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문서가 존재하는 Geometry Dash의 Insane 레벨
1. 개요
[include(틀:Geometry Dash/온라인 레벨,레이팅=InsaneFeatured, 이름=Wave Wave, 유저명양식=by TheRealDarnoc, 유튜브=R6lZKz6lzh8, 설명=I wonder if this will start a trend too! It isnt my best work\, but then again\, neither was FLAPPY BI,
ID=1796207, 비밀번호=111111, 길이=1분 7초, 오브젝트수=12\,000, 버전=1.8,
별=9,
사운드트랙1=Time Machine,
)]ID=1796207, 비밀번호=111111, 길이=1분 7초, 오브젝트수=12\,000, 버전=1.8,
별=9,
사운드트랙1=Time Machine,
Geometry Dash의 온라인 레벨. 1.x 시절의 전설로 불리는 크리에이터 Darnoc이 1.8 버전에서 제작한 레벨이다.
레벨 전체가 UFO로 진행되는데 일반적인 UFO 게임플레이는 나오지 않으며,[1] 대신 빈 공간을 파란 점프링으로 채워 넣어 클릭을 할 때마다 UFO의 중력이 반전되도록[2] 게임플레이가 짜여졌다. 많은 모드들 중 UFO를 택한 이유는 배는 파란 점프링을 누른 후 꾹 누르고 있으면 배가 계속해서 움직이지만 UFO는 이러한 걱정이 없기 때문. 볼도 마찬가지이지만 볼은 속도가 UFO보다 빠르다.
이러한 UFO의 움직임이 마치 웨이브 모드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으로, 레벨의 이름까지 더해져 유저들에게 바로 다음 업데이트로 추가된 웨이브 모드의 모티브로 여겨지는 레벨이다. RobTop이 실제로 이 레벨을 보고 웨이브 모드를 만들었는지는 불명이나,[3] 인게임 댓글이나 유튜브 반응이나 이 레벨을 웨이브 모드의 시초로 인정해주고 있다. Darnoc의 맵 설명을 보면 이 레벨이 자신이 1.5 시절에 만들어 Flappy 레벨을 유행시킨 FLAPPY BIRD처럼 또 다른 유행이 되기를 바란 것 같은데, 만약 RobTop이 정말 이 레벨을 보고 웨이브 모드를 만들었다면 단순 유행을 넘어 새로운 모드를 만든 것이다. 1.x 시절 Darnoc이라는 크리에이터의 위치를 제대로 보여 주는 레벨.
난이도는 이질적인 게임플레이를 가진 레벨들이 그렇듯 개인차가 갈린다. 컨트롤이 어려운 것은 아니나, 중간마다 UFO 포탈로 화면을 이동하는 구간이 나와 약간의 암기가 필요하다. 거기에 오브젝트 수의 한계로 파란 점프링이 빡빡하게 채워져 있지 않은데, 이로 인해 재수가 없으면 파란 점프링이 없는 빈 공간에서 조작해 죽을 수도 있다.[4] 적당한 인세인 난이도라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 이지 데몬급이라는 사람들도 많은 편.
2. 구간
| 0~37% |
가시 여러 개를 쌓아놓은 장애물들을 지나가는 구간. 비주얼라이저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특징. 이 레벨의 조작을 익히는 구간으로 중간에 배속도 바뀌고 크기도 바뀌지만 난이도가 크게 달라지지는 않는다.
| 37~63% |
좌우반전과 함께 속도가 3배속으로 바뀌며, 디자인이 다른 레벨에서도 볼 법한 평범한 1.8 디자인으로 바뀐다. 가장 어려운 구간으로, 컨트롤도 이전 구간보다 어려워질 뿐더러 중간에 한 번 UFO 포탈으로 인해 화면이 움직여 암기가 필요한 구간이 있다.
| 63~84% |
좌우반전과 함께 속도가 느려진다. 컨트롤 난이도도 확연하게 쉬워져 여기까지 왔다면 무난히 지나갈 수 있는 구간. 디자인은 체크무늬로 시작했다가 73%부터는 평범한 네온 디자인으로 바뀌는데 이 두 구간 사이가 레벨에서 유일하게 평범한 UFO 조작을 요구하는 구간이다.
| 84~100% |
마지막 구간으로, 앞선 구간들은 게임플레이가 특이할 뿐 웨이브 구간 같다는 느낌은 잘 안 드는데, 이 구간은 레이아웃까지 대각선 길로 짜여져 있어 정말로 웨이브 모드에서 나올 법한 레벨 디자인을 하고 있다. 대신 이로 인해 배깔기를 할 수 있는 구간이 사라져 난이도는 살짝 어려워진다. 중반부 3배속 구간만큼 어렵지는 않다.
3. 여담
[1] 막판에 딱 한 번 나온다.[2] 오브젝트 수의 한계 때문인지 일부 공간에는 파란 점프링이 채워져 있지 않으나, 파란 점프링이 채워져 있지 않은 구간은 십중팔구 조작하면 죽는다.[3] RobTop이 본래 의도한 웨이브 모드의 이름은 다트(Dart)였다. 커뮤니티에서 웨이브 모드라고 부르면서 웨이브로 굳어진 것. 모바일 게임인 Dot Wave가 원조라는 설도 있는데, Geometry Dash의 웨이브 모드가 Dot Wave보다 먼저 나왔다.[4] 2.x에서 Wave Wave와 같은 레벨이 만들어진다면 파란 점프링 수백 개를 겹쳐놓은 후 캐릭터의 좌표를 따라오게 하겠지만, 트리거가 없던 1.x 시절에는 불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