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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ZETA DIVISION의 2025 시즌을 정리한 문서이다.2. 오프 시즌
2024년 12월 5일 제타 디비전 공식 X에 탱커를 모집한다는 글이 올라왔다.[1] 때문에 탱커라인에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였고, 때마침 군 문제로 인해 은퇴하는 Team Falcons의 smurf와 동갑인 BERNAR가 군대에 가는 것이 아니냔 추측이 나돌았다. 그러나 BERNAR 본인이 최소 2025 시즌 메이저까지 활동할 것임을 천명하며 루머를 일축했다.2024년 12월 23일, HEESUNG이 X에 LFT를 올리며 계약 연장이 불발된 것이 기정 사실화 되었다.[2] 5일 뒤인 12월 28일, 제타 공식 홈페이지에 희성의 계약 해지가 공지되었다.[3]
2024년 1월 18일, 제타 디비전의 파트너 팀 선정 소식과 함께 2025 시즌 공식 로스터가 공개되었다. 계약 해지된 희성을 제외한 기존 스쿼드를 모두 유지했으며, 거기에 더해 Mobydik 코치가 새로 합류하였음을 발표했다.
3. 2025 OWCS 코리아 스테이지 1
정규시즌 6승 2패로 2위를 차지하며 시드 결정전에 진출했다. 본래 팔콘과 CR에게 졌지만, 정작 팔콘이 WAY에게 패배하는 이변을 보이며 득실상 제타 밑으로 떨어져 어부지리로 2위를 차지했다.
시드 결정전에선 팔콘, WAY, CR을 모두 차례대로 쓰러트리며 1시드로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 최소 순위 4위권 확보로 아시아 진출도 확정지었다. 15시즌에서 새로 도입된 특전 시스템을 가장 먼저 이해한 팀으로 평가되며, 시드 결정전 후반으로 갈수록 경기력이 올라와 CR을 상대로는 마우가를 적극적으로 기용하면서 강팀과 약팀의 대결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런 성과의 바탕엔 그간 폼이 애매하다 지적받았던 플로라와 알파이의 각성 또한 큰 역할을 했다. 특히 플로라는 다른 소전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이중 추진기 특전을 적극 활용하며 생존력과 기동성을 활용한 핑퐁플레이로 제타의 체급이 한단계 높아지는데 크게 일조했다고 평가받는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선 WAY를 만나 4-2로 치열한 승부를 펼친 끝에 승리하여 결승에 진출한다. 그러나 CR에게 2-4로 패배하며 창단 첫 우승 도전에 이번에도 실패하고 만다.
4. 2025 OWCS 아시아 스테이지 1
코리아 2시드로 참가한다. 지난 코리아에서 팔콘을 상대로 3-1로 찍어누르고 올라온 아시아인만큼 팀의 분위기는 어느때보다 좋았다. 그러나 그룹 스테이지에서 팔콘에게 2-3으로 패배하며 조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플레이오프에선 A조 1위를 한 CR과의 대진이 성사됐다. 지난 코리아 결승보다 더욱 성장한 CR에게 4-1로 속수무책으로 깨지고 패자조로 향하고 만다. 패자조에선 마찬가지로 팔콘에게 깨진 WAY를 만났지만 4-0의 깔끔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승리했고, 팔콘에게 복수의 칼날을 갈며 결승 진출전을 준비했다.
그러나 결승 진출전에선 신내림을 받은듯한 스토커-프로퍼 듀오의 크랙에 속수무책으로 이길 상황도 놓치고, 끝내는 멘탈이 깨져 코리아 최하위 팀들도 안할 처참한 경기력을 보이며 팔콘에게 4-0으로 패배하며 이번 스테이지 1도 최종 순위 3위로 마무리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