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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V Rising의 성채에 관한 문서2. V rising 생활의 시작과 끝
성채는 V rising 플레이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 필수적인 컨텐츠이다. 간략하게 보자면 건설/하우징 컨텐츠이며, 낮에 활동이 제약되는 뱀파이어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보금자리이자 제작과 강화, 양식(?)을 다 하는 성역인 셈. 첫 성채 심장을 건설하는 것이 곧 V rising의 진정한 시작이라 볼 수 있을 정도이며, 모든 보스를 다 잡았더라도 성채 꾸미기를 엔드 컨텐츠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글룸로트 패치 이후로 기존 1층 건설에 한정되었던 성채가 다층 건설이 가능해져 더 창의적이고 개성적인 성채 건설이 가능해졌다.3. 성채심장
모든 성채 건설의 시작이다.글룸로트 패치 이후로 성채심장은 정해진 구역에만 건설이 가능하며, 해당 구역 내의 건설 가능한 공간이라면 어디든 건설이 가능하다. 한 구역 당 하나의 성채심장만 건설이 가능하다.
- 타일
- 동력
- 성채심장 레벨
성채심장이 건설되었다면, 그 주변으로 바닥 타일을 건설할 수 있는데, 이게 곧 해당 구역 내에서 내가 실질적으로 건설 가능하도록 하는 영역이다.[1] 확보 가능한 타일은 제한이 있으며, 다층 구조로 인해 2층 이상에 타일을 확보하는 것도 각각의 타일로 판정한다. 즉, 1층 타일 바로 위에 2층 타일이 있다고 타일 1개가 아니라, 1층 1개, 2층 1개 총 2개의 타일을 이용하게 되는 것이다.
성채심장은 성채 전체에 동력을 공급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동력의 근원은 혈액 정수이며, 플레이하다보면 널리고 널린게 혈액 정수인지라 이를 모으는 데 부담은 덜하다. 혈액 정수가 적거나 없으면 경고가 뜨지만, 혈액 정수가 없다고 해서 성채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제재로, 분쇄소나 다른 생산 건물 등이 동력을 받지 못해 가동이 중지된다.[2]
필요한 자원을 소모하여 성채심장을 레벨업시킬수 있다. 좌상단의 메인 퀘스트 진행에 성채 심장 레벨업이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건설물이 해금되기도 한다.
성채심장 레벨에 따라 확보할 수 있는 타일의 수가 증가하고, 건설할 수 있는 종복 관의 수가 증가한다.
4. 벽과 천장
초반에는 성채심장 주변으로 목책 건설이 가능하지만, 사실 쓸모상 초반에 돌벽을 짓지 못할 때 임시로 짓는 정도일 뿐, 쓸모가 없다. 성채심장 레벨이 2가 되면 돌벽 및 벽 건설이 가능해지며, 이 때부터가 진정한 성채의 모습을 보일 수 있다. 벽은 확보된 타일 주변 4방향에 지을 수 있다. 일련의 타일들을 빙 둘러서 벽을 모두 지었다면 자동으로 천장이 생기며, 이때부터 뱀파이어가 낮에도 편히 그늘에서 쉴 수 있게 된다. 벽 대신 창문달린 벽 혹은 입구를 건설해도 벽과 동일한 것으로 취급된다.5. 다층구조
글룸로트 패치로 추가되었다. 먼저, 확보한 타일 위에 계단을 건설할 수 있다. 해당 계단의 가장 위쪽으로 올라가면 계단 바로 앞에 새로운 타일(타일) 건설이 가능하고, 이를 건설한 뒤에는 기존과 같이 기존의 타일에 덧붙여서 타일을 넓혀나가 다층 구조로 건설이 가능하다. 전술했듯, 2층의 타일은 1층의 타일과 별개로 성채 심장의 타일 수용량을 소모하니 설계에 주의할 것6. 방 종류
커스텀 가능한 성채인 만큼, 일련의 컨셉 시설물을 갖춰두고 어떤 방이라고 부를 수도 있긴 하겠으나, V rising에서는 일부 기능을 갖춘 방이 시스템적으로 등록되어 있다. 여기서 '방'이란 벽(창문벽 또는 성문벽 포함, 문짝은 달지 않아도 된다)으로 빈틈없이 둘러싸여져 있는 실내 구획을 의미한다. 특정 기능으로 할당된 방인지의 판단 여부는 바로 '실내에 있는가' 그리고, '해당 방의 타일이 깔려 있는가' 이다. 실내에 있는 지 여부는 전술한 것처럼 타일 세트 주변이 벽으로 이루어져 위에 천장이 생기면 된다.방의 타일은 먼저 해금이 필요하다. 해금을 위해서는 1티어~3티어 간 연구 시설물에서 해당 방 타일 연구책을 가져가 연구를 통해 해금하면 된다. 이후, 실내가 생성된 방의 바닥을 모두 특정 방 유형의 타일로 깔면 해당 방으로 인식이 된다.
그냥 룩용이고 굳이 그걸 해야되느냐- 할 수 있는데, 생산/정제시설과 관련된 바닥들은 모두 해당 생산/정제시설에 보너스를 준다. 보너스는 생산/정제시설 대신 특수한 시설을 놓는 묘실과 감옥 벽을 제외하면 모두 동일하며, 해당 생산/정제 시설이 실내에 있을 경우 생산/정제 속도를 25%(상급 정제 시설은 250%) 가속시키고, 맞는 유형의 방에 있을 경우 소모 자원을 25% 감소시킨다. 해당 시설물이 어떤 바닥을 요구하는 지는, 해당 시설물과 상호작용 후, 우 상단의 일치하는 바닥 여부에 마우스 커서를 올리면 설명해준다.
건설 가능한 타일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보너스 주는 시설물이 없음)
- 기본 바닥
- 성채 바닥
- 실외 바닥
- 실외 정원 바닥
(보너스 주는 시설물 있음)
- 작업장 바닥 - 제재소와 분쇄기, 목공 테이블에 보너스를 주는 타일. 자신의 플레이 시간에 따라 분쇄기와 제재소를 몇개 설치할 것인지 생각해보고 사이즈를 재는 것을 추천한다. 250% 속도 보너스를 받는 고급 분쇄기는 있지만 제재소는 고급이 없다는 점을 주의.
- 대장간 바닥 - 용광로와 대장간에 보너스를 주는 타일. 대량의 금속이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용광로는 한두 개로는 감당이 안 된다. 고급 용광로도 두세 개는 있어야 제대로 돌아간다. 거기다가 대장간이 거의 티어마다 제작시설을 따로 설치해야하고 동전들을 제조하는 제작기(Fabricator)같은 구조물들은 하나같이 부피가 크기 때문에 보통 가장 자리를 많이 차지한다..
- 도서관 바닥 - 연구시설은 3개가 있지만 이들은 바닥 보너스를 받지 않고, 정제시설인 종이 압착기만 보너스를 받는다. 압착기는 얻는 것에 비해 재료를 많이 먹으며, 본인 레벨대에 맞는 연구시설용 아이템을 몹에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2개 이상 지을 필요가 없다. 2티어 연구시설부터는 크기가 큰 편이지만 바닥 보너스와 무관하니 아무데나 지어도 실은 상관없기도 하다. 앞선 연구가 끝나지 않았다면 각 티어 연구시설이 모두 필요한 점은 고려하자. 그리고 디바우러 하나를 놓으면 여러모로 편리하다.
- 재단실 바닥 - 들어가는 시설은 4개이고, 그 중 2개가 부피가 크다. 이쁘게 배치하기 위해선 공간 확보가 조금 필요하다.
- 장신구 세공실 바닥 - 들어가는 시설 3개가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편이다. 디바우러 1개를 두면 편하다.
- 묘실 바닥 - 종복의 수에 따라 크기 결정 추천. 새로 잡아온 인간을 종복으로 바꾸는 시간만을 줄여준다. PvP 중점 서버가 아니라 딱히 성채 방어인력이 필요 없는 경우, 묘실 바닥을 설치하고 종복 관을 둔 방에 문을 달고 닫아 두면 복귀한 종복들이 어디 돌아다니지 않고 방 안에 모여 있어서 편하다.
- 감옥 바닥 - 수감자 수에 따라 크기 결정 결정 추천. 죄수에게서 피를 뽑아낼 때의 체력 피해와 불행 생성량을 줄여준다. 지나가는 강마다 낚시를 할 예정이 아니라면 하는 것이 좋다.
- 연금술 실험실 바닥 - 연금술 테이블과 혈액 압착기, 해충둥지와 소환진이 들어간다. 후자의 둘은 공간을 상당히 차지하므로 하나씩 지으려면 공간이 약간 있어야 한다. 방어용 해충둥지 트랩을 만들 예정이라면 그 방은 연금술 바닥으로 하면 된다.
이와 별개로, 벽지가 있는데, 작업장 벽지와 같이 벽에 바르면 해당 벽의 스킨이 변하는 형식이다. 바닥과 달리 별도의 보너스는 없기에, 보통 후반 컨텐츠로 꾸밀 때 적용하곤 한다.