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23:58:11

X 시리즈/세력

게임 X 시리즈에 등장하는 종족을 기술한 문서.
1. 공동체종족(Commonwealth)
1.1. 더 파운데이션 길드(The Foundation Guild)
1.1.1. 아르곤(Argon)1.1.2. 보론(Boron)
1.2. 더 프로핏 길드(The Profit Guild)
1.2.1. 파라니드(Paranid)1.2.2. 스플릿(Split)1.2.3. 텔라디(Teladi)
2. 테란(Terran)3. 적대 종족
3.1. 해적(Pirate)3.2. 제논(Xenon)3.3. 카악(Kha'ak)
4. 올드 원즈(Old Ones)
4.1. 소넨(Shonen)
5. 기업
5.1. 오타스5.2. 플루타크 광업사
6. 그 외

1. 공동체종족(Commonwealth)

1.1. 더 파운데이션 길드(The Foundation Guild)

1.1.1. 아르곤(Argon)

아르곤참조

1.1.2. 보론(Boron)

보론 왕국 (Kingdom of Boron)
평화롭고 여유로운 종족으로서, 니샬라(Nishala)라는 행성 (게임에서는 킹덤 엔드 색터에 있다.)출신의 오징어를 닮은 수생 생물이다. 미개한 종족이었으나 Old One의 도움을 받아 우주로 진출할 만큼 발전했다. Old One은 나중에 보론이 대량살상무기를 개발하기 시작하자 떠났다. 스플릿 종족과의 전쟁 중 아르곤 종족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이 인류와 보론 사이의 첫 접촉이다(아르곤력 323). 그후 아르곤과 동맹상태이다. 보론의 함선들은 디자인이 상당히 독특하고 아름답지만 현실은 시궁창. 보론의 함선은 동급 함선끼리 비교할 경우 화력은 대부분 꼴찌이며 방어력도 평균 수준이다. 하지만 수송선의 적재량이 최고 수준이라 수송선은 유용하게 쓰이며 스피드는 중상 정도 된다.

Re에서는 이들을 통해 플레이어 소유의 조선소인 본사(Headquarter) 건물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으며, TC에서는 가장 악명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게이트 허브 복원 임무를 준다. 완료하면 부가 퀘스트 진행 후 본사 건물을 받을 수 있다. 본사는 보론 왕실연구소 소속 Bala Gi 박사의 지휘 아래 개발되긴 했지만, AP 테란 플롯을 진행해 보면 원천 기술을 테란에게서 빼내온 것으로 밝혀진다.

주인공급 팩션인 아르곤과 가장 가까운 동맹이며 이전 시리즈에서 바로 옆 섹터에 위치해 가장 접근성이 높았던 보론이지만 X rebirth 에선 점프게이트 단절로 아예 등장조차 못했으며, x4 foundations 에서도 세력으로 등장하는 파라니드와 텔라디, npc로나마 등장하는 스플릿에 비해 보론은 초반 퀘스트 수주인으로만 짤막하게 등장한다. 단 퀘스트 진행시의 홀로그램 형상으로 봐서 인게임 에셋은 존재하는 듯 보이며, 컨셉아트에서도 보론의 모습이 확인되었다. 보론의 등장이 늦는것에 여러 스토리상의 설명을 붙여놨지만, 휴머노이드인 다른 종족들과 달리 오징어 비스무리한 수상생명체(.....) 라는 정체성이 인게임 구현을 어렵게 하는 가장 큰 원인이라 볼 수있다. 공개된 컨셉아트에서도 인간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의 다른 종족들에 비해 보론 혼자만 로봇 팔이 달린 인큐베이터형 우주복 안에 들어가있는것이 확인된다. Kingdom End DLC 에서 보론 종족이 추가되었다. 스테이션 건설에 물이 들어가는 특수한 재료구조를 가지고 있다. 함선의 디자인 또한 전작과 비슷하게 수생 생물의 모습을 본 딴 유선형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전반적인 성능은 예전 시리즈의 보론과 비슷하다.

수명은 X시리즈의 세력중에서 짧은편인것으로 보인다. X4 Kingdom End DLC 에서의 대화를 보면 보소 타가 자기가 그레이트 리프 섹터에서 게이트 단절(게임시작(아르곤력 825년) 43년전인 782년) 전에 태어났다고 하자 보론 NPC가 설마 그러면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물어보자 나이가 45세라고 대답 하자 보론 npc가 엄청 오래살으신 분이라고 놀라워하는 내용이있고 다른 설정으로는 평균수명이 35년정도라는 이야기가 있다.

1.2. 더 프로핏 길드(The Profit Guild)

1.2.1. 파라니드(Paranid)

파라니드 제국(Paranid Empire)
제정일치 사회를 가진 외계 종족. 천진반처럼 3개의 눈을 가지고 있다. 이마에 있는 세번째 눈은 시각기관이기도 하지만 종교적으로도 중요하게 여겨지며, 이 종족은 눈이 3개가 아닌 자들을 신성하지 않은 존재라고 생각한다. XTM모드를 깔게 되면 올림푸스라는 M0급 대형 함선이 추가되는데 이 함선의 위력과 간지가 실로 충공깽수준. 테란의 발할라와 그 위력이 비슷하다는 사람도 있다. 실제로 테란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과학기술에서도 가장 앞서 있었다.

과거 아르곤이 제논의 침공에 시달릴 시절, 스플릿과의 분쟁을 끝낸지 얼마 되지 않은 탓에 아르곤의 지원 요청을 거절하면서 관계가 크게 악화되었다. 리유니온에서는 게이트를 제작해 새로운 무역로를 구축, 자신들의 취약한 경제력을 끌어올릴 요량으로 소넨의 Sargon과 계약했다가 주인공 일행의 방해로 실패. 게다가 희귀 광물 니비듐의 채굴을 위해 카악의 영토까지 침입하면서 전 종족들이 카악의 침공에 시달리는 사태를 초래했다.

리유니온 이후에는 아르곤과의 분쟁 와중에 고너 신전을 파괴하는 사고를 냈다. 그리고 자신들이 보유한 대량 살상무기의 정보를 캐낸 테란 요원들을 구속해놓고도 죄수 수송선을 탈취당한다.

함선의 성능은 아르곤과 엇비슷하지만 다른 종족에 비해 딱히 특징도 없고, 60년대 SF물에서 나올 듯한 UFO틱한 촌스러운 디자인 때문에 인기가 없다. 예외적으로 M6, M7의 성능은 매우 좋은 편인데 특히 하이페리온은 M6 중 인기도 성능도 매우 뛰어난 편이며 M7의 아가멤논 또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X4 foundations 에서 처음으로 1:1의 npc가 등장한다. 중형 이상급 함선이 거의 못알아볼 정도로 바뀐 아르곤에 비해 클래식 시리즈의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다. 바뀐 도킹모듈로 인해 넙데데한 디자인이 강제되는것이 주 원인인데, 파라니드 함선 디자인은 전통적으로 ufo 스럽게 평평한것이 특징이라 그런듯.. 단 디자인이 잘 녹아든 텔라디에 비해 파라니드는 못생긴 함선이 더 못생겨졌다는(...) 박한 평가[1]를 받고있다.

1.2.2. 스플릿(Split)

스플릿 왕조 (Split Dynasty)
봉건 왕국과 유사한 정치체계를 가진 외계 종족. 만나는 종족마다 선전포고를 하고 약탈을 일삼았을 정도로 매우 호전적이며, 과학기술 역시 주로 무기 개발 위주로 발달했다. 함선의 공격력은 소넨과 테란을 빼면 최강이라 할 정도로 높고 특유의 뾰족하고 얇은 디자인 덕분에 피탄율도 낮지만, 그만큼 보호막이나 선체의 내구력을 희생한 편.

파라니드와 전쟁을 벌이고 휴전을 맺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 보론을 침공했는데, 처음에는 군사력이 취약한 보론을 순식간에 압도하고 보론의 본성인 Kingdom End까지 밀고 들어온다. 그러나 아르곤의 함대까지 들쑤시는 바람에 아르곤 연방이 전쟁에 참가하는 계기를 가져왔고, 결국 역관광을 당한 뒤 점령했던 식민지를 대부분 잃는 치욕적인 패배를 겪었다. 이후 아르곤-보론 간의 동맹인 '파운데이션 길드'에 대항해 파라니드와 '프로핏 길드'라는 이름의 동맹을 체결했다.

이후 TC에서는 공동체의 'Operation Final Fury' 작전을 주도해 카악을 X 우주 밖으로 몰아내는데 공을 세웠다.

X4 foundations 에서 스플릿도 처음으로 1:1 npc 모델링이 등장. 특이하게 아직 여성 캐릭터만 있으며, 우주 여기저기를 여행하는 단일 스플릿들만 존재할뿐 세력으로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이후 DLC로 발매된 Split Vendetta 에서 재등장하였으며, 함선의 전반적인 특성 역시 전작을 그대로 계승하였다. 상기한 대로 전작의 테란을 연상할 정도로 무기 공격력은 타 종족을 압도하는 수준인 것은 물론 속도 역시 DLC 이전에는 파라니드가 최고였지만 이후 스플릿이 추월[2] 한 상태. 반면 보호막 및 선체는 전작의 종잇장 수준인 것도 여전하다. 화력과 기동성을 우선하는 유저라면 전작과 마찬가지로 스플릿 함선이 좋은 선택이 될 것.

1.2.3. 텔라디(Teladi)

텔라디 연합 (Teladi Company)
도마뱀처럼 생겼으며, 기업국가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그들은 오직 이익을 내는 것에 혈안이 되어 있지만, 무모한 투기꾼이 아니라 매우 신중하고 셈에 밝은 사업가들이다. 텔라디 종족에게는 도덕보다 이익이 더 높은 가치이며 게임상에서도 대마초나 위스키의 제조가 불법이 아니다(TC부터는 텔라디 영역에서의 불법품 판매도 단속 대상). 해적이나 야키와의 거래도 서슴지 않는다.

특이하게도 암컷의 단성생식이 가능하다. 덕분에 텔라디가 우주로 진출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모성(母星)이 위치한 Ianamus Zura 섹터의 게이트 연결이 다른 곳으로 바뀐 뒤에도 문명을 유지할 수 있었다. 텔라디 수컷들은 이곳에서만 부화할 수 있다. 모성과의 게이트 연결 두절 사태는 테란의 테라포머 전쟁으로 인한 Old one의 게이트 연결망 개입으로 인한 것. 대신 열성 유전의 누적으로 인해 탐욕스러운 성향을 가지게 된다.

이들의 함선들은 공장처럼 투박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속도는 가장 느린 대신 방어력과 쉴드가 가장 높다. 적재량도 상당히 높은 편이기는 하지만 형편없는 화력을 지니고 있다. 생긴 것도 성능도 별로라서 일부 함선을 제외하고는 별로 쓰이지 않는다. 다만 해적마저도 이익을 위해서라면 은근슬쩍 뒤에서 도와줄 정도로 중립적인 성향이라서 모두를 적으로 돌려서 거래 할 세력이 없는 경우 텔라디제 함선을 자주 이용하게 된다. 정확히는 해적의 함선이 대게 텔라디제 함선을 개조한 것이기 때문에 그것 말고는 선택지가 사라지게 된다.

X rebirth 에서 모델링이 간단해서인지 외계종족으로는 유일하게 1:1 모델의 npc가 등장했다.
신작 x4 foundations 에서도 등장하며, x rebirth 스타일로 바뀌면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아르곤 함선들에 비해 클래식 시리즈의 모습을 비교적 유지한 텔라디 함선들의 디자인이 시리즈 처음으로 각광[3]받는 중. 또한 상기한 바와 같이 쉴드 부문에서 최강을 달리다 보니 타 종족 함선에 텔라디 쉴드를 설치하면 방어력 개선에 도움이 된다.

2. 테란(Terran)

테란(X 시리즈)참조

3. 적대 종족

플레이어의 초/중반 까지의 주적.

3.1. 해적(Pirate)

초반의 주적. M6급 까지는 공동체 종족의 함선들을 약간 개조해 사용[4]하지만 M7급부터는 기존 함선들을 빼돌리기 힘들기 때문에 독자적인 함선들을 사용한다[5]

3.2. 제논(Xenon)

과거 테란의 테라포머 함대의 후손.

테란인들이 만든 인공지능 테라포밍 함대가 오류를 일으켰을 당시[6] 수십억의 테란인들을 학살하였으며, 네이썬. R. 곤.이 이끄는 미끼 함대에 이끌려 외우주로 진출한 테라포밍 함대가 스스로 학습/진보한 종족이다.

상당히 진보되었는지 게이트를 끌어다 허브를 만들고 함선은 호환성이 뛰어나 모든 종족의 무기를 장착가능하다. 카악과 마찬가지로 통신으로 항복하거나 목숨을 구걸할 수 없는 X시리즈의 주적 종족이다. TC에서는 제논이 되기 직전의 테라포머 CPU 함선이 플레이어에게 암호문을 전송하고 풀어보라고 하는데, 여기엔 도발과 조롱이 섞여 있다. 주로 먼 우주에 그 본거지들이 존재하며 멋도 모르게 방문했다간 피보기 마련이다.

함선 이름이 그냥 알파벳이다. 자신들이 붙인 것이 아니라 아르곤이 NATO 코드명처럼 구별할 수 있도록 붙인 이름이기 때문. 생김새는 가시가 많은 뒤틀린 듯한 형태의 비대칭. 함선들의 능력은 어떤 부문이든 간에 딱 중간 정도지만, 테란에게서 나온 것을 반영하듯 테란제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유저들이 구해서 사용하려면 상당한 준비와 실력, 운이 필요하다.

3.3. 카악(Kha'ak)

알려진 것이 별로 없는 곤충형 종족. 어째서인지 그들은 게이트를 사용하지 않고도 X우주를 넘나들 수 있다. 대단히 강력하고 잔인한 종족으로, 당연히 게임 시작부터 플레이어와 적대관계이다. 야키나 해적과 달리 통신으로 항복하거나 목숨을 구걸할 수 없는 플레이어의 주적 중 하나.

카악은 X2와 X3 리유니온 스토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종족으로, 과거 아르곤의 고너 교단(Goners)이 지구를 찾기 위해 그들이 제작한 점프 드라이브(X:BTF의 주인공 카일 윌리엄 브레넌 대위가 몰고 온 Xperimental 셔틀을 역분해 설계한 것)를 실험하는 도중 이들과 처음 조우하게 된다. 이들은 최초 조우시에는 다른 공동체 종족들(Commonwealth)을 조사하기 위해 소규모 정찰선을 보내는 수준에 머물렀으나, 파라니드가 카악이 거주하는 성단에 니비듐이라는 희귀 광물이 많이 매장되어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대규모 채굴선단을 카악의 영역으로 보내게 된다.

카악은 이를 위협으로 간주하고 파라니드를 포함한 물론 전 공동체 종족들에게 공격을 개시했으며, 행성 파괴 무기까지 동원해 Omicron Lyrae 섹터에서 공동체 종족들과 격전을 치렀으나 패배하고 물러나게 된다. 이후 리유니온에서도 엔딩 직전까지 끊임없이 전 종족들을 괴롭히다가 지구 게이트가 열리자마자 돌연 등장한 테란 함대에 의해 패퇴.

이후 TC의 'Operation Final Fury' 챕터에서 공동체 연합군에 의해 본진까지 우수수 털리고 만다. AP에서는 버려진 함선 외에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 걸 보면 연합군에게 괴멸적인 타격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

음경을 뜻하는 속어인 'Cock'과 거의 비슷하게 들려서(...) 많은 사람들이 비웃지만 함선 자체의 위력은 상상을 초월하며 멋도 모르게 덤볐다간 피보기 마련이다. '카이온 이미터'라는 고유 무기를 쏘는데 근접전 들어가면 회피가 불가능하다. 말 그대로 광선무기이기 때문. 사정거리도 중간은 가고 에너지 소비율도 나쁜 편은 아니기 때문에 상당히 위력적이며 특히 그 전기고문하는 듯한 사운드가 충격과 공포. 함선들의 모양이 상당히 특이하며 보라색과 회색으로 이루어진 그로테스크한 기하학적 모양을 하고 있다.

4. 올드 원즈(Old Ones)

4.1. 소넨(Shonen)

게이트라는 이동장치를 이용해서 X우주를 구축한 [7] Old one 종족 의 대리인(올드원 종족들 자체는 물질을 초월해서 승천해서 물질 세계에 간섭을 하기 위해 만든게 소넨이었는데 나중에 소넨 도 임무(물질세계에 간섭하는 매개체)는 그대로 하지만 올드 원중 하나로 끼워 주게 되었다고 한다. )인 기계종족으로 알려져있으며, 집행 임무를 띠고 있다. 종종 Old one의 지시에 따라 X 우주에 살고 있는 문명들이 상호간 전쟁으로 멸망 위기에 처하면 게이트 연결을 직접 조작하여 이를 방지하기도 한다. TC에 등장하는 게이트 허브는 이들이 남긴 유적이라는 설도 있다.

XTM 모드에서 구현됐으며, 그들의 주력함인 '스포일러쉽'에서는 소넨 빔이라는 무기를 사용하는데 위력이 작중 최강의 전함인 발할라를 몇초만에 지져버릴 정도. 체감하고 싶다면 인큐버스 항목 참조. 또한 스포일러 쉽은 플레이어가 어떤 경로로든 소유하게 되면 소넨이 "니들 우리 허락없이 우리의 최신기술을 불법적으로 쓰고 있다."면서 그 함급보다 더 높은 함선을 끌고 온다.

소넨의 섹터는 '라스트 스탠드'만이 존재하는데, 라스트 스탠드의 중심부에 크기가 500km 이상 되는 다이슨 스피어가 존재한다. 실제 다이슨 스피어가 500km이라는 건 말도 안되지만 게임상 거리로 그렇다는 얘기. 그 주변을 함선들이 호위하고 있다. 소넨빔은 달지 않은 함선들도 쉴드와 헐이 엄청나게 강해서 상대하기 까다롭다.

X3 리유니온(Re)의 본편 스토리에서는 'Sargon'이라는 인물이 등장하여 고너 교단의 고위 사제인 Ion에게 지구와 연결되는 게이트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접근했다. 진짜 목적은 소넨의 본거지와 X우주를 연결하려던 것. 그러나 주인공 일행의 활약으로 일이 꼬이자 파라니드에게 붙어 목적을 달성하려 했으나, 끝까지 지구로 가는 길을 찾으려 했던 Ion의 희생으로 의도와는 달리 지구와 연결되는 게이트를 열어주고 만다. 이후 행방은 불명. 어떠한 목적으로 이 게이트를 열려고 했었는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이후 TC와 AP의 스토리에서는 언급되지 않는 종족. 다만 몇 가지의 함선은 등장한다.

5. 기업

5.1. 오타스

오타스(OTAS) 문서 참조.

5.2. 플루타크 광업사

플루타크 광업사(Plutarch) 문서 참조.

6. 그 외

6.1. 고너 교단(Goner)

문서 참조.
[1] 마냥 부정적인 평가만 있는 것은 아니다. 물론 전작의 전통적인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분명 사실이나, 일부 유저들 중에서는 파라니드 함선의 그 특유의 넓적함과 결합된 매끈한 유선형 선체가 예쁘다는 반응도 없지 않다. 그래서 몇몇 함선 한정으로는 주력으로 운용하기도 할 정도며, 오히려 본작에서는 아르곤이 전작보다 더 못생겨졌다고 실망하는 유저들이 많은 편.[2] 정확히는 파라니드는 통상속도와 순항속도가 적절히 밸런스를 맞춘 성능인 반면, 스플릿은 통상속도에 특화된 성능으로 순항속도는 파라니드에 비해 떨어지는 편[3] 전작의 각지고 투박한 선형이 돋보이며 종족 특유의 방어력과 넉넉한 화물칸을 중시하는 성향 덕분인지 중형 이하 함선 한정으로는 유저들이 선호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 이상 함선들은 척보면 바닥에 눕힌 이것, 심하게 비약하자면 이것을 연상시키는 선형을 보여줘서 딱히 각광받는다고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4] 해적이 개조한 함선들은 화물, 총 에너지량이나 에너지 충전속도를 희생하고 속도나 달 수 있는 무기양이나 종류를 늘린 경우가 많다. 즉 한번 때리고 탈출하는데 특화된 대신 장기적인 화력은 감소한것[5] 다만, 기존 전반적인 성능은 떨어진다...[6] 실제로는 AI 기술의 일인자이자, 테라포머 계획을 반대했던 테란의 Marteen Winters 박사가 고의적으로 테라포머 정지 명령에 창조자를 공격하라는 악성 코드를 주입해 벌어진 것. 이후 냉동 수면을 통해 700여년을 숨어있었으며, TC에서 알드린 식민지의 멀쩡한 테라포머를 폭주하게 만들었다가 테란 함대의 추격을 받고 다시 모습을 감췄다.[7] 이 게이트를 만든이유가 약간 불순한데 다른 종족들이 올드 원이 통제하기 힘들게 활동하는걸 막기 위해서 우주여행을 편하게 할수 있는 게이트를 만들어 주어서 자체 초광속 기술을 개발할 필요성을 못느끼게 하고 다른 종족들이 서로 싸우다가 절멸 하는걸 게이트 연결을 연결하고 끊어버리는걸로 막는방법으로 통제하는 용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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