시 선수 본인에게만 직접 사용해야 한다.
파일:이풋볼 빅타임 더용 포적.png
예를 들어 위의 빅타임 프렝키 더용은 선수의 주 포지션이 CMF이고, DMF와 CB자리도 강불이며 AMF자리가 약불이다. 따라서 포적으로 해금할 수 있는 포지션은 본포지션인 CMF + CMF와 맞닿은 RMF + LMF + AMF + DMF, 그리고 원래 강불인 DMF + CB자리까지 해서 총 6개이다. 따라서 AMF가 포적이 되면 원래 약불이었으므로 AMF자리도 강불로 변하며, LMF와 RMF자리는 원래 불이 없었으므로 두 슬롯 다 포적으로 동일한 포지션을 띄워야 그 자리를 강불로 만들 수 있다. 다만 6자리 중에 이미 강불인 포지션이 3개이므로 더용에게 포적을 쓰면 50%는 허공에 갖다버리는 셈이 된다.

포적이 출시되며 가용 포지션이 애매했던 기존선수들을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여지가 만들어졌다. 특히 약불은 어차피 안쓰는 포지션이라 왜 강불과 약불, 무불을 구분해놨는지 유저들의 납득을 사지 못했는데 이제는 약불은 포적이 한번만 붙으면 바로 강불이 되므로 이전보다는 활용도가 올라갔다. 기존의 좋은 선수들 중 포적의 수혜를 크게 봤다고 평가받는 선수들은 주로 2선침투 하파엘 레앙 [66], 2선 침투 울리 회네스[67], 쇼타임 모하메드 살라 [68], 부스터 디에고 마라도나 [69], 아스날 빅타임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70] 등이 있다. 그러나 코나미 답게 매일 출석보상으로 1개씩 고작 일주일간 지급한뒤 이후에는 월요일 출시되는 ai전 투어 이벤트 클리어 보상으로 고작 1주일에 포적 1개를 지급하는 것으로 바뀌어 유저들의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그냥 코나미는 게임 운영을 더럽게 못한다

9.3. 좋은 선수 고르기

매주 출시하는 여러가지 뽑기, 이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여러가지 선수들 중 상대적으로 좋은 선수를 구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이풋볼은 피파온라인처럼 이적시장에서 원하는 선수를 사고 팔 수 있는게 아니므로 마구잡이로 선수를 뽑았다가는 주전급이 아닌이상 보통은 몇 번 쓰다 창고로 직행해 돈낭비만 한 꼴이 된다. 물론 성능을 떠나 감성과 팬심으로 선수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며 본인의 손가락이 되면 커버가 가능하지만, 보통은 손을 크게 타지 않고 코어 스탯이 좋은 선수들이 주로 쓰인다. 여기서는 그런 선수들의 특징에 대해 설명하려고 한다.
  • 겉으로 보이는 오버롤이 전부가 아니다
예를 들어 2010년대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꼽히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해리 케인은 그에 걸맞게 육성 시 최고 오버롤이 보통 96~97 정도로 높게 형성되지만, 이풋볼에서만큼은 둘 다 아주 느린 스피드와 둔탁한 체감, 낮은 드리블 등으로 인해 게임을 막 시작해 잘 모르는 초보가 아닌 이상 쓰는 사람이 거의 없다. 그럼에도 오버롤이 높게 나오는 이유는 골 결정력, 킥 파워와 같은 특정 능력치만 과도하게 높아서 포지션 별 오버롤을 산정할 때 뻥튀기 되어서 보이는 것일 뿐, 다른 능력치들에 하자가 크기 때문에 쓸 이유가 없다. 또한 중요한 스탯의 기본 능력치가 너무 낮으면, 육성해서 그 스탯을 많이 올리기 위해 과도한 레벨업 포인트를 써야 해서 다른 스탯을 키우는 데에 방해가 된다. 이후에 서술하겠지만 선수의 플레이스타일이나 가지고 있는 기술, 중요한 스탯들이 얼마나 잘 찍혀있는지 등도 다 고려를 해야 하므로, 선수의 오버롤만 보고 덜컥 구매하는 일은 지양하자.
  • 각 포지션 별로 중요하게 봐야 하는 스탯들 살펴보기
예를 들어, 중앙 공격수는 위치를 잘 찾아들어가는 공격 센스, 볼을 운반하는 각종 드리블 능력, 골 결정력, 순간적인 스피드와 민첩성에 해당하는 속도와 순발력, 상대의 압박에 잘 견뎌낼 수 있는 균형 조절 등을 골고루 살펴봐야 한다. 중앙 미드필더는 당연히 드리블 능력과 패스가 뛰어나야 하며, 상대의 압박을 민첩하게 벗어나기 위한 속도와 순발력도 갖춰야 하고, 장거리로 볼을 보내줘야 할 일이 많으므로 킥 파워도 중요하며, 무엇보다 후반 까지 지치지 않고 뛰어다녀야 하므로 체력도 높아야 하며, 낮은 위치에서 쓴다면 상대적으로 공격의 저지선 역할도 해야 하므로 적당한 수비 능력치도 갖춰야 한다. 센터백은 수비 관련 네 가지 능력치들은 당연히 아주 높아야 하고, 상대의 움직임에 재빠르게 반응해야 하므로 속도와 순발력도 아주 중요하며, 상대 공격수와의 경합에서 쉽게 이겨야 하므로 점프와 피지컬 콘택트 능력치도 중요하고, 특히 교체를 잘 안하는 포지션이므로 후반가서도 체력때문에 미스플레이가 나지 않아야 해서 체력도 높아야 한다.
  • 달려있는 기술 살펴보기
선수의 기본 능력치를 대강 파악했다면 선수가 가진 기술을 살펴볼 차례다. 위에서 상술한 포지션별 필수 기술이 얼만큼 달려있는지 반드시 살펴봐야 하며, 없는만큼 레거시 양도로 힘들게 다 붙여줘야 성능을 내므로 처음부터 기술이 별로인 선수는 평가가 깎이기 마련이다. 다만 기술은 결국 레거시 양도를 통해 상당수 커버가 가능한지라, 결국 깡스탯이 얼마나 잘 뽑혔느냐가 선수의 평가를 가르는 결정적인 기준이 된다.
  • 컨디션 안정도가 안정인지 보통인지 살펴보기
에픽과 빅타임 등급을 제외한 모든 선수들은 매주마다 갱신되는 라이브컨디션의 영향을 받아 매주 컨디션이 바뀐다. 일반적으로 컨디션이 안정인 선수는 컨디션이 보통인 선수보다 컨디션이 5시 이하로 떨어질 확률이 적으며, 컨디션이 5시가 되면 모든 능력치가 거의 약불수준으로 대폭 깎이므로 엄청난 페널티라 반드시 교체해줘야 한다. 따라서 컨디션이 보통인 선수이면 라이브 컨디션이 A나 B가 아닌 이상 컨디션이 5시 이하로 떨어져 바꿔줘야 하는 위험성이 더 높은 선수이고, 부동의 주전으로 써먹기에는 어려워진다.
단, 에픽등급의 카드는 해당되지 않는다. 하술하겠지만 에픽등급 카드는 컨디션이 보통인게 더 좋다.

이제 몇 가지 선수들의 예시를 보며, 이 선수들이 왜 이런 평가를 받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파일:이풋볼23 독국 루메.jpg
pes시절을 거쳐 이풋볼에서도 여전히 0티어 공격수인 에픽 루메니게이며, 육성에 따라 약간 달라지겠지만 기본적으로 공격수에게 필요한 모든 능력치가 정말 고루고루 좋다. 높은 공센과 드리블 능력치, 기본 80에 근접한 높은 골결정력, 엄청나게 빠른 속도와 순발력, 높은 킥 파워, 적당한 균형조절 스탯을 모두 갖춰서 육성으로 각 분야만 적당히 키워주면 제공권 빼고 모든 분야에 만능인 팔방미인 침투형 공격수가 탄생한다. 심지어 약한 발 정확도도 매우 높음이라 완벽한 양발잡이인데다, 기술 또한 더블터치, 원터치 슛, 스루패스, 중거리 슛, 바깥쪽 감아차기, 커브 컨트롤, 라이징 슛, 아크로바틱 슛 등 원터치 패스를 빼면 정말 필요한 알짜배기 기술을 꽉꽉 눌러담아 그야말로 코나미의 아들이라는 말이 전혀 아깝지 않다. 다만 체력이 낮아 오랜시간을 뛰지 못한다는 점과 상대적으로 낮은 피지컬과 패스 능력치가 단점으로 꼽히지만, 그마저도 대부분의 공격수들에 비하면 준수하고 공격센스와 드리블, 속도순발력 등을 전부 90이 넘거나 그에 준하게 찍을 수 있는 엄청난 깡성능 때문에 이풋볼 23당시인 2023년 5월에 출시된 에픽카드라서 부스터 효과도 없지만 2024년 4월 현재 여전히 0티어 바로 아래급의 공격수 취급받는다.

파일:이풋볼 레알 반니.jpg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자마자 득점왕을 차지하며 라리가 우승을 안겨준 시즌의 뤼트 판니스텔로이이다. 부스터만 받고도 1렙 기준 오버롤이 87이 찍히며, 완벽한 양발잡이이지만 아무도 안 쓰는 폐급카드로 평가받는다. 전형적인 포처였던 현역시절을 그대로 반영하여 능력치가 공격센스와 골결정력에 편향된 것을 볼 수 있는데, 그 반대급부로 스피드와 순발력, 드리블 능력치가 매우 낮다. 안 그래도 키카 189라 기본적인 체감이 상당히 둔탁한데 드리블 능력치까지 굉장히 낮다보니 조작감이 굉장히 좋지 않은데, 스피드와 순발력이 낮아 민첩하게 요리조리 움직이지도 않은데다 피지컬도 그닥 높지는 않다. 게다가 박스안의 여우라서 뒷공간을 적극적으로 파고들지도 않는다. 문제는 레벨이 31에 불과하다보니 드리블과 스피드를 모두 챙기는게 불가능한데, 안그래도 기본 능력치가 낮다보니 반니스텔로이는 결국 박스근처에서 기다렸다가 팀원이 만들어준 기회를 마무리하는 용도로만 써야 하는데 이풋볼에는 발 빠르고 드리블 적당한 공격수들이 차고 넘치므로 이런 주워먹기 원툴을 쓸 이유가 전혀 없다. 오버롤이 높은건 공격센스와 골결 때문에 뻥튀기된 것이며, 실속은 잘 빠진 이주의 선수만도 못한 수준이다.

파일:이풋볼 레알베컴.jpg
갈락티코 1기의 상징인 데이비드 베컴의 레알시절 부스터 에픽카드이다. 엄청난 감성과 잘생긴 페이스온, 로망까지 모두 가졌으며, 최대레벨도 34로 높고 오버롤도 괜찮아보이지만 실제 성능은 그닥이다. 잘보면 패스수치와 킥파워, 프리킥 등 특정 스탯에만 능력치가 몰빵되어 있는 반면 다른 스탯들은 너무 낮다. 일단 중앙미드필더인데도 수비스탯이 너무 낮은데다, 드리블 스탯도 낮고 속도와 순발력은 심하게 떨어진다. 이러면 수비스탯을 아예 버리고 속도와 드리블, 순발력 등의 스탯에 몰빵하는 방법으로 육성을 할 수는 있지만 이렇게 키우면 강력한 킥을 활용한 패스마스터 정도에 불과하며, 최종스탯도 애매해진다. 문제는 중앙미드필더에는 당장 안드레아 피를로, 프렝키 더용, 요주아 키미히,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 스탯으로 육각형 미드필더들이 즐비한데다 하필 플레이스타일마저 플레이메이커라 침투를 잘 안하고 공간이 날 때에만 제한적으로 공격가담을 해서 활용하기도 까다롭다. 따라서 베컴은 그냥 팬심으로 쓰는 용도이지 성능을 기대하고 쓰는 카드가 아니며, 베컴보다 성능이 좋은 중앙미드필더는 말 그대로 사방에 널려있다.

파일:좆주 더용.png
24년 8월에 출시된 이주의 선수 프렝키 더용이며, 당시 리그에서 센터백으로 출장했기 때문에 빌드업 특성을 단 센터백으로 출시되었다. 높은 수센과 공가로채기가 눈에 들어오지만 공격성과 수비자세는 너무 낮고, 기술에 그 어떠한 수비기술도 없어 센터백으로는 부적잡하다. 더용의 진가는 무플 중앙 미드필더로 쓰는 것인데, 엄청나게 높은 드리블과 패스 능력치, 중미치고 굉장히 좋은 수비 능력치, 높은 체력과 준수한 스피드까지 도저히 이주의 선수라고는 볼 수 없는 엄청난 능력치를 퍼받았다. 기본 오버롤 95는 센터백 기준이며, 중앙미드필더에 놓으면 무려 101이 찍힌다![71] 88감독 버프를 받으면 드리블과 패스 능력치, 체력이 죄다 민트색이 찍히며 수센과 공가로채기가 95가까이 찍히는 파올로 말디니 뺨치는 수비 능력치를 자랑하는데, 이 경우 숨버롤은 무려 104(...). [72]다시 말하지만 이건 300코인을 투자해 4/11 확률로 얻을 수 있던 이주의 선수다! 다만 기술이 원슛과 중슛, 그리고 인터셉트와 블로커가 없다는 점은 흠이며, 무플스 중미라 후에 나온 2선 침투 빅타임 더용보다는 확실히 급이 낮다. 그럼에도 이주의 선수가 피를로나 더용, 에릭센과 같은 1티어 에픽 중앙 미드필더와 스탯상으로 경쟁이 가능하다는 것부터가 정신나간 카드이기 때문에 상술한 중미들이 없으면 그냥 이걸 갖다 쓰면 된다.

당연하게도 출시되자마자 굉장히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운 좋게 뽑은 유저와 뽑지 못한 유저간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고, 24년 1월초에 동일한 카드로 이주의 선수 뽑기가 재출시되며 이주 더용의 사기성을 만천하에 입증했다. 이러니 중앙 미드필더 에픽이 마구 나와도 눈에 안 들어올 수 밖에 없다

파일:이풋볼 코스타쿠르타.png
일일 페널티킥 이벤트를 통해 시간을 투자하면 누구나 얻을 수 있는 공짜 카드 부스터 에픽 알레산드로 코스타쿠르타이다. 공짜선수임에도 유저들의 평가는 상당히 좋은데, 우선 기본 수비 능력치가 상당히 준수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완벽한 양발잡이에 양 풀백과 센터백이 모두 뚫려있어 포지션 활용도 역시 우수하고, 수비수들의 필수기술들까지 모두 달려있어 기술추가도 필요없다. 수비자세가 매우 높은 대신 공격성이 매우 낮아 수비 능력치가 고르지 못하며, 기본 스피드가 느리고 점프가 매우 낮다는 단점은 있으나, 레벨을 37로 굉장히 높게 받아 투자할 수 있는 포인트가 많다는 장점이 있어 이 단점도 어느정도는 커버된다. 88 감독 버프 기준, 수비에 11포인트만 투자해도 공격성을 제외한 나머지 능력치를 90이상으로 찍을 수 있고, 민첩성과 하체힘에 10포인트씩만 투자해도 스피드와 순발력을 85와 80으로 맞출 수 있다. 주세페 베르고미아론 완비사카와 같은 0티어 수사백이 없다면 필수로 들고 가야할 선수이며, 덕분에 코스타쿠르타는 팀이 완전히 갖춰지지 않은 수많은 유저들의 덱에서 든든하게 한 자리를 차지하는 A급 선수로 평가받는다.

9.4. 선수 육성에 관한 팁

이풋볼 역시 선수 레벨업 시스템이 있으나, 피파와 달리 레벨업을 한다고 모든 스탯이 1씩 증가하는게 아니라 레벨업을 할 때마다 생기는 재능 포인트를 가지고 세부 항목에 입맛대로 투자하여 육성하는 방식이다. 세부항목에는 2~4개의 스탯들이 묶여있으며, 이 세부항목을 1 올리면 그에 할당된 스탯들도 같이 1올라간다. 예를 들어, 세부항목 중에서 드리블은 선수의 볼 컨트롤, 드리블, 볼키핑 스탯에 할당되어 있어 드리블을 1 올리면 저 세가지 능력치가 1씩 올라간다. 또한 선수의 레벨은 경기를 직접 뛰거나 트레이닝 프로그램 아이템을 사용하여 올릴 수 있으며, 레벨이 1 올라갈때마다 재능포인트는 2씩 주어진다. 즉, 만렙을 찍으면 모두가 동일한 재능 포인트를 가지고 그 안에서 효율적으로 디자인을 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사람마다 추구하는 방향에 따라 각기 다른 디자인들이 생긴다.

각 세부항목을 1~4까지 올리는 데에는 1포인트, 5~8까지 올리는데에는 2포인트, 9~12까지는 3포인트, 13~16까지는 4포인트가 소모된다.[73] 바꿔 말하면, 한 세부항목에 너무 많은 재능 포인트를 몰빵하면 그만큼 포인트를 더 많이 잡아먹으므로 다른 능력치를 올릴 포인트가 부족해진다. 따라서 드리블 관련 능력치나 스피드, 체력, 공격스탯과 같이 코어 능력치가 너무 낮은 선수는 거기에 많은 재능포인트를 투자해야 해서 처음부터 기피되는 편이다.
  • 선수의 강점을 우선적으로 살리자
파일:이풋볼23 빅타임 오언.jpg
레벨업을 하지 않은, 선수의 초기스탯을 보면 이 선수가 어떤 스타일인지 대강 파악이 된다. 위의 마이클 오언의 초기 능력치를 보면, 173cm의 작은 키에 적당한 드리블 능력치로 체감이 꽤 부들부들할 것이라는 예상이 된다. 특히 1렙부터 높은 공격센스와 골결정력, 속도&순발력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그 반대급부로 처참한 피지컬, 낮은 패스능력치와 킥파워, 체력을 가졌다. 오언이 라인브레이커 특성을 가졌다는 걸 고려하면, 오언은 빠른 스피드와 높은 골결정력을 이용한 전형적인 침투형 공격수이며, 후달리는 키와 몸싸움으로 인해 상대와의 경합은 피해야 한다는 결론이 난다. 따라서 육성을 한다면, 공센과 골결, 속도&순발력을 살리되 드리블에 투자를 좀 더 해서 전방에서 드리블 되면서 민첩하고 발빠른 공격수를 만드는 식으로 가는 방식이 효율적이다. 바꿔 말하면, 오언의 부족한 피지컬을 살리겠답시고 몸싸움이나 헤딩에 재능포인트를 투자하는 짓은 비효율적이라는 결론이 생긴다. 실제로 오언은 팀스타일 능력치 +2 버프 기준으로 공센과 골결, 속도, 순발력을 모두 90 넘게 찍고 드리블도 80중후반에 육박하며, 완벽한 양발이라 출시된지 6개월이 다되가는 2024년 2월 기준으로도 0티어 바로 아랫급의 공격수로 평가받는다.
  • 어정쩡한 육각형 선수를 만들지 말자
다재다능한 선수를 위해 모든 스탯이 어느정도 평타는 되도록 육성을 하면 어떨까?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은 좋지 않은 선택이다. 나는 슛도 어느정도 되고 패스도 어느정도 되면서 수비도 어느정도 되는 중앙미드필더를 키우겠다라고 하면 극소수의 고성능 에픽 선수가 아닌이상 그건 불가능하다.[74] 약점을 커버하기 위해 재능포인트를 많이 투자해서 어느정도 육각형 선수를 만들 수 있지만, 대신 그 육각형의 크기가 매우 작아서 이도저도 아닌 선수가 된다. 이풋볼 육성의 기본은 장점을 살리는 쪽으로 가되 꼭 채워야 하는 약점에만 재능포인트를 투자해서 메우는 방식이다.
  • 오버롤에 집착하지 말자
오버롤이 그 선수의 성능을 100% 대변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다른 스탯들이 낮아도 그 포지션에 필요한 스탯이 얼마냐 높느냐가 중요한데 오버롤은 필수 스텟의 중요도를 완전히 반영하지 못한다. 예를 들어 수비수는 패스나 드리블이 좀 낮더라도 재능포인트를 최대한 긁어모아 수비 능력치와 하체힘, 공중 볼 경합, 민첩성 항목에 능력치를 몰빵해줘야 한다. 하술하겠지만, 자동할당으로 수비수를 키워보면 보통 균형있게 키워서 오버롤을 높이려하기 때문에 실제 성능과는 좀 떨어진 수치로 키워준다. 따라서 오버롤이 잘 안오른다 해도 코어스탯을 균형있게 올리는 것에 신경을 먼저 쓰자. 토미야스 다케히로가 오버롤은 낮아도 부동의 0티어 수비수인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이다.
  • eFOOTBALLHUB 사이트를 적극 활용하자
https://efootballhub.net/에 가보면 현존하는 모든 카드의 정보를 제공하며, 각 선수를 클릭하여 그 선수의 실제 능력치와 함께 재능포인트를 가지고 마음대로 선수의 디자인을 커스텀 해볼 수 있다. 포인트를 줬을때 선수의 능력치가 실시간으로 변하는 걸 직접 볼 수 있다보니[75] 능력치를 설정할 때 유용하다. 재능포인트를 한번 찍으면 리셋하는 데에 많은 GP가 들다보니 신중하게 찍어야 하는데 허브사이트를 이용하면 여러개의 디자인을 먼저 짜놓고 비교하기가 수월하기 때문.
  • 자동 할당 기능을 맹신하지 말자
자동 할당 기능은 허브사이트에서 max level을 클릭하거나 인게임에서 자동 할당을 눌러 실행할 수 있고, 이는 가장 높은 오버롤을 뽑을 수 있는 디자인이다. 하지만, 상술했듯 대개 좋은 선수는 오버롤이 높은 선수가 아닌, 포지션에 맞는 주요 스탯이 높은 선수이다. 자동 할당 기능은 대체로 포인트를 공평하게 분배해 전체적으로 스탯을 올리지만 이것은 선수의 장점을 살리기에는 맞지 않다.
파일:이풋볼24 레앙 디자인 비교.png
위의 사진은 2024년 2월 5일 출시된 빅타임 하파엘 레앙의 디자인으로 왼쪽은 자동할당, 오른쪽은 직접 설정한 예시이다. 자동할당을 잘 보면 기본 포지션이 좌측 측면 미드필더라서 측면 미드필더 기준으로 유용한 패스에 8씩이나 포인트를 투자하며, 수비에도 포인트를 2 투자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레앙은 보통 플레이스타일을 죽이고 중앙공격수로 많이 사용하므로, 원톱에게는 이런 능력치가 어울리지 않는다. 그래서 직접 설정한 예시가 오른쪽으로, 패스와 수비를 전부 빼버리고 슛과 드리블, 하체힘에 능력치를 더 투자했다. 이러면 공격수에게 중요한 드리블과 공센, 속도, 순발력 등이 더 우위이므로 중앙 공격수에게 어울리는 디자인이지만, 반대로 측면에는 어울리지 않는 디자인이다.

상기한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위에서 언급한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인 에픽 루메니게를 육성한다고 생각해보자. 루메니게 역시 오언과 비슷한 류의 침투형 공격수이므로, 루메니게의 장점인 높은 공센과 속도&순발력을 살리되 드리블에 투자를 좀 더 하는 방식으로 키워보자. 다만 어디까지나 디자인에는 정답은 없으며, 한 예시를 소개한다.
파일:이풋볼 루메니게.png
육성이 끝나고 팀스타일 +2버프까지 모두 받은 최종 능력치이다. 슛에 +8, 드리블에 10, 민첩성에 8. 하체힘에 8을 투자하였으며, 공중볼과 패스에는 전혀 투자하지 않았다. 슛에 +8을 준건 기본 골결정력이 78로 별로 높지 않다보니 적당히 챙겨줬으며, 드리블은 10을 줘서 드리블과 볼키핑 수치가 90에 육박하도록 만들었다. 민첩성도 8을 투자하여 최종적으로 공격센스와 순발력 수치가 모두 90이 되었으며, 하체힘에 8을 투자하여 95를 넘어가는 빠른 스피드와 90에 육박하는 높은 킥파워를 가지도록 만들어줬다. 이렇게 루메니게를 만들어보면 패스 수치와 체력이 좀 낮고 피지컬이 딸린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루메니게는 여기에 슈퍼조커 스킬을 붙여 후반에 투입시켜 상대가 체력이 빠졌을 때 날뛰는 용도로 쓰면 제격이다.

9.5. 라이브 컨디션과 컨디션 안정도

다른 축구게임들과 동일하게 컨디션 개념이 있으며, 경기 직전에만 표시된다. fc온라인과 마찬가지로 12시, 1시, 3시, 5시, 6시 방향의 총 5가지 화살표가 존재하며 왼쪽으로 갈수록 컨디션이 높다. 3시컨은 능력치에 변동폭이 없는 기본값이며, 1시컨이 되면 능력치가 소폭 상승, 12시컨이 되면 조금 더 상승한다. 그러나 5시컨이 되면 능력치가 크게 하락하며, 6시컨이 되면 엄청나게 삭감되어 에픽이 스탠다드보다 못한 수준으로 전락해버린다. 따라서 매칭이 잡히면 반드시 내 팀으로 들어가 선수의 컨디션을 확인해보고 능력치의 변동폭을 감안해 멤버를 적당히 바꿔주는 것이 좋으며, 특히 5시컨 이하부터는 사실상 사용이 봉인된다.

이 컨디션은 '라이브 컨디션'과 '컨디션 안정도'를 둘다 고려하여 매판마다 결정된다. 라이브 컨디션은 선수가 그 주에 실제축구에서 얼만큼 활약을 했는지에 따라 A부터 E등급까지 분류된 값이며[76], 매주 목요일 점검이 끝날때마다 라이브 컨디션도 1주일단위로 변경된다. 게임플랜에 들어가서 Live Update 평가 표시 항목을 누르면 모든 선수의 라이브 컨디션을 볼 수 있다. 라이브 컨디션이 A로 갈수록 12시컨이 뜰 확률이 높아지며, 반대로 D,E로 갈수록 6시컨이 뜰 확률이 높아진다. 라이브 컨디션이 B이상부터는 컨디션이 3시 아래로 절대 떨어지지 않으며, 에픽 등급 카드는 라이브 컨디션이 B로 고정되는 엄청난 메리트를 가진다. 따라서 에픽 카드는 컨디션이 안좋아서 교체할 일은 절대 없어진다.

컨디션 안정도는 컨디션이 얼마나 매판마다 요동치는지를 나타내며 각 선수마다 안정도가 고정되어 있다. 라이브 컨디션이 '얼마나 12시컨이 자주 뜨는가' 라고 정의한다면, 안정도는 '얼만큼 3시컨이 자주 뜨는가'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컨디션 안정도는 안정, 보통, 불안정 이렇게 3가지가 있으며, 안정은 12시와 1시컨도 잘 안뜨지만 5시와 6시칸도 확률적으로 거의 안 뜬다. 반대로 불안정은 매판마다 극과 극을 달리는데, 12시와 1시컨도 엄청 잘나오고 6시컨도 엄청 잘나와서, 매판 정말 운에 기대야 하는 수준이다. 바꿔 말하면, 에픽등급이거나 라이브컨이 B이상인 선수의 경우에는 컨디션이 보통이나 불안정일때가 안정일때보다 유리한데, 왜냐하면 B컨이상이라 3시컨이하로 떨어지지 않는데 12시컨이 나올 확률은 안정보다 더 높으므로, 높은 컨디션이 더 자주 뜨기 때문이다. 라이브컨이 A컨이 되었을 때 컨디션 보통이거나 불안정인 선수는 12시컨이 정말 밥먹듯 뜨지만, 컨디션이 안정인 선수는 1시컨은 정말 자주 떠도 12시컨은 정말 안 뜬다.

문제는 라이브컨이 C이하일때이다. 내가 주전으로 키운 선수가 에픽이 아니라면, 여기서부터는 컨디션 안정도에 따라 5시와 6시가 뜰 수도 있다. 컨디션이 안정이면 6시는 아주 낮은 확률로 뜨며, 5시도 운이 좀 없으면 뜨는 수준이지만 보통, 불안정으로 갈수록 체감이 되게 5시컨의 확률이 증가하는 걸 볼 수 있다. 물론 컨보나 컨불은 그에 비례하여 12시컨과 1시컨의 확률도 증가한다지만, 능력치가 올라가는 폭에 비해 감소하는 폭이 훨씬 크다는 걸 고려해보면 컨보나 컨불은 저점의 리스크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5시컨만 되어도 능력치가 많이 깎여 사실상 못 써먹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굉장히 치명적이다. 그래서 에픽등급이 아닌 카드를 사용하거나 뽑을 때에는 반드시 컨디션 안정도도 고려해야 한다.

파일:이풋볼 라이브컨 개념.png
예시를 들어보자. 라리가 소속 선수들에 대한 라이브컨이며, 커서를 올려놓은 디에고 마라도나는 에픽등급 카드라서 라이브컨이 항상 B컨으로 고정되므로 3시 밑으로 컨디션이 뜨지 않는다. 에두아르도 카마빙가토니 크로스는 A컨을 받았으므로 12시컨이 뜰 확률이 올라가며, 특히 카마빙가는 컨디션 안정도가 보통이고 토니크로스는 안정이라 카마빙가가 크로스에 비해 12시컨이 훨씬 자주 뜬다. 반대로 페란 토레스로날드 아라우호리그를 말아먹은 덕분에 라이브컨이 D와 E로 낮으며, 특히 페란은 D컨에 컨안이 보통이고 아라우호는 아예 E컨이라 꽤 높은 확률로 5시와 6컨이 뜰 것이다. 한 가지 주목할점은 능력치 96짜리 아라우호는 에픽카드라서 라이브컨의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일반카드가 모조리 E컨이라도 에픽 아라우호는 여전히 B컨으로 고정되어 있다. 굳이 현질을 해서 에픽을 뽑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9.6. 과금에 관한 팁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게임을 즐길 수 있긴 하지만, 무과금은 모을 수 있는 선수의 한계가 극명하다. 일주일에 출석체크와 각종 이벤트로 200코인을 얻는다고 가정해도, 무려 5주를 꼬박 모아야 에픽 10뽑 딱 한번이 가능하기 때문에, 에픽을 건지는건 불가능에 가깝다. 결국 무과금은 코인을 꼬박꼬박 모았다가 좋은 이주의 선수를 노려 들어가거나 매치패스를 사는게 고작이며, 나머지는 지명선수나 이벤트로 뿌리는 선수들 중 괜찮은 선수를 골라 사용하게 된다. 본인의 손가락이 좋다면 무과금으로도 디비1을 찍는게 가능하며, 실제로 고수들이 부캐를 파서 무과금으로 디비1을 찍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그러나 대부분은 선수의 성능에 의존하게 되며, 꽤 괜찮은 스쿼드를 짜기 위해서는 소과금이라도 현질을 하는 것이 권장된다. 이풋볼은 피파에 비하면 현질효율이 매우 높고 천장도 아주 낮지만, 그럼에도 에픽뽑기는 천장이 150뽑으로 약 15만원 가량이다. 결코 적은 돈이 아닌만큼 현명하게 현질을 해야 하므로, 이 항목에서는 과금에 관한 팁들에 대해 나열해보려고 한다.
  • 상점의 코인 효율
인게임에서 상점에 가면 유료재화인 코인을 구매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비싸지면 개당 가격이 더 싸질거라고 예상을 하지만 실제로는 항상 그렇지는 않다. 상점에 있는 코인 항목들을 코인 1개당 가격순으로 나열하면 아래와 같다.
1등: 119,000원에 12,000코인: 9.91원/코인
2등: 65,000원에 5,800코인: 11.20원/코인
3등: 37,000원에 3,300코인: 11.21원/코인
4등: 5,900원에 520코인: 11.34원/코인
5등: 12,000원에 1,050코인: 11.42원/코인
6등: 25,000원에 2,150코인: 11.62원/코인
7등: 1,200원에 100코인: 12원/코인

가장 비싼 119,000원짜리가 현질효율이 압도적으로 좋고, 65,000원짜리와 37,000원짜리가 그다음으로 효율이 좋으며, 이후부터는 점차 효율이 나빠진다. 예를 들어 25,000원짜리를 다섯번 구입한다고 생각하면 125,000원으로 10,750코인을 먹는건데 6000원을 더 냈음에도 코인은 무려 1250개를 덜 받으므로 엄청난 손해이다. 따라서 내가 한번에 돈을 많이 충전할 여력이 된다면 119,000원짜리로 한번에 많이 충전해놓는게 좋지만[77], 조금조금씩 충전해야 한다면 37,000원이나 5,900원짜리가 합리적이다.
  • 어떤 선수를 노릴 것인지를 미리 정리하자
대부분이 완벽하다고 극찬하는 0티어 선수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선수들은 뒤에 나오는 더 좋은 에픽이나 쇼타임들에 밀려 언젠가는 주전에서 후보로, 후보에서 창고로 밀려난다. 예를 들어 2023년 4월에 나온 빅타임 토미야스 다케히로는 출시 당시부터 일뽕을 작정하고 들이부은 개사기선수로 평가받았으며 2024년 2월 현재까지도 대체자가 없는 부동의 0티어인 반면, 이풋볼 24의 첫 부스터 에픽을 장식한 알레산드로 네스타는 23년 9월 출시 당시 수비능력치에 비해 속도와 순발력, 점프가 아쉽다는 평을 받았고, 출시 당시 0티어에서 24년 2월 현재에는 더 좋은 센터백[78]들이 계속 등장하여 그 아랫급으로 내려온 상태이다.

내가 특별히 팬심이 있거나 단일팀을 맞추기 위한 용도가 아니라 오로지 성능만을 보고 뽑기를 한다면, 반드시 어떤 포지션의 선수가 필요한지, 그리고 그 선수가 그정도의 값어치를 하는지를 미리 생각해놔야 한다. 예를 들어 중앙공격수는 워낙에 좋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새로 나온 에픽이 뭔가 아쉬운 구석이 있다면 그 선수는 결국 창고로 들어가기 마련이다. 내가 당장 센터백과 풀백이 급한 상황이고 팀에 0티어 공격수들이 많다면, 굳이 1티어 공격수들 뽑기를 들어갈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 가급적 3개중 2개이상이 만족스러울 때 들어가자
2024년 1월 1일에 나온 요한 크라위프, 라울, 디에고 포를란 뽑기를 예로 들어보자. 크라위프는 스탯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합격점을 크게 줬으나, 라울과 포를란은 스탯상으로 뭔가 애매해다는 평가가 많았다. 그리고 실제로 고작 한달이 지난 2월 현재 크루이프는 ss자리에서 잘 쓰이지만 압도적 0티어는 아니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며, 라울과 포를란은 이미 메타에서 거의 사라져 성능픽으로의 가치는 떨어졌다. 결국 이 뽑기를 들어간다는 건 크루이프 하나보고 들어간다는 뜻이며, 150분의 1 확률을 뚫고 빠르게 건지지 못하면 천장까지도 생각해야 하는데 자금은 유한하다. 항상 뽑기는 150뽑 15만원 천장을 염두에 두고 돈 계산을 하는게 맞으며, 특히 상위호환의 선수가 언제든 나올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반대로 2개이상이 만족스러운 경우에는 충분히 들어갈 만해진다. 예를 들어 2023년 4월말에 나온 빅타임 파올로 말디니, 안드레아 피를로, 로베르토 도나도니 뽑기는 말디니와 피를로가 굉장히 평가가 좋아 S급 뽑기였으며, 실제로 말디니는 10개월이 지난 아직까지도 0티어 수비수이며 피를로 역시 0~1티어에서 놀 정도로 굉장히 강력한 미드필더이다. 이런식의 기준을 세우는 건 조금이라도 빠르게 익절할 걸 생각해서이며, 운 좋게 하나를 빠르게 건졌는데 3개중 두개가 꽝인 경우에는 추가로 들어가기가 굉장히 난감해지기 때문이다.

다만 예외사항으로, 3개중 1개만 좋은데 그 1개가 대놓고 0티어인 경우에는 들어가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2023년 7월에 출시한 쇼타임 킬리안 음바페나 2023년 11월에 출시한 8발롱 빅타임 리오넬 메시[79], 2024년 2월에 출시한 하파엘 레앙 등은 1년내내 우려먹을 수 있는 카드라 무리해서라도 들어가야 한다는 평이 많은 카드일 정도로 개사기였기 때문.

10. 평가

pes에서 이풋볼로 넘어오며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지만, 완성도가 크게 떨어져 평가가 좋지 않았다. 특히 첫 시리즈인 efootball 2022에서는 전작에 비해 완성도가 심각하게 떨어지는 부실한 엔진과 조작감, 멍청한 AI, 각종 버그로 인해 유저들의 평은 극히 부정적이었으며, 이 때문에 수많은 유저들이 이탈하였다. 이 시절에는 아예 게임을 제대로 즐길 수가 없는 수준이었으며, 2023을 거쳐 2024 현재로 넘어온 지금도 여전히 갖가지 문제들이 산재해 있다. 다음은 이 게임이 가진 문제점 중 가장 큰 핵심 몇 가지를 추려낸 것으로, 해결된 부분과 아직 현재진행형인 부분이 모두 포함되어있다.
  • AI팀에 대한 과도한 보정: 축구게임 아니랄까 당연히 높은 난이도의 ai팀과 상대할 때 보정을 잔뜩 끼얹으며, 높은 난이도의 컴퓨터와 상대할 때에는 내 선수들의 스탯이 사실상 무의미해진다. 코나미 이펙트 항목을 보면 과거 pes시절부터 유저들이 ai팀을 상대로 겪은 불쾌한 경험들이 하나하나 나열되어 있으며, 현재에도 여전히 컴퓨터팀의 일방적인 보정에 대해서는 유저들의 불만이 아주 크다. 특히 GP나 기술 트레이너, 이주의 선수 무료뽑기권을 얻기 위해 매주 컴퓨터와의 AI대전으로 미션을 깨는 것이 거의 필수라서 모든 유저들에게 불쾌한 경험을 선사해준다. 경쟁작인 FC 온라인의 리그모드에서는 컴퓨터의 난이도를 올리면 상대 선수들의 강화단계도 같이 올라가며 AI팀이 수치상으로 얼마나 더 강해졌는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반면, 이풋볼은 난이도를 올려도 상대 선수들의 스탯은 그대로라서 얼만큼 보정이 들어갔는지를 전혀 알 수 없기 때문에 비교가 된다. 속도, 순발력이 죄다 95가까이 찍히는 킬리안 음바페가 듣보잡 팀의 느린 센터백에게 따라잡히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밥먹듯 일어나는 곳이 이풋볼이다. 아래 내용은 주로 악명높은 레전드 난이도에 대한 설명을 다룬다.
재수 없는 판이 걸리면 우리팀이 상대팀의 공을 뺏는 것 조차 불가능해진다. 특히 컴퓨터는 플레이어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실시간으로 반응하기 때문에[80] 컴퓨터를 상대로 압박 수비로 길을 막고 공을 뺏어오는 것이 굉장히 힘들며, 전방으로 공을 전달하지 못하게 강하게 압박을 넣으면 그냥 뒤로 볼을 돌려버린다. 그렇다고 움직임을 멈추고 컴퓨터와 대치상황으로 시간을 끌려고 하면, 컴퓨터는 우리 팀이 반응하지 못하는 기가막힌 곳으로 로빙패스나 쓰루패스를 찔러넣어 순식간에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어버리니,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이만큼 답답한 상황이 없다. 분명히 능력치는 훨씬 낮은 팀이 엄청난 패스 정확도와 반응속도로 우리팀의 에픽 수비수들을 바보로 만드는 일이 비일비재한데, 반대로 플레이어 팀의 에픽 선수들은 축구 지능이 조기축구회 일반인보다 못한 수준으로 떨어져 중요한 순간에 패스 미스나 실수가 나오게 만들거나 실점을 유도한다. 즉 AI의 실력이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상황을 억지로 이상하게 만들어 몰입감을 반감시키는 것이다.
컴퓨터 팀에게 선제골을 넣었다고 안심하기는 이른데, 잘못 걸리면 누가봐도 컴퓨터에게 유리하게끔 설계해놓았다라는 느낌을 받는, 흔히말하는 주작판에 당첨된다. 내 팀의 경기력은 급격히 저하되어 우리 팀이 볼을 받으러 이동해주는게 아니라 죄다 상대 수비 뒤로 숨어버려 패스길을 아예 없애버린다든지, 드리블 수치들을 90넘게 찍은 체감 좋은 선수가 갑자기 얀 콜러만큼 심각하게 둔탁한 드리블을 선보여 공을 죄다 뺏기거나, 자꾸 이상한 자세로 공을 차서 패스미스가 나오는 등 경기 전개 자체가 AI의 의도대로 흘러가고 작위적이라는 느낌밖에 들지 않는 경우가 생긴다. 차라리 어렵지만 AI 구현을 잘해놓으면 실력 차이로 인정할 수도 있지, 문제는 AI 팀도 보정이나 플레이어 팀 억까를 빼면 실력이 그닥이라 골 결정력이나 공격 수준이 높지 않다는 것이다. 종종 고난이도에서도 AI 팀이 누가봐도 골인 상황에서 공을 골대 옆으로 차거나 위로 홈런을 때리는 상황이 나오며, 말도 안되는 패스미스를 해서 우리팀에게 공격권을 헌납하는 경우도 많다.
경기 전체를 AI 조작으로 맡겨놓으면 AI 문제가 확연히 드러나는데, 슈팅, 패스, 움직임이 수준이 많이 떨어진다. 축구 선수가 맞나 싶은 수준이 아니라 시력에 문제가 있나 싶은 수준으로 문제가 심하다. 차라리 완성도만 낮은 거면 점차 개선해 나가면 되는데, 더 심각한 건 단순히 완성도 문제가 아니라 재미와 현실성을 깎아먹더라도 플레이어를 패배하게만 만들면 된다는 식의 억지스러운 구조와 상황을 AI가 연출한다는 것이다.
  • 굉장히 답답한 패스 AI: 실제 축구에서는 상대 수비 뒷공간을 보고 넣어주는 쓰루패스가 아주 위협적이며, 우리 팀의 발 빠른 공격수가 상대 수비와 경합해서 골찬스를 노리게끔 공간으로 길게 넣어주는 패스가 정말 자주 나온다. 그러나 이풋볼에서는 이런 기본적인 공간패스의 정확도가 너무 낮다. 뻥 뚫리거나 노마크로 좋은 위치에 달려가는 곳은 다 놔두고 상대 선수가 마크해 공을 받을 수가 없는 동료에게만 골라서 패스를 넣거나, 정확한 방향으로 패스를 줘도 이상한 방향으로 넣는 경우가 잦다. 서버가 안좋은 판에서는 앞으로 패스를 했는데 뒤로 주는 경우도 나오며, 우리팀 선수가 패스를 받으러 수비가 없는 곳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상대 선수 뒤로 숨어들어가서 패스길을 죄다 막아버리는 기가 막힌 플레이를 보여준다.[81] 또한 선수들의 킥파워를 너무 약하게 만들어놔서, 분명 풀게이지를 채워서 뒷공간 공략을 하려했는데 힘없는 소녀패스가 밋밋하게 나가서 수비가 끊어버리는 경우도 자주 생긴다. 이전 버전에서 스루 패스의 정확도가 너무 높았기 때문에 이를 너프하였던 걸 감안하더라도, ai가 자동적으로 지원해주는 패스방향과 킥파워가 너무 답답하다는 평이 자주 나온다.
특히 긴 패스 상황에서 패스를 받는 선수가 공이 올 때까지 천천히 기다리는 플레이는 악명이 자자하다. 패스가 약하고 길게 날아와서 끝까지 기다리면 상대수비에게 커팅당하는 상황에서는 내가 먼저 가서 패스를 직접 받아야 함에도 유유자적 기다리게끔 ai가 설계되어 있으며, 그렇다고 슈퍼캔슬을 눌러서 이 기다림을 강제로 취소하고 내가 직접 받는선수의 커서를 조작하려 하면, 높은 확률로 정신을 놓고 공을 그대로 흘려버려 상대에게 공을 헌납한다. 또한 지나친 한방축구를 막기 위함인지 로빙쓰루 패스의 ai도 크게 너프되어 있는데, 상대가 역동작에 걸렸고 우리팀은 먼저 가속을 붙여 침투하는 상황에 로빙쓰루패스를 넣어주면, 대부분 갑자기 멈칫하며 상대 수비가 따라잡을 틈을 준다. 오프사이드는 공을 차는 순간만 주의하면 되므로, 침투하는 선수는 마크맨이 나보다 앞에 있는지만 신경쓰면 되는데도 굳이 멈칫하며 침투를 주저하는 모습이 잦으며, 이 때문에 로빙쓰루패스는 타이밍을 정말 칼같이 맞춰야 제대로 전달해줄 수 있으며, 이런 점은 오히려 실축과 동떨어진 모습이라고 비판을 받고 있다.
요약하자면, fc온라인이 지나친 아케이드성으로 말도 안되는 패스가 다 들어가서 문제라면, 반대로 이풋볼은 지나치게 패스를 까다롭게 만들어서 문제다.
  • 너무 낮은 헤더슛 정확도 : 실제축구에서는 니어포스트로 붙여준 얼리크로스를 공격수가 갑툭튀해서 헤더로 잘라먹는 골이 꽤 나오며, 제공권이 장점인 선수들은 멀리서 날아온 크로스라도 제자리에서도 강력한 헤더슛을 날려 골을 뽑아낸다. 그런데 이풋볼은 헤딩패스는 정확한 반면, 헤더슛의 정확도는 많이 낮다. 상대수비가 경합한 상황이면 당연히 정확하게 헤더를 날리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프리헤더 상황조차 전혀 이상한 방향으로 날려버리는건 도무지 이해하기가 어렵다. 헤딩과 골결정력 능력치가 높을수록 이런 상황이 줄어들긴 하나, 실제축구에서 필 포든과 같이 키가 작은 선수들도 기회가 왔을 때 강력한 헤더로 골망을 흔드는 거에 비하면 이풋볼은 헤더슛의 파워와 정확도가 너무 낮다. 특히 강하게 직선으로 해더를 날리는 게 아니라 무슨 헤더로 자기팀한테 패스하듯이 포물선을 그리면서 날아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이풋볼에서는 얀 콜러카일 허들린[82]쯤은 되어야 헤더슛을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으며, 그 드록바도 189cm라는 키로 인해 스탯이 높아도 헤더 경합을 완전히 이겨내는건 아니다. 이 점은 2024에 와서 완전히 부각되어, 헤더슛의 정확도가 낮다는 점으로 인해 센터백들에 굳이 떡대들을 세워놓을 이유가 사라져 키는 좀 작아도 발빠르고 발밑 좋은 선수들을 세워놓는게 대세가 되어 2024년 2월 현재 센터백 0티어라인 중 키가 190cm를 넘는 선수는 단 하나도 없다.
  • 스탯값을 못하는 능력치들: 피파 시리즈에서 끊임없이 터져나오는 보정논란과 일맥상통하며, 이풋볼 역시 끊임없는 보정논란으로 유저들간의 갑론을박이 치열하다. 전성기 시절 막강한 피지컬을 자랑했던 디디에 드록바루드 굴리트가 옆에서 툭 쳤다고 몸싸움을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83], 수비센스와 공가로채기가 100가까이 찍히는 알레산드로 네스타가 이따금 정신줄을 놔서 상대에게 어이없이 공을 헌납하고 알까기를 당하는 기가막힌 상황이 연출된다. 이게 컴퓨터와의 대전이면 그냥 보정이라고 욕하고 넘어갈 수 있다 쳐도, 사람과의 대인전에서 비일비재하게 발생하니 문제가 된다. 골키퍼도 예외가 아니라서, 수비가 니어포스트를 가로막은 상황에서 골키퍼까지 니어포스트에 바짝 붙어서 수비를 하다 파포스트로 때린 슛에 어이없이 실점을 허용한다던가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 부실한 라이센스로 인한 이벤트 돌려막기: 기본적으로 피파시리즈에 비해 유럽 최상위 리그들의 라이센스가 턱없이 부족하다보니[84], 이풋볼이 보유한 풀라이센스인 J리그, 터키리그, 멕시코 리그, 브라질 리그에 대한 의도적인 밀어주기가 문제가 된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마다 ai투어 이벤트와 대인전 이벤트의 목록이 바뀌는데, 상기한 위의 네 리그가 자주 나와 유저들의 흥미를 떨어뜨리고 있다. EPL이나 라리가, 세리에는 그래도 높은 퀄리티인 에픽 선수뽑기도 계속 나오고 해외축구로도 접하기 쉬운 리그인 반면, 뒤의 목록들은 좋은 선수 자체가 당연히 없는데다 애초에 저기에 누가 있는지조차 모르는, 유저들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듣보잡이다. 그런데도 이풋볼에서 가장 중요한 아이템인 기술 트레이너를 얻기 위해서 대인전 이벤트가 거의 반강제적인지라 유저들 입장에서는 애정도 관심도 없는 선수들을 억지로 써가면서 경기를 돌려야 하는데, 문제는 아무리 스탠다드 선수들을 임대를 주고 지명이나 리그셀렉션 뽑기를 낸다해도 애초에 기본 능력치 자체가 쓰레기인지라 조종하는 입장에서도 굉장히 답답하다. 그럼에도 코나미가 돈을 주고 구해온 라이센스라 어떻게든 뽕을 뽑아야 해서 이런 변방리그 돌려막기 이벤트가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그렇다고 무시하고 안하면 내 1군팀에 대한 기술추가가 아예 불가능해지는지라 울며 겨자먹기로 참여해야 하는 유저들의 불만이 크다.

다만 처음 출시할 때는 악평이 많았지만 지속적인 발전을 하면서 굉장히 퀄리티 높은 축구 게임으로 변해가는 중이라는 긍정적 평가 또한 존재한다. 라이센스 부족과 어느 정도의 보정이 있다는 비판도 있으나, 인게임은 실축 구현이 상대적으로 잘 되어있고 게임성 자체만 놓고 보면 매우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다는 견해가 있다. 컨텐츠의 부족은 점차 개선해야 할 부분이었으나 마이리그 출시 후 컨텐츠 부족 문제도 줄어들었다는 의견 또한 나온다. 최근 들어 코나미가 일을 매우 잘하고 있고 유저들이 만족시킬 패치를 하고 있다는 견해 또한 나타난다.[85]


[1] 파일:Optimized for Xbox Series XS 로고.svg XBOX SERIES X|S에 최적화됨[2] 심의 내용[3] 예를 들면 전작에서는 선수 움직임에 따라 선수의 머리카락이나 유니폼 소매, 바짓자락이 흔들리는 것을 볼 수 있으나 공개된 영상에서는 강철바지라도 입었는지 기술이 부족해서 구현하지 못하던 6~7세대 콘솔에서나 있던 모습을 보여준다.[4]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때문에 이러한 테마로 만든것이다.[5]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등장하지 않는다.[6] 여기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포함한 모든 월드컵에 출전하는 팀들이 사용 가능하다. 다만 라이센스 문제로 인해 일부 팀들의 선수들의 이름과 얼굴이 구현되지 않았다. 즉 손흥민 같은 선수들이 트로피를 드는 모습은 보지 못한다는 것.[7] 밑에 자세히 후술되어있다.[8] 사실상 시즌 5 트레일러이다. 부제는 ‘Dominate the Game’[9] 브레시아 칼초 → 선수 라이선스, 코센차 칼초 → 비 라이선스[10] 대한민국, 이란, 아랍에미리트,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 일본,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오만, 베트남[1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아스날 FC는 파트너십[12] FC 바르셀로나는 파트너십[13] 리그 라이선스를 상실하면서 파트너십 클럽 외에 나머지 클럽은 전부 가명으로 등장한다.[14] 리그가 가명인데서 알 수 있듯이 클럽들과 개별 계약을 체결했다.[15] 아탈란타 BC 회장[16]아탈란타 BC 구단주[17] 목요일에 정기점검을 통해 이주의 선수가 출시되므로, 보통 목요일에 나오는 투어 이벤트에서는 무료뽑기권을 주고, 월요일에 나오는 투어이벤트에서는 기술 트레이너 1개를 지급한다.[18] 선발 11명 + 후보 12명[19] 이풋볼 23까지는 임대선수 개념이 없어, 선수층이 빈약한 뉴비나 무과금 유저의 경우 선수가 없어 이벤트 참가를 아예 못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였다.[20] 이풋볼 23까지는 클리어 조건이 1승이 아니라 승점이었는데, 도전 1에서는 3경기중 승점 1점만 따면 되서 매우 쉬웠지만, 도전2에서는 승점 3점이 필요했으며, 도전 3에서는 무려 5점이나 획득해야 해서 안그래도 선수도 빈약한데 실력까지 없으면 도전3은 특히 클리어가 매우 힘들었다. 아주 가끔 승점이 아니라 골 수를 요구할 때도 있었는데, 상대가 자책골을 넣어도 내가 넣은 골로 인정되는 현상으로 인해 경기만 시작하면 너도나도 번갈아가며 자책골을 넣고 상대에게 골을 헌납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었다.[21] 이를 페이즈라고 부른다[22] 본인이 찍었던 최고의 등급으로 적용된다. 한번이라도 디비1을 찍었으면 보상은 디비1 기준으로 받는다.[23] 바이에른 뮌헨처럼 내가 플레이하고 싶은 팀이 속해있는 리그가 라이센스가 없을 경우 참가하고 싶은 리그를 선택해 그 리그에서 경기를 뛸 수 있다. 예를 들면 바이에른 뮌헨이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이다.[24] 클린시트 경기하기, 3경기 동안 승점 5점 이상 얻기 등등[25] 도전 이벤트에서는 사람들과도 가능하다[26] 단, 월드컵이나 유럽의 A매치 기간의 경우에는 리그가 진행되지 않으므로 A매치의 활약상을 바탕으로 출시한다[27] 특히 기술 추가가 불가능하다는 점은 이풋볼 2023 중반에 레거시 양도가 생기며 더욱 부각된 단점으로, 이제는 시간만 충분하면 원하는 선수에게 완벽한 기술들을 달아줄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과거처럼 그냥 스탯으로 승부하는 것의 장점이 옅어졌기 때문이다.[28] 코인을 소모해 3번까지 시도가 가능하며, ai와의 투어이벤트로 무료뽑기 하나를 추가로 얻을 수 있어 총 4번의 기회가 생긴다.[29] 특히 2선침투 특성을 단 킬리안 음바페와 플레이메이커 루카 모드리치는 2024년 4월 현재에도 무,소과금 유저 스쿼드에서는 충분히 주전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강력한 성능을 가졌다.[30] 23당시에는 상술한 월드컵 당시의 이주의 선수를 제외하고서라도, 브루노 페르난데스나 필 포든, 모하메드 살라, 리오넬 메시, 에제, 플로리안 비르츠, 일카이 귄도안, 앙투안 그리즈만 등 S급 이주의 선수들만 가지고도 미드진과 공격진이 다 해결가능한 정도였다.[31] 최초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쉐도우 스트라이커에도 강불이 뚫린 음바페이자 약발 정확도가 매우 높음이다. 월드컵 2침 음바페보다 전체적으로 능력치가 근소하게 낮지만, 공미와 쉐스자리에서 2침 효과를 받을 수 있는데다 찐양발이라 빅바페와 쇼바페를 제외하면 월드컵 2침바페와 함께 가장 성능이 뛰어난 음바페로 평가받는다.[32] A컨에 팀버프를 모두 받았을 때, 공센 드리블 볼컨트롤이 90을 찍고 골결이 자그마치 95이며, 속도 91에 순발력 96, 킥파워 87이라는 괴랄한 능력치가 나온다! 심지어 볼키핑도 86으로 그리 낮지는 않으며, 낮은패스도 80으로 공격수 치고는 높은 편이고, 체력도 84로 후반 중반까지는 충분히 버틸 수 있는 정도이다.[33] 현재는 에픽 3명과, 에픽 선수들 3명과 연관점이 있는 하이라이트 선수들을 10명 정도를 내준다[34] 본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에 플레이메이커로 나왔지만 보통 센터백에 둬서 플레이 스타일을 죽이고 무플로 쓴다.[35] 이 경기의 네이마르의 활약은 2골 1어시스트 1PK 획득.[36] 08-09 챔스 결승 맨유전에서 헤더골을 넣은 날, 14-15 챔스 준결승 뮌헨전에서 일명 '메취총'을 시전한 날, 22년 카타르 월드컵 준결승 크로아티아전에서 요슈코 그바르디올을 완벽하게 농락하고 훌리안 알바레스의 골을 어시스트한 날 총 3가지이다.[37] 비유를 하자면 피파 시리즈와 단독으로 라이센스 계약을 맺은 호나우두가 02 월드컵 결승 멀티골 넣은 날, 맨유를 상대로 OT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날, 인테르 시절 발롱도르를 수상한 97-98시즌 3개로 FC온라인에서 아이콘 모먼트 카드를 출시한 것과 비슷한 상황이다.[38] 기존의 리그 셀렉션이나 이주의 뽑기, 지명뽑기는 여전히 남아있으나, 리셀과 지명은 애초에 좋은 선수 자체가 잘 안나오며, 이주의 뽑기 역시 24로 넘어오며 장난감 수준으로 격하(?)된지라 결국 싼 값으로 꽤 좋은 선수들을 수급할 수 있었던 클셀의 부재가 크다.[39] 특히 느린선수들은 스피드에 투자를 많이 해야 하므로 고작 +1을 올리는 데에 재능포인트를 4씩이나 잡아먹어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텐하흐 감독으로 적당히 커버하고 남는 재능포인트를 다른 곳에 분산시켜줄 수 있다.[40] 특히 윌리엄 살리바. 맨유팩의 완비사카와 마찬가지로 성능이 굉장히 뛰어나며, 토미야스 다케히로도 빅타임 급은 못되지만 일뽕을 적당히 끼얹어서 필수 능력치가 잘 나왔다[41] 23년 7월에 출시되었으며 현재까지도 음바페의 마지막 특카로 남아있다.[42] 사실 23년 4월에 나왔던 빅타임 토미야스도 어마무시한 능력치 때문에 거의 1년가까이를 압도적 0티어로 군림했으며, 부스터가 성능은 근소우위이지만 큰 차이는 나지 않아 기존의 빅타임 역시 여전히 0티어이다.[43] 기존 빅타임으로도 토미야스와 아라우호 바로 아랫급의 수비수이며, 부스터가 수비는 좀 더 좋지만 스피드와 체력이 너프를 받은 탓에 옆그레이드에 가깝다[44] 전자는 보통 찬메, 양발 메시로, 후자는 피컨(피지컬 컨택트)메시로 많이 부른다.[45] 쇼타임 더브라위너, 모드리치, 그리즈만에 장착된 마스터마인드 패스, 후술할 손흥민,살라,키에사에 장착된 급강하슛 등[46] 심지어 같은 라인브레이커 선수로 한정하면 그냥 이견이 없는 원탑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같은 0티어로 묶이는 부스터 에픽 루드 굴리트역시 체감과 무플스 때문에 호불호가 약간 갈리는 걸 생각하면 이풋볼 최고의 공격수는 쇼타임 음바페라고 단언할 수 있다.[47] 물론 로드리로날드 아라우호, 플로리안 비르츠처럼 꽤 괜찮은 성능을 가진 선수들이 없던건 아니었다. 그러나 그들은 서서히 새로운 선수들에게 밀려난 반면, 음바페는 아직까지도 0티어 공격수에서 내려올 생각을 안한다.[48] 출시 직후에는 무슨 피파에서나 나올법한 기상천외한 감아차기를 냅다 때리며 충격과 공포의 대상이었으나, 잠수함 패치를 했는지 그 위력이 소폭 낮아졌다.[49] 아니면 어마어마하게 비싼 5성짜리 스카우터를 수십만 GP를 주고 구매해 선수를 구할 수 있었으나, 블랙볼이 등장하는 5성 스카우터 또한 실버볼, 브론즈볼 선수를 모두 포함하기에 원하는 블랙볼 선수를 뽑으려면 해당 선수의 구단/국적/포지션 등등의 5성 스카우터들을 싸그리 모아 최대한 스카우트 시에 등장할 수 있는 경우의 수를 줄여야 했고, 앞에서 말했듯이 5성 스카우터 하나는 최소 30만에서 50만 GP까지 가격이 뛰어오르며, 경매에 등장하는 스카우터 종류도 랜덤이라 사실상 미친 짓이다.[50] 그러나 각 팀들마다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는 포메이션이 있는데, 몇몇 팀들은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포메이션과 다르게 특수한 포메이션을 쓸 수 있게 된다. 만약 팀을 본인이 원하는 팀으로 하고 싶고, 특수한 포메이션도 쓰고 싶다면, 특수한 포메이션이 기본값으로 설정되어 있는 팀을 고른 후, 기본 값(Default)을 터치한 다음 원하는 팀으로 바꿔주기만 하면 된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으면 유튜브에 'Hidden formation in efootball'이라고 쳐보자. 참고로 그 중 조회수를 위해 거짓 정보를 퍼뜨리는 채널도 있으니, 맞는 정보를 잘 찾아 포메이션을 새롭게 구성해야한다.[51] 다만 이 점은 이풋볼이 피파 시리즈와 비교해 장점이 될 수도, 단점이 될 수도 있다. 뽑기의 천장이 15만원 정도로 피파시리즈에 비해 낮으나 선수의 수급처가 항상 제한적이라는 단점이 생기며, 과금 유저와 무과금 유저간의 차이를 어느정도 통제할 수는 있으나 그 대신 자본이 어느 정도 있는 신규 유저의 흥미를 얻기가 힘들다. 보통은 그냥 현금박치기를 해서 하루만에 원하는 스쿼드를 짜서 내가 원하는 선수들로 게임을 차차 알아가는 식인데, 이풋볼은 하루만에 원하는 스쿼드를 짜는게 불가능한데다 뽑은 선수를 레벨업까지 시켜줘야 하는데 레벨업 트레이너를 모으는데만 해도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52] 피파온라인을 했던 사람이면 강력한 뚝배기나 패스마스터와 같은 스킬들을 생각하면 된다[53] 이하 '기트'로 통칭[54] 이하 기술추가의 약칭인 '기추'로 통칭.[55] 원래 가지고 있는 기술에 중복된 추가 기술이 붙으면 이미 있는 기술이라는 알림창이 뜨며, 추가기술 자체가 붙지 않는다. 기트권은 썼는데 추가기술은 얻지도 못하고 기트권 하나 날렸다는 의미이다.[56] pes시절에는 모든 선수가 공평하게 최대기술이 10개였다. 그러나 이풋볼에 들어오면서는 선수가 원래부터 가진 기술의 개수가 최대 10개로 바뀌었고, 여기에 기트로 붙일 수 있는 추가기술의 개수가 5개로 고정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따라서 그 선수가 가질 수 있는 기술의 최대갯수는 원래 가진 기술의 개수에 좌우하게 되었다.[57] 음식을 사람 입에 넣는 게 아니라, 사람 입에 음식이 들어온다고 생각하자[58] 당연히 기트로 얻어지는 기술은 랜덤이다. 그래서 기트 이벤트에 꼬박꼬박 참여해서 물량빨로 원하는 기술이 나올때까지 붙여봐야 하는 것.[59] 예를 들어, 더블터치, 원터치 패스, 원터치 슛을 각각 가진 스탠다드 선수들을 서로 레거시 양도하여 더블터치, 원터치 패스, 원터치 슛 3개를 모두 추가기술로 가진 하나의 선수로 합치는 것[60] 단, 모바일은 더블터치 기술이 없으면 아예 시전조차 불가능하다.[61] 특히 콘솔. 모바일은 상대적으로 더블터치 커맨드가 쉬운반면 콘솔은 정확하게 스틱을 딱딱 꺾어야 하는데 상대의 압박이 들어오는 상황에서 정확하게 발동시키기가 꽤 어려운 편이라 덥터를 시도했지만 다른개인기가 나가는 일이 꽤 많다.[62] 높음의 경우에도 바감은 자리가 남았을 때 달아주면 효과가 좋다. 다만 콘솔의 경우에는 바감을 달았을 때 약발로 노굴린슛을 때릴 수 없어진다.[63] 중앙미드필더의 경우에도 수비스탯을 어느정도 찍고 적당한 수비도 가능하게 하려면 블로커와 인터셉트는 달아주는 것이 좋다[64] 톱 자리에 무플 선수를 배치한다 하여 보통 '무플톱'이라고 부른다.[65] SS, AMF, LMF,CMF, RMF 자리에서 발동한다[66] 2침인데 AMF와 SS자리가 약불이라 거의 대부분 무플톱만으로 썼는데, 이제는 포적으로 AMF와 SS를 이론상 둘다 강불로 만들 수 있게 되어 플스를 받고 쓸 수 있게 되었다[67] 스탯은 좋은데 하필 강불이 AMF와 RWF뿐이라 AMF가 강제되었음에도 회네스는 공미치고 패스가 그닥이라 거의 모든 유저들이 ss가 뚫리면 평가가 크게 올라갔을 선수로 평했다. 그리고 회네스가 출시된지 3주만에 진짜로 포적이 출시되어 약불자리인 SS를 강불로 뚫을 수 있게 되었다.[68] 강불자리가 SS와 RWF, RMF이고 CF와 AMF자리가 약불이라 보통 무플 SS로 많이 썼는데, 살라는 도대체 이유를 모르겠으나 패스수치가 심각하게 구려서 최전방 cf자리가 약불인 것에 아쉬워하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포적을 통해 CF자리를 강불로 만들어줄 수 있게 되었다.[69] PK이벤트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얻을 수 있는 부스터 카드이지만 상당히 좋은 스탯에 비해 하필 플스가 클텐인데다 SS와 AMF자리만 강불이고 CF가 약불이라 뉴비나 소과금 유저가 아니면 쓰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그러나 포적으로 cf를 강불로 만들 수 있게 되어 무, 소과금 유저들 한정으로 마라도나의 가치가 꽤 올라갔다.[70] 능력치가 워낙 잘 빠져서 피지컬적인 부분을 제외하면 주요 코어스탯을 죄다 90가까이 찍을 수 있는데 하필 LWF와 LMF자리만 강불이라 활용도가 굉장히 제한적이지만, CF자리가 약불이라 포적을 통해 무플톱으로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평가가 크게 올라갔다.[71] 단, 포지션을 이동한다고 해서 실제 표시되는 오버롤 숫자가 바뀌는건 아니며 101은 실제 중앙 미드필더에 적용되는 오버롤 기준으로 판단했을 때를 의미한다. 이를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숨겨진 오버롤이라고 하여 '숨버롤'이라고 많이 부른다.[72] 심지어 4개월 뒤에 출시된 빅타임 더용보다 오버롤이 더 높다. 물론 빅타임 더용은 기술추가가 가능한데다 굉장히 공격적인 능력치로 잘 뽑힌 0티어 중미라 이주 더용보다는 확실히 우위에 있다.[73] 그 이상으로 올리면 5포인트가 소모되나, 너무 비효율적인데다 5포인트면 다른 세부스탯을 크게 올릴 수 있는 포인트라 정말 많아야 16까지 올린다.[74] 안드레아 피를로, 프렝키 더용[75] 단, 부스터 에픽에서 99를 넘어가는 능력치는 표시하지 못한다[76] 리그가 끝났거나 선수가 장기부상을 당해 경기에 계속 결장하면 C로 고정된다.[77] 단, 본인이 코인이 많이 남아도 다른 에픽에 찍먹을 안할 자신이 있어야 한다. 뽑기 그 자체가 굉장히 쾌감이 크기 때문에, 뭔가 애매해 보이는 에픽 구성에 괜히 찍먹을 시도해보는 순간 코인은 순식간에 사라진다.[78] 로날드 아라우호, 파올로 말디니, 기존의 토미야스[79] 이쪽은 종류가 다른 3개의 메시라서 하나밖에 쓸 수가 없지만, 그 세개가 전무후무한 개사기로 나왔기 때문에 뭘 뽑아도 0티어였다.[80] 단, 이 점은 오히려 장점이 될 수도 있다. 내가 순간적으로 멈추면 컴퓨터도 정직하게 순간적으로 멈추기 때문에, 직후에 대쉬 버튼으로 가속을 붙여서 압박을 빠져나올 수 있고, 특히 대놓고 신들린슛을 눌러 컴퓨터가 강제로 붙게 만든 다음 슈퍼캔슬로 취소시키고 유유히 빠져나가는 식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81] 축구게임의 특성상 미니맵을 계속 보는 게 중요한데, 미니맵을 보고 분명 패스길이 보여서 줬는데 갑자기 상대 뒤로 기어들어가서 공을 죄다 헌납하는 걸 보고 있으면 굉장히 답답할 수 밖에 없다.[82] 이쪽은 스탠다드 밖에 카드가 없고 능력치도 아주 낮음에도, 207cm의 엄청나게 큰 키로 인해 헤더 하나만큼은 기가 막히다는 이유로 무지성 크로스 전술을 쓰는 팀에서 쓰는 경우가 있다.[83] 단, 뒤에서 밀고 들어오는 경우에는 잘 버틴다. 실제축구처럼 상대를 등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사실 대부분의 선수가 공을 잘 안뺏긴다.[84] EPL은 아스날과 맨유를 제외한 모든 클럽, 라리가는 바르샤를 제외한 모든 클럽이 가명이며, 한 술 더 떠서 분데스리가는 바이에른 뮌헨을 제외하면 아예 선수조차 없다.[85] 2023년 초에 코나미가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업데이트를 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계속해서 게임의 현실성과 컨텐츠의 다양성 등이 높아졌다는 관측에 따라 2024년에는 훨씬 더 좋은 게임에 대한 기대가 형성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