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30 01:26:52

What Else Can I Do?

파일:RIAA 플래티넘1.png 미국 음반 산업 협회(RIAA)
Platinum Certification
(1x Platinum)

미국 내 판매량 1,000,000 단위 이상

파일:엔칸토 ost.jpg
발매 2021년 11월 19일
장르 OST
러닝 타임 2:59
발매사 월트 디즈니 레코드
작사, 작곡 린 마누엘 미란다
파일:빌보드 로고.svg 31위
파일:스포티파이 로고.svg -
파일:유튜브 로고.svg 5637만 회 2022년 2월 8일 기준

1. 개요2. 영상 및 가사3. 기타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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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1년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엔칸토: 마법의 세계사운드트랙이다. 린 마누엘 미란다가 작사, 작곡했으며 이사벨라 마드리갈 역의 다이앤 게레로와 미라벨 마드리갈 역의 스테파니 베아트리즈가 노래를 불렀다.

완벽을 바라는 가족들의 기대를 받는 이사벨라가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미라벨과 이사벨라가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이해하게 되는 곡이다. 1990년대 록 앤 에스파뇰 운동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곡이며 작곡가 린 마누엘 미란다는 라틴팝의 여왕으로 불리던 1980년대 샤키라의 음악에서 많은 참고를 했다고 한다.[1]

2. 영상 및 가사

What Else Can I Do? - Diane Guerrero, Stephanie Beatriz
또 뭘 만들까? - 김보나, 함연지
원문 해석 한국어 더빙
[Isabela]
I just made something unexpected,
Something sharp, something new
It's not symmetrical or perfect,
But it's beautiful, and it's mine
What else can I do?

[Mirabel]
Bring it in, bring it in[2]
Good talk!

[Isabela]
What else can I do?

[Mirabel]
Bring it in, bring it in
Let's walk!
Bring it in, bring it in
Free hugs!
Bring it in, bring it in

[Isabela]
I grow rows and rows of roses
Flor de mayo by the mile
I make perfect, practiced poses
So much hides behind my smile

What could I do if I just grew what I was feeling in the moment?

[Mirabel]
Do you know where you're going? Whoa!

[Isabela & (Mirabe)]
What could I do if I just knew it didn't need to be perfect?
It just needed to be? And they let me be?

A hurricane of jacarandas
Strangling figs (Big!)
Hanging vines (This is fine)

Palma de cera fills the air as I climb
And I push through
What else can I do

Can I deliver us a river of sundew?
Careful, it's carnivorous, a little just won't do

I wanna feel the shiver of something new
I'm so sick of pretty - I want something true, don't you?

[Mirabel]
You just seem like your life's been a dream (Whoa)
Since the moment you opened your eyes[3]

[Isabela]
How far do these roots go down?

[Mirabel]
All I know are the blossoms you grow (Whoa)
But it's awesome to see how you rise

[Both]
How far can you rise? (How far can I rise?)
Through the roof to the skies
Let's go

[Isabela & (Mirabel)]
A hurricane of jacarandas (Whoo!)
Strangling figs (Go!)
Hanging vines (Grow!)

Palma de cera fills the air as I climb
And I push through

[Mirabel]
What else, what else?

[Both]
What can you do when you are deeply, madly, truly in the moment?

[Mirabel]
Seize the moment, keep goin'

[Both]
What can you do when you know who you wanna be isn't perfect?

[Isabela]
But I'll still be okay

[Mirabel]
Hey, everybody, clear the way! Whoo!

[Isabela & (Mirabe)]
I'm coming through with tabebuia (She's coming through with that boo-yah!)
Making waves (Making waves)
Changing minds (You've changed mine)

The way is clearer, 'cause you're here, and well
I owe this all to you
What else can I do

[Mirabel]
Show 'em what you can do

[Isabela]
What else can I do?

[Mirabel]
There's nothing you can't do

[Isabela]
What else can I do?
[이사벨라]
예상하지 못한 뭔가를 만들었어
날카로운 무언가
새로운 무언가
대칭적이거나 완벽한 건 아니지만,
아름답고, 내가 만든 거야
내가 또 뭘 할 수 있을까?

[미라벨]
이리로 와, 이리로 와
잘 얘기해보자!

[이사벨라]
내가 또 뭘 할 수 있을까?

[미라벨]
이리로 와, 이리로 와
같이 걷자!
이리로 와, 이리로 와
꽉 껴안자!
이리로 와, 이리로 와

[이사벨라]
나는 줄줄이 장미를 피우지
저 멀리까지 퍼져가는 5월의 꽃
나는 완벽하고 연습된 자세를 취하지
내 미소 뒤에 숨은 게 너무 많아

그냥 그 순간에 느끼는 걸 길러낸다면 난 뭘 할 수 있을까?[4]

[미라벨]
지금 어디로 가는지 알고 있는 거야? 워!

[이사벨라 & (미라벨)]
완벽할 필요가 없다는 걸 깨닫는다면 난 뭘 할 수 있을까?
그냥 (완벽)해야만 했나? 그리고 사람들이 내가 (완벽)하도록 뒀지?

휘몰아치는 자카란다
옥죄는 무화과 (커!)
매달린 덩굴들 (그래, 다 좋아좋아!)

내가 올르면서 밀랍야자수는 허공을 채워
난 계속 밀고 가지
내가 또 뭘 할 수 있을까?

끈끈이주걱의 강을 불러널 수 있을까?
조심해, 그거 식충 식물이야, 조금으로 안 끝날 걸

새로운 뭔가의 떨림을 느끼고 싶어
난 예쁜 건 질렸어, 진실된 걸 원해, 너는 안 그래?

[미라벨]
언니는 꿈만 같았던 인생을 살아온 것처럼 보여 (워)
언니가 눈을 떴던 그 순간부터 말야

[이사벨라]
이 뿌리는 얼마나 깊이 내려갈까?

[미라벨]
내가 아는 건 언니가 피운 꽃들 뿐이야 (워)
하지만 언니가 성장하는 걸 보는 건 굉장해

[둘 다]
언니는 얼마나 성장할 수 있어?(난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까?)
지붕을 넘어, 저 하늘까지 가 보자

[이사벨라 & (미라벨)]
휘몰아치는 자카란다 (워!)
옥죄는 무화과 (가!)
매달린 덩굴들 (자라라!)

내가 올랐을 때 밀랍야자수는 허공을 채워
그리고 난 밀고 가

[미라벨]
또 뭐가, 또 뭐가?

[둘 다]
그 순간에 깊이, 미치도록, 진정으로 빠져들었을 때 넌/언니는 뭘 할 수 있어?

[미라벨]
그 순간을 붙잡고 계속 나아가

[둘 다]
내가 원하는 내가 완벽하지 않다는 걸 알았을 때 넌/언니는 뭘 할 수 있어?

[이사벨라]
하지만 난 여전히 괜찮을 거야

[미라벨]
이봐요, 모두들, 길을 비워 주세요! 워!

[이사벨라 & 미라벨)]
난 타베부이야와 함께 갈 거야 (언니가 함성소리와 함께 지나가네요!)
파장을 일으켜 (파장을 일으켜)
사람들의 생각을 바꿔 (나도 언니가 달라 보여)

네가 여기 있어서 길이 더 분명해졌어
아무래도 이 모든 게 네 덕분인 거 같네
내가 또 뭘 할 수 있을까?

[미라벨]
언니가 할 수 있는 걸 보여줘

[이사벨라]
내가 또 뭘 할 수 있을까?

[미라벨]
언니가 할 수 없는 건 없어

[이사벨라]
내가 또 뭘 할 수 있을까?
[이사벨라]
예상도 하지 못한 꽃이야
날카롭고 새로워
완벽해 보이진 않지만
정말 아름다워, 내 거야
또 뭘 만들까

[미라벨]
이리 와, 이리 와
좋아!

[이사벨라]
또 뭘 만들까

[미라벨]
이리 와, 이리 와
그래!
이리 와, 이리 와
껴안자!
이리 와, 이리 와

[이사벨라]
많은 종류 장미 키워서
오월의 꽃 향기 날려
완벽하게 연습한 자세
미소 뒤에 많은 걸 숨겨

이 순간 내 느낌을 키운다면 난 어떻게 될까?

[미라벨]
지금 뭐 한지 알아? 와!

[이사벨라 & (미라벨)]
완벽할 필요 없단 사실 알면 달라졌을까
그냥 해야 했어, 모두 원했어

저 휘날리는 하카란다
무화과 (크네!)
덩굴들 (이거 괜찮네)

허공을 가득 채운 밀랍야자
타고 올랐어
또 뭘 만들까

불러올 수 있나, 이 끈끈이주걱
방심하면 위험해 걘 보이면 먹어

새로운 떨림 느껴보고 싶어
난 예쁜 거 싫어, 진실이 필요해

너는

[미라벨]
언니 인생은 꿈 같았지
눈을 뜨는 그 순간부터

[이사벨라]
뿌린 얼마나 깊을까

[미라벨]
항상 꽃들을 피우지만
언니, 크는 것도 멋있어

[둘 다]
얼마나 클까
저 높이 하늘까지 가자

[이사벨라 & (미라벨)]
저 휘날리는 하카란다 (호우!)
무화과 (가자!)
덩굴들 (자라라!)

허공을 가득 채운 밀랍야자
타고 올랐어

[미라벨]
또 뭐? 또 뭐?

[둘 다]
이 순간을 우리가 즐기려면 뭘 하는 게 좋을까

[미라벨]
이 기회를 잡아 봐

[둘 다]
완벽하게 사는 게 싫어지면 뭘 해야 할까

[이사벨라]
별일 없을 거야

[미라벨]
자, 모두 길을 비켜요, 호!

[이사벨라 & (미라벨)]
난 키울 거야, 타베부이아 (키울 거래요, 큰 나무)
길 내고 (길 내고)
새롭게 (새롭게)

너 여기 있으니까 길은 열려
모두 네 덕분
또 뭘 해볼까

[미라벨]
능력을 보여줘

[이사벨라]
또 뭘 해볼까?

[미라벨]
뭐든지 가능해

[이사벨라]
또 뭘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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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타

  • 남들의 시선에 맞춰 살아가야 했던 여성 캐릭터가 자신 안에 있던 속박으로부터 벗어나 능력을 마음껏 사용하는 노래라는 점에서 겨울왕국Let It Go와 비슷하다. 차이점은 해당 캐릭터는 속박의 원인이 사람들을 다치게 하지 않게 하기 위해 힘을 쓰지 않았던 것이지만 이사벨라의 경우에는 가족들(특히 할머니)의 기대에 맞추기 위해 억지로 힘을 억눌렀다.
    또한 Let it Go에서 엘사는 잠시나마 속박으로 벗어났지만, 혼자 두려움으로부터 달아났으며, 이후 아렌델 왕국에 피해를 줬다는 죄책감으로 인해, 안나와 다시 한번 재회하기 전까지는 결국 다시 마음 속의 속박으로부터 갇혀버리고 만다. 하지만 이사벨라의 경우는 혼자가 아니었으며, 참고 참다가 동생인 미라벨에게 완벽함이라는 굴레에 속박당한 자신의 심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으며, 미라벨의 도움과 격려 덕분에 새로운 희망을 얻어 자유로워졌다는 부분에서, 속박당하는 자신을 이해해주고 기댈 수 있는 존재의 유무가 두 곡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5]
    참고로 디즈니 작품에서 여성 캐릭터가 속박에서 벗어나겠다는 노래로 알라딘(영화)자스민 공주가 부른 Speechless도 있다.

4. 관련 문서


[1] 샤키라는 많은 사람들이 미국 국적으로 알고 있지만 영화의 배경인 콜롬비아 출신이며 콜롬비아 국적이다.[2] i와 g 발음을 후렴에 반복적으로 활용해서 마치 기타 반주가 들어가는 것 같은 효과를 준다.[3] 이 파트의 멜로디는 We Don't Talk About Bruno에서 이사벨라가 부른 부분과 같다. 미라벨이 이사벨라를 이해하게 되었음을 보여주는 장치.[4] 과거형이라기보다는 현재 사실과 반대되는 상황을 가정하는 가정법 과거로 보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5] 물론 엘사는 후반부에 안나를 구하면서, 정신적으로도 완벽하게 속박으로부터 자유로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