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맵 요소3. 발도란(Vardoran)
3.1. 파베인 숲 (Farbane Woods)
3.1.1. 산적 기지3.1.2. 산적 사냥꾼 야영지3.1.3. 산적 벌목지3.1.4. 산적 구리 광산3.1.5. 산적 유황 채굴지3.1.6. 산적 무기고3.1.7. 빛나는 초원3.1.8. 묘지3.1.9. 곰의 영역3.1.10. 산적 요새
3.2. 던리 농지 (Dunley Farmlands)3.2.1. 민병대 주둔지3.2.2. 목화 농장3.2.3. 던브레이크 마을3.2.4. 모스윅 마을3.2.5. 유령 철광산3.2.6. 철광 동굴3.2.7. 던리 수도원3.2.8. 저주받은 교회3.2.9. 던리 요새
3.3. 신성한 산 (Hallowed Mountains)3.4. 저주받은 숲 (Cursed Forest)3.5. 실버라이트 언덕 (Silverlight Hills)3.6. 글룸로트3.7. 모로티의 폐허[clearfix]
1. 개요
V Rising의 지역 목록.2. 맵 요소
2.1. 뱀파이어 웨이 게이트
쉽게 말하면 '포탈'[1]. 대체로 지역당 최소 1개, 최대 2개가 위치하고 있으며, 유일하게 파베인 숲에는 4개가 존재한다. 한 웨이 게이트에서 자신이 가고 싶은 다른 웨이 게이트를 지정하면 해당 지점으로 이동할 수 있다.이외에 웨이 게이트가 가지는 이점은 '부활 포인트'로, 사망 시 자신이 누운 목관이나 석관 외에도 웨이 게이트에서 부활이 가능하다.[2] 때문에 PvE의 경우 장비 아이템이 남고 부활하는 세팅이 있다면 근처 웨이 게이트를 부활 포인트로 지정해 빠르게 재합류하는 경우도 많다.
또, 서버 설정에서 아이템 제한을 없엘 경우[3]엔 말을 뛰어넘는 중요한 이동수단으로 자리잡는다. 특히 후술하듯 개인 퀘스트를 클리어하여 성채 웨이 게이트를 뚫었을 경우, PvE 서버나 솔플에서 성채 중심부 제한 숫자를 늘리고 거점마다 성채 중심부와 웨이 게이트만 박아두고 임시 이동통로로 쓰는 경우도 흔하다.
초반에 좌 상단에 등장하는 개인 퀘스트를 클리어하다보면 웨이 게이트 해금이 가능하다. 이 웨이 게이트는 플레이어 본인이 직접 근처까지 가지 않으면 맵에 표시되지 않고, 부활 포인트 거점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으나, 성채 내부에 직접 건설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압도적 존재감'을 이용해 인간을 포로로 잡은 상태에선 웨이 게이트를 쓸 수 없다.
2.2. 동굴 입구
맵에서는 하얀색 삼각형 모양을 하고 있다. 웨이포인트처럼 한 끝에 들어가면 시간차없이 엄청난 거리를 주파할 수 있지만, 각각 입구와 출구가 정해져 있고 대부분 출구쪽이 올라가기 불가능한 절벽 위에 놓여져 있어서 일방통행이다.예전에는 접근하기 힘든 장소에 위치해있었지만, 그룸로트 업데이트 이후 동굴 시스템도 재편되었다. 입구는 신성한 산악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 하나씩 있으며, 출구는 전부 파베인 숲에 위치해 있다.# 기지 건설 지역이 가장 많으며, 용이한 곳이 파베인 숲인만큼 다른 지역에서 빠르게 귀환하기 위해 사용한다.
동굴 입구 사용의 의의는 바로 아이템을 소지한채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 웨이포인트가 기본값으로 재료, 책등의 아이템을 소지한 채 이용하는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큰, 어쩌면 유일한 장점이다.
3. 발도란(Vardoran)
월드 맵(Gloomrot업데이트 전) | 월드 맵 |
3.1. 파베인 숲 (Farbane Woods)
옛 뱀파이어들이 루미넌스 교단에 의해 거의 멸종 위기에 처했을 때, 파베인 숲은 그들의 마지막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그 땅에는 뱀파이어 문명의 폐허들이 어지럽게 널려 있고, 과거 수백 년의 고대 거점들의 무너진 토대들이 흩어져 있습니다. 파베인 남단의 움푹 패인 구석에서, 우리의 첫 번째 뱀파이어들은 수세기 동안의 잠에서 깨어나 손톱을 구부리기 시작할 것입니다.
오늘날 파베인은 우뚝 솟은 나무와 무성한 생육으로 이루어진 길들여지지 않은 버려진 땅이며, 바위가 많고 비우호적인 지형입니다. 숲에는 수풀과 폐허를 누비는 굶주린 포식자들이 득실거리며, 가장 잘 보존된 건축물은 드라큘라 시대의 고대 뱀파이어 묘지뿐입니다. 이 지역은 인간의 쓰레기들을 수집하는 도적들의 임시 야영지와 토목 요새들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오늘날 파베인은 우뚝 솟은 나무와 무성한 생육으로 이루어진 길들여지지 않은 버려진 땅이며, 바위가 많고 비우호적인 지형입니다. 숲에는 수풀과 폐허를 누비는 굶주린 포식자들이 득실거리며, 가장 잘 보존된 건축물은 드라큘라 시대의 고대 뱀파이어 묘지뿐입니다. 이 지역은 인간의 쓰레기들을 수집하는 도적들의 임시 야영지와 토목 요새들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무덤을 나오면 가장 먼저 나오는 스테이지. 초반 스테이지라곤 하지만 맵 자체가 워낙 넓어서[4] 레벨대는 매우 풍부한 편. 주로 늑대, 곰, 산적, 스켈레톤 계열 언데드, 뱀파이어 헌터가 주적으로 나온다.
플레이어가 자리잡을 수 있는 공터가 가장 많은 지역이어서 대부분 여기에 기지나 본거지를 짓는다. 그런데 성터로 쓸만한 거대한 공터에는 꽤 높은 확률로 스톤 골렘, 뭉처진 시체들, 나무 정령과 같은 고레벨 몬스터가 존재해 성터를 잡기가 생각보다 까다롭다. 이후 던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것을 고려하여 초반에 빡세더라도 숲의 북쪽의 산적 본거지와 산적의 무기고 사이에 짓는 것도 좋고, 더 큰 그림을 생각하여 실버라이트 언덕에 가까운 서쪽에 자리잡는 것도 좋다.[5] 물론 여건만 된다면 옮기는 게 답.[6]
야생생물, 언데드, 도적, 민병대등 가장 다양한 팩션이 다 섞인 지역으로 끊임없이 전투가 일어나는 곳이기도 하다. 뱀파이어들이 마지막까지 저항한 곳이라는 설정답게 곳곳에 무너진 성채와 말라버린 성채 심장을 볼 수 있다. 이 영향인지 곳곳에 언데드, 골렘, 트렌트, 식물 괴물들이 있다. 이 때문인지 비록 뱀파이어들과의 전쟁에서 이겼지만, 브라이트헤븐쪽에서는 이곳을 접수하지 못한 듯 하다. 거기에 범법자들이 흘러들어가 세력권을 형성해버려서 비록 숲 북쪽에서 끊임없이 민병대 부대를 파견하지만 도적들에게 막혀서 접수하는 것은 더욱더 요원해진 상황인걸 유추할 수 있다.
이 숲에서 온갖 볼 것 못 볼 것을 보고 겪은 자라서 그런지 모든 상인들 중에서 유일하게 뱀파이어인 플레이어를 보고도 눈썹 하나 까딱안하고 장사를 하는 자들이다.
나오는 V 블러드 보스는 알파 늑대(16), 서리 궁수 킬리(20), 현장 감독 루퍼스(20), 석공 에롤(20), 혼돈의 궁수 리디아(26), 병기담당관 그레이슨(27), 파괴자 고어와인(27), 방화범 클라이브(30), 페이워커 플로라(34), 사나운 곰(36), 타락한 니콜라우스(37), 산적왕 퀸시(37), 뱀파이어 헌터 트리스탄(46), 날개달린 공포(78)가 존재한다.[7]
3.1.1. 산적 기지
3.1.2. 산적 사냥꾼 야영지
가죽을 위해 포획된 많은 야생동물들을 비축하고 있는 요새화된 도적 전초 기지입니다.
보스 : 서리 궁수 킬리
보통 진지와 다르게 약간 규모가 큰 진채로, '서리 궁수 킬리'가 주둔한 장소이다. 킬리를 잡으면 가죽 무두장을 얻을 수 있으므로 구리 장비 발전을 위해 무조건 들러줘야하는 구획이기도 하다.
3.1.3. 산적 벌목지
도적들에게 목재를 공급하여 야영지를 보강시켜주는 산업 현장입니다. 현장감독의 감시 아래서 상황은 험악하군요.
보스: 현장 감독 루퍼스
꽤 많은 숫자의 적 유닛이 주둔한 장소. 보스인 루퍼스가 목공 제작대를 주기 때문에 루퍼스를 잡으러 무조건 와야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야영지보다 적의 규모가 많은만큼 다량의 오염된 심장, 종이, 굵은 실타래, 목재 등을 얻을 수 있다.
3.1.4. 산적 구리 광산
오래된 구리 광산으로, 도적 광부들이 구리 광석을 채굴하여 파베인 숲을 배회하는 불량배들의 장비를 강화시켜 줍니다.
보스: 석공 애롤
석공 애롤이 보스로 있는 광산으로, 초보때 구리 좀 얻겠다고 뭣모르고 돌진하면 도둑과 강도, 덫 사냥꾼에게 무한 스턴에 걸려 허우적대는 자신을 볼수 있다. 타 핵앤 슬래시 게임처럼 돌진해서 스킬로 휩쓸지 말고 잡몹 하나하나 놓치지 말고 천천히 하나하나 제거하며 이동하자. 석공 애롤을 잡으면 큰 보관함을 얻을수 있다.
3.1.5. 산적 유황 채굴지
유황을 캐는 것은 적들에게 파괴적인 폭발물을 만들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합니다.
보스: 방화범 클라이브
보스의 앞자리 수가 바뀌는 던전답게, 몹들부터가 심상치 않다. 기존 던전이 나무꾼과 일꾼처럼 세방에 나가떨어지는 잡몹 몇마리에 특수 스펠 한개씩 구비한 도둑, 강도 등의 정예몹을 한 마리씩 붙여준 놈들을 순찰 돌게 했다면, 이 맵에선 30레벨이 넘는 폭탄 투척수, 명사수, 덫 사냥꾼, 창잡이 등의 정예몹이 즐비해있다.
이곳의 보스 클라이브는 유황 제작법과 산적 요새 정문을 깨부술 폭약 제작법을 얻을수 있어 철기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선 반드시 잡아야 하는 필수 보스 중 하나이자, 매우 까다로운 보스이다. 일단 상술한 유황 광산의 몹들을 한번에 최소 두세마리씩은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클라이브와의 싸움은커녕 클라이브를 만나는 것 조차 고역이다.
미친 포위, 아니 포화망을 뚫고 유황 채굴지의 넓은 공터에 들어왔다면, 아마 대각선 방향에서 폭탄을 들고 있는 뾰족머리 클라이브가 보일 것이다. 이때의 요점은 절대 공터 외의 다른 지역으로 클라이브를 끌고 가지 말 것. 상술한 정예몹이 맵의 갖가지 구간에 있어서, 공터를 벗어나 어디 좁은 곳으로 가는 순간 정예몹 몇마리가 달려들기 때문에 순식간에 정예몹과 보스의 협공을 뚫어내야 한다.
거기에 클라이브 자체의 패턴도 매우 짜증나는 편인데, 하나의 폭탄을 던지면 그 폭탄이 터져서 작은 폭탄들이 방출되는, 마트료시카 폭탄과 같은 패턴을 사용하는데, 이 폭탄의 범위가 1단-3단-6단으로 넓어지기 때문에 쉽사리 근접 공격을 가할수 없는 데다가 간혹 넓은 범위의 대형 폭탄을 던지기 때문에 사실상 클라이브에게 접근하는 것 자체가 매우 힘들다. 결국 뱀파이어 스킬과 이동기 만으로 싸움을 이어나가야 하는데, 이 와중에 만약 적이 난입한다면...
3.1.6. 산적 무기고
병참 지휘관이 이끄는 도적 대장장이들이 무기를 제작하여 파베인의 도적왕을 따르는 도적단에게 장비를 공급합니다.
보스: 병기담당관 그레이슨
숫돌의 제작법을 배울수 있고, 숫돌을 많이 수급할수 있는 지역. 구리 광석이 궁해서 숫돌 제작에 차질이 빚어진다면 이 지역에 방문하여 숫돌이란 숫돌은 죄다 쓸어가도 된다.
이곳의 보스 그레이슨은 기본 스펙이 아주 좋거나 한 건 아니지만, 특유의 압정 흩뿌리기 패턴이 굉장히 짜증나고 까다롭다. 그 외의 스킬은 느려 터진 근접공격과 원거리 공격, 에롤의 휠윈드 정도로 파훼가 어렵지 않으나, 이동속도를 나무늘보 수준으로 만들어버리는 압정 지뢰를 밟았다면 강력한 데미지에 노출될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다행히 이동기는 압정 효과를 무시할수 있고 도끼의 Q스킬은 압정에 상관 없이 빠르게 이동할수 있으니 빠른 접근이 가능한 도끼와 메이스를 추천한다.
보스전 도중 방어구를 걸친 목각인형과 상호작용을 통해 '방어구 입기'가 가능한데 공격이 불가능해지지만 보스가 뿌려놓은 압정을 밟아도 무적효과로 무시하고 이동속도 감소 효과 역시 무시하니 어느정도 압정이 뿌려졌다면 방어구를 걸치고 유지시간동안 돌아다니면서 압정을 밟아서 맵을 청소하는 것도 좋다.
3.1.7. 빛나는 초원
보스: 페이워커 플로라페이워커 플로라가 보스로 존재하는 지역. 그 외에 꽃들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꽃가루로 갈아버리기 위해 가끔 들려 꽃들을 채집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꽃을 채집하기 위해선 낫이나 검을 장비하는 것을 추천
3.1.8. 묘지
잊혀진 광야로 사라진 오래된 묘지.
바리에이션: 신성모독의 묘지,감염된 묘지,잊혀진 묘지
보스: 파괴자 고어와인[신성모독의_묘지],타락자 니콜라이우스[잊혀진_묘지]
무덤 먼지와 뼈, 애도의 백합 등을 얻을 수 있는 지역으로, 보스는 신성모독의 묘지에서 '파괴자 고어와인'이, 잊혀진 묘지에서 '타락자 니콜라이우스'가 존재한다.
먼저 고어와인의 경우 27이라는 레벨에 걸맞지 않게 초보자 시절 가장 까다로운 보스인데, 이는 27~28레벨의 해골 마법사 수십이 묘지에 같이 있고, 본인 주위에도 2기 정도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뭣모르고 닥돌하면 해골 마법사가 뽑는 해골들+마법사+고어와인의 삼중 물량 공세에 정신줄이 쏙 빠지기 십상이다. 그나마 고어와인은 가끔 묘지 바깥으로 순찰을 나가기 때문에 이때 어그로를 끌어 잡는다면 좀 더 쉽게 잡을 수 있으나, 만약 묘지에서 잡는다면 고어와인은 묘지 중앙에 있으니 섣불리 중앙으로 가지 말고, 주위를 돌며 해골 마법사들부터 컷팅하는게 좋다.
고어와인의 주 패턴은 장판기가 다수인데, 발동 1~2초 전에 친절하게 범위 표시까지 해주므로 반격을 잘 이용하면 반격딜을 우겨넣는게 가능하다.
타락자 니콜라이우스의 경우 신성모독의 묘지보다 더 후반부인 '잊혀진 묘지'에 존재하며, 고어와인보다 더 악랄하게 수많은 해골들을 소환한다. 다만 니콜라이우스를 잡을때쯤이면 구리 장비 풀셋이나, 아예 퀸시를 먼저 잡고 철셋을 가지고 오는 경우가 많아 체감 난이도는 좀 낮은 편. 특히 퀸시를 잡고 철제 대낫을 가져올 경우 대낫의 E 스킬인 투사체 범위 딜과 대낫 특유의 대 언데드 추딜 덕분에 비교적 쉽게 사냥이 가능하다.
3.1.9. 곰의 영역
보스 : 사나운 곰알파 늑대처럼 '곰 폼'을 얻게 해주는 보스. 대체로 클라이브를 잡고 폭탄을 만들긴 하지만, 폭탄을 쓰기 귀찮다면 이곳의 곰을 제거하고 곰 폼을 받아서 Q 스킬로 박살내는 짓도 가능하다. 단, 그것 이외엔 별 쓸모가 없다.
3.1.10. 산적 요새
방패로 덮인 벽과 함께 도적왕의 거대한 요새는 파베인의 숲 위에 우뚝 솟아 있습니다.
보스: 산적왕 퀸시
출입하려면 목책 벽을 부숴야 하는데, 이 목책 벽을 부수려면 폭탄이 필요하다. 폭탄을 꼭 챙겨가도록 하자.[10]
보스인 퀸시로 가는 길은 클라이브에 비해 어렵지 않다. 잡몹 2명 + 정예몹 한명의 순찰조가 돌아다니고 있기 때문에 잡몹 둘을 조지고 남은 정예몹과 1대 1 혈투를 뜨면 그리 어려운 길은 아니지만, 길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새벽 5시 쯤에 길을 다 뚫었다면 퀸시와의 긴 전투에서 햇빛이 뜰 것을 유념하여 요새 내에서 낮을 보내도록 하자.
보스 퀸시는 이전의 보스들과는 비교도 안될 광역기 및 어마무시한 데미지를 난사해대는데, 이 때문에 시작 전 옆에 있는 잡몹 두마리를 처리할 때 조차 상당한 고역을 치르게된다. 페이워커 플로라를 잡으면 얻는 주문 '유령 늑대' 로 처리하기 쉬우니 꼭 장착하고 싸워보자.
주요 패턴으로는 반사 방어막, 방패를 치켜들고 돌진하는 소위 방밀, 방패 내려찍어 광역 충격파 형성 등이 있다. 이들 중 방밀은 피가 반피가 되면 세번 정도 난사하니 만약 피가 반 이하로 내려갔다면 한번 피하고 바로 공격하지 말자. 만약 삼중 방밀을 모두 회피했다면 퀸시가 스턴에 걸리니, 이때를 노려 맹공을 가하자. 퀸시를 상대할 때 쉬운 무기는 주로 리치에 구애받지 않고 접근 할 필요 없이 좋은 딜량을 뽑을 수 있는 석궁이다.
3.2. 던리 농지 (Dunley Farmlands)
던리는 한때 드라큘라 제국의 빛나는 왕국이었으나, 이후 먼지처럼 무너져 내렸습니다. 잔존자들은 인류 문명이 확장되고 정착할 수 있는 좋은 장소들을 만들었습니다. 땅은 인류를 멸망의 지점으로 몰아넣은 끝없던 싸움의 피로 흠뻑 젖어 있었고, 그들의 전사한 형제자매들은 토양을 기름지게 했습니다. 사람들은 다시금 과일과 채소를 생산할 수 있게 되었고, 대륙에서 가장 훌륭한 가축들을 기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던리 사람들에게 뱀파이어의 위협에 대한 교단의 승리는 그들이 다시 한번 그들의 땅을 되찾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그들은 목구멍을 통해 피를 빼앗기는 대신, 자신들을 위해 농사에 피땀을 흘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단순한 욕구를 가진 단순한 사람들이고, 루미넌스 교단 내의 귀족들과 권력자들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게 보장해줍니다. 이런 무식한 완충제는 발도란 몬스터들의 주의를 끌기에 이상적이죠.
뱀파이어와 맛있고 무방비 상태인 마을 사람들 사이에는 기꺼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투박한 민병대가 있습니다. 민병대의 자원 봉사자들은 가장 용감하고 마음씨 좋은 서민들이며, 그들 자신을 지키기 위해 나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무시무시한 옥타비아누스 대위가 이끄는 루미넌스 교단의 지역 수도원의 감시 아래, 그들의 대열을 파헤치고 당신의 뜻에 맞게 이것을 구부리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겁니다. 그러나 그것은 강해지기 위해 필요한 단계이며 도전할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던리 사람들에게 뱀파이어의 위협에 대한 교단의 승리는 그들이 다시 한번 그들의 땅을 되찾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그들은 목구멍을 통해 피를 빼앗기는 대신, 자신들을 위해 농사에 피땀을 흘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단순한 욕구를 가진 단순한 사람들이고, 루미넌스 교단 내의 귀족들과 권력자들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게 보장해줍니다. 이런 무식한 완충제는 발도란 몬스터들의 주의를 끌기에 이상적이죠.
뱀파이어와 맛있고 무방비 상태인 마을 사람들 사이에는 기꺼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투박한 민병대가 있습니다. 민병대의 자원 봉사자들은 가장 용감하고 마음씨 좋은 서민들이며, 그들 자신을 지키기 위해 나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무시무시한 옥타비아누스 대위가 이끄는 루미넌스 교단의 지역 수도원의 감시 아래, 그들의 대열을 파헤치고 당신의 뜻에 맞게 이것을 구부리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겁니다. 그러나 그것은 강해지기 위해 필요한 단계이며 도전할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중반부 메인 지역. 대부분이 농장과 목초지로 이루어진 목가적인 곳으로 2티어 필수 아이템들인 철과 목화는 물론,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말을 파밍할 수 있는 장소. 레벨대 스펙트럼도 매우 넓어서 평균 30~60 선이라는 다채로운 레벨폭을 지니고 있으며 개체수도 많아 이곳의 유닛들을 다수 붙잡아 종복화시켜 끌고다니는 경우가 많다.
또한 후반부 지역인 실버라이트와 저주받은 숲 중앙에 위치한 지역인지라 대체로 2차 기지는 던리 지역에 짓는 경우가 많다.
던리 지역부턴 '마늘'이라는 고유 디버프가 생기기 마련이기 때문에 손컨이 좋지 못할 경우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고 함부로 싸돌아다니다 민병대에게 흠씬 얻어맞기 일쑤이므로 장비를 항상 잘 챙기는게 좋다. 도적들과는 궤를 달리하고 불을 사용하는 민병대와의 대면이 훨씬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난이도가 껑충 뛰어오른다.
또한, 던리 지역의 민병대 중 원거리 유닛들은 때때로 불화살을 쏘아대는데 이게 굉장히 아프다. 그렇기에 솔로 플레이어들은 파베인 숲 때처럼 한번에 모아서 메이스나 도끼를 들고 스킬 스팸질로 편하게 잡을수 있을것이란 생각은 절대 하지 말자. 불화살 두 대 맞고 순식간에 사출당한다.
파베인 숲과 달리 교단이 거의 다 평정한 곳이며 요새폐허에 민병대 본기지가 있는만큼 몇몇 늑대를 제외하곤 민병대들이 끊임없이 순찰하는 곳이다. 하지만 어둠을 숭배하는 사교도의 농간으로 철광산과 북쪽의 공동 묘지에서는 언데드가 흘러나와서 완전히 장악하지 못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플레이어 말고도 다른 뱀파이어의 습격을 종종 받는지 대부분의 농장과 목화밭에 마늘을 매달아놨다.
V 블러드 보스로는 제단사 베아트리체(38), 서리 인도자 빈센트(40), 태양의 여사제 크리스티나(44), 그림자 여사제 린드라, 뱀파이어 헌터 트리스탄(46)[11], 대지술사 테라(48), 빛의 궁수 메러디스(52), 민병대 대장 옥타비안(58), 목자 라지엘(60), 뱀파이어 헌터 제이드(62), 늑대인간 우두머리 윌프레드(64)가 있다.[12]
3.2.1. 민병대 주둔지
지역 곳곳에 존재하는 민병대 주둔 장소. 도적단 야영지의 강화판이라 생각하면 된다.3.2.2. 목화 농장
목화는 들판에서 목화를 재배하는 농장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2티어 의복의 필수 아이템인 '목화'와 스크롤 및 천, 해바라기, 말 등의 파밍이 가능한 장소. 입장 시 '마늘' 디버프를 받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털 것만 털어서 이탈하거나, 마늘 디버프 100 스택을 각오하고 모든 목화 농장을 털어버린 뒤 방직기에서 가공시켜두고 잠수태우거나 로그아웃하면 좋다.
인근에 민병대 경비소가 붙은 경우가 많고, 가끔 마을에 종을 치며 민병대를 부르는 주민이 있는데, 가만히 냅두면 58렙짜리 떡대 싸움꾼을 줄창 불러오므로 최대한 빨리 컷해주는게 좋다.
마늘 디버프는 기본 설정 상 최대 100 스택까지 쌓이며, 스택 당 받는 데미지 1% 증가와 주는 데미지 0.5% 감소를 주기에, 최대 100% 추가 데미지를 받고 50% 감소된 데미지를 주게 된다.
농기구를 들고 농민들은 뱀파이어를 상대로 싸움을 걸기도 하는데, 하찮던 농민들도 마늘 100스택과 함께라면 제법 죽질 않는다.[13]
3.2.3. 던브레이크 마을
풍부한 자원과 교회가 있는 작고 조용한 마을.
보스 : 재단사 베아트리체
던리 우측지역에 위치한 대형 마을. 마을 규모가 큰 만큼, 말을 비롯한 다양한 물자 파밍이 용이하여 자주 가서 털어주는 마을이기도 하다. 보스론 베아트리체가 있으나, 베아트리체 본인은 아무 패턴도 없는 도주만 하는 보스이므로 민병대를 족칠 정도로만 강하다면 가서 사냥하면 된다. 베아트리체는 직조기 제조를 통해 2티어 장구류용 재료들을 만들기 때문에 반드시 한번은 가야한다. 단, 민병대 레벨을 저평가했다간 마늘 최대 스택에서 민병대 싸움꾼의 실드차지에 머리 깨지기 일쑤이니, 싸움꾼이 뜨기 전에 종 치는 시민을 족치거나, 싸움꾼의 돌진을 잘 피하며 족치는게 좋다.
3.2.4. 모스윅 마을
풍부한 자원과 교회가 있는 작고 조용한 마을.
보스 : 태양의 여사제 크리스티나[14]
던리 서쪽에 위치한 대형 마을. 던브레이크 마을과 거의 비슷한 양상을 띄고 있다. 중앙에 힐이나 신성 속성 공격을 하는 수녀들이 주둔한 교회가 있으며, 가끔 이 교회에 태양의 여사제 크리스티나가 주둔하고 있으므로 장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면 중앙 교회로는 침입을 안하는게 좋다.
3.2.5. 유령 철광산
민병대는 오래된 광산에서 깨어난 어둠의 세력과 맞서 싸우고 있습니다. 광부들은 거대핫 낫을 휘두르며 언데드 무리를 지휘하는 키가 크고 어두운 인물을 피해 도망쳤습니다.
보스:언데드 장군 크레이그,빛의 궁수 메러디스
사실상 던리 지역에서 가장 많이 들리게 될 장소. 대규모의 철광석이 있기에,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이 장소에 몇번씩 들린다.
기존에 비-보스였던 언데드 사령관이 글룸로트 패치에서 보스로 승격하고 언데드 장군 크레이그라는 이름을 얻었다. 또다른 보스인 빛의 궁수 메러디스와 대치하며, 크레이그는 거의 심층부에 위치해 있고 가끔 정찰해도 광산 내부만 둘러보는 경우가 끝이라서 작정하고 찾아가지 않으면 볼 확률이 매우 적은데다 작정하고 튀면 어그로를 빼기에도 쉽지만, 빛의 궁수 메러디스는 그딴거 없다. 심지어 레벨도 52렙으로 무지막지한 수준이라 무턱대고 싸움을 걸었다간 장거리 무력화를 먹이는 화살을 맞고 박살나기 일쑤이므로 초중반엔 얌전히 철만 캐고 도주하는걸 추천한다.
여담으로 메러디스와 광산 내부의 언데드 세력은 서로 적대관계라 언데드들에게 어그로를 빼주고 저만치 도망가버리면 알아서 언데드들과 미친듯이 교전하는 메러디스 혹은 메러디스와 크레이그를 볼 수 있다. 이전에는 거의 메러디스의 일방적인 승리를 봤다면, 이제는 언데드 보스 크레이그의 등장으로 상당히 싸움이 팽팽하고, 전투 지형과 주변 언데드 유닛의 정도에 따라 승패가 항상 갈린다. 이런 특수상황 탓에, 두 보스 모두 V 블러드 수집하여 보스 보상 해금하기에는 동레벨에서 가장 쉬운 보스로 볼 수 있다. V 블러드를 수집하는 선 딜레이만 버티면, 수집동안에는 무적 상태이고, 수집이 끝나면 주변에 큰 데미지를 입히니 잘 활용할 것.
다행히 메러디스는 인간 폼 상태라면 그냥 지나가고, 주위 언데드는 메러디스와 추종자가 박살내주니 정 힘들다 싶으면 인간 폼으로 메러디스가 사라질때까지 기다렸다 사라지면 광물만 캐고 다시 구석으로 가 변신해서 나가는게 좋다.
3.2.6. 철광 동굴
던리 농산물 시장의 북서쪽에 위치한 동굴. 유령 철광산과는 달리 언데드는 전혀 없으며 비교적 규모는 작지만 철광 매장량은 비슷할 정도로 든든한 지역이다.다만 지도에서도 설명하듯 그냥은 들어갈 수 없고, 곰 변신이 필요한 지역. 내부에도 곰 변신으로만 채광이 가능한 거대 철광이 다수 존재한다.
또한 동굴 안에 스폰되는 바위 정령, 철 골렘 등도 다수의 철광석과 함께 드문 확률로 보석을 드랍한다. 바위 정령의 레벨은 50 언저리.
3.2.7. 던리 수도원
루미넌스 교단과 그 신도들의 성지.
보스 : 목자 라지엘
이 지역의 특이사항으론 영역 내부로 진입하면 '신성 방사능'이라는 도트 딜이 꾸준히 들어온다. 틱마다 8~10으로 생각보다 아프니, 신성 저항 물약을 구비해 들어가는걸 추천한다. 내부에는 거진 비전투 수녀밖에 없으나, 일부 민병대와 전투가 가능한 수녀가 주둔하고 있으니 철 장비로 어느정도 무장하고 오는걸 추천한다.
목자 라지엘은 슬로우, 장판, 마관광살포(...)와 유사한 빛의 에너지파를 쏘는데, 철 셋으로 제대로 무장한걸 기준으로 컨트롤만 좀 잘하면 생각보다 어렵진 않다.[15] 다만 신성 방사능이 아프므로 반드시 저항 물약의 쿨타임을 보고 정 안되겠다 싶으면 빠지는게 좋다. 추천 무기는 슬레셔와 대낫. 생체 추딜의 창이 화력은 좋으나, 대낫은 E 스킬로 낫을 뿌려두고 패턴 회피가 쉽고, 슬레셔는 Q의 와리가리와 E의 은신 덕분에 보스의 넋을 빼놓기 좋다.
3.2.8. 저주받은 교회
어둡고 뒤틀린 무언가의 잔해. 고대의 그림자가 이 곳에 드리워져 있습니다.
보스 : 그림자 여사제 린드라
던리에서도 꽤 내부에 있으나, 정작 보스가 그렇게 어렵진 않고, 아이템도 생각보다 예쁘지 않아서 린드라만 잡고 빠지면 잘 오지 않을 공간이다. 스컬지 스톤만 빼먹으러 오기도 하지만 이것도 종복을 보내는게 효율적이다. 보스인 린드라 역시 무자비 철 풀셋만 둘러줘도 매우 쉽게 사냥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그림자의 여사제란 칭호답게 보스룸은 대낮에도 그늘 판정이라 태양피해를 받지 않는다.
3.2.9. 던리 요새
민병대 신병을 위한 훈련장이자 민병대 대장인 옥타비아누스의 집.
보스 : 민병대 대장 옥타비안
민병대들이 주둔한 요새. 신병 훈련장이란 이명을 생각하고 만만히 봤다간 싸움꾼의 실드차지와 화염장판을 깔아대는 궁수에게 처절하게 털리므로 장비 풀셋은 필수이다. 특히 보스인 옥타비안이 있는 보스룸은 그림자가 거의 없는데, 옥타비안은 패턴을 피하기 위해 자주 움직여야하니 절대 낮에 가지 말자.
옥타비안은 마치 가렌마냥 돌면서 회오리 검기를 날리거나, 검류의 E스킬처럼 돌진 후 뒤로 넘겨버리는 강타형 스킬, 함정을 까는 스킬을 주로 사용한다. 사냥을 성공하면 '미러 스트라이크'라는 생각보다 강력한 궁극기를 주므로 장비셋을 잘 맞췄다면 도전하는게 이롭다. 또한 60레벨대인 새벽가시 장비를 해금시키는 보스이므로 무조건 한번은 잡아야한다.
3.3. 신성한 산 (Hallowed Mountains)
파베인 숲과 던리 사이에 위치한 설산. 업데이트 이후로 모든 야생 동물 이름 앞에 '설산'이 붙고 두꺼운 가죽을 드랍한다. 나무 또한 정제하면 널판지와 함께 기름을 주는 신성한 나무가 자라는 곳이다. 광물 역시 좁게 분포하고 있다. 이 지역에 보스 2마리가 존재한다.
V 블러드 보스는 산맥의 공포 서리 아귀(53), 오우거 공포의 발톱(77)의 2기이며, 서리 아귀는 설산을 배회하며, 오우거는 설산 아래쪽 부분에 있는 '얼음 동굴' 내부에 있다.
서리 아귀의 경우 레벨에 걸맞지 않는 괴상한 패턴을 자랑하는 보스로, 특히 '빙결' 상태 이상을 밥먹듯이 거는 놈이기 때문에 난이도가 매우 높다. 가장 좋은건 원거리 무기인 석궁+방어 마법을 가져가서 쿨타임에 따라 방어마법 2종과 대쉬를 이용해 패턴을 최대한 방어+받아치고, 석궁으로 공격하는 게 좋다. 서리 아귀의 필살기는 화이트 아웃을 일으켜 시야를 좁힌 후 자신이 돌격함과 동시에 일정 주기마다 장판을 랜덤하게 까는 패턴이기 때문에 조심할 것.
오우거는 동굴 내부에 있으며, 고드름 낙하와 얼음 박수, 돌진 등의 스킬을 지니고 있다. 레벨은 매우 높지만 패턴 자체는 빙결을 거는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오히려 서리 아귀보다 후하기 때문에 장비 레벨만 잘 맞추면 생각보다 쉽게 사냥이 가능하다. 물론 패턴들의 발동 범위와 타이밍이 억까에 가까운 수준이므로 솔플을 하려면 매우 조심해야한다. 특히 범위가 미친듯이 넓은 주제에 맞으면 고화력+동결을 걸어버리는 얼음박수 패턴과 정신나간 빠르기로 냅다 던져서 스페이스바 대시를 제외하면 회피조차 불가능한 고드름 투척이 요주의.
3.4. 저주받은 숲 (Cursed Forest)
드라큘라의 황제가 죽은 후 남은 충신들은 죄다 광신도였으며, 그들은 위험하고 비참한 의식을 통해 황제를 부활시키려고 시도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났든, 그 이야기를 들려줄만큼 지적인 존재는 하나도 살아남지 못했고, 그 후유증으로 남은 것은 이 숲에 살아 숨쉬고 있는 끔찍한 저주입니다.
이 황폐한 곳에서는 삶과 죽음의 경계가 모호합니다. 산산조각이 난 문명의 잔해에는 고문당한 영혼들과 반쯤 살아 있는 시체들이 기어다닙니다. 갈고리와 구부정한 나무 사이에서 야생동물들은 빛나는 녹색 눈과 나무 돌기를 뽐내고, 고대 원시 세력인 마녀들조차 어둡고 추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 황폐한 곳에서는 삶과 죽음의 경계가 모호합니다. 산산조각이 난 문명의 잔해에는 고문당한 영혼들과 반쯤 살아 있는 시체들이 기어다닙니다. 갈고리와 구부정한 나무 사이에서 야생동물들은 빛나는 녹색 눈과 나무 돌기를 뽐내고, 고대 원시 세력인 마녀들조차 어둡고 추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글룸로트 패치로 저주받은 숲 전역에 저주 효과가 추가되었다. 저주받을 숲에 있을 경우 서서히 저주 스택이 쌓이며, 저주 스택이 쌓일 수록 주변에 안개가 끼면서 시야가 제한된다. 특히, 미니맵과 맵에도 안개가 끼기 시작하고 최대 스택인 100에 달할 경우, 미니맵과 맵으로 지리를 분간하기는 불가능해진다.
주변에 도깨비불 오브젝트가 위치하며, 상호작용 시, 일시적으로 저주 스택을 줄여 주변을 밝히고 미니맵 및 맵 확인이 가능하다. 저주 스택이 낮은 상태에서 도깨비불을 방출할 경우 도깨비불이 플레이어를 일정시간 따라다니면서 스택 증가를 억누른다.
저주 스택은 숲을 떠나면 빠르게 사라지고, 박쥐 변신 시에도 숲을 벗어나는 것으로 판정되어 스택이 감소한다.
혈액 추적은 이와 별개로 작동하는 것으로, 안개가 끼든 말든 혈액 추적을 따라가면 보스 사냥은 가능하다.
보스 떠돌이 노인을 흡수했을 경우 저주를 막는 망토 제작이 가능하다.
3.4.1. 고대 마을
오래된 영혼이 도사리고 있는 버려진 마을.
영혼 강탈자 파울로트가 있는 지역. 보스 처치 후에도 다크 실버 주괴를 만들기 위해 유령 크리스탈을 캐러 자주 오게 된다.웨이게이트와 딱 붙어있으니 이동 자체는 편리하다.3.4.2. 저주받은 숲
사악한 생물들이 숲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3.4.3. 거미 동굴
기괴한 거미로 가득 찬 은신처.
누에의 주요 수급처.
이곳에서 고치를 때리다 보면 일정 확률로 주민이 나오는데, 종복으로 변환해도 원래 출신지로 변경되므로 굳이 종복으로 삼기 위해 고생할 필요가 없다.
3.4.4. 저주받은 늪
유독한 습지 생물들이 늪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3.5. 실버라이트 언덕 (Silverlight Hills)
인간 문명의 실질적인 중심은 의심할 여지 없이 실버라이트 언덕의 땅이죠. 나뭇잎, 풀, 그리고 동물들도, 모두 가을의 선명한 노을 빛으로 불타고 있습니다. 반짝이는 발도란의 서쪽 해안과 굽이치는 계곡, 숲의 오솔길 사이까지 모든 땅에서 인류 문명의 최고 질서가 자리 잡고 있으며, 광활한 항구 도시 브라이트헤이븐과 루미넌스 교단의 본거지입니다.
실버라이트의 해안은 인류가 광물 자원이 풍부한 바위 계곡인 발도란에 처음으로 상륙한 곳입니다. 그 말은 즉슨 이 장소가 인간 사회의 탄생과 드라큘라 시대에서 뱀파이어에 대항하는 마지막 버팀목 역할을 하기에 적절 했을거라는 이야기죠. 뱀파이어에게 독이 될 정도로 순도의 물질인 은광석의 정맥은 드라큘라 제국의 도래를 아슬아슬하게 막아낼 수 있는 마지막 저항력을 주었습니다.
브라이트헤이븐 바깥 주변 가장 높은 언덕에는 빛의 영향력을 뽐내는 빛의 요새가 서있습니다. "빛의 요새". 이 신성한 장소는 루미넌스 교단의 이름을 대변하여, 희망과 인내를 상징으로 삼는, 교단의 가장 위대한 챔피언 솔라루스가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실버라이트의 해안은 인류가 광물 자원이 풍부한 바위 계곡인 발도란에 처음으로 상륙한 곳입니다. 그 말은 즉슨 이 장소가 인간 사회의 탄생과 드라큘라 시대에서 뱀파이어에 대항하는 마지막 버팀목 역할을 하기에 적절 했을거라는 이야기죠. 뱀파이어에게 독이 될 정도로 순도의 물질인 은광석의 정맥은 드라큘라 제국의 도래를 아슬아슬하게 막아낼 수 있는 마지막 저항력을 주었습니다.
브라이트헤이븐 바깥 주변 가장 높은 언덕에는 빛의 영향력을 뽐내는 빛의 요새가 서있습니다. "빛의 요새". 이 신성한 장소는 루미넌스 교단의 이름을 대변하여, 희망과 인내를 상징으로 삼는, 교단의 가장 위대한 챔피언 솔라루스가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3.5.1. 하피 둥지
하피 무리가 이곳에 둥지를 틀고 자신의 영역에 다가오는 사람들을 잡아냅니다.
온갖 종류의 하피들과 더불어 보석 광맥도 함께 확인할 수 있고, 보석에선 최상위 티어 보석인 무결점 보석도 등장한다. 하피들의 혈액 품질이 대체로 높은 편이기 때문에 기본 30~50%이고, 심심치 않게 80% 이상의 품질을 볼 수 있어서 혈액 수급에 좋다.
3.5.2. 신성한 은광
은 채광은 루미넌스 교단의 감시하에 이루어집니다. 은은 교단 권력의 중요한 부분으로, 경비병들과 성기사들의 강력한 존재감을 불러 일으켜줍니다.
보스: 감찰관 매그너스 훈작
이름답게 은광석을 대량으로 얻을 수 있는 은광이다. 다만, 은광석 자체가 은 데미지를 주며, 따로 이를 담을 주머니도 없기 때문에 한번에 파밍하는 수에는 제한이 있다.
신성한 은광은 동쪽의 샛길을 통해 입장하여 아래쪽으로 파밍하는 구조이다. 최하단에는 감찰관 매그너스 훈작이 주둔하고 있고, 그 아래에는 상호작용을 통해 안쪽에서만 열리는 대문이 있다. 늑대 변신체폼으로 빠르게 이동하거나 보스 몰래 이동할 수 있다면 보스를 굳이 쓰러트리지 않아도 문을 열고 나올 수 있다.
은광 내부는 은을 캐는 노동교화형을 받은 죄수들이 있고, 이를 감시하는 간수들이 있다. 각 간수마다 특정한 죄수들을 제압하고 있기 때문에 죄수들을 일제 공격하지 않는 전제하에 간수만 해치우면 해당 죄수들이 들고 일어나 병사들과 간수들을 적대한다. 마법이나 검에 여전히 맞으며 그러는 순간 플레이어도 적대하니 주의.[16]
은광 입구로 나가기 전, 왼쪽을 보면 창병 몇명이 지키고서 있는 감옥이 3개 있다. 각 감옥에는 죄수가 3명씩 있으며 감옥문만 파괴할 시, 입구 주위의 모든 병사들을 공격한 후 매그너스에게도 덤빈다. 만일 플레이어도 싸울 경우, 일정 시간마다 입구 앞에서 3명이 스폰되어 매그너스를 공격한다.
3.5.3. 브라이트헤이븐 슬럼가
불우한 이웃들이 이곳에 살고 있습니다.
던리 지역의 민병대들이 이 곳을 장악하고 있다. 그 고증을 반영한 것인지 슬럼가의 유닛들만 레벨대가 현저히 낮다.
3.5.4. 브라이트헤이븐 부두
대륙에 바다의 상품을 공급하는 산업 항구.
부술 수 있는 상자 오브젝트와 물고기 낚시 스팟이 가장 많은 지역.
3.5.5. 브라이트헤이븐 광장
도시의 광장. 부유한 주민들은 교단의 보호 아래 여기에서 번성합니다.
브라이트헤이븐의 메인 광장이며, 민간인들이 빼곡히 있고 그들 사이로 온갖 정찰 병력이 돌아다닌다.
3.5.6. 브라이트헤이븐 대성당
루미넌스 교단과 그 신도들의 성지.
강력한 신성 오라가 막고 있으므로 신성 저항 물약이 필요하다.
3.6. 글룸로트
대형 업데이트 글룸로트의 메인 무대가 되는 지역. 기존 던리 농장 북쪽에 신규 생성된 지역으로, 북부 및 남부로 나뉘어져 있다.3.6.1. 남부 글룸로트
오염된 늪과 변이된 나무가 주를 이루는, 폴아웃 시리즈의 방사능 덮인 황무지를 생각나게 하는 지형이다. 플레이어가 오염된 늪에 다가가면 변이된 쥐 등의 돌연변이 생물들이 튀어나와 플레이어 혹은 주변 초자연파 주민들을 습격한다. 모로티 폐허와 더불어 가장 활발하게 팩션 간 전투가 일어나는 지역으로 봐도 무방하다.3.6.2. 북부 글룸로트
오염된 늪이 없고, 항상 먹구름이 끼어있고 여기저기 낙뢰가 내린다. 늪이 없으므로 오염된 곰이나 사슴, 늑대는 있지만 늪에서 튀어나오는 돌연변이들은 없다.번개를 맞으면 당연히 피해를 입고, 식물 섬유나 약초를 제공하는 식생에 번개가 내려치면 화재까지 발생한다. 플레이어가 건설한 건물을 비롯해 지붕이 있는 실내에는 번개가 들어오지 않지만, 성채를 지은 곳이라도 야외라면 얄짤없이 번개가 치므로 화단은 꼭 실내에 구성해야 한다.
지역 서쪽 끄트머리와 동쪽 끄트머리에 특히 번개가 자주 치는 언덕이 하나씩 있다. 이곳에 있는 기물을 이용해 소진된 배터리를 충전된 배터리로 바꿀 수 있다. 충전기가 피뢰침 역할을 해주는지 충전기 근처에는 번개가 치지 않는 안전지대지만, 배터리를 충전한 뒤 과부하 상태가 되면 안전지대가 사라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 두 언덕지대에서만 치는 보라색 번개가 있는데, 범위가 더 넓으며 식물에 적중되지 않아도 불이 난다.
남부 글룸로트 전체는 항상 비바람이 부는 곳이므로 낮에 돌아다녀도 햇빛을 받지 않으나, 볕이 들지 않는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박쥐로 변신하면 햇빛을 받으니 주의할 것.
3.7. 모로티의 폐허
1.0 버전 정식출시로 추가된 신규지역. 지도에서 가장 우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규 콘텐츠인 '균열 침입' 이벤트가 주기적으로 일어난다. 이 이벤트 때문인지 유저가 성채를 지을 수 있는 땅이 단 하나도 없다. 또한 신규 혈액 '드라콜릭'유형의 적들이 배치되어 있다.북부 글룸로트처럼 낮에도 햇빛이 들어오지 않지만 박쥐 변신을 하면 그대로 햇빛의 영향을 받으니 주의.
[1] 다만, 글룸로트 업데이트로 성채 포탈이 추가되었기에 헷갈리지 말도록 하자[2] 아마 극초반에 관도 만들지 못하고 사망하거나, PvP 등에서 관이 철거당하고 사망했을 때를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3] 기본적인 세팅은 발헤임처럼 일부 금속류 아이템들을 장비하고선 웨이 게이트를 타지 못한다.[4] 사실상 맵 전체의 1/3 수준이다.[5] 이는 서버에서 멀티를 하여 한 개 이상의 기지를 짓기가 용의하지 않다는 전제.[6] 웨이 포인트로 광물 조달이 불가능한 맵이라면 무조건 옮겨야하고, 설령 조달이 가능한 맵이라도 전진기지 용으로 던리 근처에 멀티를 펴는 경우가 많다.[7] 굵은 각주는 일정 출현지가 없이 떠도는 유닛들.[신성모독의_묘지] [잊혀진_묘지] [10] 단, '사나운 곰'을 잡고 곰 폼을 익혔다면 폭탄이 없어도 곰으로 변한 후 스킬을 쓰면 목책 벽을 부술 수 있다.[11] 주로 파베인 숲에 있으며, 가끔 파베인과 던리의 경계 지역이나, 초반부 마을 근처 가도를 걸어다니기도 한다. 물론 던리에서 보기엔 흔하지 않으니 트리스탄을 잡고 싶다면 파베인 숲을 뒤지는게 좋다.[12] 굵은 글씨는 떠돌이 보스들.[13] 낮에 맨주먹인 주제에 뱀파이어에게 덤비는 호기로운 농민도 볼 수 있다. 이 자들은 늑대인간으로 밤이 되면 변하니 주의.[14] 매일 있는건 아니고, 가끔 교회에 주둔해있다.[15] 단, 일반 철셋으론 힘들 수 있고, 정예격인 무자비한 템셋으로 풀템을 둘러주는게 좋다.[16] 게임 내 유일한 비선공 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