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Tactical.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의 주력 병종인 인터세서 스쿼드가 모티브인 클래스.[1] 마크 X 택티쿠스 아머를 착용하고 가장 보편적인 볼트 라이플부터 시작해서 체인소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무장을 사용할 수 있다. 울트라마린 별동 분대로서의 멤버는 발리우스.- 능력: 오스펙스 스캔, 8초 지속의 설치형 스캐너 장치를 설치해 스캔의 일정 범위 내에 들어온 적들을 표시하고, 테르미누스 외의 표시된 적들에게는 50%, 테르미누스에게는 20%의 추가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다만 수류탄류의 장비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 시작 특성: 장착하지 않은 원거리 무장이 10초 후 자동 장전된다.
밸런스형 기본 클래스. 팀 특성으로 반동 감소, 원거리 피해량 증가, 임시 체력 회복량 증가가 있으며 근접전에서도 능하다는 설명에 맞게 쳐내기 성공시 오스펙스 스캔을 적용하는 특성이나 빈틈 사격시 원거리 피해량 증가를 제공하는 특성, 처형시 강력한 범위 피해를 주는 특성같은 근접 전투에 이득을 주는 특성들도 여럿 존재한다.
가장 다양한 종류의 주 무기를 선택할 수 있으며, 근접 무기는 하나뿐이지만 가장 무난한 체인소드를 들고 있어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다. 고유 능력인 오스펙스 스캔은 설치 지점을 중심으로 하는 구 형태의 스캔 장판을 설치하여 범위 내의 적들을 노란 윤곽선으로 강조 표시하고 받는 피해를 증폭시키는 디버프를 적용시키는 능력으로, 특성 투자에 따라 최대 3.5배의 어마어마한 피해 증폭을 보여주기 때문에 워리어나 루브릭 마린같은 중형몹이 떼거지로 몰려 나오는 등 곤란한 상황을 수월하게 돌파할 수 있게 해 줌은 물론 간혹 등장하는 정예 몹과 보스를 상대로도 강력한 화력 증폭을 제공하여 까다로운 적들을 아주 빠르게 정리할 수 있다.
보조 무장은 기본 볼트 피스톨과 체인소드 고정이지만, 사용할 수 있는 주 무기의 가짓수는 7종으로 모든 클래스 중 가장 많다. 주력 무기는 멜타 라이플, 플라즈마 인시너레이터 정도가 쓰이는 편이다. 6.0 패치 기준으로는 볼터 계열의 성능이 고난이도에서 애매하기 때문. 그나마 스토커 볼트 라이플, 헤비 볼트 라이플 정도가 사용된다.
범용성을 필두로 하는 만능형 포지션 클래스로, 유연한 전투 스타일과 대체 불가능한 고유 능력으로 모든 상황에서 안정적인 전투 능력을 발휘한다. 원래대로라면 이런 만능형은 딜링 능력이 평범한 편인 경우가 많은데, 볼트 라이플 유탄 발사기 버전의 유탄과 멜타가 너무 강력한 덕에 원거리 딜링 능력도 탑티어 수준에 위에서 언급했듯 근접 전투를 보조하는 강력한 특성들을 여럿 보유하고 있고 무난한 성능의 체인소드를 지니고 있어 사격전과 팀 보조는 물론 근접 전투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그야말로 팔방미인이다. 팀의 구성을 보고 그때그때 필요한 포지션을 잡을 수 있는데다 대체 불가능한 오스펙스 스캔의 유틸성까지 지닌 탓에 픽률이 굉장히 높은 클래스 중 하나다.
2. 무장
주 무기 - 오토 볼트 라이플, 볼트 라이플, 헤비 볼트 라이플, 스토커 볼트 라이플, 볼트 카빈, 플라즈마 인시너레이터, 멜타 라이플
보조 무기 - 볼트 피스톨
근접 무기 - 체인소드
보조 무기 - 볼트 피스톨
근접 무기 - 체인소드
볼트 카빈의 경우 10미터 이내의 근접전에서 막강한 위력을 자랑하는데, '거침없는 추격' 퍽과 '전투 집중' 퍽을 사용하면 오스펙스 스캔의 댐증과 퍽의 댐증까지 결합되어 튕겨내기에 성공한 적을 한순간에 녹여버릴 수 있다. 다만 광역딜이 없고 근접전이 필수다보니 싸우다보면 조금 답답한 면이 없지 않다.
멜타 라이플은 미노리스 학살에 최적화된 근접 광역무기로 마요리스 상대로는 경직은 잘 주지만 탄소모 대비 대미지가 그리 잘 나와주지는 않는다. 뱅가드와는 달리 재장전퍽이 존재해서 재장전으로 인한 현자타임이 잘 오지 않는다는점은 장점이나 순식간에 접근 가능한 스킬이 없다는 건 단점.
플라즈마 인시너레이터는 6.0 패치 이후 유탄 발사기 장착 볼트 라이플이 너프로 관짝에 들어가면서 각광 받고 있다. 일반 사격은 위력이 시원찮으나 '플라즈마 증폭', '정렬된 조준' 퍽을 찍고 충전 사격으로 마요리스 이상의 적에게 폭딜을 넣어주는 방식으로 운용하게 된다. 플라즈마 무기의 고질적인 탄 문제가 여전히 단점이니, 다른 빌드에 비해 볼트 피스톨 사용을 잘 해야 한다.
3. 퍽
3.1. 1열
- 균형 잡힌 분배 - 주무기로 주는 피해가 10% 증가하지만, 보조무기로 주는 피해가 10% 감소합니다
다른 퍽들과는 달리 유탄이나 멜타 역시 효과를 받으므로 쓰기 좋다. 택티컬의 경우 보조무기를 잘 쓰지 않기 때문에 페널티가 있으나 마나인 것도 장점.
- 플라즈마 증폭 - 플라즈마 인시너레이터가 30% 과열되면 해당 무기로 주는 피해가 40% 증가하고 충전 사격 에너지 소모량이 1 감소합니다.
플라즈마 인시너레이터 전용 퍽. 6.0 패치로 과열 수치가 내려가고 피해량 보너스도 증가, 충전 사격 에너지 소모량이 1 감소하는 상향을 받았다. 패치로 유탄 택마가 완전히 관짝에 들어가 플라즈마 무기가 주 딜링 트리로 각광받으면서 중요해진 퍽.
- 크라켄 관통탄 - 볼트 무기가 적을 1명 더 관통합니다
볼터류를 들었을 때 미노리스를 상대하기가 조금 더 편해지는 정도의 효과는 있다. 6.0 패치 기준으로도 무자비에 들어서는 순간 스펀지 탄을 쏘는듯한 볼터 무기들의 딜링은 그대로라 체감이 잘 되지 않는다. 특히 유탄 발사기 볼터가 폭탄너프를 맞으면서 채용 가치가 많이 줄어들었다. 볼터 카빈을 운용한다면, 근접에서 주변에 엉겨있는 적들을 정리 할 때 도움이 된다.
3.2. 2열
- 드높은 활기 - 정확한 순간에 공격을 튕겨내거나 회피하면 10초동안 주는 근접 및 빈틈 공격의 피해가 10% 증가하고, 강타당해도 행동이 가능하며, 밀쳐내기에 면역이 됩니다
6.0 패치로 이전 회피에만 적용되던 보너스 조건이 튕겨내기에도 적용되고 근접과 빈틈 공격 피해가 10% 증가하는 보너스가 추가되었다. 다만 버그로 인해 튕겨내기로는 적용되지 않다보니 여전히 써먹기가 조금 어렵다.
- 거침없는 추격 - 빈틈 공격 후 5초 동안 자신이 주는 원거리 피해가 25% 증가합니다
택티컬은 원거리가 주력인데다 빈틈 공격은 발생하지 않는 전투를 찾는게 어려울 정도이므로 매우 유용한 퍽. 볼트 카빈과 6열의 전투 집중을 쓰는 근접 빌드라면 튕겨내기로 오스펙스 효과까지 들어가서 적 하나를 순간적으로 녹일 수 있다.
- 다재다능 - 무기 전환 후 보조 무기로 주는 피해가 25% 증가합니다. 이 효과는 재장전하거나 다시 주 무기로 전환할 때까지 지속됩니다
헤비와 동일하게 보조 무기가 25% 강해지는 퍽이다. 보조 무기를 쓸 일이 많은 헤비와는 달리 택티컬은 3열의 스킬들 때문에 보조 무기를 쓸 일이 미노리스들 몇마리 모여있는걸 헤드샷하는 정도라 무의미한 퍽. 6.0 패치로 20%에서 25%로 상향되었고, 패치 이후 주류가 된 플라즈마 무기를 사용할 경우 볼트 피스톨의 위력 증가가 체감이 많이된다.
3.3. 3열
- 최후의 사격 - 적을 처형한 후 장착한 원거리 무기가 자동으로 재장전됩니다
택티컬의 주무기들은 재장전 시간이 꽤 긴 편이기 때문에 있으면 편한 퍽. 하지만 어디까지나 재장전이라 탄환 수급 기능은 없다. 그래서 보통은 경쟁자인 황제의 복수가 해금되기 전까지만 쓰인다.
- 안정적인 조준 - 무기 탄 퍼짐 및 반동이 20% 감소하고 테르미누스 적에게 주는 원거리 피해가 10% 증가합니다
무난한 퍽. 6.0 패치로 탄퍼짐 반동이 모두 20% 줄어들고 테르미누스 적에게 주는 원거리 피해 10% 효과가 추가되었다. 유탄 볼터가 너프되어 원거리에서 헤드샷으로 적을 쉽게 저지할 수 있게 해주는 강력한 퍽이다. 6.0이전에는 최후의 사격 퍽과 마찬가지로 황제의 복수에 비해 경쟁력이 없어 잘 채용되지는 않았다.
- 황제의 복수 - 마요리스 이상 등급의 적을 처치하면 주 무기의 탄약이 탄창 1개만큼 보충[2]됩니다. 탄약 소지량 최대치를 초과할 수 없습니다. 재사용 대기시간은 30초입니다
마요리스 이상 등급 적을 처치하면 탄창 1개만큼의 탄약을 보충해주는 퍽. 사용 중인 탄창에 탄약이 없더라도 예비 탄약이 꽉 차있다면 보충이 되지 않는다. 부족한 탄수급을 해소할 수 있어서 헤비나 스나같이 탄이 부족한 클래스에게 탄을 양보할 수 있게 된다. 6.0 패치로 유탄발사 볼터 라이플의 유탄을 1개만 채워주게 대폭 너프되었다. 6.0 이전에는 사용 중인 탄창에 탄약을 보충해주었기에 재장전을 대신하는 역할도 했었다.
3.4. 팀퍽
- 불의 성찬식 - 모든 분대원의 반동이 25% 감소하고, 엑스트레미스 등급의 적에게 주는 원거리 피해가 10% 증가합니다.
무난한 퍽. 6.0 패치로 반동 감소량이 20%에서 25%로 상향되고 엑스트레미스 등급의 적에게 주는 원거리 피해 효과가 추가되었다.
- 정렬된 조준 - 모든 분대원이 주는 원거리 피해가 15% 증가합니다
6.0 패치로 딜링이 15% 증가한다. 택티컬 본인에게도 좋고 뱅가드, 스나이퍼, 헤비 등의 아군에게도 좋은 퍽. 특히 택티컬은 오스펙스로 배율 뻥튀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체감 효력이 더 크다.
- 초인적 신체 - 모든 분대원이 임시 상실 생명력을 30% 더 회복합니다
생존력을 강화해주는 퍽이지만 위의 정렬된 조준이 강력하다보니 묻히는 편. 딜링이 15% 증가한다는 건 임시 상실 생명력의 회복량도 그만큼 증가한다는 의미이기 때문.
3.5. 5열
- 생체 데이터 - 엑스트레미스 또는 테르미누스 등급의 적을 스캔하면 오스펙스 스캔이 50% 충전됩니다
오스펙스는 주로 웨이브나 보스전에서 사용하게 되므로 매우 유용한 퍽. 밑의 우선 순위 조준과 비교했을 때 지속 시간은 그대로지만, 적절하게 사용하면 더 빠르게 스캔을 여러번 쓸 수 있다. 조안스로프나 뉴로스로프, 소울리퍼 터미네이터를 상대할 경우 6열의 전투 집중으로 스캔을 남기는게 불가능하거나 어렵다보니 경쟁력이 있으며 그 외의 익스트레미스 이상 등급 상대로도 효율이 좋다.
- 우선 순위 조준 - 오스펙스 스캔 표식의 지속 시간이 8초 증가(기본 : 8초)하지만, 미노리스 등급의 적이 오스펙스 스캔에 감지되지 않습니다
마요리스 처치가 우선이 되는 이 게임 특성상 단점없이 스캔시간을 늘려주는거나 마찬가지인 퍽. 지속 시간이 길어지는 건 그만큼 극딜 타이밍이 늘어나는 것과 같아서 오스펙스 스캔을 가장 공격적으로 쓸 수 있게 된다. 단, 6열의 효율성 개선과의 궁합은 좋지 않다.
- 목표 고정 - 오스펙스 스캔 표식이 남은 적이 받는 장비 피해가 75% 증가합니다
오스펙스 스캔에 수류탄 대미지 증가효과는 없는데 그 효과를 만들어주는 퍽. 보스 상대로 효용성이 있지만 경쟁 상대들의 범용성에는 밀린다. 6.0 패치로 25%에서 75%로 크게 상향되었다. 크랙 수류탄을 준비하고 오스팩스로 스캔한 다음 던져주자. 피가 뭉텅이로 날아간다.
3.6. 6열
- 전투 집중 - 정확한 순간에 적의 공격을 튕겨내거나 막으면, 해당 적에게 오스펙스 스캔 표식을 남깁니다
방어할 일이 넘쳐나는 게임 특성상 효율이 매우 좋은 퍽. 여럿이 몰려있지 않은 이상 스캔 쓰기는 아까운 마요리스 등급은 물론 엑스트레미스나 테르미누스 등급 적을 상대로도 방어가 가능한 적이라면 스캔을 계속해서 이어줄 수 있다. 6.0 패치 현재 버그로 인해 스캔대미지를 75% 늘려준다.
- 효율성 개선 - 오스펙스 스캔 1회로 적을 10명 또는 마요리스 등급 이상의 적 3명을 스캔하면 장비가 1회 충전됩니다
여기서 장비는 수류탄을 의미한다. 6.0 패치로 조건이 완화되어 우선 순위를 골라도 쓸만하게 상향되었다. 다른 장비 충전 퍽들과는 달리 쿨타임이 없다는 것도 특징.
- 정밀 조정 - 오스펙스 스캔 표식이 남은 적이 추가 피해를 75% 받지만, 오스펙스 스캔의 반경이 25% 감소합니다
'전투 집중'이 마요리스 이상 등급의 적에게 무료로 스캔을 뿌려서 지속딜의 증가를 기대하는 퍽이라면 이쪽은 엑스트레미스 이상 등급의 적을 순삭시키기 위한 퍽이다. 기본 반경이 넓다보니 25% 줄어도 별 지장이 없다. 6.0 패치 현재 '전투 집중'의 버그로 인해 완벽한 하위호환이 된 상태이다.
3.7. 7열
- 근접 조준 - 오스펙스 스캔이 재사용 대기중일 때 적에게 주는 근접 피해가 15% 증가합니다
대미지 증가폭이 애매하다보니 근접 택마라도 아래 집중 사격을 사용하지 이걸 사용하지는 않는다.
- 탁월한 타이밍 - 오스펙스 스캔 표식이 남은 적이 피해를 75% 추가로 받지만, 표식의 지속 시간이 4초 감소(기본 : 8초)합니다
대미지 뻥튀기 스킬 2. 우선 순위 조준과 함께 사용하면 스캔이 12초간 지속되어 페널티를 없앨 수 있다.
- 집중 사격 - 오스펙스 스캔 구역의 지속 시간이 40% 증가하고 오스팩스 스캔 표식이 남은 적이 피해를 120% 추가로 받지만, 스캔된 범위를 벗어나면 표식이 사라집니다
적들이 끊임없이 움직이는 게임 특성상 써먹기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전투 집중'과의 시너지가 중심인 퍽. 전투 집중을 택하면 스캔 없이 적에게 표식을 남길 수 있으므로 범위에 구애받지 않고 120% 뻥튀기된 데미지를 먹여줄 수 있다.
3.8. 8열
- 신호 방해기 - 오스펙스 스캔 표식이 남은 적이 지원군을 부를 수 없으며 지원군을 요청하려 시도하면 자동으로 폭발합니다
설명 그대로 스캔이 찍힌 적이 지원군을 부르지 못하게 만드는 퍽. 부르고 있는 상태에서도 스캔을 찍으면 바로 증원 요청을 차단한다. 다만 지원 차단에 스캔을 소모할 정도의 가치는 없고 어디까지나 스캔당한 적이 지원군을 부르는 귀찮은 상황을 미리 차단한다고 생각하자. 6.0 패치로 지원군을 부를 경우 스캔된 적이 폭발하는 즉사 효과가 추가되었다. 물론 지원군을 부르지 않는 익스트레미스와 테르미누스 적에겐 의미가 없다.찍을 거 없을 때엔 그냥 쓰게 된다.
- 퍼져나가는 충격 - 근접 처형이 10미터 반경에 추가로 강력한 범위 피해를 줍니다. 재사용 대기시간은 90초입니다
무난한 범위 피해 퍽. 황제의 진노 퍽을 이용한 탄약 수급이나 아머 회복, 포위 상황에서 무적 상태로 상황 파악 등 택티컬이라도 처형할 일은 많다. 노리고 이득을 보기는 어렵지만 근접 난전 상황에서 소소하게 도움이 된다. 특히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데미지가 커지는데 절대적 난이도에선 주변에 주는 데미지가 무려 300이다.
- 죽음의 표식 - 오스펙스 스캔 표식이 남은 마요리스 또는 익스트레미스 등급의 적을 헤드샷 한 번에 즉시 처치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은 120초입니다.
적이 갑자기 픽 죽어버릴 때 발동했다고 알 수 있는 종류의 퍽. 보통 정신없이 움직이는 레이브너나 릭터보단 상대적으로 정지하거나 속도가 느린 조안스로프, 카오스 소서러 상대로 효과를 보기 좋다. 주로 익스트레미스 적이 뜨자마자 스캔을 발라 제거하는 용도로 사용하는데, 6열의 전투 집중과 함께 사용시 패링으로 스캔이 발린 마요리스에게 허무하게 빠져버리고 정작 익스트레미스가 떴을 때 쿨타임이 돌고 있을 수 있으니 함께 사용시 주의하는 것이 좋다.
4. 빌드
4.1. 플라즈마 택마
- 주무기: 플라즈마 인시너레이터
- 필수 퍽: 플라즈마 증폭
- 추천 퍽: 황제의 복수, 전투 집중, 거침없는 추격, 탁월한 타이밍
4.2. 근접 택마
- 주무기: 멜타 라이플, 볼트 카빈
- 근접 무기: 쳐내기 체인 소드
- 추천 퍽: 황제의 복수, 우선 순위 조준, 전투 집중, 거침없는 추격, 탁월한 타이밍
4.3. 유탄 택마
- 주무기: 볼트 라이플(유탄 발사기)
- 필수 퍽: 황제의 복수
그래서 유탄 택마가 주의해야할 점은 적이 아니라 아무렇게나 난사하다가 마요리스 처치를 못해서 유탄이 바닥나는 상황과, 전장을 초고속으로 초토화해버리는 것 때문에 아군이 처형으로 아머를 회복하는 걸 방해하지 않도록 하는 것 정도였는데...
5.0 패치에서 유탄의 OP성을 인식하고 있다며, 재미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대처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는 제작진의 발언과 함께 황제의 복수로 보급되는 유탄의 양이 7발로 감소하더니, 6.0 패치로 황제의 복수 퍽을 통한 유탄 수급이 너프되어 이제 30초당 유탄 1발만을 채워주게 된데다 폭딜이 가능하게 했던 오스팩스 스캔의 피해량 중첩이 수정되었고 데미지도 100에서 아티피서는 50, 유물은 75로 격감했다. 밸런스 조절 정도가 아니라 사지를 분리해버렸다는 평.
5. PVP
PvP 모드에서 카오스로 플레이 시 블랙 리전의 리저너리가 된다.PvP에서도 오스펙스 스캔의 피해량 증가와[3] 위치 확인 기능이 그대로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하다. 거점 돌입 전이나 대치 상황에서 먼저 찍어 적의 위치를 파악하는 용도로도, 한타 구도에서 적 여럿에게 스캔을 찍어 팀적 차원에서 화력을 증폭시키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장판이 남는다는 점, 그리고 스캔이 찍힌 적이 당연하게도 머리를 내밀지 않으려 한다는 점을 활용해 적의 포지셔닝을 제한하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는 뛰어난 성능의 기술이다. 게다가 쿨타임도 PvE에 비해 꽤 짧은 편이라 비교적 자주 사용할 수 있다. 딜 증폭 수치는 꽤 쏠쏠하며, 선스캔을 찍는데 성공했다면 아이언 헤일로를 켠 헤비 정도가 아니고서야 어지간해서는 1대1 사격전에서 무조건 적을 제압할 수 있다. 또한 PvP에서 클래스들 중 유일하게 투척물을 2개까지 소지할 수 있어 상당히 유용하다.[4]
다만 기동성이 특출난 건 아니기 때문에 포지셔닝을 유연하게 하기는 어려우며, 스캔에 선딜이 있고 PvP에서는 체인소드가 상대적으로 약한 무기인 만큼 대치 상황에서는 강하지만 갑작스러운 조우전에는 취약한 편이기에 여러모로 기습당하기 좋은 병과이다. 따라서 적의 위치, 특히 뱅가드나 어설트의 위치를 신경쓰며 조심하는 것이 좋으며, 아군과 함께 다니며 전면 대치 상황에서 화력을 보태다가 상황에 따라 스캔과 더 많은 수류탄 소지 개수를 활용한 순간 화력을 이용해 팀원들과 밀어붙이거나 우회하여 쓸어담는 식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