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E 선정 500대 명곡 96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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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a Waster | |
<colbgcolor=#FEFCFF><colcolor=#000000> 발매일 | 2002년 6월 3일 |
장르 | 개러지 록 리바이벌, 인디 록 |
재생 시간 | 2:58 |
작사/작곡 | 칼 바랏/피트 도허티 |
프로듀서 | 버나드 버틀러 |
레이블 | 러프 트레이드 레코드 |
1. 개요
공식 데뷔 싱글. 정규 1집에는 실리지 않았으나 Mocking Bird와 함께 미국판/일본판과 이후 리패키지 버전에선 보너스 트랙으로 실렸다. Mayday같은 경우 What A Waster와 함께 호주판으로 실렸다.2. 상세
리버틴즈 데뷔 음반이기도 하고 아직까지 팬 훼이보릿이며, 당시 어려웠던 차트 진출에도 불구하고 #37을 기록했다. 차트 Top40을 깨는게 상당히 의미가 있는 일인데, 설명을 하자면, 영국 싱글차트는 본디 200위까지 기록이 된다. 하지만 당연히 뒤로 갈수록 거의 관심을 못 받게 된다(돈도 거의 용돈벌이 수준밖에 되지도 않고). 거기서 메인스트림에 진출할 수 있느냐 없느냐 기준선이 되는 중요한 성적이 바로 BBC에서 주관하는 라디오에서 에어를 탈 수 있는 40위 컷트라인인 것이다. 거기에서 간신히 37위로 차트에 진입한 것이다. 더군다나 데뷔 당시 영국 음악 차트는 온갖 미국 펑크락/팝락/뉴메탈 밴드들이[1]대거 인기몰이했던 때이기 때문에 영국냄새 지인하게 풍기는 자국 밴드인 리버틴즈가 차트에 진입한건 영국 음악계의 굉장한 자부심이 되는 사건이었다. 설상가상으로 브릿팝 씬까지 좆망이었던 때였다.[2]곡에 욕이 하도 많이 들어가서 라디오에 에어될 때 엄청나게 편집했어야 했다. two bob cunt, fucking waster, div 등등 엄청나게 많이 들어간다.[3]
3. 수록곡
1. What a Waster약간은 피트 도허티한테 쏠린 리버틴즈스러운 곡이다. 워낙 위에 다 설명해놓았으니 참고.
2. I Get Along
3. Mayday
1분 2초짜리 괴성과 함성, 그리고 칼 바랏의 기타가 독주하는 곡. 초기에 종종 라이브에서 불렀다. B-sides곡치고 좋은 퀄리티의 곡이라는게 중론이다.
[1] 대한민국 중고생들이 좋아하는 밴드들 거의 모두라고 보면 된다. 뮤즈의 전성기 때이기도 하고 린킨파크, 림프 비즈킷, 섬41, 에이브릴 라빈, 슬립놋, 에반에센스 등등 한창 앨범내고 날리고 있던 시기이다. 완전 미국 팝펑크 밴드들이 차트를 정ㅋ벅ㅋ[2] 블러는 브릿팝에서 벗어나 노이즈 록이나 일렉트로니카를 시도한 앨범을 발매하고 이후 데이먼은 고릴라즈 활동을 시작했으며, 오아시스는 망작 5집을 발매하던 시기이다. 당연히 펄프도 해체했고. 사실상 브릿팝이란 장르가 무너지던 시기이다.[3] 하지만 보기와 달리 내용에 관해선 찬사를 듣기도 했다. 폴 웰러의 경우 '천재적이다. 순수한 서정시와 같은 가사다'라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