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암스에 등장하는 조직으로 에그리고리의 하부조직이다.선천적·후천적으로 강력한 초능력을 가지게 된 실험체들로, 자신들이 암스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다카츠키 료일행을 습격한다. 그러나 자바워크의 힘에 눈을 뜬 다카츠키 료에게 패배하고 만다. 얻어터지고 나서 친구가 되는 패턴…이 전개되는가 했으나 갑자기 나타난 레드캡스부대에게 말살당하고 만다.
그건 그렇고, 모티브는 아무리 봐도 X-MEN으로 보인다.
2. 조원들
2.1. 클리프 길버트
자세한 내용은 클리프 길버트 문서 참고하십시오.2.2. 유고 길버트
자세한 내용은 유고 길버트 문서 참고하십시오.2.3. 볼프
성우는 히로세 마사시. 거구의 백인 남성. 인체 실험의 결과로 전신의 세포가 암세포와 같은 재생력을 지니게 되었다. 그 때문에 별명은 불사신. 칼로 찔러도 곧 나아버릴 정도의 강인한 신체를 자랑한다. 하지만 재생력만 믿고 너무 방심하는 것이 문제라서, 뇌를 흔드는 료의 펀치에 기절하고 만다. 역시 레드캡스에 의해 말살되었다. 참고로 후로게이이며 하야토가 자기 타입이라고 한다....X-MEN의 울버린이 모티브로 추정된다.(이쪽도 재생력) 거구의 백인이라는 점에서 세이버투스일 가능성도 있다.
2.4. 캐롤
성우는 시라토리 유리. 클리프 길버트와 유사한 계통의 초능력자. 어린 소녀이지만 강력한 염동력을 가지고 있다. 주로 그 염동력을 물체를 구부리고 비틀어버리는 용도로 사용하기 때문에 '트위스터(나선)' 캐롤이라는 별명이 붙었다(공의 경계에 등장하는 아사가미 후지노의 왜곡안과 매우 비슷하다). 강력한 힘을 사용해서 료를 괴롭히지만 료가 강한 정신력으로 그 공격을 이겨내자 결국 무너지고 만다. 원작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유일한 X-ARMY. 마지막에서는 다 큰 대학생으로 나오며 하야토의 집에서 살고 있다.2.5. 퀴클롭스
성우는 호우키 카츠히사. 유전자 조작에 의해 특수한 눈을 가지게 된 개조인간으로 적외선, 자외선, X선 등을 볼 수 있으며 눈에서 위상을 변화시키는 광선도 발사 가능해, 시야에 보이는 것들을 태워버리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어렸을 때 유전자 조작을 하는 약물의 부작용으로 성대를 다쳐 말을 할 수 없게 되었으며, 나이프 파이팅을 주체로 하는 전투기계로 키워졌기에 보통의 감성을 가지지 못했다.
그리고 맨눈으로 있을 경우 능력을 사용하는 걸 조절하지 못해 오버히트해 버리기에 그걸 조절하는 안경을 끼고 있다. 어째 어디선가 많이 본 거 같은데...
암스의 나노머신도 케이크처럼 썰어버리는 초진동 나이프를 가지고 다카츠키 료와 대전, 그를 궁지에 몰아붙였으나 유고 길버트의 조언을 받아 거울의 집으로 도망가자 능력을 사용하지 못하고[1] 싸움을 그만두라는 유고의 텔레파시를 무시하고 싸우다가 능력히 오버히트되었고, 결국은 료에게 당하고 만다.
오리지널 암스 일행에게 패한 후 엑자미의 동료들을 구하러 클리프 길버트 등과 출발했으나 레드캡스와 조우, 허무하게 살해당하고 마는데...
[1] 각종 광선을 읽어내는 능력이 거울 때문에 난반사되어서 쓸 수 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