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SE J085510.83-0714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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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광형 | Y4V |
| 거리 | 7.43 광년 |
| 질량 | 3 ~ 10 목성질량 |
| 표면 온도 | 225 ~ 260 K[1] |
| 겉보기 등급 | 23 ~ 25 |
| 다른 명칭 | |
| WISE J085510.83-071442, WISE 0855−0714, 글리제 11286 | |
지구에서 7.43광년 떨어진 곳에서 발견된 갈색왜성이다. 비교적 가까운 거리인데도 발견이 늦은것은 역시 어둡기 때문으로 적색왜성보다 발견하기 어려운 것이 갈색왜성이니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갈색왜성은 가시광선 영역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적외선 망원경으로 발견된다.
표면 온도는 영하 43도에서 영하 13도 사이로 상당히 차가우며, 질량은 목성의 3-13배 사이로 말이 갈색왜성이지 행성이나 다름 없는 수준이다. 다만, 모항성이 없이 혼자 발견되었기 때문에 다른 항성계에서 튕겨져 나왔을 가능성이 크다. 이런 갈색왜성계열들을 흔히 떠돌이 행성이라고도 한다.
태양을 기준으로 가까운 항성 또는 갈색왜성 목록이다. 알파 센타우리, 바너드 별, WISE 1049-5319[2], 본 문서의 WISE J085510.83-071442순이다.
WISE J085510.83-071442 주변에 행성이 있을 수도 있으나 어차피 보이지 않으니 추측에 불과할 것이다. 목성의 유로파 같은 천체를 가지고 있다면 내부에는 생명체가 살 지도 모를일이다.
2015년 6월에는 WISE J085510.83-071442 주변 9AU~970AU 범위엔 목성보다 무거운 천체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이 갈색왜성의 발견자인 Kevin Luhman가 발표했다. 논문
태양 기준으로 봤을 때 이동속도가 꽤 빠른 편인데, 떠돌아 다니는 천체이니 만큼 어찌보면 당연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