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계전대 엑스큐셔너

V계전대 엑스큐셔너란 종말사상(세기말 무한루프) x 전대 히어로 x 비주얼 록 을 융합한 신감각 엔터테인먼트 배틀 액션이다.
「Beelze Executioner's」, 「Asta Executioner's」, 「Balbe Executioner's」 의 세 팀이 악마와 계약해 인류의 미래를 위해 사투를 벌인다.

악곡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비주얼계 아티스트들의 최신 오리지널 작품을 사용해 파워풀하고 세련된 음악을 중심으로 멤버들의 스토리가 전개된다.

한층 더 매력있는 캐릭터, 중후한 스토리와 상쾌한 배틀 액션을 구사해, 신감각의 엔터테인먼트 컨텐츠 작품으로서 복수의 미디어 전개를 상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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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성력 1999년. 세기말.
세상은 【[ruby(공포,ruby=恐怖)][ruby(의,ruby=の)] [ruby(대왕,ruby=大王)]】에 의한 종말사상이 만연해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엔터테인먼트로 여기며 즐기곤 했다.

하지만 남몰래 하늘에서 【공포의 대왕】이 내려왔다.
인류를 구제하기 위해서.

【공포의 대왕】이란 신의 자리에 오른 과거의 성인.
인류 구제란 곧 시간의 단절, 미래를 빼앗고 현재의 인류를 끝내는 것이다.

구제를 위해 세상에 내려온 성인은 【[ruby(성,ruby=聖)] [ruby(프란치스코,ruby=フランチエスコ)]】, 【[ruby(성,ruby=聖)] [ruby(바르나바,ruby=バルナバ)]】, 【[ruby(성,ruby=聖)] [ruby(바르톨로메오,ruby=バルトロメオ)]】
인류는 자신도 모르게 성력 1999년을 무한히 반복하며 2000년을 맞이하지 못하고 있었다.
시간의 루프는 미래를 죽이는 것이며 현재의 인류는 1999년에 종언하고 성인들은 새로운 인류를 창조하고자 한다.

그것을 좋게 여기지 않는 타락한 천사들… 즉 악마는 성인을 멸하기 위해 세상에 내려온다.
세상에 내려온 악마는 【전 치천사 벨제부브】, 【전 지천사 발베리트】, 【전 좌천사 아스타로트】
악마들은 인류의 악행이나 그들에 대한 경외가 없으면 소멸하고 만다.
그렇기에 그들은 인류를 멸망시킬 수 없었다.

그러나 세 악마들은 성인에 대해 직접 공격을 가하지 못했다.
성인은 그들의 천적으로, 사투 끝에 결판이 날 때면 금세 【용서의 축사】를 사용해 악마를 정화해 버린다.
그래서 악마들은 성인이 싫어하는 혼돈, 아픔, 저주, 어둠을 관장하는 음악인 【비주얼 록】에 눈독을 들였다.

벨제부브, 발베리트, 아스타로트는 각기 눈독을 들인 인간들과 계약하고 【[ruby(악마,ruby=アクマ)] [ruby(변신,ruby=ヘンシン)]】의 힘을 얻어 인류를 시간의 루프에서 구해내는 투쟁을 시작하게 된다.
【악마 변신】을 외치면 비주얼계 밴드로 변신한다.
변신 후 그 인간이 악기를 연주하지 않아도 자기 안에서 우러나오는 정신의 형태가 곡이 되어 저절로 악기를 연주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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